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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오늘의 지식을 내일의 변화로 이어가기)

이종관, 정창권, 박정호, 신영선, 박영규, 박일아, 이화진, 공원국, 이욱연, 민혜련, 김형찬, 백지희 (지은이), 백상경제연구원 (엮은이)
  |  
한빛비즈
2019-09-30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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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책 정보

· 제목 : 퇴근길 인문학 수업 : 연결 (오늘의 지식을 내일의 변화로 이어가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7843640
· 쪽수 : 488쪽

책 소개

독자들의 호응과 후속 출간 요청에 의해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즌2가 시작됐다. 시즌2(전 2권)는 '인문학은 어떻게 내 삶이 되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시즌2 두 번째로 출간되는 '연결' 편은 '인문학 코드' '리더의 교양' '시장과 문화'라는 큰 카테고리 아래 총 12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목차

프롤로그│꿈을 꾸게 만드는 별빛, 인문학

PART1│인문학 코드
제1강 인간의 삶과 미래 기술│이종관
월요일 | 인공지능 그리고 윤동주
화요일 | 질문하는 인간의 내일
수요일 | 도구의 존재론과 애플의 혁신
목요일 | 일자리의 미래와 또 다른 위험
금요일 | 독일의 번영과 문화적 인간

제2강 이야기는 어떻게 산업이 되었나│정창권
월요일 | 이야기가 돈이 되는 세상
화요일 | 스토리텔링 사업의 노하우
수요일 | 기업, 스토리텔링에 주목하다
목요일 | 박물관, 이야기의 보물 창고
금요일 | 당신도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다

제3강 성공하는 마케팅에 숨은 인문학│박정호
월요일 | 카페와 사랑(舍廊)의 차이
화요일 | 동물원에도 통한 디자인
수요일 | 시장을 만드는 기업
목요일 | 로마제국과 열린 혁신
금요일 | 창의력과 공간

제4강 러시아 문학의 생명력│신영선
월요일 | 푸시킨과 오페라
화요일 | 레르몬토프와 로망스
수요일 | 고골과 애니메이션
목요일 | 도스토옙스키와 연극
금요일 | 톨스토이와 영화

PART2│리더의 교양
제5강 세종의 원칙│박영규
월요일 | 왜 지금 다시 세종인가
화요일 | 세종의 경청법
수요일 | 세종의 질문법
목요일 | 세종의 공부법
금요일 | 결국 모두 백성을 위한 일

제6강 다섯 명의 영화감독, 다섯 개의 세계│박일아
월요일 | 지적 유희를 즐기고 싶을 때, 크리스토퍼 놀란
화요일 | 느슨한 일상에 충격이 필요할 때, 다르덴 형제
수요일 | 답답한 공간에서 숨쉬고 싶을 때, 알폰소 쿠아론
목요일 | 우리 사회의 해답을 찾고 싶을 때, 이창동
금요일 | 덕질의 미덕을 쌓고 싶을 때, 쿠엔틴 타란티노

제7강 르네상스 미술의 한 장면│이화진
월요일 | 피렌체의 상인들
화요일 | 하늘을 향한 둥근 지붕
수요일 | 다윗은 어떻게 조각되었나
목요일 | 열린 창으로 바라본 세계
금요일 | 바티칸의 영광, 교황들의 찬가

제8강 인물로 이해하는 춘추전국시대│공원국
월요일 | 정당한 통치권이란 무엇인가
화요일 | 관중, 말과 감정을 비틀지 않는다
수요일 | 호언, 사람의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다
목요일 | 손숙오, 해치지 않고 키운다
금요일 | 유방, 조직이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 판단하다

PART3│시장과 문화
제9강 키워드로 보는 중국 비즈니스 문화│이욱연
월요일 | ‘차별’의 문화
화요일 | ‘꽌시’에 죽고 사는 중국인
수요일 | 같이 ‘밥’을 먹어야 친구지
목요일 | ‘체면’이 목숨보다 중하다
금요일 | 은혜도 원한도 ‘되갚는’ 게 도리

