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한국 대표 사진작가 29인과 여행하는 시인이 전하는 바다와 사람 이야기)

조병준 (지은이), 김남진 (엮은이), 권영호, 김중만, 조선희, 정창기, 임안나, 이주형, 김정수, 윤명숙, 정세영, 정소영, 한성필, 김대수, 정기준, 김영, 최상용, 김형섭, 엄효용, 강태욱, 천호정, 마야김, 권두현, 심대원, 고명근, 이갑철, 이원철, 이준의, 최민식, 최병관, 황선구 (사진)
예담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한국 대표 사진작가 29인과 여행하는 시인이 전하는 바다와 사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8895913112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5-07-25

책 소개

최민식, 김중만, 정세영, 조선희 등 한국 대표 사진작가 29인과 여행하는 시인 조병준이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바다와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의 기쁨, 시각적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주는 84점의 바다 사진을 글과 함께 엮었다.

목차

내 안에 작은 바다가 있다
모든 기억은 바다로 흘러간다
푸르른 청춘의 시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쨍한 하늘과 고요한 바다 그리고...
상심의 바다가 있었다
마하발리푸람, 내 영혼의 무게가 가벼워진 곳
시간에는 경계가 없다
그랑 블루, 깊은 바다 속으로
바다, 꿈을 꾸다
모든 것은 바다에서 시작되엇다
그녀와 그녀들의 바다
바다로 간 달팽이들
비스카이야, 인연의 바다
안달루시아 바다에는 여름 내내 태양이 비쳤다
그 바다에선 별들이 떠오른다
기억의 바다에 발을 담그다
유배를 꿈꾸게 하는 섬
밝은 햇살만으로도 충분하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바다

