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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로버트 A. 하인라인, 스타니스와프 렘, 아이작 아시모프, 앤소니 버제스, 조지 R. R. 마틴, 필립 K. 딕, 알프레드 베스터, 레리 니븐, 팻 머피, 코니 윌리스, 어슐러 K. 르 귄 (지은이), 홍인기, 정영목 (옮긴이)
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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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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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2201236
· 쪽수 : 819쪽
· 출판일 : 2002-07-20

책 소개

로버트 하인라인, 아이작 아시모프, 알프레드 베스터, 엔터니 버제스, 어슐러 르 귄 등 쟁쟁한 SF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옮긴 단편집. 거장으로 일컬을 수 있는 작가들만을 선정하였으므로, 그냥 '단편집'이 아니라 '걸작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목차

지구의 푸른산 - 로버트 A. 하인라인
죽은 과거 - 아이작 아시모프
내가 당신들을 처음 발견했다 - 키릴 불리체프
용과 싸운 컴퓨터 이야기 - 스테니슬라프 램
모하메드를 죽인 사람들 - 알프레드 베스터
두번째 변종 - 필립 K. 딕
짝 인형 - 마누엘 반 로겜
뮤즈 - 엔터니 버제스
변하는 달 - 래리 니븐
두 운명 - 시릴 M. 콘블러스
아홉 생명 - 어슐러 K. 르 귄

사기꾼 로봇 - 필립 K. 딕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 어슐러 K. 르 귄
익살꾼 - 아이작 아시모프
째째파리의 비법 - 라쿠나 셀던
은하치과대학 - 파이어즈 앤터니
나는 불타는 덤불이로소이다 - 그렉 카이저
채소마누라 - 팻 머피
괴물 - 알프레드 E. 반 보그트
사랑하는 내 딸들이여 - 코니 윌리스
스파이더 로즈 - 브루스 스털링
두 번째 종류의 고독 - 조지 R. R. 마틴
황금나팔 - 에드거 팽본
일주일간의 공포 - R. A. 래퍼디

과학소설을 읽는 사람들 - 홍인기

저자소개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C. 클라크와 함께 ‘빅 3’로 불리는 SF 문학계의 거장. 20세기 중반 SF의 황금시대를 이끈 장본인으로, SF 역사상 처음으로 주류 잡지에 진입한 작가이기도 했다. ‘미스터 SF’라 불릴 만큼 장르를 대표하는 다수의 걸작들을 남겼으며,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된 《스타십 트루퍼스》에 등장한 파워드 슈트와 곤충 모양의 외계인과 싸운다는 설정은 장르를 넘어서 미국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블리자드사는 스타크래프트를 출시할 당시 제작자 명단에 하인라인의 이름을 올려 그의 공로를 기린 바 있다. 1907년 7월 7일 미국 미주리주 버틀러에서 출생. 20대 초반에 직업 군인이 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장교로 복무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제대, 이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수학과 과학을 공부했다. 2차 대전 당시에는 해군의 항공공학 관련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고고도 압력복과 레이더를 연구했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이후 작품 집필에 밑바탕이 되었다. 1939년 처음으로 쓴 SF 단편소설 <생명선>을 잡지 《어스타운딩 사이언스 픽션》에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한 그는 작품 안에 과학적인 요소는 물론, 정치, 사회, 종교, 문화 등 다양한 당대의 이슈를 담아내며, SF 소설의 범주와 깊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네 번의 휴고상을 수상했으며, 레트로휴고상을 세 번 받았다. 1975년 미국SF작가협회가 최고의 SF 작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인 ‘그랜드 마스터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988년 사망할 때까지 장편 32편, 중단편 59편, 모음집 16권을 출간하는 왕성한 활동을 보인 그는 SF 장르의 틀을 완성시킨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작가로 손꼽힌다. 1990년 팔로마 천문대를 통해 발견된 소행성대에 그의 이름을 딴 ‘6312 ROBHEINLEIN’이란 이름이 붙었고, 1994년에는 화성의 한 크레이터에 하인라인의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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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스와프 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소설 작가, 극작가, 미래학자, 문명학자, 과학 철학자, SF 평론가이자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필립 K. 딕과 함께 20세기 SF를 대표하는 거인. 렘은 1921년 폴란드 르부프(현 우크라이나 리비우)에서 유대계 의사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성년이 될 무렵 2차대전이 발발하자 정비공, 용접공으로 일하며 폴란드 저항군으로도 활동했다. 전후 크라쿠프에서 의학을 공부하며 등단도 하게 되는데, 1951년에 발표한 『우주 비행사들』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렘은 통상 SF작가로 분류되지만 이는 광의의 SF로, 현대 SF 작가가 제시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이미 다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작품은 과학과 문학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 인간에 대한 성찰, 신에 대한 질문을 특징으로 하며, 사고할 수 있는 기계의 창조로 발생한 도덕적 문제를 제기하는 메타픽션의 전형을 창조해냈다. 주요 장편으로 『에덴』(1959)과 『솔라리스』(1961), 『별에서의 귀환』(1961), 『우주 순양함 무적호』(1964) 등이 있다. 특히 렘에게 단편소설은 예리한 비평 정신과 분방한 예술적 상상력, 치밀한 과학적 사고가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실험의 장이었는데, 렘다움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이욘 티히의 우주일지』(1957) 외 이욘 티히 연작, 『사이버리아드』(1965) 외 로봇 연작, 『우주 비행사 피륵스 이야기』(1968) 등이 있다. 