제10강 시간이 만든 명품의 비밀│민혜련
월요일 | 명품의 조건
화요일 | 감각의 모자이크, 이탈리아
수요일 | 르네상스의 용광로, 프랑스
목요일 | 앵글로색슨 왕실의 자존심, 영국과 미국
금요일 | 간결과 실용 그리고 일상, 북유럽

제11강 명의열전│김형찬
월요일 | 공식 명의 1호, 편작
화요일 | 명불허전의 명의, 화타
수요일 | 식이요법의 선구자, 전순의
목요일 | 한국형 실용의학의 정립, 허준
금요일 | 의학에 담아낸 혁명 사상, 이제마

제12강 알고 보면 재미있는 미술 시장│백지희
월요일 | 미술 쇼핑하기 좋은 날
화요일 | ‘호기심의 방’에서 라스베이거스 쇼룸으로
수요일 | 미술품은 진정 그림의 떡인가
목요일 | 알쏭달쏭 미술 게임
금요일 | 미술, 이유 있는 밀당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종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수학하고 트리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춘천교대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교부 산하 미래주거연구위원회 자문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총괄위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포럼자문위원, 교육과학부 융합학문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간의 현상학, 풍경 그리고 건축》 《사이버 문화와 예술의 유혹》 《과학에서 에로스까지》 《자연에 대한 철학적 성찰》 《소피아를 사랑한 스파이, 첩보소설로 읽는 유럽현대철학》 《포스트휴먼이 온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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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중국문화학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이징사범대학교 대학원 고급 진수과정을 수료했으며 하버드대학교 페어뱅크 중국연구소 방문교수를 지냈다. 루쉰의 작품을 번역하는 한편 동아시아 및 한국의 관점에서 루쉰을 새롭게 이해하고 소개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지은 책으로 『이욱연의 중국수업』, 『이만큼 가까운 중국』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루쉰의 소설 『아Q정전』, 『광인일기』, 루쉰 산문집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등이 있다. 『시대를 견디는 힘, 루쉰 인문학』에서는 루쉰과 동시대 문학 작품을 넓게 경유하며 근대 중국인들의 트라우마, 과도기를 살아낸 지식인들의 고뇌를 흥미롭게 우리 삶으로 끌어들인다. 오늘날 우리에게 중국은 가깝지만 먼 나라, 자유가 없는 나라, 공산당 국가로 단조롭게 정의되지만 다양한 산문 및 소설 속에 녹아 있는 그들의 시대적 고뇌는 우리를 비추어볼 수 있는 거울이 된다. 이욱연 교수의 섬세한 시선을 따라 근대 중국에서 현재 한국까지 이어지는 시대적, 세대적 과제를 통찰하고, 우리의 삶을 더욱 이롭게 하는 문학적 사유의 한 뿌리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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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당연한 수순처럼 프랑스로 유학 가 불문학박사 과정을 밟았다. 석사와 박사까지 머문 프랑스에서의 10여 년 동안 그녀가 학습한 것은 불문학을 뛰어넘는 ‘인간에 대한 학문’, 즉 광의의 인문학이었다. 타고난 열정과 호기심으로 유럽의 역사와 인물, 기호와 상징, 언어와 문화 등에 빠져 지냈고, 자타가 인정하는 ‘르네상스적 인간’으로 거듭났다. 와인을 마시면 맛과 향뿐 아니라 발효과학에 관심이 동하고, 타로 카드를 보면 점을 보기 보다는 타로가 시작된 지점까지 가보고 싶었다. 와인과 발효식품에 대한 과한 애정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타로를 인문학 반열에 올려놓는 책까지 집필했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일상적 호기심은 멈출 줄을 모른다. 이번에는 ‘브랜드’다. 명품이라 불리는 것들의 공통분모를 찾기 위해 오랫동안 품었던 호기심을 한 권의 책 안에 고스란히 녹였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그리고 르네상스에 있어서는 둘째라면 서러울 인문학자이자 오랫동안 브랜드를 소비해온 소비자로서, 진지하고 집요하게 접근한 브랜드의 본질과 정신에 대한 이야기다. 동시에 명품을 욕망하는 우리 모두에 대한 이야기다. 책장을 넘기는 내내 명품 가방을 드는 것보다 더 짜릿한 학문적 희열과 내안에 잠재된 욕망을 마주하게 된다. 인문학자인 동시에 공학박사라는 흔치않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기업체와 대학에서 강의하며, 번역, 집필활동도 왕성하다. 저서로 <르네상스: 빛과 꽃의 세기><게스트하우스 프랑스><인생에 한번은 파리를 만나라><장인을 생각한다, 이탈리아><파리 예술 기행><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타로 스퀘어>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와인 디바의 와인 이야기><우리 형, 체 게바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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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푸단(復旦)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10여 년 동안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11권, 위즈덤하우스, 2010~17)을 비롯해 『귀곡자』(공저, 위즈덤하우스, 2008/시공사, 2023), 『장부의 굴욕』(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인물지』(공저, 위즈덤하우스, 2009), 『여행하는 인문학자』(민음사, 2012),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위즈덤하우스, 2014), 『유라시아 신화 기행』(민음사, 2014), 『삼국지를 읽다 쓰다』(위즈덤하우스, 2016),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샘터사, 2016), 『나의 첫 한문 공부』(민음사, 2017), 『가문비 탁자』(나비클럽, 2018),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위즈덤하우스, 2020), 『민간 중국: 21세기 중국인의 조각보』(공저, 책과함께, 2020),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위즈덤하우스, 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정양원, 에코리브르, 2009), 『말, 바퀴, 언어』(데이비드 W. 