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 (지은이), 변광배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4-10

9791194591627  | 3,980원

《이방인》 《시지프 신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이다. 《페스트》는 ‘페스트’의 창궐로 위기에 빠진 오랑시의 시민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연대기다.

메리 셸리 (지은이), 구자언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4-10

9791194591597  | 3,980원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작중에서 괴물을 만든 과학자다. 이 과학자는 오랜 연구 끝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간의 시체를 가지고 시험 삼아 괴물을 만든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괴물을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버리고 괴물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괴물은 흉측한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만든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를 꾀한다.

제인 오스틴 (지은이), 김유미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31

9791194591610  | 5,500원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고, 소설의 묘미를 살리면서 통속적이지 않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첫 문장부터 읽는 이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1894년 초판본 표지를 통해 제인 오스틴의 문학적인 감성을 직접 느껴보자.

조지 오웰 (지은이), 정영수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31

9791194591573  | 3,980원

인간의 자유 의지와 감정이 완전히 말살된 철저한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1984》는 조지 오웰의 대표작이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예브게니 쟈먀찐의 《우리들》과 더불어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를 가상으로 그려 내고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1984》가 더스토리에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출간되었다.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이기선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31

9791194591603  | 3,980원

미국을 대표하는 문호, 피츠제럴드는 1925년 <위대한 개츠비>를 발표하면서 일약 미국 문단의 총아로 인정받았다. <위대한 개츠비>에는 개츠비의 낭만적 삶을 통해 미국의 과도기와 인간의 근원적 욕망, 젊은 날에 이루지 못한 사랑과 희망이 절절하게 표현되어 있다.

헤르만 헤세 (지은이), 두행숙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28

9791194591412  | 2,980원

고독한 한 방랑자의 삶을 통해 자유에 대한 그리움을 일깨우고, 유능·무능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소설 《크눌프》. 《데미안》, 《유리알 유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의 중기 대표작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윤정임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28

9791194591399  | 2,980원

1931년에 출간된 생텍쥐페리의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은 발표 즉시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그해 페미나(Femina)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작품은 대문호 앙드레 지드의 찬탄으로 더욱 빛을 발했으며 곧 전 세계에 번역되어 1933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허승진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28

9791194591429  | 2,980원

“나는 체험하지 않은 것은 한 줄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단 한 줄의 문장도 체험한 것 그대로 쓰지는 않았다”는 말처럼, 주인공 베르테르는 괴테 자신이자, 우리 ‘상처받기 쉬운 영혼’들의 초상화와도 같다. 사랑과 도덕, 광기와 이성,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뇌하는 베르테르에게 우리가 공감하는 이유다.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28

9791194280811  | 2,980원

페미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수필집으로 제인 오스틴, 에밀리 브론테 등 여성 작가의 작품을 고찰하며 여성 작가들을 문학 비평 안으로 처음으로 끌어들였다. 가부장제와 성적 불평등에 맞서 과감하게 여성을 담론화했고, 페미니즘 문학 비평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S. G. 흄 비먼 (그림), 마도경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28

9791194591344  | 2,980원

모호한 선악의 경계를 상징하듯 늘 안개 끼고 음산한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낮과 밤이라는 대조적인 시간을 통해 선과 악을 대비시킨다. 선과 악을 대변하는 시간과 장소 속에서 고상하면서도 한편으로 음흉한 노신사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기적의 약물’을 발명한다. 그것의 도움으로 ‘재미있는 삶’을 즐기다가 몰락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해 인간에게 내재 되어 있는 ‘또 다른 나’를 들춰낸다.

엘리자베스 개스켈 (지은이), 최이현 (옮긴이)  | 잔상  | 2025-03-28

9791138388764  | 18,000원

엘리자베스 개스켈은 빅토리아 시기 대표 여성 작가 중 한 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소설을 썼다. 그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것이 고딕 소설과 사회 소설이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작품은 『북과 남』과 『크랜포드』로 산업 혁명 시기의 사회 계급의 갈등과 사랑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그 작품의 바탕이 된 소설이 있었다. 바로, 엘리자베스 개스켈의 첫 장편소설인 『메리 바턴』이다.

오스카 와일드 (지은이), 김선희 (옮긴이)  | 더스토리  | 2025-03-28

9791194591405  | 2,980원

《행복한 왕자》 외 네 편의 단편집은 당시 영국 사회의 여러 사회 문제들을 꼬집고 있다. 영국 귀족들의 도덕적인 타락과 거짓됨, 그리고 빈민가의 참상이 오스카 와일드만의 풍자적인 시선과 아름답고 우아한 문체로 그려지고 있다.

제인 오스틴 (지은이), 이재경 (옮긴이)  | 유선사  | 2025-03-25

9791199013551  | 22,000원

2025년 탄생 250주년을 맞은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에서 가려 뽑은 100가지 문장을 원문과 함께 수록한 필사책. 19세기 초 영국이 배경인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엠마』, 『설득』은 지금까지도 수없이 읽히고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지고 있는, 여전히 현대적인 텍스트이다.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한봉수  | 솔과학  | 2025-03-25

9791173790034  | 25,000원

읽기 어려운 단테의 <신곡>을 어떻게 하면 독자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단테의 메시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딱딱한 텍스트를 소설형식으로 풀어서 설명과 평론을 곁들인 <단테 판타지아 신곡>(한봉수 평설, 솔과학)이 2025년 3월 출간되었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아구스틴 코모토 (그림), 이항재 (옮긴이)  | 문학동네  | 2025-03-20

9791141609184  | 13,500원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세계문학사의 거장 레프 톨스토이는 평생 죽음이라는 주제에 골몰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형제들을 잇달아 떠나보내며 그는 죽음의 고통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했다. 톨스토이의 죽음에 대한 사유가 가장 완벽하게 드러나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