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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를 의심한다

우리역사를 의심한다

강만길, 민현구, 박광용, 서중석, 정태헌, 오종록, 신주백, 이주철, 이신철, 임대식, 김영하, 신용옥, 배항섭, 한규철, 김민철, 김보영, 윤경진, 윤해동, 이영식, 윤경로 (지은이)
  |  
서해문집
2002-11-10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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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를 의심한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역사를 의심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74831653
· 쪽수 : 352쪽

책 소개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사실들에 관하여 지난날에는 어떻게 풀이했고, 지금은 어떻게 보고 있으며, 앞으로는 또 어떻게 해석될 가능성이 있는가를 짚어 본 글들을 모았다.

목차

│제1부│ 새로운 틀로 다시 본 우리 역사
1. 단군, 신화에서 역사로│박광용│
2. 임나일본부에 대한 연구의 역사│이영식│
3. 통일신라가 아니라 남북국이다│김영하│
4. 신라와 발해, 그 교섭과 대립의 재조명│한규철│
5. 후삼국의 통일과 역사계승 의식의 전환│윤경진│
6. 묘청란은 왜 일어났는가│민현구│
7. 세도정치의 본질을 찾아서│오종록│
8. 광해군이 조선 최고의 불운한 군주가 된 까닭│오종록│

│제2부│ 투명한 시선으로 다시 읽는 우리 역사
1. '동학란'과 '농민전쟁', 그 화해할 수 없는 차이│배항섭│
2. 일제는 왜 토지조사사업을 시행했는가│정태헌│
3. 물산장려운동은 근대화를 위해 꼭 필요했는가│윤해동│
4. 조작된 드라마, 105인 사건│윤경로│
5. 조국광복회운동의 실체는?│신주백│
6. 1948년 남북협상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서중석│
7. 북한 토지개혁의 내용과 의미│이주철│

│제3부│ 곧은 붓으로 다시 쓴 우리 역사
1. 전쟁을 부추기는 위험한 교과서│김민철│
2. 원조는 공짜가 아니다│신용옥│
3. 아직도 전쟁 중인 국군포로│이신철│
4. 한미 간 주둔군 지위협정[SOFA], 무엇이 문제인가│김보영│
5. 우리 사회의 냉전세력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강만길│
6. 우리 사회의 진보세력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가│임대식│

