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씨책] 여름의 시간

[큰글씨책] 여름의 시간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

한새마, 김재희, 류성희, 홍선주, 사마란, 황세연, 홍성호 (지은이)
  |  
나비클럽
2021-09-15
  |  
3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1,000원 -0% 0원 930원 30,07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씨책] 여름의 시간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여름의 시간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376
· 쪽수 : 304쪽

책 소개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을담은 책.‘사랑’이라는 테마와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환상적인 결합, 섬세한 감각으로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 7인이 죽음보다 더 미스터리한 사랑을 그린다.

목차

여름의 시간_한새마
웨딩 증후군_김재희
튤립과 꽃삽, 접힌 우산_류성희
능소화가 피는 집_홍선주
망자의 함_사마란
환상의 목소리_황세연
언제나 당신 곁에_홍성호

[추천사] 사랑의 빛을 넘어 사랑의 그림자를 끌어안다_정여울

저자소개

황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몇 권을 출간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하다가 회사 합병으로 잘린 뒤 다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대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삼각파도 속으로》 등을 출간했다.
펼치기
김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영상시나리오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시나리오작가협회 산하 작가교육원에서 수학하였다. 2006년 데뷔작 《훈민정음 암살사건》으로 ‘한국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역사 미스터리에 몰두, 낭만과 욕망의 시대 경성을 배경으로 시인 이상과 소설가 구보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경성 탐정 이상》으로 2012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았다. 《경성 탐정 이상 5: 거울방 환시기》로 경성 탐정 이상 전 5권 시리즈를 완결했다. 2021년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로 여성 탐정 서사를 썼고, 이 작품은 태국 Jamsai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E-IP 마켓에 선정, 드라마 판권이 팔려 드라마화가 진행 중이다. 동료 작가들과 산후 우울증을 모티프로 한 앤솔로지 《네메시스》, 층간 소음을 모티프로 한 소설집 《위층집》을 냈다. 유방암 투병 중에도 힐링 소설 《흥미로운 사연을 찾는 무지개 무인 사진관》과 항암을 테마로 한 작품집 《인생은 아름다워》에 작품을 발표하였다.
펼치기
홍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위험한 호기심>으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4년 단편소설 <각인>으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장편소설 《악의의 질량》을 출간했다. 현재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경매 업무를 하면서 매일같이 야근을 하고 있다.
펼치기
한새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엄마, 시체를 부탁해」로 2019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죽은 엄마」로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 『잔혹범죄전담팀 라플레시아 걸』을 집필했고 『괴이한 미스터리: 저주 편』 『여름의 시간』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펼치기
홍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가까이 IT 기업과 국제개발 NGO에서 기획자 및 디지털 마케터로 일하다가 2020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G선상의 아리아〉)을 받으며 미스터리 소설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보다는 ‘왜?’를 좇으며, 기억이 인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우연과 운명의 드라마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2019년 장편 《나는 연쇄살인자와 결혼했다》를 크라우드펀딩으로 출간했고, 2023년 장편 《심심포차 심심 사건》과 소설집 《푸른 수염의 방》을 냈습니다. 앤솔러지 《여름의 시간》(〈능소화가 피는 집〉), 《어느 멋진 날》(〈비릿하고 찬란한〉), 《파괴자들의 밤》(〈나뭇가지가 있었어〉) 등에 참여했으며, 여성 미스터리 소설가들의 모임 ‘미스마플클럽’의 회원입니다. 2024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매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실은, 저였죠? 그 여자가 아니고요.”
잠결에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질문입니다.
남편이 조수석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뒤늦게 질문의 뜻을 알아채고는 흠칫 놀랍니다.
“대답은 그걸로 됐어요.”
눈가가 뜨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_한새마, <여름의 시간> 중


이런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대해줄 수 있나요? 물론 쉽지 않다는 거 잘 알아요.
만약 이런 부분에 합의해줄 수 있다면 계약서를 쓰고 공증을 받아요. 결혼생활 1년마다 나의 연봉 반을 윤복 씨에게 증여하고 아파트도 절반의 지분을 드릴게요.
정말 미안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만약 나의 기이한 성향을 못 참겠다면 지금 떠나요.
_김재희, <웨딩 증후군> 중


엄마의 표정이 날카로워집니다.
?맞다, 가슴! 가슴이 두근거리는구나! 그렇지? 가슴이지?
얼른 가슴에 손을 얹어봤습니다. 그런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런, 왜 이제야 말하니? 언제부터 그랬니? 그래서 하루 종일 밥을 그렇게 조금밖에 안 먹었구나?
아니요, 엄마가 밥을 조금밖에 주지 않아서잖아요. 배고파요, 엄마.
_류성희, <튤립과 꽃삽, 접힌 우산>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