앤서니, 에코리브르, 2015),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메리 보이스, 민음사, 2020), 『하버드-C. H. 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볼프강 라인하르트, 공역, 민음사,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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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부교수. 대구대 대학원 장애학과 출강. 서울시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평가 및 자문위원. 한국박물관협회 평가 및 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고인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길 위의 인문학 특강. 201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19년 롯데출판대상 본상, 2019년과 2022년 세종도서 학술 및 교양 도서 선정, 2015~2019, 2022년 고려대학교 석탑강의상 수상. 여성사, 장애사, 노년사, 하층민사, 성과 인구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 『천리 밖에서 나는 죽고 그대는 살아서』, 『근대 장애인사』, 『정조처럼 소통하라』,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꽃으로 피기보다 새가 되어 날아가리』,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 『한쪽 눈의 괴짜화가 최북』, 『조선의 양생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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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의사로서 아픈 사람을 돌보면서,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과 집밥 짓기를 좋아하고, 참장을 익히고 가르친다. 《텃밭 속에 숨은 약초》, 《내 몸과 친해지는 생활한의학》, 《506070한의학》, 《뜻하지 않게 오래 살게 된 요즘 사람들에게》, 《시의적절 약선음식》(공저),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 《청소년 인문학 수업》(공저), 《참장, 매일 10분 가만히 서서 하는 명상운동》 등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유튜브 채널 ‘생활한의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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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심히 현장을 뛰며 지식을 나누고, 현장에서 다시 배우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대표적인 실사구시형 학자이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KAIST 대학원에서 경영학,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KDI 전문연구원 출신으로 혁신클러스터학회 12대 학회장,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자인을 통한 혁신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국디자인학회 상임이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 등을 역임하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경제·경영·디자인·인문학·사회문제 등 그야말로 종횡무진 지적 호기심을 발산하며 살고 있다. MBC 〈박정호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를 진행하고 KBS 〈더 라이브〉, 〈해 볼만한 아침 M&W〉, 〈홍사훈의 경제쇼〉 등을 비롯해 여러 경제 분야의 유튜브 채널에서 경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코노믹 센스》,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아주 경제적인 하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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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자와 장자, 주역,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인문학자.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나왔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한서대학교 대우교수, 중부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경제신문 산하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광장人’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실리콘밸리로 간 노자》, 《장자, 경계와 융합에 대한 사유》, 《자존감 공부》, 《주역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세종의 원칙》, 《인문학을 부탁해》,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존재의 제자리 찾기》, 《관계의 비결》,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 《청소년 인문학 수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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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 구절, 한 장면을 가지고 음미하기를 좋아하는 사색가. 영화이론을 전공하고 한양대, 인하대, 숭의여대에서 강의를 한다. 서울시교육청 고전인문아카데미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등에서 대중 강연도 하고 있다. 공저로 《21세기 한국영화》 《휴전과 한국영화》가 있다.