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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당대비평 특별호)

도정일, 슬라보예 지젝, 장 보드리야르, 진중권, 지그문트 바우만, 박노자, 오구라 토시마루, 김두식, 이승원, 도미야마 이치로, 이상길, 월터 데이비스, 시모어 마이런 허시, 에이미 캐플란, 모리스 렌, 이시다 히데타카, 야스다 준페이, 황용연, 하미드 무사, 자카리아 모하메드, 김재명, 김진호, 서동진, 김동문 (지은이)
  |  
생각의나무
2004-09-0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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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책 정보

· 제목 :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당대비평 특별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4983625
· 쪽수 : 337쪽

책 소개

이라크 전쟁에 대한 윤리적 비난과 미국에 대한 원칙적인 비난을 넘어서 타자화된 희생자의 고통을 직면하는 윤리학, 즉 타자의 윤리학을 통해 테러리즘을 통한 시민사회의 비성찰적 욕망의 분출에 문제를 제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목차

머리글 ㅣ 문부식

1부 아부 그라이브, 미국식 유토피아의 감옥

아메리카 하위문화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또는 럼스펠드가 아부 그라이브에 관해 알고 있는 모르는 것 - 슬라보예 지젝
채찍의 아픔: 아부 그라이브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월터 데이비스
아부 그라이브에서 벌어진 일들 : 궁극적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 시모어 M. 허시
미 '제국'의 문제와 언어의 폭력적 전유 - 에이미 캐플란

2부 국가의 무책임성과 국제 연대 - 이라크 '일본인 인질' 석방의 의미

국경을 넘은 연대가 이루어낸 것: 일본인 '인질' 석방과 운동 네트워크 - 모리스 렌
'상징 빈곤'의 시대: '일본인 인질 사건' 보도에 대해 묻는다 - 이시다 히데타카
전쟁 동조 체제와 배제: 일본정부의 '자기책임론' 비판 - 오구라 토시마루
'미국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믿는 한 누군가 죽어갈 것이다 - 야스다 준페이

3부 참혹한 시간 - '김선일'이 한국사회에 던진 물음들

조지 부시의 중세, 그리고 집단망상: 우리가 생각해야 할 네 개의 '바그다드 화두' - 도정일
테러, 이미지, 비디오테이프: 김선일 씨 사건을 되돌아본다 - 이상길
미디어 전쟁: 공포의 재생산과 소비되는 고통 - 이승원
'국익'의 대가: 누구도 도울 수 없었던 한 젊은 노동자의 죽음 앞에서 - 황용연
파병은 국내 문제다: 파병 촌극 감상기 - 진중권
민주주의와 그 너머: 애도의 문화정치학 - 서동진
전쟁, 평화, 기독교, 그리고 김선일 씨에 대한 슬픈 단상 - 김두식
사막에 갇힌 목소리: 나는 살고 싶다 - 김동문
전쟁과 독재에 맞서는 안전한 미래: 이라크에 자유의 나무가 다시 잎을 틔울 것이다 - 하미드 무사
'아름다운 점령'은 없다: 독재와 제국의 폭력을 넘어 - 자카리아 모하메드

4부 전쟁, 테러리즘, 거래되는 인간의 고통

전 지구적 폭력의 연쇄고리 끊기 - 지그문트 바우만
테러리즘의 정신 - 장 보드리야르
테러리즘, 복수의 정치학, 그리고 거래되는 고통 - 김진호
경험이 중첩되어 있는 현장: 새로운 저항의 언어를 찾아서 - 도미야마 이치로
테러리즘이란 무엇인가: 테러의 정치적 동기와 국가테러, 그리고 자유전사 - 김재명
한국사와 '테러리즘': 개화기의 '테러' 의식 - 박노자