저자소개

강만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소년시절에 일제강점 말기와 해방정국을 경험하며 역사공부에 뜻을 두게 되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원에 다니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일하다 1967년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1972년 ‘유신’ 후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각종 논설문을 쓰면서 서서히 현실비판적 지식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광주항쟁 직후 항의집회 성명서 작성과 김대중으로부터의 학생선동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구금되었다가 고려대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4년 만에 복직하여 강단으로 돌아온 이후 정년퇴임하는 1999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을 쏟았으며, 2001년 상지대학교 총장을 맡아 학교운영 정상화와 학원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대중정권부터 노무현정권까지 약 10년간 통일고문을 역임했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광복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역사대중화를 위해 계간지 『 내일을 여는 역사 』 를 창간했으며, 2007년부터 재단법인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을 설립해 젊은 한국근현대사 전공자들의 연구를 지원해왔다. 2023년 6월, 향년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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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학과(국사 전공)를 수료하였으며 전남대와 국민대 교수를 지냈다. 震檀학회장, 역사학회장, 국사편찬위원을 역임하였다. 논저로 <조선초기의 군사제도와 정치>, <史料로 본 한국문화사-고려편>, <譯註 경국대전>, <高麗政治史論>, <한국중세사 산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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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정치 사상·사학사·천주교회사 전공. 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온고등학교 교사, 서울대학교·수원대학교·성심여자대학교 강사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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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농촌·노동문제 및 민주화운동을 취재했다. 특히 6월항쟁 당시 『신동아』 취재기자로 역사적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들을 생생히 목격하고 기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80년대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 『한국 현대 민족운동 연구』 1·2, 『조봉암과 1950년대』 상·하, 『남북협상―김규식의 길, 김구의 길』,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비극의 현대 지도자』(일본어역), 『배반당한 한국 민족주의』(영역), 『이승만의 정치이데올로기』, 『한국 현대사 60년』(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로 번역), 『이승만과 제1공화국』,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6월항쟁』,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전20권), 『민족주의와 역사교육』(정현백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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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헌 (감수)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과대학 학장,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회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이다. 저서로는 『일제의 경제정책과 조선사회』(역사비평사, 1996) 『한국의 식민지적 근대 성찰』(선인, 2007), 『문답으로 읽는 20세기 한국경제사』(역사비평사, 2010), 『한반도철도의 정치경제학』(선인, 2017),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 3・1운동 100주년에 식민지 ‘경제 성장’을 다시 묻다』(동북아역사재단, 2019), 『혁명과 배신의 시대: 격동의 20세기, 한・중・일의 빛과 그림자』(21세기북스,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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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만주지역 한인의 민족운동 연구(1925~1940)」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HK연구교수,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 교육부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의 전임연구원이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국 근현대사를 민족운동사, 학술사, 군사사, 역사교육사의 맥락에서 연구하면서도 ‘지역으로서의 동아시아’라는 시선도 놓치지 않고 있다. 저서로 『만주지역 한인의 민족운동사(1920~45)』(아세아문화사, 1999), 『역사화해와 동아시아형 미래 만들기』(선인, 2014), 『한국 역사학의 기원』(휴머니스트, 2016), 『한국 역사학의 전환』(휴머니스트, 2021), 『일본군의 한반도 침략과 일본의 제국 운영』(동북아역사재단, 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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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 동 대학원 석·박사(북한정치사)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석·박사(북한학) 고려대·건국대·경희대·서강대·외국어대·이화여대·중앙대학교 강사 역임 현) KBS 남북협력기획단 박사연구원,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조선의 왕위 계승 성패와 북한의 후계체제 비교」 「북한 잡지의 남한 사회문제 보도」 「1950년대 북한 농업협동화의 곡물 생산성과 연구」 「북한주민의 외부정보 수용 태도 변화」 「대북정책에 대한 여론 변화 추이」 「1950년대 조선로동당의 하부조직 재편」 「북한의 로동당사 서술현황 연구」 「북한주민의 역사인식과 의식변화」 「북한주민의 남한방송 수용실태와 의식변화」 「북한주민의 정권 인식과 체제 선전에 대한 반응」 「조선중앙TV 드라마 연구」 「북한국가의 역사적 변천」 「북한 최고인민회의 연구」 「입북 재일동포의 북한체제 적응에 관한 연구」 「북한의 국가건설과정에서의 당 간부와 당원 양성」 「북한의 국영기업관리와 노동정책」 「북한 토지개혁의 추진주체」 「토지개혁 이후 북한농촌사회의 변화」 외 다수 『조선로동당 당원조직 연구』 『남북한 사회문화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공저) 『북한 ‘도시정치’의 발전과 체제변화』(공저) 『분단의 두 얼굴-테마로 읽는 독일과 한반도 비교사』(공저) 『북한현대사 1』(공저) 『북한연구방법론』(공저) 『김정일 연구(2): 분야별 사상과 정책』(공저) 『김정일의 생각읽기』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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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마산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역사계간지 <역사비평> 편집주간을 지냈다. 자유로워지고 싶어 10여 년 전부터 강원도 홍천에 거주하고 있다. 역사 공부를 좋아한 박원순과는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지만 사적으로 만나거나 연락하며 지내지는 않았다. 다만 역사 공부에서는 동업자였고, 헌책방 순례에서는 경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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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 동해시 출생 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 문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문학석사·박사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방문교수 한국고대사학회, 고려사학회 회장 역임 주요 저서 『한국고대사회의 군사와 정치』, 『신라중대사회연구』, 『한국고대사의 인식과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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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간 『내일을 여는 역사』 편집장으로 20년간 일했고, (재)내일을여는역사재단 상임이사로 15년간 일하다가 재단이 다른 단체와 통합된 후 재단을 떠났다. 한국 현대경제사를 연구해 왔으며 생산관계의 실상을 밝히고 싶어 한다. 「대한민국 헌법상 경제질서의 사회국가적 성격 검토」, 「1950년대 대충자금 및 미국 대한원조의 경제적 성격」, 『20세기 역사학 21세기 역사학』(공저)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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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항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에 재직 중이다. 19세기 민중 운동사를 전공했다. 최근 관심은 19세기의 동아시아사 연구를 통해 근대중심주의와 서구중심주의를 넘어 새로운 역사상을 구축하는 데 있다. 주요 논저로 『19세기 민중사 연구의 시각과 방법』(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5), 『동아시아는 몇 시인가?』(너머북스, 2015, 공저), 「근대 이행기의 민중의식」, 「‘탈근대론’과 근대중심주의」, 「방법으로서의 ‘동아시아사’ 연구와 새로운 역사상의 모색-근대중심주의(moderno-centrism) 비판과 트랜스히스토리칼(trans-historical)한 접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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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생. 고려대에서「발해의 대외관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현재 경성대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고대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책에 <발해사의 종합적 고찰>, <발해의 대외관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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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민족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집행위원장. 저서 『기억을 둘러싼 투쟁』 『기로에 선 촌락』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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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역사를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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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현재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이다.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대상으로 한 저작으로 『식민지의 회색지대』(역사비평사, 2003), 『지배와 자치』(역사비평사, 2006), 『植民地がつくった近代』(三元社, 2017), 『동아시아사로 가는 길』(책과함께, 2018), 『식민국가와 대칭국가』(소명출판, 2022) 등이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평화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융합인문학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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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사학과 문학사. 고려대학교 한국사 가야사 석사. 와세다대학 문학박사. 1983~1991년 일본 와세다대학 유학, 가야사 고대한일관계사 전공. 1993.9~현재 인제대학교 역사고고학 교수.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경상남도 문화재위원, 인제대학교박물관 관장, 인제대학교가야문화연구소 소장. 김해시학술위원회 위원,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경상문화재연구원 이사. 저서 『가야제국과 임나일본부(加耶諸國と任那日本府)』, 『이야기로 떠나는 가야 역사 여행』, 『새천년의 가락국사』, 『새로 쓰는 지리지; 김해학, 길 위에 서다』, 『가야제국사 연구』, 공저 『시민을 위한 가야사』, 『이야기 한국고대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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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해는 지배층이나 피지배층 모두 고구려인이 중심이 되어 건설한 왕조였다. 그 영토는 지금의 중국 흑룡강성 일부와 길림성을 비롯해서, 러시아 남연해주 그리고 북한 지역에 걸쳐 있어서, (통일)신라보다 4배에서 5배 정도 컸고, 고구려보다도 1.5~2배나 컸던 왕조였다. 한국 역사상 가장 영토가 넓은 왕조였던 셈이다. 이러한 발해왕조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것은 발해사에 대한 기록들이 빈약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한국사에서 발해사 연구가 부진하게 된 까닭은 역사 전개와 기록들이 신라 중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발해사 연구에 있어 장애가 되고 있는 점은 사료 문제를 넘어서, 각국이 처한 현대적 이해관계에 있다. 옛 발해 지역에서 한국과 중국.러시아가 각기 그들의 현대사를 이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교과서에 발해의 주민을 지배층은 고구려 유민으로, 피지배층은 말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여, 마치 발해가 고구려인과 다른 말갈의 국가인 것처럼 서술하고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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