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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作家の履歷書 21人の人氣作家が語るプロになるための方法 (角川文庫) (文庫) 
· 분류 : 외국도서 > 일본 도서 > 문고/신서
· ISBN : 9784041042144
· 출판일 : 2016-04-23
· 분류 : 외국도서 > 일본 도서 > 문고/신서
· ISBN : 9784041042144
· 출판일 : 2016-04-23
저자소개
고이케 마리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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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도쿄 출생. 세이케이대학 문학부 졸업. 1978년 에세이 《지적인 악녀의 권유》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일약 화제의 인물이 됐다. 1989년 〈아내의 여자 친구〉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1996년 《사랑》으로 나오키상, 1998년 《욕망》으로 시마세 연애문학상, 2006년 《무지개의 저편》으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2년 《무화과의 숲》으로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2013년 《침묵의 사람》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먼로가 죽은 날》 《이형의 것들》 《죽음의 섬》 《신이여 가련히 여기소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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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와 아리마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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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일본 나고야 시에서 태어나 게이오 대학 법학부를 중퇴하였다. 어릴 적부터 레이먼드 챈들러를 비롯한 미국 하드보일드 소설에 심취하여 작가의 꿈을 키우다가 1979년 <감상의 길모퉁이>로 제1회 소설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0년 독특하고 강렬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하드보일드 형사물 <신주쿠 상어>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듬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2008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이십 년 결산 이벤트인 독자가 선정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그후에도 나오키 상, 시바타 겐자부로상, 일본모험소설협회 대상 등 주요 문학상들을 연이어 수상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공히 받았다.
‘낚시와 골프와 술 그리고… 사실 게임도 엄청나게 좋아하고… 나쁜 소문(?)이 끊일 날 없는 골칫덩어리 인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괴짜 같은 구석이 있는 만큼, <왕녀를 위한 아르바이트 탐정>은 작가 특유의 기지가 십분 발휘된 통쾌한 코미디 액션극이다. 대표작 신주쿠 상어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르바이트 탐정 시리즈의 제3탄이자 시리즈의 첫 장편이다. 2011년 현재 미야베 미유키, 교고쿠 나쓰히코와 함께 이름의 첫 글자를 딴 ‘다이쿄쿠구大極宮’라는 사무실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작가 홈페이지 http://www.osawa-office.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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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 가오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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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작가인 에쿠니 가오리는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고,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 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3),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2』,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벌거숭이들』, 『저물 듯 저물지 않는』, 『개와 하모니카』, 『별사탕 내리는 밤』 등으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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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카타 겐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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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사가현 카라츠시 출생. 1973년 중앙대학 법학부 졸업. 1981년 『조종, 아스라이 울려』로 데뷔. 1983년 『잠들지 않는 밤』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1984년 『메마른 거리』로 제38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1991년 『파군의 별』로 제4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각각 수상. 근년에는 시대?명사 소설의 분야에서도 주력하여, 2004년 『양가장』으로 제38회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상, 2006년 『수호전』으로 제9회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또 2007년 『홀로 무리 짓지 않고』로 제1회 후나하시 세이치 문학상, 2009년 제13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 대표작으로는 『도피의 거리』, 『덫』, 『무왕의 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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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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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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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노 가즈아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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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도쿄 출생. 어린 시절부터 영화감독을 지망하여 독립영화를 제작하고는 하였으며, 고등학교 시절 2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하여 대학 재수 시절 완성한 각본이 일본 영화 제작자 연맹에서 주관하는 기도상 최종 후보에 오른 인연으로 영화감독 오카모토 기하치의 문하에 들어갔다. 1984년부터 영화와 텔레비전 촬영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고, 1989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시티 컬리지에서 영화 연출과 촬영, 편집을 공부했다. 1991년 귀국한 뒤에는 영화 및 텔레비전 각본가로 활동하다가, 2001년 『13계단』으로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란포상 심사위원이었던 미야베 미유키는 “도저히 신인 작가라고 믿을 수 없다. 주도면밀한 구성과 탄탄하고 이지적인 문장에 읽을 때마다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며 극찬했다. 이후 단편집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드라마로 제작되었을 때는 직접 각본을 담당했으며, 그중 한 에피소드인 「3시간 후 나는 죽는다」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2011년 출간된 대작 『제노사이드』로 야마다 후타로상과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랭킹 1위와 일본 전역의 서점 직원이 직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일본 서점 대상’에서 2위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2022년, 『제노사이드』 이후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 『건널목의 유령』으로 이듬해 제169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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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무라 미즈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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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로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1년 『츠나구』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2012년 『열쇠 없는 꿈을 꾸다』로 제147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2018년 『거울 속 외딴 성』이 서점대상 1위에 뽑히며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작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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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와 미나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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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오사카부에서 출생.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졸업. 출판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2002년 『올빼미 사내』로 제41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 2003년 『하얀 방에서 달의 노래를』로 제10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단편상을 수상. 2005년에는 『꽃밥』으로 제133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수많은 단편과 장편을 집필하였으며 그 모든 작품들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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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와라 히로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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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포착하는 기민한 감각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형, 따뜻한 유머 감각으로 손대는 작품마다 오기와라 매직을 발휘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타고난 이야기꾼.
1956년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나 세이조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광고회사를 거쳐 프리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다가 “아무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나의 문장을 쓰고 싶다”라는 마음에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1997년 처음으로 쓴 장편소설 『오로로 콩밭에서 붙잡아서』가 제10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미스터리, 시대, 가족, 호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테마에 도전해온 오기와라 히로시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소중한 기억을 잃어가는 50대 중년 남성을 그린 『내일의 기억』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가히 신드롬을 일으켰고 야마모토 슈고로 상과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공히 인정받았다.