저자소개

도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문화운동가, 전 경희대 영문과 교수, 인간·사회·역사·문명에 대한 인문학의 책임을 강조하고 인문학적 가치의 사회적 실천에 주력해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 인문학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대학장을 역임했다. 2001년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을 일으켜 어린이 전문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을 전국 14개 도시에 건립했고 2006년 이후 70개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운동, 교사를 위한 독서교육연수 프로그램도 주도해오고 있다. 저서로 『시대로부터, 시대에 맞서서, 시대를 위하여』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 『대담 -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공저)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공저) 『불량사회와 그 적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순교자』 『동물농장』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비평상, 일맥문화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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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보예 지젝 (엮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철학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자,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꼽힌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 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파리8 대학교, 런던 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2017년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 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과 그와 대비되는 독특한 유머 감각 때문에 언론에서는 “문화 이론의 엘비스 프레슬리” “지적인 록스타”라고 불린다. 스스로 “정통적인 라캉주의적 스탈린주의자” “마르크스주의자” “공산주의자”라고 부르며, 사그라진 ‘혁명’에 대한 논의에 끊임없이 불을 붙이고 있다. 라캉과 마르크스에 대한 저자만의 관점을 담아내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첫 책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시작으로『신을 붙쾌하게 만드는 생각들』『새로운 계급투쟁』『매트릭스로 철학하기』(공저) 등 다수의 저작을 펴냈으며, 단순한 지식인이나 학자라기보다는 실천하는 이론가로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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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드리야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 중의 한 사람으로 1929년 7월 27일 프랑스 랭스에서 태어났다. 낭테르 대학과 도팽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박사 논문 『사물의 체계』(1968)에서부터 『파타피직스』(2007)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50여 권에 이르는 저서를 출판했으며, 그중 『시뮬라시옹』(1981)은 그의 독창적 이론을 완성해 낸 가장 중요한 저서로 손꼽힌다. 이미지와 미디어가 지배하는 세상에 대해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사유를 펼쳐 온 보드리야르는 2000년대에 한국을 두 차례 방문해 이미지와 기호, 시뮬라크르들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해 진술하고 비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2007년 3월 6일 장티푸스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소비의 사회』, 『기호의 정치 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생산의 거울』, 『상징적 교환과 죽음』, 『푸코 잊기』, 『침묵하는 다수의 그늘 아래서』, 『유혹에 대하여』, 『숙명적 전략』, 『신성한 좌익』, 『차가운 기억들』, 『악의 투명성』, 『완전 범죄』, 『이타성의 형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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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학자, 평론가, 교수, 그리고 우리 시대 대표 논객이자 지식인으로서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어 권력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조국 사태 이후 정권의 실정과 이를 비판하지 않고 입을 다문 지식인을 겨냥해 “이른바 ‘진보적’ 지식인들은 지배층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유는 “같은 상류층으로서 계급적 이해를 공유했기 때문”이며, “’이익 집단’으로서 진보는 승리했다. 하지만 ‘가치 집단’으로서 진보는 죽었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등을 펴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사회 비판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대표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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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바우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 폴란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도피했다가 소련군이 지휘하는 폴란드 의용군에 가담해 바르샤바로 귀환했다. 폴란드사회과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후에 바르샤바대학교에 진학해 철학을 공부했다. 1954년에 바르샤바대학교의 교수가 되었고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활동했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한 채 조국을 떠나,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에서 잠시 가르치다 1971년 리즈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했다. 1990년 정년퇴직 후 리즈대학교와 바르샤바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활발한 학문 활동을 했으며, 2017년 1월 9일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1989년에 발표한 《현대성과 홀로코스트 MODERNITY AND THE HOLOCAUST》를 펴낸 뒤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탈근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명성을 쌓았고, 2000년대 현대사회의 유동성과 인간의 조건을 분석하는 ‘유동하는 현대LIQUID MODERNITY’ 시리즈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1992년에 사회학 및 사회과학 부문 유럽 아말피 상을, 1998년 아도르노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지금 유럽의 사상을 대표하는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스투리아스 상을 수상했다. 《레트로토피아》,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왜 우리는 계속 가난한가? 》, 《유동하는 공포》,《쓰레기가 되는 삶들》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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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련의 레닌그라드(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자랐고, 본명은 ‘블라디미르 티코노프’다. 2001년 귀화하여 한국인이 되었다. 