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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기타
· ISBN : 9788987519593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머리글 :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선 인류 - 정욱식
1부 정의의 전쟁인가, 제국의 폭력인가
테러와의 새로운 전쟁, 어떻게 볼 것인가 - 노암 촘스키
전쟁은 평화다 - 아룬다티 로이
고속도로의 개처럼? - 이와사키 미노루
구멍 난 미국의 절대 안보 - 서재정
미국의 테러 참사와 군산 복합제 - 윌리엄 하퉁
2부 이슬람은 문명의 적인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꿈이다 - 에드워드 사이드
굿 바이 헌팅턴, 굿 바이 아우슈비츠 - 하정호
한 팔레스타인 청년이 본 9.11 테러 - 엔디 클라노
이슬람 원리주의, 실상인가 조작인가 - 이희수
이슬람과 '성전' - 김호동
3부 누가 테러를 사주하는가
'테러를 지원하는 시스템,국가'의 정체 구리타 요시코
CIA와 이슬람 과격 무장 단체간의 커넥션 - 미셸 초스토프스키
테러리즘이 부른 반동 - 마이클 파렌티
반테러리즘에 대한 네 가지 정책 대안 - 존 거쉬만
4부 평화는 불가능한가
9.11 테러 이후 부시의 일방주의는 중단될 것인가 - 로렌스 코브 외
미국의 테러 참사와 MD - 정욱식
테러 사태 이후 북.미 관계 : 교착의 지속 혹은 모색의 출발? - 서보혁
섬멸되어야 하는 것은 전쟁이다 - 오구라 도시마루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시 대통령께,
저는 고아입니다. 나흘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습니다. 전에는 그래도 조금은 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없어요. 저는 당신이 화가 나서 우리가 먹을 음식을 싹 치워 버렸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했다면 죄송합니다. 먹을 것을 좀 주세요.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습니다. 당신네 나라 비행기들이 떨어뜨리는 폭탄 때문에 저는 죽을지도 몰라요. 어쩜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르죠. 그래도 배고픈 건 싫어요. 그게 지금 내 운명이지만요. 음식을 주시든지, 폭탄을 주시든지, 어쨌거나 저는 기다릴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