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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의 낭만적 은둔의 기술)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지니아 울프, 에드거 앨런 포, 에밀리 디킨슨, 미셸 에켐 드 몽테뉴,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앨리스 메이넬, 장 자크 루소,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 르네 데카르트, 알렉산더 포프, 랄프 왈도 에머슨, 새뮤얼 존슨 (지은이), 재커리 시거 (엮은이), 박산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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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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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의 낭만적 은둔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8340664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2-11-25

책 소개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좋다. 그 어떤 것도 내 삶을 짐스럽게 할 수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지니아 울프, 에밀리 디킨슨까지, 열세 명의 작가들이 혼자만의 시간에서 발견한 오직 나 하나로 충분해지는 법을 담은 책이다.

목차

엮은이 서문

호수가 외롭지 않듯 나도 외롭지 않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고독〉

우리에게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합니다
―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그는 읽히기를 거부하는 책이다
― 에드거 앨런 포 〈군중 속의 사람〉

영혼이 머무는 극적이자 사적인 공간
― 에밀리 디킨슨 〈고독의 공간이 있다〉

남을 위해서는 이제껏 충분히 살았으니
― 미셸 드 몽테뉴 〈고독에 대하여〉

몸을 동그랗게 말고 평화롭게 잠들 것이다
―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뉴잉글랜드 수녀〉

고독은 거리가 아니라 시간으로 세는 것
― 앨리스 메이넬 〈고독〉

상상 속 은신처로 날아가는 일
― 장 자크 루소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누구나 평생 짊어져야 하는 고독이 있습니다
― 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 〈자아의 고독〉

의심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르네 데카르트 〈의심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하여〉

