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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계간 미스터리
· ISBN : 9791191029574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2-09-19
책 소개
목차
2022 가을호를 펴내며
[특집1] 세계 미스터리의 흐름과 현재 ②
사회비판적 요소를 문학적인 형태로 외삽해온 북유럽 미스터리_박광규
[특집2] 나는 이렇게 미스터리 작가가 되었다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수상자들의 등단기_한새마, 홍정기, 박소해
[신인상 심사평]
[단편소설]
최고의 인생 모토_홍선주
구세군_김형규
나의 작은 천사_장우석
그날, 무대 위에서_김세화
나는 소멸하기로 결정했다_정석화
망령의 살의_홍정기
[미스터리란 무엇인가]
한국적 장르 서사와 미스터리 ①
-오컬트와 미스터리의 친연성과 교차성_박인성
[인터뷰]
드라마《D.P.》, 《지옥》, 《괴이》의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상미 기획 프로듀서_김소망
[추리소설가가 된 철학자]
빛고을 광주가 LA라면! 아버지의 부재에 대처하는 그녀의 방식 : 정유정론_백휴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트릭의 재구성]
막걸리 공장의 변사체_황세연
[2022 여름호 독자 리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무리 복수라지만 죽이거나 영구적인 상해를 입히는 건 제외하는 게 좋겠어. 범죄가 되면 인생이 효율성의 궤도에서 벗어나 버리니까. 회사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도 안 돼. 손해배상이라도 해야 하면 바로 인생 꼬이는 거야. 그렇다면 일회성이되, 팀장 개인에 한한 것이어야 하는데. 뭐가 있을까, 꼰대를 괴롭게 만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_홍선주, <최고의 인생 모토>
게임에서의 자살은 불가능한 일도 드문 일도 아니다. 미르 같은 게임은 하나의 채널에서 하나의 캐릭터만을 허용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캐릭터가 싫증이 나면,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를 자살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마지막 문장이 시선을 붙들었다.
?자살하는 캐릭터의 유저는 모두 무직자들이고, 그들은 현실에서도 자살합니다.
_김형규, <구세군>
틀렸다. 아내와 나의 마음은 막상막하다. 둘 중에 누가 더 멘붕일 수는 없다. 하얗다 못해 투명해진 머릿속. 호두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_장우석, <나의 작은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