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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

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

공광규, 김가배, 김응교, 김철, 맹문재, 오현정, 박설희, 함동수, 정원도, 김현경, 김중위, 강민, 이주희 (지은이)
푸른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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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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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081220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7-10-30

책 소개

푸른사상 산문선 19권. 김수영 시인의 부인 김현경 여사와 인연 깊은 작가들의 합동 산문집. 인간의 역사가 계속되는 한 불변하면서도 영원토록 새로운 주제일 '사랑'에 대하여 도란도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김현경_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제2부
강 민_ 창문을 두드리는 새 / 노을녘, 그 커피의 추억 / 나의 인사동 이야기
김 철_ 김수영 회상기 / 김수영과 나
김중위_ 이것은 구두가 아니다 / 고다이바 부인 이야기

제3부
김가배_ 바다의 편지 / 그리움이 거기 머물고 있었네
오현정_ 벼랑 끝에 핀 하프꽃
이주희_ 대방장승 / 낡은 시계
정수자_ 나의 유품정리사 / 어느 사랑의 품과 격

제4부
정원도_ 마부의 아들과 어머니
함동수_ 명(命)을 다시 받다 / 아버지의 밭갈이
공광규_ 내가 사랑한 스님의 문장
김응교_ 유동하는 자본주의 시대의 인스턴트 사랑 / 사랑을 배웠다, 부서진 너로 인해
맹문재_ 시인 아내 / 실버들의 강물 소리
박설희_ 신발 / 스스로 빛나기