알려지지 않은 채로 살게 하소서
― 알렉산더 포프 〈고독의 노래〉

자기 안의 빛을 발견하고 관찰하는 법
― 랠프 월도 에머슨 〈자기 신뢰〉

군중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 새뮤얼 존슨 〈바람직하지 않은 고독〉

옮긴이 후기
이 책에 실린 글

저자소개

르네 데카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96년 3월 31일, 현재는 그의 이름을 따 데카르트로 지명을 바꾼 프랑스 중서부 투렌의 라 에이에서 조아킴 데카르트(Joachim Descartes)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일 년 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예수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고전어, 수사학, 철학, 물리 등을 공부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당시는 “우주는 무한”이라고 말한 브루노(Giordano Bruno)가 화형당하는 한편, 갈릴레이(Galileo Galilei)가 천체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는 등 중세의 기독교적 도그마와 근대과학의 희미한 서막이 공존하는 때였다. 데카르트는 프아티에 대학에 입학해 법학사 학위를 받았지만, ‘세상이라는 큰 책’을 배우고자 여행길에 올랐다. 스물세 살이 되던 해 그는 놀라운 학문의 기초를 직관하도록 한 세 가지 꿈을 꾸고 나서 지혜를 추구하며 보편학을 정립할 것을 삶의 목표로 삼게 되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정신지도규칙(Regulae ad directionem ingenii)》을 집필했고, 그가 쓴 최초의 철학서라 할 수 있는 《방법서설(Discours de la m?thode)》을 비롯해 《성찰(Meditationes de prima philosophia)》, 《철학의 원리(Principia philosophiae)》 등을 차례로 내놓았다. 1643년 데카르트를 사숙 (私淑)했던 엘리자베스 왕녀와 서신을 주고받기 시작했으며, 2년 후 그녀의 요청으로 《정념론》 을 집필하기 시작해 1649년 책이 출간되기에 이른다. 평소 몸이 약해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매일 이른 아침 만나 대화하길 요청하는 스웨덴 여왕 크리스틴으로 인해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겨 이듬해 폐렴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끊임없는 의심으로 도달할 수 있는 명증한 진리를 모든 학문의 시작으로 보았으며, 사유의 확신자를 신에게서 인간으로 옮겨놓음으로써 근대의 철학적 주체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철학사에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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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에세이’ 글쓰기 형식을 탄생시킨 모럴리스트. 보르도 고등법원에서 법관을 지내다 38세의 나이에 은퇴한 후 몽테뉴 성에 은거하며 저술 활동에 몰두했다. 종교 내란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가톨릭 신자이자 앙리 3세의 시종으로서 가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중재자로 활약했으며, 특히 개신교의 지도자이자 훗날 앙리 4세로 즉위한 앙리 드 나바르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1580년 『에세』의 초판을 발표한 후 죽기 전까지 수정과 추가 집필을 거듭했다. 『에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문구 ‘크세주Que sais-je?’는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뜻이다. 이 질문은 무신론적이며 파괴적인 자세가 아니라, 다음 단계인 성찰로 나아가기 위한 중립적이며 창조적인 자세다. 『에세』는 수많은 사상가, 철학자, 문필가, 교육자, 정치가에게 영향을 미쳤다. 철학자 니체는 “『에세』를 읽었더니 날개가 돋아났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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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와 함께 ‘의식의 흐름’이라는 새로운 소설 형식을 시도하고 완성한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188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20세기 문화,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울프는 여성이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서재를 드나들며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1904년 『가디언』지에 익명으로 서평과 에세이를 기고하면서 문학계에 발을 디딘 그녀는 곧이어 사회 전반에도 관심을 보여 1910년에 여성 참정권 운동에 자원하기도 했다. 1917년에는 남편 레너드와 함께 호가스 출판사를 설립하여 자신의 작품뿐 아니라 T. S. 엘리엇, 캐서린 맨스필드, 지크문트 프로이트 등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저자의 도서를 펴냈다. 1935년에는 독일과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유럽의 파시즘과 영국 내 군국주의에 의한 가부장제를 보고, 반전·반제·반파시즘적인 페미니스트 시각과 통찰을 담아내기 위해 ‘소설-에세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도전하기도 했다. 울프는 평생 조울증, 두통, 환청 등 다양한 육체적·정신적 질병과 싸웠는데 이는 그녀의 문학적 자양분이 되었으나, 동시에 작가 자신의 영혼을 파괴해 갔다. 결국 세 차례의 자살 시도 끝에 1941년 3월 28일, 레너드에게 작별 편지를 남기고 우즈강으로 걸어 들어가 생을 마감했다. 주요 작품으로 『출항』, 『등대로』, 『올랜도』, 『자기만의 방』, 『파도』, 『세월』, 『막간』 등이 있다. 『댈러웨이 부인』은 1923년 6월의 어느 화창한 하루 런던을 배경으로, 저녁에 열릴 파티를 준비하는 정치가의 아내 클라리사 댈러웨이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뒤 외상 후 스트레스로 치료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셉티머스 워런 스미스가 이야기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계급·연령·국적의 인물이 어우러져 다층적인 서사를 만들어 낸 이 작품은 오늘날 울프의 문학 세계를 대표하는 소설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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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9년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무렵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버지니아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해 고대어와 현대어를 공부했지만 도박에 빠져 빚을 지면서 양부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1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가명으로 시집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1827)을 출간했으나 주목받지 못했고, 두 번째 시집 《알 아라프, 테멀레인 외 다른 시들》 역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 입학한 후 계속되는 양부와의 불화로 파양당하고, 학교에서도 일부러 퇴학당했다. 