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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사 1

유럽 문화사 1

(서막 1800~1830)

도널드 서순 (지은이), 정영목, 오숙은, 한경희, 이은진 (옮긴이)
뿌리와이파리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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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럽 문화사 1 (서막 1800~183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64620199
· 쪽수 : 580쪽
· 출판일 : 2012-07-31

책 소개

원서 1,645쪽에 달하는 이 야심찬 책은 1800년에서 2000년까지 유럽인들이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해온 거의 모든 문화형식을 총망라한다. 지난 200년간 유럽 전역 사람들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읽고 보고 들어온 문화산물들을 다룬다.

목차

제1부 서막 1800~1830
머리말

제1장. 문화 팽창의 근원
제2장. 승리한 언어들
제3장. 출판
제4장. 행상문학
제5장. 근본을 찾는 이야기들
제6장. 동화
제7장. 소설
제8장. 선구자들
제9장. ‘밝은 광채 속’의 월터 스콧
제10장. 문화적 패권
제11장. 이것은 픽션이 아니다
제12장. 뉴스와 이미지
제13장. 음악시장
제14장. 청중과 공연자
제15장. 오페라
제16장. 연극

제1부 후주

저자소개

도널드 서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지에서 공부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런던대학교 퀸메리 칼리지 유럽 비교사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 『사회주의 100년One Hundred Years of Socialism』(1996), 『모나리자Mona Lisa』(2001), 『유럽문화사The Culture of the Europeans』(2006), 『불안한 승리The Anxious Triumph』(2019) 등이 있다. 광범위한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방대한 정보량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서술 방식으로 당대 사회를 압축하는 도널드 서순은 영국 최고의 역사학자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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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이 있고, 도서출판 청미래에서 번역, 출간한 책으로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행복의 건축』, 『슬픔이 주는 기쁨』, 『공항에서 일주일을』, 『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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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실에서 일한 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게으름 예찬』, 『정글 북』, 『사랑학 개론』, 『단테의 신곡에 관하여』, 『공감 연습』, 『위작의 기술』, 『브루클린』, 『프랑켄슈타인』, 『노예 12년』, 『궁극의 리스트』, 『추의 역사』,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섬뜩섬뜩 삼각법』 등 [앗, 시리즈] 여러 권과 『가볍게 읽는 시간 인문학』 [주니어 론리플래닛]시리즈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는 런던』 외 파리, 뉴욕, 로마, 『식물의 힘』『회색 세상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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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그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어떤 말을 할까』 『처음부터』 『파란 문 뒤의 야콥』 『헤르만』 『불안, 그 두 얼굴의 심리학』 『벌거벗은 원숭이에서 슈퍼맨으로』 『유럽 문화사』 『1913년 세기의 여름』 『위기에 빠진 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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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서울대, 파리3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파리7대학에서 예술경영학을 전공했다.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 그린페스티벌 영화제,전시,공연 총괄 등을 거쳐 현재는 영화 수입 배급, 공익 문화 콘텐츠 기획, 강의 등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다시 읽는 드레퓌스 사건』,『유럽문화사』(공역),『쓰레기, 문명의 그림자』(공역),『나는 세계의 배꼽이다』,『일상 예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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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귀중한 책
필사본이든 인쇄된 텍스트든 책은 비싼 상품이었기에, 그 쓰임새는 교회와 정부가 관리하는 필수적이고 중요한 사안들에 한정되어 있었고, 자연히 종교, 상업, 법률, 연대기(공식적인 진실), 재고품 목록, 회계와 관련해서만 책이 만들어졌다. 17세기 중반까지 종교서적은 인쇄물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한낱 보잘것없는 이야기나 시에는, 다시 말해 오락거리에는, 따라서 ‘쓸모없는’ 문학에는 귀중한 종이와 아까운 시간과 엄청난 노력을 낭비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글로 적은 오락거리가 거의 없었던 탓에 책은 소중히 여겨졌으며, 사람들은 책을 읽고 또 읽고, 암기하고 암송했다. 책은 후다닥 읽고 버리거나 남한테 주는 물건이 아니었다. - 제1부


국민시인이 없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에는 예부터 국민시인이 없었다. 라블레는 너무 상스럽고 분변학적이며, 라신은 지나치게 장황하고, 몰리에르는 ‘한낱’ 희극배우일 뿐이었다. 빅토르 위고는 오랜 세월 열심히 글을 써서 전무후무하게 국민시인의 반열에 다가섰다. 대중적으로는 진정으로 드높이 찬양받아, 파리의 한 대로에는 그가 거기에 사는 동안에 그의 이름이 붙었다. 그의 장례식은 프랑스 역사상 가장 성대했다. 그렇지만 어쩐 일인지 기성 문단은 결코 그를 축복해주지 않았다. 그의 문학이 너무 쉽고 대중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작가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앙드레 지드가 한 대답이 전형적이다. “빅토르 위고! 유감스럽지만.” -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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