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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학에 홀리다

세계의 대학에 홀리다

(현대 지성의 요람을 찾아 떠나는 세계 대학 기행)

김응교, 송병선, 장순란, 류한수, 최성은, 윤준성, 정소영, 유동주, 김희수, 오종진 (지은이)
마음의숲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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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대학에 홀리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의 대학에 홀리다 (현대 지성의 요람을 찾아 떠나는 세계 대학 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783453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1-05-09

책 소개

현대 지성의 요람을 찾아 떠난 교수 10인의 길고 긴 여정. 미국 예일대학교에서부터 콜롬비아 하베리아나대학교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영혼을 홀린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낯선 땅, 지식의 미로에서 길을 찾아 헤맨 교수들의 소중하고도 특별한 여행을 담고 있다. 그들이 세계의 명문대학교 곳곳에서 배우고 살며 꿈꾸었던 시간은 인생의 전환점이자 특권이었다.

목차

뉴욕대학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세계의 축소판_윤준성(숭실대학교)

예일대학교
지식이 켜켜이 쌓인 비밀의 정원_김희수(중앙대학교)

하베리아나대학교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메카_송병선(울산대학교)

레스터대학교와 러프버러대학교
학문과 삶 속에 녹아든 여유와 유머_유동주(성공회대학교)

에식스대학교
토끼가 뛰노는 풀밭 위의 캠퍼스_류한수(상명대학교)

베를린 자유대학교
영욕의 역사를 뛰어넘는 자유와 평화의 외침_장순란(서강대학교)

바르샤바대학교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학문의 장_최성은(한국외국어대학교)

빌켄트대학교
국제화가 숨 쉬는 지식의 도시_오종진(한국외국어대학교)

북경대학교
드넓은 사고와 끈끈한 인간애의 조화_정소영(광운대학교)

와세다대학교
벚꽃, 간다 강 그리고 추억_김응교(숙명여자대학교)

저자소개

김응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문학평론가. 일본 문학과 일본에 관한 책으로 『일본적 마음』, 『백년 동안의 증언―간토대지진, 혐오와 국가 폭력』, 『일본의 이단아―자이니치 디아스포라 문학』, 『韓國現代詩の魅惑』(東京: 新幹社, 2007) 등을 썼다. 다니카와 ㅤㅅㅠㄴ타로 시선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 소설 『어둠의 아이들』, 『다시 오는 봄』, 오스기 사카에의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등을 우리말로 옮기고, 고은 시선집 『いま,君に詩が來たのか: 高銀詩選集』(東京: 藤原書店, 2007)를 사가와 아키와 함께 일본어로 옮겼다. 시집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씨앗/통조림』, 네 권의 윤동주 연구서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나무가 있다―윤동주 산문의 숲에서』, 『서른세 번의 만남―백석과 동주』, 『윤동주 문학지도―걸어가야겠다』 등을 썼다. 『동아일보』에 “동주의 길”,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 『중앙일보』에 “김응교의 가장자리”를 연재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순헌칼리지 교수이고, 신동엽학회 학회장이다. 샤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기금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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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스페인어권 문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우리나라에 보르헤스, 마르케스, 마누엘 푸익 등 남미 스페인어 문학권의 거장들을 소개하여 해외 문학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옮긴 책으로 『픽션들』, 『콜레라 시대의 사랑』, 『거미 여인의 키스』, 『염소의 축제』, 『족장의 가을』 등이 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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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다.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바이마르 고전주의》(한국문화사, 2001) 등 저서와 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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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영국 에식스대학 역사학과에서 러시아 혁명 및 내전기 페트로그라드의 산업체에서 일어난 변화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럽현대사, 특히 러시아 혁명과 제2차 세계대전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러시아의 민족정책과 역사학》, 《다시 돌아보는 러시아 혁명 100년 1》, 《서양사강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2차세계대전사》, 《제2차 세계대전의 신화와 진실》, 《1917년 러시아 혁명》, 《야시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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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동유럽어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 폴란드어문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4년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십자 장교 공훈 훈장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무 씨와 무엇 씨》, 《어제 씨와 내일이》, 《고슴도치 아이》,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 《물방울의 모험》, 《덤벼라 늑대야》, 《그 남자》 등의 어린이 책을 비롯하여 《끝과 시작》, 《방랑자들》, 《다정한 서술자》, 《쿠오 바디스》, 《솔라리스》, 《기묘한 이야기들》 등이 있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 《푸른 개 장발》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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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생명과학과 화학을 공부하였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하였다. 이후 뉴욕대학교와 국제사진센터의 협동 석사 과정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에관한 실제와 이론을 공부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미술이론을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뉴욕대학교의 정보기술연구소의 네트워크/웹 그룸과 예술/테크놀로지 그룹에서 연구원 및 조교로 근무하였으며, 2011년 현재 숭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매체미학과 매체/정보디자인, 미디어 아트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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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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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레스터대학교의 매스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러프버러대학 사회과학부에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미디어 문화연구. 2011년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국제커뮤니케이션’ ‘미디어와 젠더’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서 《미디어와 건강》, 함께 지은 책 《대중매체와 성의 정치학》, 영국 유학 에세이 《지구 반대편에서 3650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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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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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어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에서 학사, 키프로스 Eastern Mediterranean University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튀르키예 빌켄트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한 중동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국제 문제를 연구 주제로 44편의 논문과 튀르키예어 교재와 국제 관계 및 문화 관련 책 29권을 공저로 집필했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교환 교수로 1년간 강의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교류처장, 대외협력처장, 특수외국어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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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복잡한 도시는 내게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풍부한 매력들을 제공한다. 멜팅팟(melting pot)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 녹여내는 솥이고, 골라 먹는 재미와 함께 이미 섞여 버려 함께 섭취할 수밖에 없는 것들도 더러 있다. 나는 아마도 뉴욕대학교에 홀린 것이 아니라 뉴욕대학교가 있는 그 도시와 그 복합적인 에너지에 홀렸던 것 같다.
_윤준성, <뉴욕대학교 :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세계의 축소판> 중에서


오후 3시면 해가 저물어 버리는 폴란드의 기나긴 겨울, 유난히 가슴 한 구석이 춥고 시릴 때, 느닷없이 자신의 가능성에 회의가 들고 내가 세운 목표가 다가설 수 없는 신기루처럼 여겨져 한없이 불안해질 때. 성취와 실패, 환희와 낙담이 수시로 교차하던 그 무섭도록 외로운 시간들을 견딜 수 있게 해 준 것은 바르샤바에서 만난 너무나도 인간적인 사람들이었다.
_최성은, <바르샤바대학교 : 인간다운 삶의 지향하는 학문의 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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