그 후 단편 집필을 시작, 1832년 필라델피아 신문에 처음으로 다섯 편의 단편이 실리고, 이듬해 단편 〈병 속의 수기〉가 볼티모어 주간지 소설 공모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양부 존 앨런이 유산을 전혀 남기지 않고 사망하자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잡지사 편집자로 취직했고, 이 무렵 사촌여동생인 버지니아 클렘과 결혼했다. 음주 문제로 잡지사를 그만두고, 장편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1838)와 단편집 《기괴하고 기이한 이야기들》(1839)을 발표했다. 새로운 잡지사에서 일자리를 구했으나 곧 해고당하고 아내 버지니아도 폐결핵에 걸리자 절망으로 폭음에 빠져들었다. 이 시기에 〈모르그 가의 살인〉, 〈검은 고양이〉, 〈황금 벌레〉 등 다수의 유명 단편들을 집중적으로 발표했고, 1845년 시 〈까마귀〉로 화제가 되면서 같은 해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작법의 철학〉을 발표했다. 소설과 시뿐 아니라 비평 활동도 활발히 했으며, 신랄한 비판으로 문단과 마찰이 심했다. 1847년 버지니아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정신적으로 더욱 피폐해졌다. 1849년 10월 볼티모어 거리에서 인사불성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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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30년 12월 10일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의 애머스트(Amherst)에서 변호사이자 정치가, 대학 이사였던 아버지 에드워드 디킨슨(Edward Dickinson)과 어머니 에밀리 노크로스(Emily Norcross)의 사이에서 세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그녀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생애의 대부분을 애머스트에서 살았다. 또한 그녀는 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은둔 생활을 했는데, 1872년 이후로는 의사도 집으로 찾아와 약간 열린 문틈으로 걸어 다니는 그녀를 보며 진찰을 해야 했을 정도로 과도한 대인 기피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디킨슨이 은둔 생활을 하게 된 것은 그녀의 악화된 시력은 물론, 심한 신경통으로 고생하던 병약한 어머니를 돌보아야 하는 딸로서의 책임감, 종교 문제, 아버지와의 사고방식 차이, 식구들 사이에서의 경쟁의식, 그리고 주 의원으로 활동하던 아버지로 인해 끊임없이 드나들던 손님들을 맞이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무의식적인 거부감 등에서 기인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이유로, 그녀의 생애에 걸쳐 몇 번 있었던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위기를 들 수 있다. 말하자면,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바깥세상과 점점 담을 쌓게 된 것이다. 특히 디킨슨을 “북극광처럼 빛나는” 존재로 여기던 로드 판사가 1884년에 죽자 실의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다가, 그녀 자신의 건강까지 악화되어 그녀조차 1886년 5월 15일에 세상을 떠남으로써, 그녀는 55년 5개월 5일간의 생애를 마치게 된다. 디킨슨은 초등교육 과정을 거친 후, 애머스트 아카데미(Amherst Academy)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중·고등학교 수준의 교육과 문예 창작 훈련을 받았으며, 약 1년간의 신학교 교육을 받기도 했지만, 이 밖의 정규 학교 교육을 받은 적은 없었다. 하지만 성서보다는 문학작품에 더 많은 흥미를 가졌던 그녀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것과 창작에 대한 열의와 영감을 얻었다. 그녀는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책을 깊이 탐독하는 습성이 있었다. 그녀의 삶과 자아 탐색 정신이 세상과 단절된 것으로만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지만, 사실 그녀는 실제로 만나 접촉을 하지는 않았어도, 서신을 통해 당대 최고의 지성과 사상을 가진 지식인들과 시를 교류하며 부단한 교우 관계를 가졌다. 그녀는 또한 자선 단체와 어린 시절의 절친한 친구이자 당시 유명한 작가이던 헬렌 헌트 잭슨(Helen Hunt Jackson)에게 출판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생전에 출판 자체를 인정할 수 없었던 그녀는 이를 거부했다. 그녀는 종교의 반항아로서 청교도 신앙에 대해 회의를 품었으며, 구원의 희망에 대해 강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친한 친구를 비롯한 많은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으로 인해, 일찍부터 기독교의 신에 대해 근본적으로 강한 회의감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은 그녀로 하여금 전통의 사고방식과 기존 종교에 대한 불신과 전통적인 시 형식에 대한 반발로 나아가도록 했고, 이러한 사고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녀의 시에 혁신적인 요소를 불러오며 시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 일찍이 선구자적 위치를 차지하도록 했다. 그녀 생전에는 그녀의 요구에 의해 그녀의 시가 익명으로 일곱 편밖에 출간되지 못했지만, 그녀 사후에 44개의 시 꾸러미가 여동생 러비니아 노크로스 디킨슨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리고 평생에 걸쳐 그녀의 문학 상담 역할을 해왔던 비평가이자 저널리스트, 작가인 토머스 웬트워스 히긴슨(Thomas Wentworth Higginson)과 토드 부인(Mrs. Todd)의 주선으로 1775편의 시가 세 권의 시집으로 1890년, 1891년, 1896년에 연속 출간되고, 두 권의 서간집이 1894년에 출간되었다. 시인으로서 별로 인정을 받지 못하던 디킨슨은 1920년대에 이르러서야 시인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1955년 토머스 존슨(Thomas H. Johnson)에 의해 그녀의 시선집이 출판됨으로써 그녀는 오늘날 위대한 시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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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제네바 공화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직접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이다.