이외에도 렘은 존재하지 않는 책들에 대한 서평 모음집인 『절대 진공』(1971)과 이와 마찬가지로 존재하는 않는 책들의 서문을 모은 『상상된 위대함』(1973)에서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폭넓은 필력을 과시했다. 문학사의 깊은 족적을 남기고 렘은 2006년 3월, 향년 85세 나이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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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아시모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1월 2일 러시아의 페트로비치(Petrovichi)에서 출생하였으며 3살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1948년 컬럼비아 대학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보스턴대학교에서 생화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러나 그를 정작 유명인으로 만든 것은 SF 소설이었다. 21세의 나이에 훗날 SF 소설의 초석이 되는 파운데이션 시리즈(Foundation Series)를 시작하였다. 그는 로봇, 엠파이어, 파운데이션 시리즈 등 수상 경력이 있는 SF 소설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과학에서부터 셰익스피어,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47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였다. 미국 과학 소설 및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SF 소설의 그랜드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50년 가까이 모든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교훈을 선사하다가 1992년 4월 72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총 일곱 편으로 구성된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비롯해『강철 도시』『벌거벗은 태양』등의 로봇 시리즈, 그리고 『우주의 기류』『별들은 먼지처럼』등의 은하제국 3부작과 네뷸러상과 휴고상을 모두 수상한『신들 자신』등이 있으며, 영화 <아이, 로봇>과 <바이센테니얼 맨>의 원작인「아이, 로봇」『200년을 산 사나이』가 있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휴고상, 네뷸러상 등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유수 대학으로부터 14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에는 미국SF작가협회에서 ‘SF의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딴 소행성, 과학 잡지, 초등학교가 있고, SF 및 교양과학 분야에 각각 그의 이름이 붙은 상이 있을 정도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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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버지스 ()    정보 더보기
본명은 존 앤서니 버지스 윌슨. 1917년 맨체스터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은행원이자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다. 1919년 어머니를 여읜 후 이모와 양어머니 손에서 자랐다. 맨체스터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1946년부터 버밍엄 대학과 교육부에 재직했으며, 틈틈이 작곡을 공부했다. 1954년 말레이와 브루나이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말레이 3부작’을 완성했다. 영국에 돌아와 뇌종양으로 12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고 홀로 남을 아내를 걱정하여 소설 집필과 평론, 연구에 매달렸다. 하지만 얼마 후 의사의 진단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고 그는 33년을 더 살았다. 1959년부터 창작에 매진하여 1962년 대표작 『시계태엽 오렌지』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스탠리 큐브릭의 동명의 영화(1971)로 더욱 유명해졌다. 그 후 미국 프린스턴 대학 등에서 연구와 창작을 병행하며 교향곡과 오페라, 재즈 작곡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32권의 소설, 2편의 희곡과 다수의 시편 및 16권에 달하는 문학 연구서와 에세이를 남겼으며, 여러 작품을 번역했다. 1993년 암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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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R. R. 마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거침없는 필력과 방대하고도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 SF·판타지 애호가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다. 1971년 <갤럭시>에 <영웅(The Hero)>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입문했으며, 1975년 <리아를 위한 노래(A Song for Lya)>로 휴고상을, 1980년 <샌드킹(Sandkings)>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으며 두각을 보였다. 또한 방송작가로도 활약, 1980년대 인기 시리즈였던 <미녀와 야수>를 집필하고 제작하였다. 그가 다시금 소설로 돌아와 선보인 작품이 바로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 시리즈다. 마틴은 이 작품으로 ‘미국의 톨킨’ ‘금세기 최고의 걸작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약 평단과 대중 모두가 주목하는 작가로 거듭난다. 마틴은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그 자신이 작가 겸 프로듀서로 참여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다시금 전기를 맞는다. 