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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 2022 제16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659
· 쪽수 : 3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659
· 쪽수 : 368쪽
책 소개
한국 유일의 권위 있는 추리문학상으로 추리소설적 완성, 최고의 단편에 수상하는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이 2022년 제16회를 맞이했다. 2022년 제16회 황금펜상 수상작은 김세화의 <그날, 무대 위에서>에게 돌아갔다.
목차
■ 2022 제16회 수상작
김세화 <그날, 무대 위에서>
■ 우수작
한새마 <마더 머더 쇼크>
박상민 <무고한 표적>
김유철 <산>
홍정기 <무구한 살의>
정혁용 <나쓰메 소세키를 읽는 소녀>
박소해 <겨울이 없는 나라>
2022 제16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심사평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 과장은 보고서를 책상 위에 던졌다. 의자에 등을 기대 이리저리 돌리면서 눈을 감고 그날 무대 위에서 연출된 비극을 재구성해보았다. 연극 무대는 그들만의 대화를 나누는 비밀 공간이었다.
_김세화 <그날, 무대 위에서>
‘나는 살인자다.’
자동차 전면 유리창에 빨간 립스틱으로 휘갈겨 써놓은 글자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살인자다.’
다음 문장을 읽고서 숨이 턱, 막혔다.
‘5개월 된 아들을 죽였다.
그래서 지금 자살하는 중이다.’
_한새마 <마더 머더 쇼크>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무관심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하루에 수백 명이 이런저런 이유로 목숨을 잃는다. 살인도 일어난다. 나와 이름이 같은 학생의 죽음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취급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나는 쉽사리 미련을 떨쳐내지 못했다. 미련, 집착. 뭐든지 그것이 문제였다.
_박상민 <무고한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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