저자소개

공광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는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1960년 서울 돈암동에서 태어나 충청남도 청양에서 자랐습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6년 《동서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이후 신라문학대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동국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 고양행주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신석정문학상, 녹색문학상, 단국문학상, 한용운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자연 친화적이고 호방한 시 〈담장을 허물다〉는 2013년 시인과 평론가들이 뽑은 가장 좋은 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시 <별국>, <얼굴 반찬>, <소주병>, <별 닦는 나무>가 중고등 교과에 실려 있으며, <별국>은 2019년 호주 캔버라대학교 부총장 국제 시 작품상(University of Canberra Vice Chancellor's International Poetry Prize)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시집으로 《담장을 허물다》, 《서사시 금강산》, 《서사시 동해》 등과 산문집 《맑은 슬픔》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성철 스님은 내 친구》, 《마음 동자》, 《윤동주》, 《구름》, 《흰 눈》, 《하늘 그릇》, 《담장을 허물다》, 《할머니의 지청구》, 《엄마 사슴》, 《청양장》, 《별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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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시집 『바람의 서』 『나의 미학』 『섬에서의 통신』 『가을 정거장』 등이 있다. 여행전문지 『여행작가』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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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문학평론가. 일본 문학과 일본에 관한 책으로 『일본적 마음』, 『백년 동안의 증언―간토대지진, 혐오와 국가 폭력』, 『일본의 이단아―자이니치 디아스포라 문학』, 『韓國現代詩の魅惑』(東京: 新幹社, 2007) 등을 썼다. 다니카와 ㅤㅅㅠㄴ타로 시선집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 소설 『어둠의 아이들』, 『다시 오는 봄』, 오스기 사카에의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등을 우리말로 옮기고, 고은 시선집 『いま,君に詩が來たのか: 高銀詩選集』(東京: 藤原書店, 2007)를 사가와 아키와 함께 일본어로 옮겼다. 시집 『부러진 나무에 귀를 대면』, 『씨앗/통조림』, 네 권의 윤동주 연구서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나무가 있다―윤동주 산문의 숲에서』, 『서른세 번의 만남―백석과 동주』, 『윤동주 문학지도―걸어가야겠다』 등을 썼다. 『동아일보』에 “동주의 길”, 『서울신문』에 “작가의 탄생”, 『중앙일보』에 “김응교의 가장자리”를 연재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순헌칼리지 교수이고, 신동엽학회 학회장이다. 샤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대산문화재단 외국문학 번역기금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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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뱃사공 김상기 씨와 성판녀 씨의 장남으로 태어남. 1942 고향인 한국 전라남도 곡성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4학년까지 다니다 학교를 중퇴하고 부모를 따라 중국 길림으로 이주함 1945 초등학교 6학년 때 동맹휴학을 하다가 실패, 퇴학을 당했고 바로 그해 해방을 맞음. 해방 후 길림, 오상, 목단강, 용정 등지를 떠돌아다님. 생애 가장 힘들었던 시절. 용정 대성중학교를 다녔고 잠깐이었지만 시골 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함. 1949 목단강 고급중학교 시절 마라톤 선수로 출전하여 동북선수권대회에서 ㅇ비상. 스포츠맨이나 가수가 되고 싶었던 꿈 많았던 시절. 1950 군대 예술단에서 무용 배우, 안무가, 연출자로 1인 다역을 함. 1952 시인이 창작한 무용 '공병춤'이 중국인민해방군 제1차 전군문예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 1953 군에서 제대해 '동북조선인민보' 기자로 취직. 그해, 시 '지경돌'이 '동북조선인민보' 신춘문예에 입선되어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함. 1956 시인이 작사한 대합창 '장백의 노래'가 제6차 세계청년예술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함 1975 드디어 첫 시집 '변경의 마음'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 중국작가협회에 가입하여 문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함. 1958 시집 '동풍만리'를 출판.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중앙위원, 길림성 상무위원, 연변청년연합회 부주석으로 당선 1963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 부주석 겸 비서장 지냄 1965 '문화대혁명'의 폭풍 속에서 온갖 죄목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힘 1970 5년간의 힘겨운 감옥 생활을 끝내고 '연변문예' 편집부에 복귀함 1978 장편서사시 '동틀 무렵'을 출판 1979 시집 '산향길'과 장시집 '내 고향 금물결' 출판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중앙위원, 중국작가협회 이사에 당선. 1980 장편서사시 '새별전' 출판(민족출판사). 1982 '가야금집'(한문) 출판(북경인민문학출판사). 중국작가협회 길림분회 부주석, 연변분회 주석, 연변문학예술계연합회 주석 역임. 1983 '태양에로 가는 길' 출판(요녕인민출판사). 중국 작가대표단의 일원으로 리핀을 방문했으며 리핀작가협회 명예회원으로 추대. 국제펜클럽 가입. 이어 북경으로 전근되어 중국작가협회에서 발간하는 잡지 '민족문학'의 주필을 맡음. 1985 시집 '인간세상' 출판(연변인민출판사). 1987 '새별전'(한문)을 출판(민족출판사)했으며 이 시집으로 전국소수민족문학상을 수상함. 1988 '김철 시선집'(한문) 출판(사천민족출판사)에 이어 시집 '동틀 무렵' 을 한국의 동광출판사에서 재출간. '김철 시선집'으로 제4기 전국소수민족우수작품상 수상. 1989 '김철 시선집' 출판(민족출판사). '새별전'(상, 하)을 한국의 을지서적에서 재출간. 중국소수민족작가협회 상무부회장, 세계문화교류협회 중국본부 사무총장, 중국북경기업가협회 회장, 북경 KOREA 문화경제연구회 회장 등 역임. 중국작가협회 4대 간행물이며 시 전문지인 '시간(詩刊)' 편집위원 맡음. 1991 천지문학상, 아리랑문학상, 동북삼성우수도서상('동틀 무렵'), 한국해외문학상(한국문인협회) 수상. 중국 시인대표단 단장으로 스리랑카 방문. 1991 중국계관시인상 수상. 1992 중국 국가특수공헌상 수상. 시집 '뻐꾸기는 철없이 운다' 출판(연변인민출판사). 1995 중국작가협회 중앙위원 당선. 국제GCS 중국본부 총재, 아세아경제문화교류협회 총고문 맡음. 국제 학술세미나와 세계한민족문학인대회 참석을 위해 서울 방문. 관광단을 인솔하여 평양도 방문. 4·15 국제예술축제 참석. 1996 북경 KOREA문화경제연구회 대표단을 인솔하여 두 번째로 평양을 방문함. 1997 중국 조선족 기업가대표단을 이끌고 미국, 일본, 한국 산업 시찰. 1998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부회장으로 추대. 중국기업가대표단 인솔 세계무역대회 참가(뉴욕). 김철 약전(略傳)이 '세계명인록', '문학백과대사전', '중국당대저명편집기자전집', '중외문학예술계명인집', '중국작가대사전', '중국당대예술계명인록' 등에 수록 1999 세계문화명인성취상 수상. 중국대표단을 인솔하여 서울에서 열린 세계NGO대회 참석 2001.8 미국 링컨재단이 수여하는 세계문화예술훈장을 받음 2005.10 일본 황실 산하 문화진흥회가 수여하는 공로훈장을 받음 2011.9 중국작가협회 작품응모 전국 1등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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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문재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담집 『행복한 시인 읽기』 『순명의 시인들』, 시집 『먼 길을 움직인다』 『물고기에게 배우다』 『책이 무거운 이유』 『사과를 내밀다』 『기룬 어린 양들』 『사북 골목에서』, 시론 및 비평집으로 『한국 민중시 문학사』 『지식인 시의 대상애』 『시학의 변주』 『만인보의 시학』 『시와 정치』 『현대시의 가족애』, 공동번역서 『시론』 『크리스마스캐럴』 등이 있다. 안양대 국문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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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포항에서 출생. 숙명여대 불문과 졸업. 198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 시집으로 『라데츠키의 팔짱을 끼고』 『몽상가의 턱』 『광교산 소나무』 『물이 되어, 불이 되어』 『봄온다』 『에스더 편지』 『고구려 男子』 『마음의 茶 한 잔·기타 詩』 『보이지 않는 것들을 위하여』 등 있음. 숙명여대 취업경력개발센터 문예창작 강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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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 홍천에서 태어나 『문학과 의식』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하루 사는 법』 『은이골에 숨다』 『오늘 밤은 두근거리는 통증처럼』. 산문집 『꿈꾸는 시인』. 연구서 『송은 유완희 시인의 문학세계』를 펴냈다. 2019년 용인문화상을 수상했다. greendongso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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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서 태어나 경성여자보통학교(현 덕수초등학교)와 진명여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김수영 시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다. 에세이집 『낡아도 좋은 것은 사랑뿐이냐』 『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공저) 『먼 곳에서부터』(공저)가 있다. 2025년 5월 22일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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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헌정회 홍보편찬위원장, 영토문제 특별위원회 위원장, 12~15대 국회의원, 전 환경부 장관, UN환경계획 한국부총재, 한국문인협회·국제PEN한국본부 고문, 한강문학회 상임고문,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장 〈경남일보〉, 〈대전일보〉, 〈중부일보〉 컬럼니스트 역서 : 《부와 빈곤》(G길더), 《정치와 반정치》, 《의회주의의》, 《권력과 부패》 외 칼럼집 : 《마음의 티끌을 닦으며》, 《산 너머 산이지만》, 《목소리를 낮추어서》, 《순간을 위하여 영원을 위하여》, 《눈총도 총이다》, 《노래로 듣는 한국근대사》 외 수상 : 청조근정훈장 수훈, 익재(이제현)문학상 수상, 경북예술상특별상 수상, 산귀래문학상 수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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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성철(聲哲). 1933년 서울에서 태어나 공군사관학교와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중퇴하고, 이후 『학원』 『주부생활』 등의 잡지사를 비롯한 출판계에서 근무했다. 1962년 『자유문학』에 시 「노래」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1963년 시 동인지 『현실』 과 드라마 동인 '네오 드라마'에 참여했다. 시집 『물은 하나 되어 흐르네』 『기다림에도 색깔이 있나보다』 『미로(迷路)에서』 『외포리의 갈매기』, 공동시화집 『꽃, 파도, 세월』 등이 있다. 윤동주문학상, 동국문학인상, 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 8월, 향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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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시평』 신인상에 「크리스마스 캐럴」 외 2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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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책머리에]

