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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2022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편혜영, 김연수, 김애란, 정한아, 문지혁, 백수린 (지은이)
  |  
문학동네
2022-09-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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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책 정보

· 제목 : 2022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88697
· 쪽수 : 256쪽

책 소개

등단 후 10년이 넘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7편을 뽑아 선보이는 김승옥문학상은 한국문학의 정수를 탐사하는 여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 김승옥문학상의 수상 작가는 편혜영, 김연수, 김애란, 정한아, 구병모, 문지혁, 백수린이다.

목차

대상
편혜영 「포도밭 묘지」
작가노트 | 검은 포도의 맛
리뷰 | 운명의 수학(김화영)

김연수 「진주의 결말」
작가노트 | 달까지 걸어가는 사람처럼
리뷰 | 모든 이야기로부터의 자유(신형철)

김애란 「홈 파티」
작가노트 | 커튼콜
리뷰 | 진화하는 속물들과 신新 보이체크의 반격(강지희)

정한아 「일시적인 일탈」
작가노트 | 작업실의 유령
리뷰 | ‘아무도 원치 않는 이야기’의 강렬함(정홍수)

문지혁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작가노트 | 언덕 위의 요새
리뷰 | 삶의 곳곳에 있는 균열(정영문)

백수린 「아주 환한 날들」
작가노트 |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리뷰 | 고요하고 존엄한(강영숙)

2022 김승옥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취지
—심사 경위 및 심사평

저자소개

김연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작가세계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스무 살』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이토록 평범한 미래』 『너무나 많은 여름이』,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ㅤㄲㅜㄷ빠이, 이상』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일곱 해의 마지막』,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등이 있다. 동서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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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와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소년이로』 『어쩌면 스무 번』,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선의 법칙』 『홀』 『죽은 자로 하여금』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젊은작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셜리 잭슨상을 수상했다.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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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집 『나를 위해 웃다』 『애니』 『술과 바닐라』, 장편소설 『리틀 시카고』 『친밀한 이방인』이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김용익소설문학상, 한무숙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밀한 이방인』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드라마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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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10년 단편소설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자와의 이틀 밤』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장편소설 『체이서』 『P의 도시』 『비블리온』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와 옮긴 책으로 『라이팅 픽션』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등이 있다. 대학에서 글쓰기와 소설 창작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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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여름의 빌라』, 장편소설 『눈부신 안부』,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짧은 소설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산문집 『다정한 매일매일』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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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곳곳에 버려진 비닐 무더기를 보자 고등학교 교실에 두고 온 방석이 생각났다. 솜이 다 꺼진 그 방석은 누가 버렸을까. 그 시절 우리는 모두 비슷한 모양의 방석을 깔고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인생의 어느 시기가 되면 알아서 다른 자리를 찾아갈 줄 알았다. 그때 우리가 가능하리라 여겼던 인생은 다 어디로 갔을까. 애초에 그런 것이 있기는 했을까.”


“누군가를 이해하려 한다고 말할 때 선생님은 정말로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인가요?”


“이연은 그리스신화 속 영웅이나 현대의 범인 못지않게 ‘그 나머지’ 사람들을 애정하게 되었다. 자신을 이기지 못하는 이들을, 잘못된 선택을 하는 자들을, 변명하고 나약한 이들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들을 깊이 응시하게 되었다. 우선 이연부터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이제 이연은 착한 사람보다 성숙한 사람에게 더 끌렸다. 그리고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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