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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논의의 최전선

생태논의의 최전선

모드 발로, 프레드 맥도프, 제이슨 무어, 존 벨라미 포스터, 리처드 요크, 브레트 클라크, 민치 리, 레베카 클로센, 로한 드수자, 애너 잘리크 (지은이), 오수길, 김철규, 윤순진, 엄은희 (옮긴이)
  |  
필맥
2009-03-01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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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논의의 최전선

책 정보

· 제목 : 생태논의의 최전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91071650
· 쪽수 : 276쪽

책 소개

환경위기, 기후변화, 석유정점, 바이오연료, 수자원문제 등 생태와 환경 분야의 주요 쟁점들에 대한 가장 최근의 진보적 논의를 담고 있는 책이다. 미국의 월간지인 '먼슬리 리뷰'의 생태 특집호에 실린 글들을 번역해 엮은 책으로, 지구의 생태문제에 대한 논의가 어느 지점까지 와있고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목차

머리말
1. 생태, 그 결정적인 순간
2.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의 이행과 생태
3. 균열과 전환: 환경위기의 뿌리 찾기
4. 기후변화, 성장의 한계, 사회주의
5. 석유정점과 에너지 제국주의
6. 액화천연가스와 화석자본주의
7. 바이오연료의 정치경제학과 생태학
8. 세계사적 시각에서 본 생태위기와 농업문제
9. 바다의 위기: 자본주의와 해양생태계의 악화
10. 인도의 수자원 위기: 근대적 대형 댐의 정치학
11. 푸른 협약: 대안적인 물의 미래
주석
원문의 목록과 출처

저자소개

존 벨라미 포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오리건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며, 진보 매체 《먼슬리 리뷰》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저작으로 《인류세의 자본주의: 생태 파괴인가 생태 혁명인가Capitalism in the Anthropocene: Ecological Ruin or Ecological Revolution》가 있으며 도이처 기념상을 수상한 《자연의 귀환: 사회주의와 생태학The Return of Nature: Socialism and Ecology》을 포함한 많은 책을 썼다. 주요 연구 분야는 현대 자본주의의 전개와 관련된 연구, 마르크스주의 제국주의론에 근거한 세계 정치 경제 분석, 마르크스의 사상에 기초한 생태 이론이다. 《마르크스의 생태학》, 《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 《생태 혁명》을 비롯한 많은 저서가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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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벨라미 포스터의 다른 책 >
리처드 요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리건 대학교 사회학 및 환경학 교수이다. 계간지 《조직과 환경Organization & Environment》의 공동 편집자이며 존 벨러미 포스터, 브렛 클라크와 함께 『다윈주의와 지적 설계론』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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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치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유타대학 경제학부 조교수. 저서로 《중국의 부상과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몰락(The Rise of China and the Demise of the Capitalist World-Economy)》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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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클로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오리건대학에서 환경사회학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하고, 미국 포트루이스대학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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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드수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도 자와할랄네루대학 과학정책연구소 조교수. 저서로 《수몰민과 댐: 동부 인도의 식민지 자본주의와 홍수통제(Drowned and Dammed: Colonial Capitalism and Flood Control in Eastern Indi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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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 잘리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요크대학 환경학 조교수. 미주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석유개발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환경적 영향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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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사이버대학교 정보관리보안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 행정철학 등이며, 한국NGO학회 회장,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부회장, 한국정책학회 연구위원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장, 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이사장, SDSN Korea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했다. ��행정학개론��(2023, 공저), ��에코뮤지엄��(2022, 공저), ��공공가치��(2022, 공저), ��사회적 가치와 공기업 혁신��(2020, 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soogiloh@c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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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중구에서 태어난 서울 토박이다. 농업의 ‘농’ 자도 모르다가 농업?농촌?농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유학 중 미국의 대외 정책과 농지개혁 관련 석사학위 논문을 쓰면서부터다. 계속해서 남한 자본주의 발전과 농업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거시적 시각에서 농업 문제를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보다 미시적인 먹거리 문제로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인의 먹거리 소비 변화가 세계 식량체제 및 남한 개발주의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사회사적으로 풀어가는 중이다. 앞으로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의 먹거리 소비 변화를 사회변동의 틀에서 비교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먹는가가 전체 먹거리체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으며, 강의를 통해서 ‘생각하며 먹기’와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공부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코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현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다. 한국농촌사회학회 회장, 한국사회학회 감사, 아시아농촌사회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술로 《생태복원의 인문학적 상상력》(공저, 2017), 《석유식량의 종언》(공역, 2016), 《한국의 먹거리와 농업》(2015, 공저), 《환경사회학: 자연과 사회의 만남》(공저, 2015), 《새로운 농촌사회학》(공저,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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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진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농촌유토피아대학 공동대표. 환경 에너지 문제와 기후 변화 문제를 환경사회학과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환경 에너지 기후 변화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학술지에 약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탄소 중립이 뭐예요?》, 《해수면 상승에서 살아남기》, 《슬기로운 지구생활》, 《기후위기 시대 환경정책》(공저), 《아주 구체적인 위협》(공저), 《시민의 교양 과학》(공저) 등 약 70여 편의 국내외 단행본 저술과 감수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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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대 때 여러 환경운동 단체를 기웃거리다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환경 교육을 공부하러 대학원까지 갔다. 서른에 네 살배기 딸을 아빠에게 맡겨 두고 1년 반 동안 필리핀에 머무르며 라푸라푸 섬에서 강행된 다국적기업의 광산 개발이 섬의 환경과 주민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 함께 싸웠다. 이때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논문 「환경의 신자유주의화와 제3세계 환경의 변화」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소> HK 연구교수로 임용되었고 현재는 에서 일하면서 공정무역, 윤리적 소비, 협동조합에 기초한 대안 발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반광산 지역 운동과 다중 스케일적 연대: 라푸라푸 광산 개발의 정치생태학」(공간과 사회, 2008), 「제3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환경정의적 접근」(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지, 2009), 「한국환경운동사의 재조명과 공명의 과제」(진보평론, 2009)가 있고, 공역서로는 『생태논의의 최전선』(필맥, 200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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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본주의가 자연을 자원 조달처와 쓰레기 배출처로 과도하게 이용하는 것이 결국은 자원 조달처로서의 자연과 쓰레기 배출처로서의 자연 둘 다를 훼손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으며, 그 부정적인 결과는 처음에는 단지 지역 차원에서 나타나지만 나중에는 기후 자체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세계와 지구 전체의 토대를 해치게 된다. (27쪽)


우리는 역사상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제국주의적 개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태의 지구에서 생명이 파괴될 수 있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세계적인 핵전쟁이라는 참극을 통해 즉각적으로 생명이 파괴되는 것과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파괴에 의해 몇 세대에 걸쳐 서서히 생명이 파괴되는 것이다. (44쪽)


지배적인 경제적 세력들은 사회를 크게 변혁하지 않고도 자본, 기술, 시장을 이용해 모든 위협을 다 막아낼 수 있다고 우리에게 장담하면서 기회포착을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지구적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기 위한 수많은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농작물연료와 핵에너지도 포함되고, 탄소를 포획해 땅속에 격리시키는 새로운 석탄화력발전소도 포함된다. (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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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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