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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적 전환 2021

지구적 전환 2021

(근대성에서 지구성으로 ‘다시개벽의 징후’를 읽다)

고은광순, 김유리, 박길수, 박치완, 신승철, 오하시 겐지, 유상용, 유정길, 이윤복, 이주연, 이현진, 임진철, 전희식, 조성환, 차은정, 허남진, 황선진 (지은이), 지구인문학연구소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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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적 전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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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구적 전환 2021 (근대성에서 지구성으로 ‘다시개벽의 징후’를 읽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66290336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1-04-20

책 소개

21세기를 전 지구적 차원의 대전환 시대로 만들어가며, 새로운 인간 즉 ‘지구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요구하는 인류세로서의 ‘지구공동체 시대’를 야기하는 ‘지구적 위기’에 직면하여,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지구적 전환’의 여러 측면들을 ‘개벽의 징후’로서 읽어 내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근대성에서 지구성으로 _ 조성환
제1부 가치의 전환

지구적 치유를 위한 인류학의 사고법_ 차은정
지구화시대의 한국철학_ 조성환
지구를 대하는 태도_ 허남진
지구위기시대의 삶의 영성화_ 전희식
제2부 주체의 전환
지구적 페미니즘을 위하여_ 이주연
청년기에 접어든 인류_ 김유리
고령자의 삶의 방식과 존재 의의_ 오하시 겐지(大橋健二)
동물권을 이야기하는 시대_ 신승철
제3부 사회의 전환
노멀화되어 가는 뉴노멀_ 이현진
마을공화국에서 지구연방까지_ 임진철
사회전환운동, 그리고 운동의 전환_ 유정길
『개벽』에서 『다시개벽』까지 100년의 미래_ 박길수
제4부 마을의 전환
사람의 향기가 나는 ‘즐거운가’_ 이윤복
일상에서 진리를 사는 원(圓)마을_ 유상용
웃음이 담을 넘다, 생활의 귀환_ 고은광순
민본과 대동세상으로 가는 큰 사람, 큰 마을, 새 부족_ 황선진
에필로그: 팬데믹시대의 글로벌 공공선 _ 박치완