- 글쓴이의 말 : 바다에 감사한다
- 엮은이의 말 : 바다, 그리고 바다

저자소개

조병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잉태된 곳이 남녘 진도였다며 자신의 고향은 진도라고 우긴다. 어릴 때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고, 또 여행자가 되기를 꿈꾸었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길에서 서른 살이 되었고, 그 길에서 얻은 힘으로 잠시 포기했던 시인의 꿈도 현실에서 이뤄냈다. 학교에선 문화를 공부해, 그 여파로 ‘문화평론가’ 명함도 얻어 다양한 매체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썼다. 문화평론집인 첫 책 『나눔 나눔 나눔』을 펴낸 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정당한 분노』, 『기쁨의 정원』 등의 산문집, 그리고 시집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 사진 시집 『따뜻한 슬픔』 등 여행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열한 권의 책을 펴냈다. 길과 삶에서 건진 사진들로 네 차례의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두루주의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포기하지 못한다. 문화와 사회를 이야기하는 책 『컬처럴 지오그래픽』(가제)과 서울의 옛길을 걸으며 개인사와 서울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하는 새 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펼치기
김남진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고려대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 경민대, 경기대, 상명대 대학원에 출강하며 전시기획자로 활동중이다. '이태원의 밤'(1987), '폴라로이드 누드'(1993)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00년 'The Next Ceneration', '바늘구멍', '낯익음에 대한 부재', '신체와 의식: 바라보기/드러내기' 등의 전시를 기획했고, 2004년에는 '소통과 단절', '바다, 내게로 오다', '5.7전', 'Who am I'전을 기획, 진행하였다. 옮긴 책으로 <현대 사진의 이해>, <현대 사진의 전개>, <사진 실기>가 있고 사진집으로 <폴라로이드 누드>가 있다. 사진에세이 <바다 내게로 오다>와 <몸이 내게 말했다>, <몽유도원>을 기획해 엮었다.
펼치기
권영호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십 수 년간 우리 시대의 감각적이고도 감성적인 이미지들을 담아내고 있는 포토그래퍼다. 그는 어떤 공간이든 어떤 사람이든 특유의 시선으로 그만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단지 모습만이 아니라, 기분과 감정까지도 섬세하게 보여주는 그의 사진. 그것이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그의 사진을 좋아해온 이유일 것이다. 에스케이텔레콤 TTL의 광고비주얼을 맡아 촬영하며 광고 사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받는다.「엽기적인 그녀」「미녀는 괴로워」「잠복근무」「품행제로」등의 감각적이고 거친 질감의 사진부터,「허브」「후아유」「데이지」같은 감성적인 사진을 넘나드는 영화포스터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8년 패션 저널리스트상‘ 올해의 패션사진 기자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였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 출강하고 있다. 원빈, 이효리, 권상우 사진집을 출간하였다.
펼치기
김중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1977년 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에 프랑스 ‘오늘의 사진’에 선정되었는데 당시 그는 사진을 발명한 다게르 이후, 그때까지 프랑스에서 선정된 80인의 사진가 중 최연소였다. 이 후 프랑스의’엘르’ ‘보그’지등과 일했으며, 1979년 귀국하여 국내의 여러 여성지와 패션사진 작업을 했다. 1988년 한국국적을 회복하여 작품사진과 인물사진 패션사진을 찍었고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에서 사진학을 강의했으며, 2007년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Asian Contemporary Art Fair에 참가, 2013년 L.A에서 개최된 PARIS PHOTO에 참가 하여 컬렉터들과 예술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펼치기
조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 냄새 나는 곳으로의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온갖 섬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게 꿈인, 혼자 1년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읽기에 몰두하고 싶은, 아직도 뜨거운 사랑을 꿈꾸는, 언제나 마음만은 20대인 청춘이자 사진작가. 그 뜨거운 마음 때문에 여전히 좌충우돌 힘들고 아프지만, 그래서 때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또 그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예술가이자 글작가.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허기를 ‘열정’으로 채우느라 너무 빨리 달려온 그녀가 이제 잠시 멈춰 서서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나의 삶, 우리의 삶에 대해 사진과 글로 풀어놓는다. 잡지와 광고계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사진작가로 <건축학개론> <관상> <변호인> <동주> <박열> 등의 영화 포스터 작업을 했으며, 저서로는 《네 멋대로 찍어라》 《조선희의 힐링 포토》《왜관 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 《조선희의 영감》《촌년들의 성공기》(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정창기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작가. 서라벌예대 사진과와 일본 Tokyo Visual Arts를 졸업했다.