현재 그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출간되고, 9천만 독자가 읽은 초대형 밀리언셀러의 작가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3부 《검의 폭풍(A Storm of Swords)》과 5부 《드래곤과의 춤(A Dance with Dragons)》으로 로커스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휴고상과 에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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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K. 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미숙아로 태어난 직후, 쌍둥이 누이를 잃는 등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안전강박증에 시달렸고 마약에 중독되었으며, 다섯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1952년에 전업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36편의 장편소설과 1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딕은 평생을 생활고에 시달렸고, 죽기 몇 년 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블레이드 러너]로 처음 영화화되었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결국 1982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원작소설들이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 [컨트롤러] 등의 영화로 재탄생하면서, 오늘날 딕은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딕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초능력과 로봇, 우주여행, 외계인과 같은 기존의 SF 소재와는 차별된 암울한 미래상과 인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며 끊임없이 인간성의 본질을 추구해왔다. 1962년에 『높은 성의 사내』로 ‘휴고상’을, 1974년에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로 ‘존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1983년, 그의 이름을 딴 ‘필립 K. 딕 상’이 제정되었다. 생전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출판사들에게 외면당했던 그의 삶을 기린 이 상은 페이퍼백 단행본으로 처음 출간된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름은 없지만 가능성 있는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는 ‘필립 K. 딕 상’의 첫 수상작은 바로 ‘사이버 펑크의 성경’으로 불리고 있는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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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리드 베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3년 뉴욕 시 맨해튼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심리학과 화학을 공부했으며,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25세 때 《스릴링 원더 스토리스Thrilling Wonder Stories》에 단편 「부서진 원리」로 등단했다. 이후 몇몇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꾸준히 활동했으나 초기에는 DC코믹스에서 스토리 작가로 일하면서 <슈퍼맨>, <그린 랜턴>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닉 카터>, <섀도우> 등 라디오 드라마 각본가로도 활동하면서 3,40년대 미국 대중문화의 중심에서 일했다. 1953년 『파괴된 사나이』로 그해 제정된 제1회 휴고 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이후 뉴웨이브 SF소설의 전신이라는 평을 받는 「즐거운 기온」, 사이버 펑크 SF소설의 전신이라는 평을 받는 『타이거! 타이거!』를 통해 영미 SF 문학계에 한 획을 그었다. 앨프리드 베스터는 기괴하리만큼 독특한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 프로이트적인 내면 묘사 등으로 SF의 지평을 넓히며 SF가 문학 작품으로 평가받게 하는 데 기여했다. 1950년대 그는 하나의 ‘현상’으로 일컬어졌으며, 1960년대 뉴웨이브 SF소설의 태동에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된다. 그는 기존 SF 세계관과 문법을 파괴하고, 슈퍼 히어로물에나 어울릴 법한 초능력, 헐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추격전, 실험적 문학 작품에 버금가는 복잡하고 다면적인 인물의 내면 묘사, 내러티브의 파괴 등을 도입했다. 특히 속도감 있고 박진감 있는 전개와 현란한 시각적 묘사들은 1980년대 사이버펑크 작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들은 일명 “불꽃놀이” 스타일이라고 명명되는데, 비평가 피터 니콜스는 “시니컬하고, 바로크적이고, 공격적이고, 단단하게 반짝이는 이미지를 쉴 틈 없이 내보이며 강박적인 심리 상태를 다룬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1987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듬해 전미 SF 작가 협회로부터 네뷸러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되었으며, 2001년에는 과학소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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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니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생. 1964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 수많은 단편, 장편으로 각종 SF 관련 상을 수상한 미국의 SF 작가. 