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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괴담

오피스 괴담

범유진, 최유안, 김진영, 김혜영, 전혜진 (지은이)
안전가옥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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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괴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피스 괴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한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93024409
· 쪽수 : 346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소설·영화·논픽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작가들이 포착한 사무실의 어둠. 사회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직장 생활이 마냥 즐겁고 보람차다면 좋겠지만, 좌절로 힘들어하며 지낼 때가 적지 않다.

목차

오버타임 크리스마스 7
명주고택 73
행복을 드립니다 129
오피스 파파 191
컨베이어 리바이어던 261

작가의 말 319
프로듀서의 말 337

저자소개

전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와 스릴러, 사회파 호러 작가다. 2007년 라이트노벨 『월하의 동사무소』 로 데뷔한 이래 이야기와 기록을 넘나들며 다양한 글을 써왔다. 소설 『달의 뒷면을 걷다』, 『족쇄』,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르면』, 『마리 이야기』, 『바늘 끝에 사람이』, 『280일』, 『아틀란티스 소녀』, 논픽션 『규방의 미친 여자들』,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 『책숲 작은 집 창가에』, 『김밥천국 가는 날』 등과 다양한 앤솔러지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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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I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친구가 죽었습니다》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내일의 소년 어제의 소녀》 《리와인드 베이커리》 등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하루를 위로하는 초콜릿 같은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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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편 영화 〈미혹〉을 감독했고, 장편 소설 『마당이 있는 집』과 단편 「뒤통수 아래 목덜미」, 앤솔로지 『오피스 괴담』에 수록된 단편 「행복을 드립니다」를 썼다. 계속 이야기를 쓰고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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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직장을 다니며 소설을 썼던 카프카처럼, 대학에서 독일에 관해 연구하고 가르치며 소설과 소설 바깥의 글을 쓰는 소설가. 지은 책으로 『보통 맛』, 『백 오피스』, 『먼 빛들』, 『새벽의 그림자』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집 짓는 사람』, 『페페』,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오피스 괴담』, 월급사실주의 동인으로 참여한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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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괴물을 사랑한다. 이 말을 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단편영화 〈BJ PINK〉와 〈소년의 자리〉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단편 수상 작품집 2021》에 수록된 단편 〈토막〉, 안전가옥 앤솔로지 《호러》에 수록된 단편 〈습습 하〉를 집필했으며, 단편집 《푸르게 빛나는》과 《그분이 오신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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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팀장은 40대 남자 평균 비만율 57.7%에 일조하고 있는 배 나온 아저씨다. 하지만 주변의 모두가 팀장님은 동안이라고 외치는 가운데 나 혼자 진실을 말할 수는 없었다. 때로 진실이란 다수결로 정해진다. 다수의 안에, 원하는 답을 가진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오버타임 크리스마스>


“괜찮은 곳을 아시면, 직접 섭외를 좀 해 주셔도 좋겠어요.”
그러자 이계보가 조금 소리를 높여 말했다.
“그런 거는 도청서 해결해야 안 되겠니껴.”
높은 톤의 목소리가 어쩐지 은희의 귓가에 따갑게 쐐기를 박는 느낌이었다. 어떤 게 도청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고, 어떤 게 시청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건지 분간이 안 됐다. 그런 게 쓰여 있는 규정이라도 존재한단 말인가.
<명주고택>


“저는 이곳을 평생직장처럼 생각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니, 무슨 평생직장이에요. 윤미 씨! 윤미 씨는 계약직이에요!”
윤미는 말문이 막혔다. 어떤 말을 하든 자신의 간절함이 통할 거 같진 않았다. 경준 팀장은 계약 연장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였다. 그저 자신의 결정을 납득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윤미의 잘못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느낌이었다.
<행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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