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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2.겨울호

계간 미스터리 2022.겨울호

(76호)

장우석, 유재이, 박소해, 김범석, 김창현, 김소망, 박인성, 백휴, 공원국, 한이, 황세연,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지은이)
나비클럽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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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2.겨울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계간 미스터리 2022.겨울호 (76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계간 미스터리
· ISBN : 979119102960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2-12-19

책 소개

창간 20주년의 마지막 호인 2022년 겨을호 특집은 ‘미스터리 속의 수학’이다.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수학의 힘》 등의 수학 교양서를 집필한 추리 소설가이자 수학자인 장우석의 글을 실었다.

목차

2022 겨울호를 펴내며

[특집] 미스터리 속의 수학

추리는 상상력과 논리의 결합이다_장우석

[신인상]
당선작_검은 눈물_유재이
심사평_수수께끼와 미스터리 소설의 차이점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에 있다
수상자 인터뷰_프로파일러를 꿈꾸다 들어선 작가의 길

[단편소설]
8월 손님_박소해
시골 재수 학원의 살인_김범석
아버지는 죽는다_김창현

[인터뷰]
“범죄 소설의 클리셰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소설 《재수사》의 장강명 작가_김소망

[미스터리란 무엇인가]
한국적 장르 서사와 미스터리 ②
-《흑뢰성》을 통해 본 역사 미스터리라는 장르_박인성

[추리소설가가 된 철학자]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에 관한 시론
-가가 교이치로 형사의 수사 방식과 검도의 극의_백휴

[신화인류학자가 말하는 이야기의 힘]
인물 창조의 산고 Ⅱ
-웃음의 심장_공원국

[신간 리뷰]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들의 한줄평

[트릭의 재구성]
방화범의 알리바이_황세연

[2022 가을호 독자 리뷰]

저자소개

백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리소설가이자 추리문학 평론가. 서강대 철학과와 연세대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낙원의 저쪽》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 《사이버 킹》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추리소설 평론서 《김성종 읽기》와 〈추리소설은 무엇이었나〉, 〈핍진성 최인훈 브라운 신부〉, 〈레이먼드 챈들러, 검은 미니멀리스트〉 등 다수의 추리문학 비평을 발표했다. 2020년 철학 에세이 《가마우지 도서관 옆 카페 의자》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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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몇 권을 출간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하다가 회사 합병으로 잘린 뒤 다시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과 대상,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장편 추리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삼각파도 속으로》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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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의 다른 책 >
장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계간 미스터리》 봄호에 〈대결〉로 등단한 후, 〈안경〉, 〈파트너〉, 〈인멸〉, 〈특별할인〉, 〈인과율〉, 〈공짜는 없다〉 등의 단편을 지속해서 발표하였다. 〈대결〉은 2017년에 영화화되어 제19회 국제여성영화제 본선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단편집 《주관식 문제》와 대중을 위한 수학 교양서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수학의 힘》,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 《수학을 포기하려는 너에게》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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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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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에 실린 <찰리 채플린 죽이기>로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받았다. 10편 이상의 단편 추리소설들을 발표해 왔다. 발표한 주요 작품으로는 <찰리 채플린 죽이기>, <역할분담살인의 진실>, <일각관의 악몽>, <오스트랄로의 가을>, <휴릴라 사태> 등이 있으며, 오디오북으로 제작된 <범인은 한 명이다>, 오디오드라마로 각색된, <고한읍에서의 일박이일>, <시골 재수 학원의 살인>, <드라이버에 40번 찔린 시체에 관하여>가 있다. 현재 웹소설과 추리소설을 동시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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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한 추리소설 덕후. 2021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에《주리》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16년 《괴물의 그림자》, 《젠가 게임》을 전자책으로 출간했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추리소설 읽는 남자'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좋은 추리소설을 쓰고 싶어 매일 단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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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이자 《계간 미스터리》 편집장. 2001년 장편 소설 《아스가르드》로 데뷔했으며, 최근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07-2020 특별판》에《귀양다리》를, 《괴이한 미스터리: 범죄 편》에《풀 스로틀》을 수록했다. 이밖에도 장편 소설 《조선 하드보일드-나는 백동수다》, 《소년 명탐정 정약용》, 《추리천재 추리희》, 《트레저 가디언즈》와 단편 소설《공모》, 《체류》, 《피 가 땅에서부터 호소하리니》,《싱크홀》, 《유실물》, 《야수들의 땅》, 《탐정소설가의 사랑》, 《화성성역살인사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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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의 다른 책 >
유재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직 검찰수사관으로, 미스터리를 좋아해 직업을 넘어 글까지 쓴다. <검은 눈물>로 2022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인간의 내면, 그중에서도 악한 면에 관심이 많다. 이러한 관심이 검찰수사관으로, 이제는 미스터리 소설을 쓰는 작가로 이어지고 있다. 너무 악한 면에만 치중하여 세상이 온통 흑백으로 느껴질 때면 마음 따뜻해지는 애니메이션 등을 보며 색깔을 채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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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 세계 여행자이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상가. 선과 악을 넘어 인간 본성을 깊숙이 다루는 소설을 쓰고자 한다. 2023년 《해녀의 아들》로 한국추리문학상 제17회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 2023 제17회》에 《해녀의 아들》, 앤솔러지 《고통과 환희의 서》에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앤솔러지 《인덱스 판타지: 에고 웨폰》에 《문신사》, 산후우울증 앤솔러지 《네메시스》에 《네메시스》를 실었다. 제주 호러 앤솔러지 《고딕×호러×제주》를 기획하고 《구름 위에서 내려온 것》을 게재했다. 《세계추리소설 필독서 50》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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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추리는 감각의 표면 위에 드러난 사건event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상을 밝히는 사고 과정이다. 이번 글에서는 수학적 사고를 통해 추리의 본질을 이해 해보려 한다.
_장우석, <미스터리 속의 수학>


‘은영 엄마.’
얼마 만에 듣는 호칭인가. 그 사건 이후로 주위 사람들은 그녀를 ‘영희’ 혹은 ‘은우 엄마’라고 불렀다. ‘은영’이란 이름은 일종의 금기어였다. 그런 그녀에게 아무렇지 않게 ‘은영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단 한 사람. 전남편이었다.
_유재이, <검은 눈물>


무더위가 정점에 달했던 8월 초, 고급 외제 차가 펜션 주차장에 들어왔다. 순백의 면 드레스를 입은 짧은 곱슬머리 여자가 제일 먼저 차에서 내렸고 곧이어 작은 여자아이가 뛰어내렸다. 마지막으로 푸른 셔츠를 입은 키 큰 남자가 운전석에서 내렸다. 남자는 엉거주춤 서더니 하윤을 보고 환하게 웃었다. 흰 치아가 가지런해 보기 좋은 미소였다. 하윤은 맨발에 슬리퍼를 꿰고 뛰어나가 허겁 지겁 인사를 했다. 8월 손님들은 그녀를 향해 웃으면서 크게 손을 흔들었다. 하윤은 잠시라도 그들과 삶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다.
_박소해, <8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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