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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괴이한 미스터리 : 저주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154
· 쪽수 : 2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154
· 쪽수 : 208쪽
책 소개
2020년 여름, 최고의 독서오락을 위해 추리작가와 괴담작가가 모였다. 작가들의 협업으로 태어난 가상의 도시, 월영(月影)시. 풍문으로만 떠돌던 괴담이 펼쳐지는 월영시를 무대로 한국추리작가협회와 괴이학회에 소속된 작가들이 서로 다른 스타일과 상상력을 펼친다.
목차
<그림자의 정면>_정세호
<회화목 우는 집>_배명은
<초인종에 침을 바르는 남자>_홍지운
<장롱>_김유철
<낮달>_한새마
저자소개
책속에서
위태롭게 버티는 와중에, 언제 친구를 해칠지 알 수 없는 녀석을 발견했을 것이다. 자신과 많이 닮았고 그래서 더 참기 힘든, 부서지고 부서져 더이상 인간이 아닌 무언가를.
_정세호, <그림자의 정면>
폐가 주위의 말라비틀어진 수풀이 바람에 몸을 눕히자 기괴하게 뒤틀린 회화목의 굵은 나뭇가지가 탁탁, 유리를 두드렸다. 인테리어 시공을 했을 때까진 이렇지 않았다. 원래 이 나무의 생장 속도가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자라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오싹했다. 거기에….
_배명은, <회화목 우는 집>
“역신이네. 할머님이 손주를 살리셨어.”
“왜 또 색다른 헛소리니.”
“남루한 차림새에 금줄을 목에 두르고서 문패에 준한다고 할 수 있는 초인종에 타액으로 표식을 하고 다닌다며. 침이니 그나마 다행이지. 피였으면 또 팬데믹이다.”
_홍지운, <초인종에 침을 바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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