2014년 『이천칠백의 여름과 겨울』로 제5회 야마다 후타로 상, 2016년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로 제15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 『인생이 그렇게 아름다운 것이라면』으로 만화가로 데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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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사와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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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도쿄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 문학부 서양사학과 졸업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방송 어시스턴트로 시작해 방송 캐스터, 전문 인터뷰어로 활약했다. 동시에 1999년 단 후미와의 공저 《저렇게 말하면 이렇게 무시한다(ああ言えばこう食う)》로 제15회 고단샤 에세이상, 2000년 《우메코(ウメ子)》로 제15회 쓰보타 조지 문학상, 2008년 《약혼 후에(婚約のあとで)》로 제15회 시마세 연애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소설과 에세이를 쓴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1993년 5월부터 시작한 주간지 《주간문춘》의 대담 코너 ‘아가와 사와코의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인터뷰어로 20년 이상 1,000여 명의 유명 인사를 대담하고 깨달은 의사소통의 지혜를 담고 있다. 특히 저자는 말을 배우는 데는 3년이면 충분했지만 말을 듣는 것을 배우는 데는 20년이 걸렸다고 털어놓으며,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12년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되었고, 지금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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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바 카즈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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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돗토리 현 출생. 대학 재학중 1993년 DENiM라이터 신인상을 수상한 뒤 <스튜디오 보이스> <코스모폴리탄> 등의 잡지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1999년 『밤하늘에 가득한 별』로 제1회 패미통 엔터테인먼트 대상 소설부문에 가작으로 입선하며 데뷔, 2003년 라이트노벨 『GOSICK』 시리즈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해 2004년 『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로 장르를 뛰어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5년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 2006년 제6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아카쿠치바 전설』, 2007년 『청년을 위한 독서 클럽』을 잇달아 발표하며 주목할 만한 신인작가로 입지를 굳혔고, 2008년 『내 남자』로 제138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라이트노벨과 순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왕성한 작품활동과 탁월한 심리묘사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외의 작품으로 『제철천사』 『토막 난 시체의 밤』 『도덕이라는 이름의 소년』 『패밀리 포트레이트』 『무화과와 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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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 가즈후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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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쿵 떨어지는 대사의 연애소설로 정평이 난 작가, 시라이시 가즈후미. 최초로 부자(父子)가 대물림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다는 점 때문에 더욱 큰 화제가 되었던 그는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 졸업 후 문예춘추사에 입사, 21년간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다가 마흔둘이라는 늦은 나이에 등단한 늦깎이 작가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황장애라는 병을 앓은 후 써낸 『한순간의 빛』(2000)으로 데뷔했으며, 『얼마만큼의 애정』(2006)으로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담보한 작가로 평가받았다. 이후 2009년에 『내 가슴에 꽂힌 화살을 뽑아줘』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운명의 사람』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서른다섯, 사랑』, 『지금 사랑해』, 『내 안에 망가지지 않은』, 『보이지 않는 문과 학의 하늘』, 『나라고 하는 운명에 대해』, 『만약 내가 당신이라면』 등 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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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 슈스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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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받으며 이듬해부터 전업 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같은 해 발표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은 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07년 『섀도우』로 제7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2009년 『까마귀의 엄지』로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10년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로 오야부하루히코 상, 『광매화』로 야마모토슈고로상을 받았다. 나오키상 사상 최초로 5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끝에 2011년에는 『달과 게』로 제144회 나오키상을 받았다. 『수상한 중고상점』은 진지하고 심도 깊은 기존 문체와는 다르게 의도적으로 경쾌하게 쓰인 작품으로, 저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세계관 속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의 마음 따뜻한 활약이 두드러진다. 『술래의 발소리』, 『구체의 뱀』, 『찾아올 이를 그리워하는 밤의 달』, 『용서받지 못한 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고 현재도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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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요시나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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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후쿠이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대 대학을 중퇴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에어프랑스에서 근무했다. 일본으로 돌아와 프랑스어 강사 등으로 일하다 에세이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1986년 『야망의 미로Labyrinth』 로 소설가 데뷔. 1995년 『강철 기사』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수상과 일본 모험 소설 협회상 특별상을 수상한다. 1997년 『나무 밑의 상념』으로 연애 소설가로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초기의 그의 작품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느와르 필름을 연상케 하는 범죄 소설이나 모험 소설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추리 소설이나 연애 소설의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도회적이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오십 대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사랑의 영토』라는 작품으로 2001년 12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REMIX』,『난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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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데쓰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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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농밀한 범죄소설을 쓰는 작가
도쿄에서 태어나 가쿠슈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2002년 흡혈귀를 주인공으로 한 에로틱 SF소설 《다크사이드 엔젤코린 요괴의 꽃》으로 제2회 ‘무’ 전기소설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후로 지금까지 매년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범죄자를 해부하는 듯한 날카로운 서술과 밀도 높은 범죄 묘사, 경찰 조직과 수사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유명하다. 특히 주요 사건의 잔인성과 농밀한 묘사로 2009년 경찰들이 선정한 최고의 경찰소설 작가로 뽑혔다. 대표작으로는 2003년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액세스》, 걸작 경찰소설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지우》, 카호(夏帆)가 여 주인공을 맡아 드라마로 제작된 《히토리 시즈카》, 개성 넘치는 여형사 히메카와 레이코를 주인공으로 한 《스트로베리 나이트》, 그 밖에 《셰어하우스 플라주》, 《마스야마 초능력사 사 무소》 등이 있으며, 대부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세뇌 살인》(원제:짐승의 성)은 작가의 특징을 그야말로 극대화한 작품으로, 한 맨션에서 일곱 명이 살해되고 해체된 엽기 범죄 ‘기타큐슈 일가족 감금살인사건’을 재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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