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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32461212
· 쪽수 : 456쪽
책 소개
목차
- 머리말
법정
버리고 떠나기 / 겨울숲 / 낙엽은 뿌리로 돌아간다 / 무소유 / 불일암의 편지 / 빈 뜰 / 초가을 산정에서 / 화전민의 오두막에서 / 생각을 씨앗으로 묻으라 / 역 바로 이 자리
작가론 - 사람 숲에 서 있는 청정한 나무
박연구
바보네 가게 / 외가 만들기 / 말을 알아듣는 나무 / 초상화 / 변소고(便所考) / 육안과 심안 / 평범한 사람들의 철학
작가론 - 자기애의 신화
전혜린
회색의 포도와 레몬빛 가스등 / 홀로 걸어온 길 / 독일로 가는 길 / 목마른 계절 / 가을이면 앓는 병 / 긴 방황 / 남자와 남편은 다르다
작가론 - 삶이 신화가 된 작가
유병석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딸아 딸아 / 자반을 먹으며 / 남성칠악에의 변백 / '섰다'이야기 / 왕빠깝빠 / 조랑말은 달리고 싶다
작가론 - 정情과 해학과 현실
손광성
아름다운 소리들 / 문간방 사람 / 발자국 소리 / 달팽이 / 장작 패기 / 돌절구 / 바다
작가론 - 묘사로 구축한 미의 세계
박완서
살아 있는 날의 소망 / 땅을 밟기 위하여 / 소멸과 생성의 수수께끼 / 가을의 예감 /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 / 노년 / 마음 붙일 곳
작가론 - 정직한 현실 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 남의 동정과 위안을 받고 있다. 난 동정과 위안을 싫어한다. 너희들만, 아니 너희들 중 하나만이라도 내 앞에 실물로 현현했더라면 무엇 때문에 내가 선배와 친구에게 위안과 동정의 노고를 강요했겠느냐 말이다.
아들은 산문, 딸은 시다.
딸아 딸아! - 본문 234쪽, 유병석의 '딸아딸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