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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여름의 시간

[큰글씨책] 여름의 시간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

한새마, 김재희, 류성희, 홍선주, 사마란, 황세연, 홍성호 (지은이)
나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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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여름의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여름의 시간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37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09-15

책 소개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을담은 책.‘사랑’이라는 테마와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환상적인 결합, 섬세한 감각으로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 7인이 죽음보다 더 미스터리한 사랑을 그린다.

목차

여름의 시간_한새마
웨딩 증후군_김재희
튤립과 꽃삽, 접힌 우산_류성희
능소화가 피는 집_홍선주
망자의 함_사마란
환상의 목소리_황세연
언제나 당신 곁에_홍성호

[추천사] 사랑의 빛을 넘어 사랑의 그림자를 끌어안다_정여울

저자소개

황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몇 권을 출간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하다가 회사 합병으로 잘린 뒤 다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대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삼각파도 속으로》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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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의 다른 책 >
김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이다. 2012년 《경성 탐정 이상》으로 추리문학대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로 여성 탐정 서사를 썼고, 이 작품은 태국 Jamsai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E-IP 마켓에 선정, 드라마 판권이 팔려 드라마화가 진행 중이다. 스릴러 《뱀파이어 탐정단》, 힐링 소설 《유미분식》을 썼고, 《흥미로운 사연을 찾는 무지개 무인 사진관》과 《유미분식》은 러시아에 판권이 팔렸다. 앤솔로지 소설집으로는 층간 소음을 모티프로 한 소설집 《위층집》을 냈고, 《네메시스》, 《시소게임》은 오디오북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항암을 테마로 한 작품집 《인생은 아름다워》에 작품을 발표하였고, 레트로 연애소설 《신작로(가제)》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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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4년 단편소설 「각인」으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악의의 질량』과 다수의 앤솔러지를 통해 인간 본성을 파헤치는 추리/미스터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국민참여재판 참여관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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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괴이학회’ 소속. 먹고 살기 위해 직장을 다니고 행복하기 위해 글을 쓴다. 단편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중 <그네>, 《괴이한 미스터리: 초자연 편》 중 <챠밍 미용실>, 《여름의 시간》 중 <망자의 함>,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 중 <영등>,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중 <뷰티풀 라이프>, 《고통과 환희의 서》 중 <Viridia>, 《인덱스 판타지: 식사》 중 <아키티투스> 등을 썼고, 장편으로 《영혼을 단장해드립니다, 챠밍 미용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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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계간미스터리 여름호》에 〈엄마, 시체를 부탁해〉로 신인상 수상 후 〈죽은 엄마〉로 2019년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단편 부분 대상을 수상, 〈어떤 자살〉로 2021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우수상 수상, 앤솔러지 《네메시스》 중 〈마더, 머더, 쇼크〉로 2022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우수상 수상, 《잔혹범죄전담팀 라플레시아걸》로 2023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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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으로 등단, 몇 개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고, 몇 권의 앤솔리지에 참여하였으며, 장편소설 《심심포차 심심 사건》과 소설집 《푸른 수염의 방》을 냈다. 독립출판한 장편소설 《나는 연쇄살인자와 결혼했다》의 개정판은 조만간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이야기는 미스터리에 기반을 둔다고 믿고 ‘어떻게?’보다는 ‘왜?’를 좇으며, 기억이 인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우연과 운명의 드라마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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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은, 저였죠? 그 여자가 아니고요.”
잠결에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질문입니다.
남편이 조수석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뒤늦게 질문의 뜻을 알아채고는 흠칫 놀랍니다.
“대답은 그걸로 됐어요.”
눈가가 뜨거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_한새마, <여름의 시간> 중


이런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대해줄 수 있나요? 물론 쉽지 않다는 거 잘 알아요.
만약 이런 부분에 합의해줄 수 있다면 계약서를 쓰고 공증을 받아요. 결혼생활 1년마다 나의 연봉 반을 윤복 씨에게 증여하고 아파트도 절반의 지분을 드릴게요.
정말 미안해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만약 나의 기이한 성향을 못 참겠다면 지금 떠나요.
_김재희, <웨딩 증후군> 중


엄마의 표정이 날카로워집니다.
?맞다, 가슴! 가슴이 두근거리는구나! 그렇지? 가슴이지?
얼른 가슴에 손을 얹어봤습니다. 그런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런, 왜 이제야 말하니? 언제부터 그랬니? 그래서 하루 종일 밥을 그렇게 조금밖에 안 먹었구나?
아니요, 엄마가 밥을 조금밖에 주지 않아서잖아요. 배고파요, 엄마.
_류성희, <튤립과 꽃삽, 접힌 우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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