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공유하는 것이 보다 넓은 세상을 이해하는 한 걸음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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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서울대 및 추계예대 강사, 팀 스케네 대표 2003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5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석사 2014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박사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뮤지컬·오페라 아카데미 졸업 [대표작 및 수상경력] 2004 <망각의 나라> 제6회 옥랑희곡상 수상 2018 <카라마조프 인셉션> 제13회 여성연출가전 참가, 제 32회 기독교문화대상 수상 2019 <인형의 신전>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부문 최우수상 2020 <갈매기: 하나가 다르면 모두 다르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 2020 <김부장의 죽음>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부문 최우수상 2021 <봉쇄> 창작산실 오페라 시범공모 지원 선정 2021 <욕망의 불가능한 대상> 아르코온라인극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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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과 미술사학 석사학위를, 미술사학과에서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풍경화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뮌헨 미술사 중앙연구소에서 해외연구 장학금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했고,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에 방문 연구자로 체류하면서 유럽 미술관의 많은 보물을 만났다. 2016년 이화여대 페이스북에서 학생들이 뽑은 ‘이화의 명강의’에 선정되었고, 2018년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우수강의상을 받았다. <어린이 조선일보>의 연재기사 ‘첫눈에 반한 미술사’(2019)를 감수했다. 번역한 책으로 《천년의 그림여행(공저)》이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고전인문아카데미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에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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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롱비치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화가가 되었다. 무대미술감독, 갤러리스트, 화가로 활동하며 대학과 문화 기관에서 인문학과 예술을 접목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미술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미술은 세상과 동떨어진 독보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패러다임 안에서 해석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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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경제연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경제신문의 부설 연구기관으로 2002년 설립됐다.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인문과학 융합교육이 주력사업이다. 기업 대상의 교육과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사업, NIE(신문활용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교실밖 인문학 콘서트』는 백상경제연구원이 서울시교육청과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2.0(고전 인문학 돌아오다)’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고인돌2.0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10만여 명의 중 고등학생과 시민이 수강한 인기 강연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www.b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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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내는 인공지능이 현재처럼 어마어마한 자본을 빨아들이며 범용화할 때 인간이 처하게 될 미래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이 대결에서 우리가 목격한 인간의 미래는 알파고도 이세돌도 아니다. 우리가 목격한 건 알파고의 지시에 따라 바둑돌을 놓던 구글 딥마인드의 ‘아자 황’ 박사다. 아자 황은 이번 대결에서 인간으로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오로지 알파고의 아바타로만 존재했다. 한때 우리는 그렇게 생각했다. 영화 〈아바타〉에서 보듯, 미래에는 우리 아바타를 만들어 사이버 세계나 실재 세계에 내세우고 나를 대신해 운용할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미래는 정반대의 모습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자 황의 존재가 보여주었다. - 〈인간의 삶과 미래 기술〉


드림 소사이어티는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이 주장한 것으로, 그는 인류 문명이 발전하면서 부가가치의 기반이 다르게 변화해왔다고 정의했다. 고대의 수렵채집사회에서는 짐승과 열매가 인류를 먹여 살렸다. 중세 농업사회에서는 토지와 가축이, 근대 산업사회에서는 석유와 석탄 및 철광석이, 현대 지식정보사회에서는 고급 지식과 정보가 각각 인류의 생산 토대이자 부의 원천이었다. 그럼 미래 사회의 원천 자원은 과연 무엇일까? 롤프 옌센은 그것이 ‘이야기’일 거라고 예언했다. 21세기는 꿈의 사회이자 감성사회인데, 그런 감성을 가장 잘 자극하는 이야기가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뜻이다. - 〈이야기는 어떻게 산업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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