루소는 이성적 문명이 오히려 감성의 퇴보를 불러왔다고 주장하여 '계몽주의를 비판한 계몽주의자'로 불리며, 18세기 계몽의 시대에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도 그는 정치철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서, 사회계약은 자유와 평등에 기반해야 하므로 국가의 규칙인 법은 '일반의지'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인민주권론을 주장하여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고, 이후 이 사상은 프랑스 대혁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근현대 민주주의 형성에 거대한 기여를 하였다. 또한 고전주의 소설에서 벗어나 낭만주의 소설을 개척하여 당대에 어마어마한 유명세를 얻은 최초의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이기도 하고, 말년에는 자신의 숨기고 싶은 과거마저 솔직하게 보여주는 ��고백록��을 써서 근대 자서전의 전형을 구축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교육학적으로는 당시의 강압적인 직업 교육에 맞서, 개인의 독립성을 길러주는 자연주의적 교육을 주장하여 아동교육에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왔다. <저서> ��근대음악론��, 1736 ��학문예술론��, 1750 ��희극 나르시스��, 1752 ��마을의 점쟁이��, 1752 ��인간 불평등 기원론��, 1754 ��정치경제론��, 1755 ��달랑베르에게 보내는 연극에 관한 편지��, 1758 ��신 엘로이즈��, 1761 ��에밀��, 1762 ��사보이 사제의 신조��, 1762 ��사회계약론��, 1762 ��말제르브에게 보내는 편지��, 1762 ��피그말리온��, 1762 ��산에서 쓴 편지��, 1764 ��고백록��, 1782 ��코르시카 헌법 초안��, 1772 ��폴란드 정부론��, 1772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 1781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1782 ��루소, 장 자크를 심판하다 – 대화��,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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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미국의 자유주의, 자기계발 철학의 기반을 세운 사상가. 1803년 미국 보스턴의 목사 가정에서 태어나 형제들과 함께 청빈한 삶을 보냈다. 하버드대학교 졸업 후 목사 안수를 받았으나 아내와 사별하고 신학에 대한 회의를 느껴 목회직을 떠났고 1836년부터 본격적인 초월주의 운동을 시작했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와 시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정신적 아버지이자 사상의 전신이 되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간디와 오바마 또한 그를 언급하며 오늘날 현대인들이 영위하는 삶에 지침을 내려주는, 시대를 뛰어넘는 사상가로 평가했다. 이 책 『자기 신뢰』에는 에머슨이 40년간 발표한 강연과 글 중에서 그 사상의 핵심 정수를 담은 것들을 모았다. 타인의 기대나 전통적 도덕이 아닌 자신의 직관과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라 말하는 그의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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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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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먼은 정교회 조합교회주의인 아주 엄격한 가정 환경 속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요구하는 ‘좋은 딸’이 되지 않기 위해 평생 어머니의 방식에 저항했다. <엄마의 반란>은 실제로 프리먼이 어머니의 삶 중에서 절대로 가치를 둘 수 없었던 방식을 기리기 위해 쓴 것으로 전해진다. 단편 <뉴잉글랜드 수녀>의 루이자 같은 캐릭터를 통해 프리먼은 여성의 역할과 가치와 사회적인 관계에 관한 당대의 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또한 <엄마의 반란>은 시골 여성의 권리에 관한 토론을 이끌어냈으며 나아가 20세기 초반 농장 가족의 구조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십대 때 이미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소설과 시를 쓰기 시작하여 금세 성공을 거뒀다.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이 많아 현실과 초자연적 현상을 결합한 단편 소설을 많이 썼고, 큰 인기를 얻었다. 프리먼 최고의 작품들은 랜돌프에서 살던 1880년대와 1890년대 때 집필되었다. 그 중 《변변찮은 로맨스 외 (A Humble Romance and Other Stories, 1887년)》와 《뉴잉글랜드 수녀 외 (A New England Nun and Other Stories, 1891년)》가 가장 유명하다. 또한 장편소설 《펨브룩》도 대표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1926년 4월, 프리먼은 여성 최초로 미국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5년에 한 번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가에게 수여하는 ‘윌리엄 딘 하우얼스 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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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09년 영국의 중부 지방인 스태퍼드셔 리치필드에서 서적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옥스퍼드의 펨브루크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가난으로 중퇴했다. 1737년 작가로서의 삶을 꿈꾸며 런던으로 거처를 옮기고 「산사의 잡지」에 의회 기사를 써주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면서, 집지 「산책자」를 냈다. 풍자시 '런던', '욕망의 공허', 비극 <아이린> 등을 발표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1747년 방대한 사전 편찬 작업을 시작하여 <영어 사전 A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을 혼자 힘으로 팔 년 만에 완성시켜 사전편찬자로서 명성을 떨쳤다. 이러한 문학상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후 '존슨 박사(Dr. Johnson)'라 불렸다. 그의 어머니가 사망한 해인 1759년 <라셀라스>를 집필하고, 1765년에는 셰익스피어 전집의 편찬을 완성하여 출간했다. 이후 십여 년간 정치 논설문 등을 발표했다. 