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평, 최병선, 배수호, 구민교, 이민창, 이혁우, 김서영, 김경동 (지은이)  | 가갸날  | 2025-04-15

9791194205036  | 18,500원

저자들은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교수들이다. 저자들은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에 대한 오해가 널리 퍼져 있으며, 초중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기초적인 민주주의 소개 내용에조차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오류가 많다고 지적한다. 이런 환경 속에서 저자들은 우리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의 집필에 나섰다.

앤 애플바움 (지은이), 현대정치연구회 (옮긴이)  | 책과함께  | 2025-03-25

9791194263302  | 20,000원

서로가 모방하는 기술과 전술, 공통의 경제적 이익, 권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의로 뭉친 독재자들은 자신들이 승기를 잡고 있다고 믿는다. 이런 믿음이 어디에서 연유하고, 왜 지속되는지, 민주주의 세계가 애초에 어떻게 그 믿음을 공고하게 했는지가 이 책의 주제다.

세드릭 뒤랑 (지은이), 주명철 (옮긴이)  | 여문책  | 2025-03-21

9791187700098  | 20,000원

디지털 중심의 기술 혁신이 급격히 일어나는 AI 시대, 빅데이터 제국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한 빛나는 통찰.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이 디스토피아를 가져다줄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며 경고음을 울려준다.

매슈 T. 휴버 (지은이), 심태은 (옮긴이), 국제전략센터 (감수)  | 두번째테제  | 2025-03-20

9791190186445  | 26,000원

기후위기를 타개할 해법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우리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특히 ‘계급’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서 발생한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권력/힘(power)인 노동자 계급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수영 (지은이)  | 북튜브  | 2025-03-20

9791192628486  | 22,000원

칸트의 대표적인 개념인 ‘예지계’를 통해 칸트의 윤리학을 이해하고 칸트의 자유가 어떤 것인지를 밝히고자 하는 시도이다. 칸트는 인간의 경험과 인식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물자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출해 낸다.

에티엔 발리바르 (지은이), 배세진 (옮긴이)  | 후마니타스  | 2025-03-17

9788964374740  | 29,000원

김성구 (지은이)  | 나름북스  | 2025-03-14

9791186036846  | 27,000원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 김성구 교수가 『자본』 강의를 바탕으로 정리한 마르크스 경제학 해설서. 경제학 전공자에게도 쉽지 않은 저작인 『자본』 전3권을 누구나 혼자 읽을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개관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김태형 (지은이)  | 서해문집  | 2025-03-10

9791194413257  | 18,800원

‘싸우는 심리학자’로 유튜브 방송 등에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형 소장의 본격 심리학 강의! 이 책은 기존의 주류 심리학이 인간을 ‘머리에 컴퓨터를 단 똑똑한 동물’, 즉 기본적으로 생물학적인 존재로 바라보는 관점에 반대하며, ‘사회적 존재’로서의 진짜 인간을 탐구하는 새로운 심리학 개론서다.

송호근 (지은이)  | 나남출판  | 2025-03-01

9791192275277  | 18,000원

한국 정치를 파국으로 내몬 ‘적대 정치’의 20여 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민주주의를 되살릴 길을 모색한 책이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의 밤 이후, 저자는 절체절명의 질문 속으로 파고들었다. 권력의 진공상태에서 대한민국은 어떻게 파국을 벗어날 수 있을까?

이효성 (지은이)  | 페스트북  | 2025-03-01

9791169296953  | 19,000원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선포와 그 이후 벌어진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대한민국은 스스로를 되묻는 중이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다시 되찾을 수 있는가? 이 책은 단순히 비판에 그치지 않고, 위기의 시대를 마주한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각성과 행동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한다.

윤영광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5-02-28

9791173078521  | 12,000원

야생적 사유와 코뮤니즘의 실천으로 새로운 정치의 길을 닦은 안토니오 네그리의 사상을 해설한다. 네그리는 마르크스주의의 본질로 돌아가 생산과 노동의 문제를 깊이 사유했다. ‘공통적인 것’에 기초한 네그리의 작업은 주권과 일자의 논리를 넘어선 새로운 민주주의를 정초한다. ≪제국≫ 연작만으로는 온전히 파악할 수 없는 네그리 정치사상의 풍요에 흠뻑 빠져 보자.

김내훈, 이승원, 이준형, 현우식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5-02-28

9791173078163  | 12,000원

포스트-마르크스주의 정치이론가 에르네스토 라클라우의 사상을 소개한다. 라클라우 정치이론의 토대를 이루는 ‘헤게모니’, ‘포퓰리즘’, ‘비어 있는 기표’, ‘등가와 차이’ 등 주요 개념을 해설하고, ‘포스트-마르크스주의’와 ‘급진 민주주의’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한다.

존 알렉산더 (지은이), 유성상, 이인영 (옮긴이)  | 살림터  | 2025-02-28

9791159303159  | 23,000원

김내훈, 이승원, 이준형, 현우식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5-02-28

9791173078170  | 25,000원

포스트-마르크스주의 정치이론가 에르네스토 라클라우의 사상을 소개한다. 라클라우 정치이론의 토대를 이루는 ‘헤게모니’, ‘포퓰리즘’, ‘비어 있는 기표’, ‘등가와 차이’ 등 주요 개념을 해설하고, ‘포스트-마르크스주의’와 ‘급진 민주주의’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한다.

연합학술대회 추진위원회 (엮은이)  | 사월의책  | 2025-02-20

9791192092478  | 36,000원

프랑크푸르트학파가 100년간 걸어온 길을 따라가며, 이 학파의 전통이 오늘날의 위기를 분석하는 데 어떤 의미를 가지며 또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을지 탐구한다. 특히 이 책은 한국 학계를 대표하는 프랑크푸르트학파 연구자들이 스무 명 넘게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철학, 사회학, 정신분석학, 교육학, 독문학, 문예비평을 넘나드는 학제적 연구의 성과를 담아내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학제적 사회연구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