펼치기
임안나 (사진)    정보 더보기
1970년 출생으로, 상명대학교 사진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예술학으로 석사학위를, 홍익대학교에서 현대연극사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아를국제사진축제 사진포트폴리오 대상(2019)과 일우사진상(2020)을 수상했다. 사진집으로 『화이트 베일(WHITE VEIL)』 『차가운 영웅』 『불안 온/오프(ANXIETY ON/OFF)』 등이, 옮긴 책으로 『사진을 비평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예술사진 전공 교수이다.
펼치기
이주형 (사진)    정보 더보기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과 School of Visual Arts, 뉴욕대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 홍익대 대학원 예술학 박사 과정에 있으며, 계명대 미술대학 사진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이주형의 다른 책 >
김정수 (사진)    정보 더보기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오사카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개인전으로 '도시로 향한 풍경'(동아갤러리, 1992), '메모리'(코스모갤러리, 오사카, 1996) 등을 개최했다. 2005년 현재 대구예술대 사진영상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정세영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가와 요리사로 살면서 사물과 호시탐탐 대화했다.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사진전을 열었다. 『알바이신의고양이들』(2005), 『도시마(TOSHIMA)』(공저,2009), 『스페인에서 날아온 맛있는 편지』(2009)를 지었다.
펼치기
김대수 (사진)    정보 더보기
1955년 서울에서 사진가 김한용과 양세천 사이에 3녀 1남중 셋째로 출생했다. 사진기를 처음 접한 건 기억할 수는 없지만 5, 6세경에 Petri Orikkor f2.8 28mm Halfsize를 가지고 동네 어른들을 촬영해 주었다고 한다. 사진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촬영과 현상, 인화작업을 하며 사진의 기본기를 익혔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대우실업 기획조정실에서 홍보와 광고 업무를 담당했다. 사진을 작품으로 인식하고 작업하게 된 것은 미국 유학으로 Parsons School of Design과 Pratt Institute에서 사진을 공부하면서 부터이다. 1988년 김미영과 결혼 김주식과 김선이 1남 1녀를 두었다. 1987년 귀국하여 1988년 상명여자대학교에 사진학과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에서의 사진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993년 모교인 홍익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대학원 사진전공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많은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1988년 인사동에서 개인전 '창조 그리고...'를 시작으로 워커힐미술관의 그룹전 '사진 새 시좌전'의 작품들은 기존의 한국의 사진과는 다른 작업으로 커다란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그 이후 1997년 10년 만에 다시 기획 된 워커힐미술관의 '사진의 본질 사진의 확장전'에 참가하기까지 수차례의 개인전과 수많은 그룹전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사진 운동을 주관하는 중심에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96년 '지혜의 땅'전을 통해 그 동안 10년간의 만드는 사진 작업을 마무리하고 초심으로 존 시스템에 충실한 흑백 작업으로 돌아온다. 그 이후 기능미를 주제로 다룬 '동해공장' 작업을 워커힐미술관에 출품하여 대형작업을 선도하게 된다. 또한 '고요한 나라', '대한국인', '정물시선'과 같은 그룹전을 주관하며 정물과 한국인, 한국의 땅을 소재로 한국인의 조형의식에 기반을 둔 작업과 작가 육성에 매진한다. 개인적으로는 1999년 '하늘 길'에서 대나무와 별을 소재로 한국인의 선비정신을, 다양한 나무를 소재로 2003년 'Trees from the People'에서는 인간의 삶을 자연물에 비유하는 작업을, 2004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나' 작품을 통해서는 한국인의 서정을 표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일관된 한국인의 조형의식 작업은 2006년 '하늘 명상'전을 통해 더욱 추상적인 개념으로 발전시켰으며 사진 시각화에 다양하고 꾸준한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2009년 좋은 성과를 거둔 파리포토 참가는 한국인의 조형언어가 국제화할 수 있는지를 타진하는 기회였다. 2011년부터 파리 시테 인터내셔널에 작가로 1년간 머물면서 프랑스에서의 개인전과 독일에서의 전시 그리고 2012년 바젤에서의 활동으로 한국인의 조형언어를 국제무대에 세워 활동하는 작가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펼치기
정기준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작가. 개인전 '바다, 그 너머로', '벽' 등과 단체전 '포토 이꼴전'에 참가했다.
펼치기
김영 (사진)    정보 더보기
3차원 입체영상작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펼치기