레닌그라드대 극동사학과에서 조선사를 전공했고, 모스크바대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대에서 한국학과 동아시아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칼럼들을 묶은 《당신들의 대한민국》으로 주목받았으며, 《당신이 몰랐던 K》 《미아로 산다는 것》 《주식회사 대한민국》 《비굴의 시대》 《전환의 시대》 등은 이 연장선상의 저작이다. 《조선 사회주의자 열전》 《거꾸로 보는 고대사》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우승열패의 신화》 등을 통해 역사 연구자로서의 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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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도시마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세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에서 박사를 수료하였다. 도야마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2015년에 4월에 정년퇴직하여 현재는 도야마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전공은 현대자본주의론과 정보자본주의론이며 자본주의의 세계화, 반테러전쟁 체제 속의 감시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시민운동 등을 이어 왔다. 한국어로 소개된 주요 저서로는 『전쟁과 평화: 21세기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2001년, 공저),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당대비평 특별호』(2004년, 공저), 『노동하는 섹슈얼리티』(2006년, 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일본의 핵무기 개발 야심을 폭로한다」(1995), 「흘러넘침과 비어있음: 대한민국, 2002년 6월의 기억, ‘USA’와 ‘니폰’, 두 개의 환호 사이에서: 월드컵과 일본 내셔널리즘의 구조」(200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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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군법무관,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 변호사로 일했다. 코넬대 로스쿨에서 석사학위(LL.M.)를 취득한 후 한동대 법학부 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형법, 형사소송법, 형사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헌법의 풍경』을 비롯해 『평화의 얼굴』 『불멸의 신성가족』 『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 『불편해도 괜찮아』 『욕망해도 괜찮아』 『공부 논쟁』(공저) 『법률가들』 등 몇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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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정여울 작가와 함께한 사진 작업으로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 《빈센트 나의 빈센트》 《헤세》 《내성적인 여행자》 《그림자 여행》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10》 등의 책이 있다. 지은 책으로 《공방 예찬》 《저잣거리의 목소리들》 《사라진 직업의 역사》 《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 《학교의 탄생》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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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야마 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교토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 농학부를 졸업하였고 같은 대학 농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를 거쳐 현재 도시샤대학교 글로벌스터디즈연구과 교수이다. 프란츠 파농과 이하 후유를 사상의 중심으로 삼아 이를 통해 오키나와를 어떻게 사고해야 할지 지속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저서로는 『근대일본사회와 「오키나와인」』, 『전장의 기억』, 『폭력의 예감』, 『유착의 사상』, 『시작의 앎』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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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5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1대학에서 철학과 DEA 과정을 수료했다. 현대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아틀라스의 발―포스트식민 상황에서 부르디외 읽기』 『상징 권력과 문화―부르디외의 이론과 비평』 『책장을 번지다, 예술을 읽다』(공저), 『라디오, 연극, 키네마―식민지 지식인 최승일의 삶과 생각』 등이, 옮긴 책으로 『근대의 사회적 상상』 『헤테로토피아』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사회학자와 역사학자』(공역), 『랭스로 되돌아가다』 『푸코―그의 사유, 그의 인격』 『권력과 공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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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어 마이런 허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저지른 가장 잔혹한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는 밀라이 학살 보도로 1970년 퓰리처상을 수상하는 등 국방과 안보 문제에서 지난 30여 년간 미국 정부와 국방부, 정보기관의 추악한 음모를 잇따라 폭로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미국의 탐사저널리스트이다. 1937년 4월 8일 시카고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1958년 시카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1959년 시카고의 '시티뉴스뷰로'에서 경찰 담당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UPI와 AP통신을 거쳐 '뉴욕타임스' 기자로 활동했고, 1979년 '뉴욕타임스'를 떠난 이후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해 왔다. 모두 9권의 책을 펴냈고, 그의 최근 저서인 '지휘계통'이 국내에 번역.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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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캐플란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를 수여했다. 2003~2004년 미국 아메리카학회장을 역임했다. 2004년 현재 펜실베이니아 대학 영문학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미국문화 형성기의 제국의 혼돈 The Anarchy of Empire in the Making of US Culture>(하버드대학 출판부, 200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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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로벌 워치/파리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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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히데타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보기호학과 미디어철학의 세계적인 석학. 특히 19세기 이후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인간문명의 관계를 연구해왔다. 