저자소개

박치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및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철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교에서 앙리 베르그송 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글로벌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호모 글로칼리쿠스』,『이데아로부터 시뮬라크르까지』가 있고, 공저로는 『공간의 시학과 무욕의 상상력』, 『비주얼 컬쳐 시대의 이해』, 『지식의 역사와 그 지형도』, 『문화콘텐츠와 문화코드』, 『근대한국, 개벽사상을 실천하다』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아직도 보편을 말하는가?, 「동일성의 폭력과 차이의 허구」, 「의심의 ‘한국’ 철학, 한국에서도 철학을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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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이론가로 소개되곤 하지만, 본인은 그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책더미에 둘러싸여 형광펜으로 줄을 긋고 포스트잇을 붙이다가, 갑자기 VR 환경 속 기술을 매만지고, 세잔과 마네, 로스코의 회화와 겸재의 산수화에 빠지는 일상을 반복한다. 아티스트라 하기엔 텍스트를 너무 진지하게 읽고 있고, 이론가라 하기엔 창작 아이디어와 구현 과정에 지나치게 예민하다.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공부했으며, 공대에서 디지털미디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상예술학 미디어아트 전공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예술과 문화, 철학과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캔버스와 스크린을 통해 세계를 비추고 해석하는 글을 쓰고 있다. 지난 7년여 간 한국 고유의 유교적 철학의 세계를 몰입형 기술로 다시 읽고 새롭게 보여 주는 〈성학십도 VR〉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탠저블 필로소피』(2020), 『평행한 세계들을 껴안기: 수천 개의 작은 미래들로 본 예술의 조건』(2018) 등을 공저하고, 「열린회로와 열린 마음」(2024), 「화면을 마주함에 있어 태도가 형식이 될 때」(2024), 「After F?lix Gonz?lez-Torres」(2017) 등 융합예술 및 현대미술에 관련된 논문을 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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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사회운동가이자 공동체와 민족문제를 연구해 온 문화인류학자이다. 재수생 시절부터 시작한 청년학생 민주화운동은 민중운동·시민운동·한반도 통일 동북아 평화운동. 한민족공동체 네트워크 운동으로 넓어졌고, 생태 마을공동체 운동, 생명평화 운동, 풍류 르네상스 운동 그리고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운동에 이르렀다. 어디 한군데 집착하여 파고들기보다 두루 섭렵하면서 전체적으로 깊이를 더해가는 방식으로 살아왔다. 저자는 충남 부여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초·중·고·대학교와 대학원을 한국의 리(里)-면(面) 단위에서부터 지방의 대도시와 서울 그리고 중국 북경에 이르기까지 공간 차원을 넓히며 공부했다. 이러한 성장배경은 저자로 하여금 마이크로(micro)커뮤니티와 매크로(macro) 커뮤니티를 동시에 사고하며 일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경험치는 오늘에 이르러 생태마을-마을공화국-마을연방 민주공화국-마을공화국 지구연방을 동시에 사고하며 실천의 지평을 열어나갈 수 있게 했다. 저자는 현재 환경부 사단법인 청미래재단 이사장과 풍류기획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생태마을 공동체운동과 생명평화 운동, 풍류 르네상스 운동을 그리고 「직접민주마을자치 전국민회」(ww.npa21.kr) 상임의장을 맡아 직접민주주의 마을공화국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저출산과 농산어촌 지방소멸시대 극복의 대안으로 농산어촌과 대도시, 해외를 삼중축으로하는 15차 융복합 창의산업과 탈바꿈과 재도약의 전환마을 조성 등과 같은 농산어촌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구상 추진하고 있다. 저자는 페이스북에 개설한 「마을공화국」그룹을 통해서 이러한 운동과 초록문명 생명사회(eco-dream society) 담론을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있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heryounggoo 랜딩페이지 : www.Limjincheol.com(공사중) 페이스북 : 마을공화국/ https://www.facebook.com/groups/122869424120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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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광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을 전공한 한의사 고은광순. 초음파기기 도입 이후 연평균 6만 명의 여아낙태가 십수년간 계속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원인이 되는 호주제 폐지에 매달렸다. 6년만에 남녀차별을 조장하던 호주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조용히 살려 귀촌한 청산이 갑오동학혁명의 기포지임을 알게 되면서 팀작업으로 13권의 여성동학다큐소설을 출간하고 아름다운 동학도들이 몰살된 것이 선진 무기들 때문이며 현재까지 전쟁의 화근이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평화어머니회를 조직해 본격적으로 평화운동에 뛰어들었다. 분단의 지속이 외세의 교활하고도 집요한 이간질과 조작질 때문임을 알게 되면서 주권 찾는 노력을 시작했고,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제일 빠른 길이 주권자가 주인이 되어 북맹을 깨고 평화운동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알게 되면서 <Peace Maker 천만명 운동>을 출간과 함께 시작한다. 집필 동안 <북맹깨기>야말로 전쟁을 막을 수 있고 남북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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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서출판 물음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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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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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시 겐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즈카의료과학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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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화도 ‘진강산마을교육공동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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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 함께웃는마을공동체 즐거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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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이 누구이며 우주의 끝은 어디인지가 궁금한 나머지 40년을 쉬지 않고 달려온 원불교 교무. 삶을 향한 궁금증에서 공부를 시작했다가 가르치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전북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이 시기에 접한 철학자들의 영향으로 인해 ‘얽힘’을 주된 고민거리로 삼게 되었다.이후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본격적으로 ‘얽힘의 원불교학’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구인문학의 시선: 갈래와 쟁점』(공저), 『근현대 한국종교의 생태공공성과 지구학적 해석』(공저), 『지구적 전환 2021』(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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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치유농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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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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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성과 하나되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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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저서로는 『어떤 지구를 상상할 것인가? 지구인문학의 발견』(공저), 『지구적 전환 2021: 근대성에서 지구성으로 다시 개벽의 징후를 읽다』(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인류세의 철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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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문학연구소 (기획)    정보 더보기
지구인문학연구소는 당면한 지구적 전환에 대응하고 미래의 한국학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지구지역적 차원의 인문학 연구소이다. 본 연구소는 한국학의 지평을 지구학적 차원으로 확장하고, 지구학의 전망을 한국학의 틀로 심화하는 학적인 활동을 기획한다. 한국을 새롭게 바라보고, 새로운 눈으로 서양과 대화하며, 인류가 당면한 지구위험문제에 응답하는 ‘한국적 지구학’을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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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설적이게도 지구소외가 가장 가속화된 시기는 ‘지구화’ 시대였다. 우리에게는 ‘지구화’라는 번역어로 알려진 ‘globalization’은 … 그러나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듯이 지구화로 세계는 하나가 되었지만, 인간과 지구 사이는 점점 더 멀어져 갔다. (프롤로그 : 근대성에서 지구성으로)


21세기 인류학이 타자를 사물화하는 근대 유럽의 사고방식을 재고하고 그 대안으로서 사물까지도 인격화하는 새로운 사고방식을 제안하는 것은 무엇보다 현재 지구가 당면한 문제가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어떤 절체절명의 과제를 제기하기 때문이다. (지구적 치유를 위한 인류학의 사고법)


인간과 비인간적 존재들은 지구의 구성원들이고, 그것을 포함하는 단 하나의 통합된 지구공동체가 존재하며, 지구공동체 내에서는 모든 존재가 자신의 역할, 존엄성, 자생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가 만물의 부모(天地父母)라는 동아시아 사상과 마찬가지로, 레오폴드가 대지를 ‘존재의 샘’으로 인식했듯이, 토마스 베리는 지구와 인류를 하나의 단일 실체로 보고, 지구를 인간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존재로 파악한다. (지구를 대하는 태도)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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