만년에는 17세기 이후의 영국 시인 52명의 전기와 작품론을 정리하여 열 권의 <영국 시인전>을 펴낸 것으로 유명하다. 1784년 런던에서 숨을 거두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안치되었다. 1979년 그의 열렬한 추종자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제임스 보즈웰은 그의 전기를 출판했다. 저술뿐 아니라 재치 있는 논객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셰익스피어 이후 영국 문학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물로, 1995년 「워싱턴포스트」는 그를 지난 천 년의 역사에서 최고의 저자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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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포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알렉산더 포프는 신고전주의를 주장한 영국의 시인이다. 1688년 로마가톨릭교도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당시 영국의 가톨릭교도는 반가톨릭 법안 때문에 대학 교육이 금지되었고, 부동산을 물려받을 수도 없었으며, 더 나아가 런던에서 10마일 거리 이내에 사는 것도 금지되어 있었다. 포프의 이러한 삶에 이중적인 장애가 된 것은 그의 신체적 결함이었다. 포프는 열두 살 때 결핵 합병증으로 곱사등이 되었고 다리를 절었으며 편두통에 시달렸다. 그렇지만 그의 신체적 불구와 병약함이 그를 학구적 열정으로 이끈 주된 이유일 것으로 여겨진다. 포프는 가톨릭교도여서 대학에 입학할 수도 없었기에 독학으로 공부했다. ≪전원시≫와 ≪비평론≫, ≪윈저 숲≫, ≪머리 타래의 강탈≫ 등을 발간하고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등을 번역하는 등 많은 문학적 업적을 남겼다. ≪던시어드≫와 ≪도덕론≫등을 통해서는 자본주의 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야당인 토리당의 입장에서 당시 정부의 타락상을 공격하기도 했다. 이런 포프의 토리적인 태도와 문학적 성향은 많은 적을 만들기도 했다. 휘그파인 애디슨과 적이 되었고, 그의 시에 나오는 풍자 구절로 휘그파 문인과 적들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문학사적으로 포프는 신고전주의의 정신과 형식을 가장 잘 구현한 뛰어난 작품을 쓴 대시인이자, 탁월한 기지와 유머로 재치 있고 유려한 풍자시를 쓴 대표적인 풍자 작가다. 더구나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대한 그의 비판은 역사적으로 정확할 뿐만 아니라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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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메이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1875년 첫 시집 《서곡》을 냈고 이후 잡지 편집자로 활동하며 〈스코츠 옵저버〉, 〈스펙테이터〉 등 여러 잡지에 왕성하게 글을 기고했다. 정밀한 표현과 우아한 문체로 주목받았고 특히 1893년부터 1898년까지 〈폴몰 가제트〉지에 실은 주간 칼럼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말년에는 ‘여성 참정권을 위한 여성 작가 동맹’을 이끌며 글을 쓰고 연설을 하고 행진을 하며 여성 참정권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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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케이디 스탠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사회운동가. 노예제도 폐지를 주장하며 활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초창기 여성 운동의 선도적인 인물이다. 《여성 참정권의 역사》를 공동 편집했고, 자서전 《80여 년, 1815-1897》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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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커리 시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편집자, 영미문학 연구자. 옥스퍼드를 기반으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보낸다. 엮은 책으로 영국 맥밀란 출판사의 문학 선집 시리즈인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자연 속 우리의 장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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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오랫동안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런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애쓴다. 문장과 삶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말과 글, 태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한 문장씩 써 내려간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100권 가까이 옮겼다. 《긍정의 말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소설의 쓸모》 등의 에세이를 썼고,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의 소설을 썼으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이대로 살아도 좋아》, 《마티스×스릴러》를 함께 썼다. 소설 《라일라》로 2024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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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좋다. 고독만큼 같이 지내기에 좋은 벗을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우리는 대개 방 안에 혼자 있을 때보다 밖에 나가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닐 때 더 외롭다. 사색하는 사람이나 일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항상 혼자다. (…) 마치 저토록 요란하게 웃어대는 호수의 저 아비새가 외롭지 않으며 월든 호수가 외롭지 않듯, 나도 외롭지 않다. 저 고독한 호수에 어떤 벗이 있단 말인가? 하지만 저 호수는 하늘색 물속에 푸른 악마들이 아닌 푸른 천사들이 있다. 태양은 혼자다. 안개가 짙은 날에는 태양이 두 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하나는 가짜 태양이다. 그러나 악마는 절대 혼자 있는 법이 없다. 그는 떼거리로, 군인들처럼 몰려다닌다. 목장에 핀 한 송이 현삼이나 민들레, 콩잎, 괭이밥, 등에 그리고 뒤영벌이 외롭지 않듯 나도 외롭지 않다.
_ 헨리 데이비드 소로 <고독>에서


