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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큰글씨책]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07~2020 특별판)

황세연, 김유철, 박하익, 송시우, 조동신, 홍성호, 공민철, 한이, 정가일 (지은이)
  |  
나비클럽
2021-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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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07~2020 특별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246
· 쪽수 : 368쪽

책 소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07년부터 2020년까지 황금펜상을 수상한 열두 편의 작품을 모두 모은 특별판이다. 지난 14년간 한국 추리소설이 어떻게 진화하며 다양해졌는지 증명하고 있다.

목차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을 펴내며

2020년 제14회 수상작
황세연 <흉가>
심사평

2007~2019년 제1회~제13회 수상작
김유철 <국선 변호사 - 그해 여름> (2007)
박하익 <무는 남자> (2010)
황세연 <스탠리 밀그램의 법칙> (2011)
송시우 <아이의 뼈> (2012)
조동신 <보화도> (2013)
홍성호 <각인> (2014)
공민철 <낯선 아들> (2015)
공민철 <유일한 범인> (2016)
한이 <귀양다리> (2017)
정가일 <소나기> (2018)
조동신 <일각수의 뿔> (2019)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역대수상작 작품해설

저자소개

황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몇 권을 출간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하다가 회사 합병으로 잘린 뒤 다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대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삼각파도 속으로》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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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가을 《계간 미스터리》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이후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2010),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대상(2011), 한국추리문학대상(2015), 창비 좋은어린이책 동화 부문 대상(2018) 등을 받았다. 장편 소설로 『종료되었습니다』와 선암여고 탐정단 시리즈 『방과 후의 미스터리』, 『탐정은 연애 금지』를 출간하였고, 동화로는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 『도술글자』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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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단편소설 〈좋은 친구〉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단편집으로 《아이의 뼈》가 있고, 장편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 《달리는 조사관》, 《검은 개가 온다》, 《대나무가 우는 섬》, 《구하는 조사관》이 있다. 태국과 프랑스에 작품이 번역 소개되었고, 《달리는 조사관》은 2019년 OCN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법과 윤리, 정신의학을 둘러싼 쟁점에 관심이 많다. 2012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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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단편 《칼송곳》으로 <제12회 여수 해양문학상> 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제1회 아라홍련 단편소설> 공모에서 가작, 2017년 <제2회 테이스티 문학상> 공모에서 우수상, 2017년 <제3회 부산 음식 이야기 공모전>에서 동상, 2018년 <제4회 사하구 모래톱 문학상>에서 최우수상, 2019년 <제주 신화콘텐츠 공모>에서 우수상, 2019년 추리작가협회 황금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발표한 작품으로 단편 소설집 《깨진 유리창》에 <참수>로 그 외《짜장면》, 《혼숨》 등 다수에 참여했으며, 장편으로는 《백수의 크리스마스》, 《까마귀 우는 밤에》, 《내시귀》, 《필론의 7》, 《세 개의 칼날》, 《금화도감》,《아귀도》,《수사반장》,《칼송곳》 인문서로 《초·중학생을 위한 동양화 읽는 법》,《청소년을 위한 서양화 읽는 법》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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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 2000년 <스포츠투데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2001년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다. 2017년 소설 『신데렐라 포장마차』를 출간했고 같은 해 『신데렐라 포장마차』로 ‘한국추리문학상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12월 단편소설 「소나기」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19년 7월, 라디오문학관에서 ‘좀비를 인정하는 심리의 다섯 단계’를 방송했다. 함께 쓴 책으로 『어른은 권력이다』 『굿바이 마이 달링, 독거미 여인의 키스』 등이 있다. 모든 것을 안다고 믿으며 인생의 전반부를 보내고,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인생의 후반부를 시작했다. 작가의 한마디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善意)로 포장되어 있다.(The road to hell is paved with good inten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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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위험한 호기심>으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4년 단편소설 <각인>으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장편소설 《악의의 질량》을 출간했다. 현재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경매 업무를 하면서 매일같이 야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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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같은 해 「엄마들」로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2015년 「낯선 아들」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받았고, 2016년 「유일한 범인」으로 다시 한번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2019년 단편집 『시체 옆에 피는 꽃』, 2020년 수상 작가들과 함께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 작품집』, 2021년 연작 소설 『다감 선생님은 아이들이 싫다』, 2022년 「명탐정의 조건」으로 참여한 한국추리작가협회 작가들로 구성된 탐정소설 앤솔러지 『명탐정 6』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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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이자 《계간 미스터리》 편집장. 2001년 장편 소설 《아스가르드》로 데뷔했으며, 최근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07-2020 특별판》에 <귀양다리>를, 《괴이한 미스터리: 범죄 편》에 <풀 스로틀>을 수록했다. 이밖에도 장편 소설 《조선 하드보일드-나는 백동수다》, 《소년 명탐정 정약용》, 《추리천재 추리희》, 《트레저 가디언즈》와 단편 소설 <공모>, <체류>, <피 가 땅에서부터 호소하리니>, <싱크홀>, <유실물>, <야수들의 땅>, <탐정소설가의 사랑>, <화성성역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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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조한 입안이 거칠거칠했다. 입안에 뭔가가 있었다. 혀와 손가락으로 더듬어 잡히는 걸 끄집어냈다. 아내의 긴 머리카락이었다.
몸을 일으키며 옆을 살폈다. 아내는 화장실에 갔는지 없었다. 침대에서 내려가 옆의 이동식 간이침대를 살폈다. 창을 타고 들어오는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천사처럼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아들 은조의 모습이 보였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막연한 불안감이 스르르 사라졌다.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렸을 뿐이었다.
_황세연 <흉가> 중


미국 변호사였던 찰스 대로우가 남긴 유명한 명언이 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마라.” 하지만 현장에 있다 보면 그 말이 얼마나 공허한지를 알 수 있었다. 죄가 깊으면 그만큼 사람도 미워지는 것이다. 물론 선입견을 가지기 전까진 그리 문제될 건 없지만.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선입견을 가지고 수사를 하기 전까진.’
_김유철 <국선 변호사 - 그해 여름> 중


무는 남자는 바보임에 틀림없었다. 이런 애들을 한 입이라도 물어보려고 치밀한 변태 짓을 하다니. 바보를 잡으려고 애쓰는 무수대 아이들은 더한 바보였다. 아니, 가장 바보는 따로 있었다. 이 아이들은 진심으로 무는 남자가 연쇄살인범이나 강간범이 될 재목이라고 생각해서 시간을 투자하는 게 아니다. 그냥 이렇게 노는 게 재미있으니까, 일상의 탈출구로 무는 남자를 활용할 뿐이다.
_박하익 <무는 남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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