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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2016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이경수, 백지연, 이성혁, 함돈균, 박대현, 장철환, 전소영, 강경석, 안지영, 임태훈 (지은이)
지식을만드는지식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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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016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비평론
· ISBN : 9791130474953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6-06-10

책 소개

한국문학평론가협회는 2000년부터 매해 활발한 비평 활동을 펼친 신진 평론가들 중 한 명을 골라 '젊은평론가상'을 수여해 왔다. 제17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작 및 후보작을 수록한 책으로,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그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수상작
곤경을 넘어 애도에 이르기까지 / 이경수

후보작
모더니즘의 잔해-정지돈과 이인휘 겹쳐 읽기 / 강경석
‘한국적인 것’의 (불)가능성 / 박대현
역사를 호명하는 장편 소설 / 백지연
죽어라 일해도 빈곤한 시대, ‘노동시’를 허하라! / 안지영
미학적 아방가르드의 정치와 문학의 민주주의적 공동체 / 이성혁
게이미피케이션 사회와 문학 / 임태훈
‘명왕성 된’ 시간의 두 부족, ‘반인반마’와 ‘반인반어’ / 장철환
세계의 일몰과 감각하는 시의 권능 / 전소영
불가능한 몸이 말하기 / 함돈균

제17회 ‘젊은평론가상’ 심사 경위

저자소개

백지연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문학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18회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했다. 평론집 『미로 속을 질주하는 문학』, 『사소한 이야기의 자유』, 공저서 『90년대 문학 어떻게 볼 것인가』, 『페미니즘 문학비평』, 『한국문학과 민주주의』, 『전후 동아시아 여성서사는 어떻게 만날까』 공편서 『20세기 한국소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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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1991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백석 시 연구·화자 유형을 중심으로>로 문학 석사 학위를, <한국 현대시의 반복 기법과 언술 구조?1930년대 후반기의 백석·이용악·서정주 시를 중심으로>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불온한 상상의 축제≫, ≪한국 현대시와 반복의 미학≫, ≪바벨의 후예들 폐허를 걷다≫, ≪춤추는 그림자≫, ≪다시 읽는 백석 시≫(공저), ≪이용악 전집≫(공편저), ≪최재서 평론선집≫(편저) 등이 있다. 제23회 김달진문학상, 제8회 애지문학상, 제17회 젊은평론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시와 시론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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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1920년대 한국 근대시의 전위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대 초빙교수, 선문대 문학이후연구소 연구원. 평론집으로는 『불꽃과 트임』(2005), 『불화의 상상력과 기억의 시학』(2011), 『서정시와 실재』(2011), 『미래의 시를 향하여』(2013), 『모더니티에 대항하는 역린』(2015), 『사랑은 왜 가능한가』(2019), 『시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2020), 『시, 사건, 역사』(2021), 『이상 시문학의 미적 근대성과 한국 근대문학의 자장들』(2022)이 있고 번역서로는 『화폐인문학』(2010, 공역) 『사건의 정치』(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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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돈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자, 문학평론가, 미래학교 디자이너이다. 고려대, 이화여대, 한예종 등 많은 대학에서 문학과 철학, 예술론 등을 강의해 왔으며, 문체부, 교육청, 서울시민대학, 서울문화재단, 삼성전자, 리움미술관, 플라톤아카데미 등에서 새로운 인문·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자문해 왔다,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인문연구소장,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시민행성 대표, 현대자동차 헤리티지북 프로젝트 초대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 제주 독립책방 시타북빠와 유튜브 채널' 함돈균의 뉴스쿨'을 운영중이다. 『사물의 철학』 『순간의 철학』 등 10여 권의 책을 냈다. [저서] 문학평론집 『얼굴 없는 노래』, 『예외들』, 『사랑은 잠들지 못한다』 문학연구서 『시는 아무것도 모른다』 인문철학에세이집 『사물의 철학』, 『순간의 철학』, 『코끼리를 삼킨 사물들』 미래교육대화집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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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독립연구자. 부산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 부산일보를 통해 문학평론 ?실존적 헤르메스의 탄생-진이정론?으로 등단했다. 《오늘의 문예비평》, 《작가와 사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인제대, 경성대, 부경대, 동아대 등에서 강의했다. 한국문학 전반에 작동하는 정동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특히 경제민주화와 죽음충동의 역학 관계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화 과정을 천착하는 데 많은 관심이 있다. 이 외에도 몇 권의 책을 기획 중이지만, 이러저러한 삶에 부대낀 채 여러 해를 망연히 보내는 중이다. 저서로 《헤르메스의 악몽》, 《닿을 수 없는 혁명》, 《우울한 것의 추락》, 《혁명과 죽음》, 《황홀한 아파니시스》 등이 있고, 공저로는 《2000년대 문학의 징후들》, 《문학과 문화》, 《디지털을 만나다》,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비평의 비평들》, 《한국문학의 중심과 주변의 사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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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논저로는 『김소월 시의 리듬 연구』, 『이상 문학의 재인식』(공저), 『돔덴의 시간』(평론집) 등이 있다. 최근까지 한국 근현대시가 지닌 다양한 리듬의 양상을 분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리듬론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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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월남 작가의 문학 세계에 나타난 주체 형성 과정 연구>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후속 연구로 최인훈의 대학생 시절 수필 및 이호철의 초기 산문을 발굴하여 논문화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한국연구재단의 공동연구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북한지역' 관련 문학 자료의 지역학적 연구’(서울대학교)팀의 일원으로 북한의 관북 지역 관련 문학 자료를 아카이브하고 관련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텍스트 비평 및 역사-비평 편집학: 문학 연구를 위한 기초연구’(한국외국어대학교)팀 소속으로 최인훈의 <<광장>> 판본의 디지털화 작업에 참여하여 프로그램 개발 및 텍스트 비평을 시도하였다. 최근에는 박목월 미발표 유작 발간위원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설과 시를 포괄하는 문학 전반으로 연구의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현재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 강의를 맡고 있으며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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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의 다른 책 >
강경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이자 근대문학 연구자.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비평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창작과비평』 편집위원 겸 세교연구소 기획실장으로 있다. 저서로 『리얼리티 재장전』 『개벽의 사상사』(공저) 『촛불의 눈으로 3·1운동을 보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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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생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교수다. 소리의 문화사, 미디어의 역사를 탐구하는 연구자이자, 문학 평론가, 인문학협동조합 미디어 기획 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저작으로 ≪우애의 미디올로지 : 잉여력과 로우테크(low- tech)로 구상하는 미디어 운동≫(갈무리, 2012), ≪검색되지 않을 자유 : 빅데이터에 포박된 인간과 사회를 넘어서≫(알마, 201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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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의 시에 주어진 소명이 있다면 그것은 그 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낱낱이 기록하는 일일 것이다. 5·18 광주 민중 항쟁의 진상이 알려지기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소요되었는지 우리는 안다. 진상이 규명된 후에도 학살의 주범이 제대로 된 책임을 지지 않았고, 심지어 5·18의 상징과도 같은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탄압이 다시 꿈틀대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한다. 하지만 1980년 5월 광주의 현장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이후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억하는 일에 우리는 소홀했다.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힘은 1980년 5월의 광주가 지난 역사가 아니라 여전히 살아 있는 역사로 우리 곁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상처임을 아프게 증언했다는 데 있을 것이다. 어쩌면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를 겪고서야 우리는 1980년 5월의 아픔을 다시 기억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경수, <곤경을 넘어 애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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