휴식은 타고난 기질에 맞는다면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도시와 궁궐에서도 누릴 수 있다. 다만 나는 사람들에게서 떨어져 있을 때 좀 더 여유롭게 그런 휴식을 누릴 수 있음을 고백한다. 속세의 쾌락과 부를 즐길 수도 있지만, 그것이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믿는 한 마음 편히 지낼 수는 없다. 우리는 반드시 혼자 있을 수 있어야 하며, 거기서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나만의 방을 마련해야 한다. 고독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그런 칩거란 세계 속에 또 하나의 세계가 있는 것과 같다.
_ 미셸 드 몽테뉴 <고독에 대하여>에서


루이자는 그날 밤 혼자 조금 흐느껴 울었지만, 이유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다음 날 산책하면서, 마치 여왕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자신의 왕국을 뺏길까 봐 두려워했다가 그것이 확실히 자신의 것임을 알게 된 왕국을 본 여왕이 된 기분. 이제 시저가 있는 작은 집 주위에 키 큰 잡초와 풀이 무성하게 자랄 것이고, 겨울마다 눈이 그 지붕 위에 쌓이겠지만, 시저가 무방비 상태의 마을에서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제 작은 카나리아도 잠에서 깨 겁에 질려 요란하게 창살에 날개를 부딪히며 파닥거리는 일 없이, 밤마다 노란색 깃털이 수북하게 난 몸을 동그랗게 말고 평화롭게 잠이 들 것이다.
_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뉴 잉글랜드 수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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