이론물리학적인 발상에 기반을 둔 하드 SF에 강세, ‘알려진 우주’라는 설정(나중에는 다른 작가들에게도 널리 채용되었다)을 바탕으로 오십 편이 넘는 소설을 썼고, 이 시리즈를 통해 외계 생명체와의 첫 접촉, 장쾌한 우주 전쟁,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태양계 정치와 음모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냈다. 특히 세련된 하드 SF 『링월드』는 SF 최고의 영예인 휴고상, 네뷸러상을 비롯하여 디트머상, 로커스상을 휩쓴 고전이자 대표작이다. 소설 외에도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물과 그린랜턴 등 그래픽 노블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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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머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출생. 미국의 작가 겸 과학자다. 1970년대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2년 석기시대 사람이 시간여행을 통해 잔인할 정도로 이계적인 미래를 경험하는 첫 장편소설 『The Shadow Hunter』를 출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추락하는 여인(Falling Woman)』(1986) 『출발점(Points of Departure)』(1990), 팻 카디건, 캐런 조이 파울러와의 공동 단편집 『고향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home)』(1991)가 있다. 1987년, 단편 「사랑에 빠진 레이철(Rachel in Love)」과 장편 『추락하는 여인(Falling Woman)』으로 네뷸러상을, 단편집 『출발점(Points of Departure)』(1990)으로 필립 K. 딕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세계환상문학상, 성운상(세이운상), 시어도어 스터전상 등을 받았다. 캐런 조이 파울러와 함께, 성평등과 젠더에 관한 문학적 시야를 넓힌 작품에 수여되는 상인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현 아더와이즈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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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윌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82년 단편 <화재 감시원>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화재 감시원>을 표제로 한 단편집 《화재 감시원》(1985)은 그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화재 감시원>은 이후 《둠즈데이북》 (1992), 《개는 말할 것도 없고》(1998), 《블랙아웃》 (2010), 《올클리어》(2010)로 이어지는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모태가 되기도 했는데,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은 전 작품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첫 번째 장편 소설 《링컨의 꿈》(1987)으로 존 캠벨상을 받았고, 1992년에 발표한 《둠즈데이북》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은 물론 로커스상을 휩쓸었고, 1998년에 발표한 《개는 말할 것도 없고》로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SF 문학계에 코니 윌리스 전성시대의 문을 열었고, 12년 만에 발표한 《블랙아웃》(2010)과 《올클리어》(2010)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시간 여행 SF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코니 윌리스는 그동안 장단편을 넘나드는 왕성한 작품 발표로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 수상 등 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 SF 문학상을 받은 작가로 손꼽히며, 2009년 SF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2011년에는 그 모든 업적과 공로를 아울러, 역사상 2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상’을 받으며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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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K. 르 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소설뿐만 아니라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전미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 귄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었다. SF와 페미니즘을 접목하는 흐름의 선두에 있었으며, 작품을 통해 이방인을 우리의 세계로 불러들이는 시도를 계속했다. 사고실험에 가까운 르 귄의 작품들은 인종과 젠더, 종족을 가르는 선을 지우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유효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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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경제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SF 마니아이자 아마추어 SF 평론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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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목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가 있고, 옮긴 책으로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킬리만자로의 눈』 『제5도살장』 『바다』 『밤은 부드러워라』 『오래된 빛』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 『유럽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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