최상용 (사진)    정보 더보기
국민대 공예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현재 금속공방 metalman 대표이며, 금속 제3그룹, 조형금속공예가회, 현대공예창작회, 한국공예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펼치기
김형섭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작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개인전 Sympathies를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펼치기
엄효용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작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펼치기
강태욱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개인전 '시간의 흔적'을 비롯해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2005년 현재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펼치기
천호정 (사진)    정보 더보기
경일대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현재 Studio Velvet Underground에서 일하고 있다.
펼치기
마야김 (사진)    정보 더보기
3차원 입체영상작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과 추계예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 고정을 수료했다. 제1회 한국 사진평론상을 수상했고, 다수의 사진전과 입체영상 전시회를 가졌다. 2005년 현재 추계예대 대학원, 광주대 대학원, 국민대에 출강하고 있다.
펼치기
권두현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회화작업을 했으며, 뉴욕 Pratt Institute를 졸업했다. 여섯 번의 개인전을 가졌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펼치기
권두현의 다른 책 >
심대원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 사진학과와 Academy of Arts College 대학원을 졸업했다. 네 번의 개인전을 가졌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펼치기
고명근 (사진)    정보 더보기
1964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조소과와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했다. 사진과 조각을 결합한 ‘사진조각’이라는 독자적 영역을 개척, 탐구하는 작업을 1980년대 후반부터 하고 있다. 국내외 20여 차례의 개인전 경력이 있으며,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펼치기
고명근의 다른 책 >
이갑철 (사진)    정보 더보기
우리 땅의 사람과 자연을 빠른 스냅 샷 기법을 통해 낯설고 비현실적으로 포착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으며 신구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거리의 양키들」 「도시의 이미지」 「타인의 땅」 「충돌과 반동」 「에너지, 기(Energy, 氣)」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품집으로 『충돌과 반동』 『가을에』 『이갑철』 등이 있고, 사가미하라 아시아 사진가상, 이명동 사진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프랑스 뷔(Vu) 갤러리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이원철 (사진)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과 호주 RMIT대학을 거쳐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2004년 호주 야경을 통해 인공광과 자연광이 공존하는 지구의 별빛을 담은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5년 죽음의 상징인 묘지를 통해 삶을 보기 위해 촬영한 《unfinished…》 연작을 발표했다. 2006년 한국 풍경을 통해 작가의 내면 풍경을 흑백으로 담은 《Epiphanie-Landscape》 연작에 이어 2007년 경주의 나무와 고분을 통해 인간 계보의 순환을 표현한 《The Starlight-경주》를 선보였다.
펼치기
이준의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예술 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진 작업, 미디어 아트 작업을 하고 있다. 수천 장의 사진을 실시간 포토 모자이크 영상으로 보여 주는 작품을 제작하여 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였고 제3회 갤러리 나우 작가상을 받았다. 2008년 이후 《DUPLICITY》 연작으로 세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한국광고사진가협회(KAPA)에서 홍보미디어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진기능사 시험 문제 출제 위원과 시험 관리 감독을 맡고 있다.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 출강하였고 현재는 서경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공연 영상 스튜디오』가 있다.
펼치기