1.
이 산문집의 필자들은 김현경 여사님과 인연이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자의 관계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모두들 여사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리를 함께할 때마다 여사님은 지난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는데, 장소며 상황이며 관계된 사람들을 눈에 선하게 보여줍니다. 어떻게 칠십여 년 전의 일들을 어제의 일처럼 떠올리는지, 그 기억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사님의 음식 솜씨에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음식이든지 여사님의 손을 거치면 예술이 되는 맛과 멋을 냅니다.
여사님의 필체 또한 고아하고 품위가 있습니다. 이화여대 시절 정지용 시인의 수업 시간에 판서를 책임졌고, 김수영 시인의 많은 작품들을 정서했다고 합니다.
여사님은 그림에도 아주 조예가 깊고, 한때 양장점을 할 정도로 바느질 솜씨도 뛰어나고, 화분도 잘 키우고, 미국에 있는 손녀를 보고 올 정도로 건강하고, 인정이 많고, 생활력이 강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아흔이 넘었는데도 피부가 곱고……. 이러하니 우리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2.
어느 날 모임에서 여사님과 함께 산문집을 내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오고갔습니다. 산문집의 주제는 ‘사랑’으로 하자는 의견에도 쉽게 동의했습니다. 여사님이나 김수영 시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각자의 사랑 이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서로에게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소중한 이야기를 즐겁게 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 결과 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들이 이 산문집에서 실려 있습니다.

이 산문집의 제목은 김수영 시인의 「거대한 뿌리」에서 가져왔습니다. “전통은 아무리 더러운 전통이라도 좋다”라거나 “역사는 아무리/더러운 역사라도 좋다”라거나 “진창은 아무리 더러운 진창이라도 좋다”라는 구절은 이 산문집이 지향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 역시 진창과 전통과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놋주발보다도 더 쨍쨍 울리는 추억이/있는 한 인간은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라고 노래합니다.

3.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김현경 여사님은 김수영 시인의 부인입니다. 여사님의 파란만장한 삶은 책 열 권으로도 담을 수 없습니다. 여사님은 김수영 시인을 남편의 자리를 넘어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여러 차례 들려주셨고, 이 산문집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김수영 시인이며 당대의 문인들이며 문화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길 희망합니다.

4.
이 산문집에 함께해주신 강민·김철·김중위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김수영 시인은 「거대한 뿌리」에서 “버드 비숍 여사를 안 뒤부터는 썩어빠진 대한민국이/괴롭지 않다 오히려 황송하다”라고 노래했습니다. 우리들 역시 김현경 여사님을 안 뒤부터 이와 같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추억이 있는 한
우리는 영원하고 사랑도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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