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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36179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5-05-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36179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5-05-01
책 소개
문학동네에서 2010년 제정하여 2015년 6회째를 맞는 '젊은작가상'은 등단 십 년 이내 작가의 중단편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2015년 제6회 수상자는 정지돈, 이장욱, 윤이형, 최은미, 김금희, 손보미, 백수린이고, 대상 수상작은 정지돈의 '건축이냐 혁명이냐'이다.
저자소개
리뷰
오드*
★★★★★(10)
([100자평]쪽잠에다 밥먹을 시간조차 쫓기는 일상이라 각잡고 정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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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
★★★★★(10)
([100자평]매년 콜렉하는 젊은작가상 수장 작품집. 올해도 놓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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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6)
([100자평]나는 지적 꾸밈이 가득한 글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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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의*
★★★★★(10)
([100자평]올해도 기다렸습니다. 잘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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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6)
([100자평]아랫 분 생각처럼 나는 지적인 글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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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0자평]정말 너무 놀라서 생전처음으로 댓글을 단다. 대상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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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4*****
★★☆☆☆(4)
([100자평]잘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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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10)
([100자평]정지돈. 우리는 외친다. 정지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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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날*
★★★★★(10)
([100자평]한국문학 지금 어디쯤 왔나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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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57년, 미국의 모든 대학생은 비트제너레이션이 된 것처럼 굴었고, 심지어 MIT 공대생들조차 긴즈버그와 잭 케루악에 대해 떠들었다. 이구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미소를 지었다. MIT에 사 년을 다녔지만 대학 동기들은 이구가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언젠가 한번 나는 대한민국의 황족이야, 라고 말한 적이 있지만 동기들은 대한민국을 모르거나 대한민국에 황족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결정적으로 이구의 나라에 관심이 없었다.(『21세기문학』, 2014 겨울)
- 정지돈, 「건축이냐 혁명이냐」
하지만 2002년 서른을 갓 넘긴 나이에, 정귀보는 불현듯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갑자기 예술에 대한 열정이 샘솟았다거나 조직생활에 환멸을 느꼈기 때문은 아니었다. 싱크대와도 무관한 일이었고 월드컵 4강의 환호 때문은 더더욱 아니었다. 어느 비 내리는 아침 출근길 버스 정류소의 표지판에서 톡, 톡,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았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아마도 “벨다른 이유는 읎”었던 것인지도 모른다.(『21세기문학』, 2014 봄)
- 이장욱, 「우리 모두의 정귀보」
그때 나는 엄마의 병실에 앉아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세상을 살 수는 없다. 언제나 누군가의 뼈는 상한다. 깨닫기는 했으나 나는 모른 척하고 싶었다.(『자음과모음』, 2014 여름)
- 윤이형,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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