최민식 (사진)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다. 1928년 황해도 연안에서 태어나, 1945년 평안남도 진남포 미쯔비시 기능자 양성소 기능교육과 기능공으로 근무했다. 1957년 도쿄 중앙미술학원 디자인과 2년 과정을 수료하면서,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의 사진집 『인간 가족(THE FAMILY OF MAN)』을 접한 후 그 영향을 받아 주로 인간을 소재로 한 사진을 평생 찍어 왔으며, 2013년 2월 12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62년 카톨릭계의 한국자선회에서 사진을 담당했고, 같은 해 대만 국제사진전에서 입선하였다. 제1회 동아 사진콘테스트 입선 이후 국내의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하였으며, 1966년에는 미국 US 카메라 사진공모전 입선 및 프랑스 꼬냑 국제사진전 시 명예상을 수상하는 등 국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1967년 『사진연감(Photography Year Book)』에서 ‘스타 사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20여 개국 사진공모전에서 220점 이상 입상했고, 미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13회에 달하는 개인 초대전을 가졌다. 부산시문화상(1967), 한국사진문화상(1974), 예술문화대상(1987), 부산KNN문화대상(2000), 부산예술상(2005), 부산문화대상(2009) 등 14개 문화상과,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2000), 대통령국민포장(2008)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68년 개인 사진집 『인간(Human)』제1집을 펴낸 후, 2010년 제14집까지 출간했으며,『종이거울 속의 슬픈 얼굴』, 『낮은 데로 임한 사진』『생각이 머무는 곳에 인생이 있다』『더 나은 세상을 찾아서』등의 에세이집과 『사진이란 무엇인가』, 『다큐멘터리 사진을 말하다』, 『사진의 사상과 작가정신』등의 사진 평론집 등을 출간했다.
펼치기
최병관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가이며 시인이다. 최병관 사진의 특징은 노(NO) 포토샵, 노 트리밍, 노 후드, 노 필터, 노 삼각대이며 모든 사진은 자연 속에서 완성된다. 사진이 간결하며 색이 눈부시도록 곱다. 특히 한국전쟁이 끝난 지 반세기 만에 민간인 최초로 국방부, 육군본부 작가로 단독 선정되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휴전선 155마일을 서쪽에서 동쪽 끝까지 도보로 세 번 횡단하며 사진 작업을 했다. 그 사진들로 미국에 위치한 유엔본부, 일본의 동경사진미술관과 핫코다마루미술관, 미국의 하와이시립미술관, 인도네시아국립박물관, 아세안연합대표부에서 개인 초청전시를 했다. 인도네시아의 전시에서는 ‘K-Photo’란 신조어를 남기기도 했다. 현재까지 해외 초청으로 열린 8회를 포함하여, 외교부, 통일부, 제주평화연구원, 평창동계올림픽 초청 강릉시립미술관, 인천아시안게임 초청, 용산전쟁기념관, 광주비엔날레미술관, 세종문화회관갤러리, 신세계갤러리, 동아갤러리 등 국내 39회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47번의 개인 초대전을 열었다. 2004년에는 일본 NHK에서 <아시아의 인물 한국 사진작가 최병관 편>을 30분 편성으로 전 세계에 방송하였으며, 국제적으로 알려진 일본의 동경사진미술관에서 초청전을 열었다. 또한 2010년에는 미국 CNN에서 <DMZ사진작가 최병관 편>을 특집으로 방송했다. 그 외에도 영국 BBC 등 전 세계의 신문과 방송에서 특집으로 보도했다. 이 외에도 육군사관학교개교50주년 작가로 선정 사진 작업, 국방부위촉 작가로 이라크 자이툰부대 사진 작업, 코이카-중앙일보 공동 기획 스리랑카-캄보디아 사진 작업을 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경주 구석구석을 집중적으로 사진 작업을 했다. 사진집 20권, 포토에세이 5권, 포토 시집 2권, 어린이책 1권을 출간했다. 그중 2권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어린이책 『울지 마 꽃들아』(2009)는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초등학교 5, 6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2019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 때는 사진집 『Korea’s DMZ In Search for Peace and life(한국의 비무장 지대 평화와 생명을 찾아서)』(2012)가 한국 정부의 공식 선물로서 증정되었다. 대통령표창, 외교통상부장관상, 인천광역시문화상(미술부문), 인천환경인대상, DMZ문화대상, 자랑스런논현인상, 아세안연합 사무총장 감사패, 육군참모총장, 3군사령관 감사패를 받았으며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이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dmzchoibk
펼치기
황선구 (사진)    정보 더보기
1962년 충남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일본 오사카예술대학 사진과, 뉴욕대학 대학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를 공부했고 1994년부터 디지털 사진을 연구해 왔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얼리어답터이자 다운로드족이지만 아날로그적인 여행을 좋아하여 여행과 사진에 관한 책도 집필하고 있는 저자이자 독서광이기도 하다. 현재 여러 매체에 디지털 사진과 프린트 등에 관한 정보와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디지털 사진에 관한 세미나를 주최,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펼치기
황선구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바다가 나를 불렀다. 시도 때도 없이, 밑도 끝도 없이, 툭하면 바다가 나를 불렀다. 바다가 부른다고 언제든 바다로 달려갈 수 있는 삶이 몇이나 될까. 바다가 부르면 두 손바닥으로 귀를 막아야 했다. 귀를 막으면 바다는 내 콧속으로 흘러들어오고, 내 망막을 시퍼런 물로 뒤덮었다. 총체적 유혹. 모든 감각을 다 아우르는 바다의 유혹.

밥벌이를 위해 흘리는 땀이 모두 땀구멍을 통해 증발하지는 않는다. 2퍼센트쯤의 땀은 피부를 뚫지 못하고 몸속 어딘가로 흘러간다. 어디로? 내 안의 바다로. ... 눈을 감으면 느낄 수 있다. 내 안의 작은 바다 속으로 저 큰 바다가 밀려들어오는 것을. 내 안이 온통 바다로 채워지면 아주 오래된 꿈 하나가 그 수면 위로 떠오른다. 살아 있는 것이 되고 싶었던 어떤 물질의 꿈. 그래, 그것이었다, 바다가 나를 부른 이유는...

- '내 안에 작은 바다가 있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