1953년 지바(千葉)현 출생으로 도쿄대 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파리 10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쿄대 정보학환장과 부속도서관 부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도쿄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이며 동대학원 정보학환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상의 지평』, 『현대사상의 교과서』, 『나와 미래를 만드는 법-정보산업사회를 살아가다』, 『기호의 앎 / 미디어의 앎?일상생활 비판을 위한 레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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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다 준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스 작가. 「시나노마이니치」신문사에서 일했다. 이라크전 개전 당시 일본의 NGO들과 함께 '인간방패'로 활동하는 등 이라크전을 취재했다. 4월 8일 일본인 3명이 이라크 무장단체에서 납치되자 이를 취재하다 납치됐다가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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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드 무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라크 소설가. 1956년에 태어났다. 사담 후세인 치하에서 8년간 투옥 생활을 했다. 2004년 현재 이라크 문인협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aswat alea(1982)>, <al nuzalaa>(1985, 장편소설), <jamil butbayna andalbub alothrey>(1986), <al masalik and almabalik(1995, 장편소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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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리아 모하메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팔레스타인 나불루스에서 태어났으며, 이라크 바그다드대 아랍문학과를 졸업했다. 한동안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키프로스, 튀니지 등에서 살았다. 《알 카멜》 등 문학잡지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저널리스트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그의 시는 현대 아랍시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간주된다. 이스라엘의 점령에 저항 하면서도 자살폭탄운동에 대해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이슬람 율법회의에 회부되기도 했다. 시집으로 『마지막 시들』(베이루트, 1981) 『손으로 만든 물건 Hand crafts』(런던, 1990) 『아스카다르를 지나가는 말 The horse passes Askadar』(런던, 1991) 『햇살』(암 만, 2001) 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빈 눈동자』(라말라, 1996) 『자전거 타는 사람』(암만-카이로, 2003), 비평집 『팔레스타인 문화론』(라 말라, 2003) 등과 다수의 아동물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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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면서 8·15해방 정국에서 극좌 극우를 비판하면서 민족 분단을 막으려 했던 중도파를 집중 취재 보도했다. 한반도 분단 극복에 대한 관심은 국제 분쟁 쪽으로 넓혀졌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친 뒤 국민대학교에서 ‘정의의 전쟁 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레시안」의 기획위원(국제 분쟁 전문 기자)이며,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유럽의 화약고인 발칸반도, 중동 지역, 동남아시아, 서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15개 분쟁 현장을 취재 보도해왔다. 이 책은 분쟁 지역의 정치 군사 지도자, 병사, 난민 등 유혈 분쟁의 한가운데 놓인 사람들의 모습과 생각을 담아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지구촌의 평화를 가로막는 국제 정치의 냉혹한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은 책으로 『한국현대사의 비극, 중간파의 이상과 좌절』(2003년), 『나는 평화를 기원하지 않는다』(2005년), 『20세기 전쟁영화가 남긴 메시지』(2006년), 『석유, 욕망의 샘』(2007년),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2016년), 『시리아 전쟁』(2018년),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2019년, 개정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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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의 한국사회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을까? 한국교회는 여기에 어떻게 관여해 왔을까? 특히 고통의 비대칭적 체계화와 한국교회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민중신학 연구자로서 30여 년간 그의 탐구는 바로 이 물음을 초점으로 해왔다. 민중신학적 교회인 한백교회를 담임했고, 인문사회비평 잡지인 계간 『당대비평』의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재야 민중신학 연구기관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으로 재직하다 은퇴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서울신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예수의 독설』, 『리부팅 바울』, 『성서와 동성애』, 『대형교회와 웰빙보수주의』, 『권력과 교회』, 『반신학의 미소』,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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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에서 아랍어를, 한국방송통신대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 총신대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Th.M)에서 신학을 배웠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이슬람을 주제로 박사학위(Ph.D)를 얻었다. 90년 이후 이집트와 요르단 등에 살았다. 성경과 아랍, 이슬람 세계를 배웠고, 성경과 아랍, 무슬림 이웃을 알아 가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금도 알아 가고 있다. 저널리즘에 바탕을 둔 글쓰기를 좋아한다. 펴낸 책으로는 『너희 등불을 비추라 : 빛으로 성경 읽기』, 『중근동의 눈으로 읽는 성경』(구약편, 신약편), 『오감으로 성경읽기』, 『중동선교의 시작과 끝을 묻다』, 『기독교와 이슬람 그 만남이 빚어낸 공존과 갈등』(세종우수도서), 『우리는 왜 이슬람을 혐오할까?』(경기도우수지원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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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와 씨름하는 것은 언어와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싸움이다. 부시 정권이 '자유', '민주주의', 그리고 '정의'와 같은 단어들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악용하고 있는 지금, 단순히 그들의 거짓말을 폭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인문학적 대응이 될 수 없다. 인문학자들은 국가 경계뿐 아니라, 인종과 민족 경계를 넘어서 이같이 감염된 문화적 키워드들을 대신할 강력한 대안적 의미들을 찾고 활용하는 데 지식을 총동원해야 한다." -- 본문 7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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