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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2759591
· 쪽수 : 726쪽
책 소개
목차
PIN 013 이제니 시집 『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
울고 있는 사람 / 숨 쉬기 좋은 나라에서 / 헐벗은 마음이 불을 피웠다 / 사막의 말 / 닫힌 귀를 따르듯이 / 너는 오래도록 길고 어두웠다 / 처음처럼 다시 우리는 만난다 / 보이지 않는 한 마리의 개 / 나뭇가지들은 나무를 떠나도 죽지 않았고 / 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 / 이누이트 이누이트 / 둠비노이 빈치의 마음 / 마른 잎사귀 할머니 / 우주의 빈치 / 높은 곳에서 빛나는 나의 흰 개 / 현악기의 밤 / 살구 곁에는 분홍 / 무언가 붉은 어떤 것 / 슬픔은 액체 같은 것 / 지하실 일기 / 모나미는 모나미 / 달 다람쥐와 함께 / 좋아하는 동물 목소리 들려온다 / 이름 없는 사물의 그림자를 건너뛰면 / 둥글게 원을 그리고 서서 / 흰 산으로 나아가는 검은 돌
에세이 : 되풀이하여 펼쳐지는-마전麻田
PIN 014 황유원 시집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
블루스를 부를 권리 / 알 수 없는 아티스트Unknown Artist / 사냥 고기 냄새 / 네부카드네자르 / 즉흥 탱고-Vampyr! / 골 때리는 아름다움—자이살메르성城의 추억 / 골 때리는 아름다움-문제의 핵심 / 거울 대잡설大雜說 문제작 / 골 때리는 아름다움—대가리 속 회오리 / 골 때리는 아름다움-창백한 푸른 점 / 즉흥 탱고-6′ 23″ / 전율의 밤 / 염소와 유령 / 대왕가오리의 고독 / 자동권총
에세이 : 양육관羊肉串의 괴로움-동대문
PIN 015 안희연 시집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전망 / 시간의 손바닥 위에서 / 12월 / 내가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 발만 남은 사람이 찾아왔다 / 우리는 모두 한 권의 죽음이 되어간다 / 말로의 책 / 이것은 양피지가 아니다 / 고리 / 폐쇄 회로 / 펭귄의 기분 / 겨울의 재료들 / 비롯 / 주물 / 원더윅스 / 나의 겨자씨 / 메이트 / 거인의 작은 집 / 밸브 / 모놀로그 / 터닝 / 망중한 / 변속장치
에세이 : 빚진 마음의 문장-성남 은행동
PIN 016 김상혁 시집 『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몬트리올 서커스 / 고치지 않는 마음이 있고 / 새를 사랑하면 새 교수에게 / 사랑받는 제자가 될 수 있다 / 쉽게 말하지 않았던 그날의 낭독회에서 / 유턴 / 아내가 이걸 모르겠다 싶었다 / 하지만 내일은 꼭 운이 나쁘지 / 당신은 당신에게 잘못할 수 없습니다 / 이 수박을 들고 너를 찾아가고 싶다 / 사랑 없이 죽어버린 사람처럼 / 전처가 여길 약속 장소로 정했다면 이유가 있을 것이다 / 아내를 지나 양을 지나 염소를 지나…… / 길은 어떻게든 다시 / 에이의 침울한 기분은 새로운 것입니다 / “여러분은 아닙니다!” / 우리는 바닥을 치우다가 사랑을 나누었다 / 두 번 만난 친구에게 벌써 섭섭해지는 시간 / 우리는 올가을 학동사거리에서 결혼할 것이다 / 당신의 유산은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 / 그가 춥다면 나의 생각이 그의 외투에 단추 하나 덜 달았기 때문에 / 도둑도 마음도 아까 놓쳐버린 것 같다 / 뜨겁거나 차가운 생각, 같은 엔딩을 누군간 생각하지만 / 나의 영원한 친구는 설명하지 않기 / 그리고 언젠가는 새 주인이 든다
에세이 : 맞아요, 그 풍뎅이-파주 풍뎅이길
PIN 017 백은선 시집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조롱 / 네온사인 / 불가사의, 여름, 기도 / 빛 속에서 / 겨울눈의 아린芽鱗 / 모자는 말이 없다 / 비좁은 원 / 실비아에게서 온 편지 / 배역을 맡은 걸 모르는 배우들이 기차에 모여 벌이는 즉흥극 / 지옥으로 가버려 / Järpen / 여의도 / 엔트로피 / 침묵과 소란 / 워터 미 / 프랙탈 / 프랙탈 / 여름과 해와 가장 긴 그림자와 파괴에 대하여 / 세계의 공장 / 나는요 / 토마토와 나이프 / 바구니 속의 토끼 / 융점 / Scream with Me
에세이 : 月皮
PIN 018 신용목 시집 『나의 끝 거창』
1부 우리는 슬픈 줄도 모르고
나의 끝 거창 / 모리재 / 기념일 / 우리는 슬픈 줄도 모르고 / 시 / 렛미인 / 학생 / 여기로 와 / 고백은 켜지고 / 경부고속도로
2부 허락 없이 놀러 와서
검고 푸른 / 서재 / 살아짐 사라짐 / 축하의 예외 / 이곳에 와서 알게 된 것 / 아주 먼 곳 / 종점 / 허락 없이 놀러 와서 / 빨간 날의 학교 / 근육
에세이 : 하나의 산과 인공호수 그리고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