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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집

겨울 간식집

(겨울 간식 테마소설집)

박연준, 김성중, 정용준, 은모든, 예소연, 김지연 (지은이)
  |  
읻다
2023-11-27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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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집

책 정보

· 제목 : 겨울 간식집 (겨울 간식 테마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3240151
· 쪽수 : 208쪽

책 소개

시절이 변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겨울의 풍경들을 모은 《겨울 간식집》이 읻다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문학의 장을 풍성하게 채우는 이름들, 박연준, 김성중, 정용준, 은모든, 예소연, 김지연 작가는 저마다 또렷한 작품세계처럼 다채로운 간식들을 하나씩 골라 꺼내어 놓는다.

목차

박연준
한두 벌의 다른 옷 • 7
겨울 레시피| 눈송이처럼 떠도는 마음 부르기 • 37

김성중
귤락 혹은 귤실 • 41
겨울 레시피| 겨울 (낮)잠 • 37

정용준
겨울 기도 • 71
겨울 레시피| 바깥에서 바깥 보기 • 103
은모든
모닝 루틴 • 105
겨울 레시피| 올해의 발견 • 131

예소연
포토 메일 • 135
겨울 레시피| 불쌍히 여기지 않기 • 37

김지연
유자차를 마시고 나는 쓰네 • 171
겨울 레시피| 밤밤 • 205

저자소개

박연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밤, 비, 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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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를 사랑하지만 소설을 쓴다. 겨울에 태어났고 겨울이 좋다. 눈. 비. 바람. 빛. 새. 안개. 가끔 천둥과 번개. 하늘에서 내리는 건 다 아름답다. 피아노보다 기타. 펜보다 키보드. 읽기와 쓰기가 나를 좋아한다. 2009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굿나잇, 오블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가나』 『우리는 혈육이 아니냐』 『선릉 산책』, 장편소설 『바벨』 『프롬 토니오』 『내가 말하고 있잖아』, 중편소설 『유령』 『세계의 호수』, 산문집 『소설 만세』, 동화 『아빠는 일곱 살 때 안 힘들었어요?』 등이 있다. 황순원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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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오프닝 건너뛰기』 『마냥, 슬슬』,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중편소설 『안락』, 연작소설집 『우주의 일곱 조각』, 짧은 소설집 『선물이 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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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단편 소설 「작정기」로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마음에 없는 소리』, 장편 소설 『빨간 모자』, 중편 소설 『태초의 냄새』 등이 있다. 제12회, 제13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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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몰래 과일 더미를 헤집어 팔각을 찾아냈다. 시뻘겋게 엉긴 것들 사이에 숨은 꼭짓점이 여덟 개인 진짜 별. 여전히 딱딱하고 따뜻했다. 키친타월로 팔각의 물기를 닦아내고 주머니에 넣었다. 주머니 속이 알 수 없는 붉음으로 물들 것 같았다.
—박연준, 〈한두 벌의 다른 옷〉 중에서


할 수 있는 건 한없이 귤락을 벗기는 것뿐. 벗기면서 생각했다. 귤락은 귤을 보호하고 있다고. 드림캐처가 나쁜 꿈을 걸러내듯이 귤락이 과육을 지키고 있는지도 몰랐다.
—김성중, 〈귤락 혹은 귤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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