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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과학

시민의 교양 과학

(보통 사람들을 위한 석학들의 과학 해설)

이상욱, 김홍종, 이명현, 송기원, 송민령, 정지훈, 윤순진, 윤순창, 박범순, 이두갑, 박상욱 (지은이), 홍성욱 (기획)
생각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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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민의 교양 과학 (보통 사람들을 위한 석학들의 과학 해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558578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11-30

책 소개

과학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합리적 사유의 방법을 배워,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고 불확실하고 위험한 현재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홍성욱|

1부 과학의 역사, 과학의 철학
01 과학과 기술, 그리고 그 관계 |홍성욱|
02 과학철학 1 논리실증주의에서 포퍼까지 |이상욱|
03 과학철학 2 쿤에서 라투르까지 |홍성욱|

2부 우주의 시작, 문명의 여정
04 수학과 문명 |김홍종|
05 천문학, 우주와 물질의 시작과 끝 |이명현|
06 생명과학, 유전자 재조합에서 유전자 가위까지 |송기원|
07 뇌과학과 신경법학 |송민령|

3부 과학기술과 사회
08 인공지능의 역사와 미래 |정지훈|
09 에너지 전환의 쟁점과 과제 |윤순진|
10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과학 |윤순창|
11 재난과 위험사회 |박범순|
12 규제과학과 신기술 |이두갑|
13 과학기술정책의 기초와 맥락 |박상욱|

에필로그 과학기술과 민주주의와 시민참여 |홍성욱|
사진 출처

저자소개

김홍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석학교수이다. 서울대학교 교육상, 대한수학회 교육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미적분학』 1・2, 『현대수학입문』(공저), 『과학으로 수학보기, 수학으로 과학보기』(공저), 『문명, 수학의 필하모니』(교육부장관상 저술 부문 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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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5대 한국기상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대기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련된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미세먼지포럼 초대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한국미래지구국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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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감수)    정보 더보기
천문학자이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어려서부터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드나들었다. 학교 도서관 문을 가장 먼저 열고 들어가던 소년은 어느덧 ‘과학책방 갈다’에서 대중 강의와 문화 행사를 주관하면서 과학으로 사람들을 잇는 일을 하고 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네덜란드 캅테인연구소 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이명현의 과학책방》, 《지구인의 우주공부》, 《살아 보니, 지능》(공저), 《별먼지와 잔가지의 과학 인생 학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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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HY과학기술윤리법정책 센터장이다.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관심 연구 분야는 과학철학, 기술철학, 과학기술학, 과학기술과 윤리이다.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의장단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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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고에서 정치경제와 사회문화를 가르쳤습니다. 4년의 교사 생활 이후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도시행정과 공공정책 석사학위, 환경에너지정책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협동과정 환경교육 전공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환경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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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최고의 IT융합 전문가이자 미래학자이다.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사이버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겸직교수, 다음세대재단 이사, Asia2G 캐피탈 공동창업자/제너럴파트너를 맡고 있다. 저서로 《거의 모든 IT의 역사》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제4의 불》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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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 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 유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의과 대학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연세 대학교 생명 시스템 대학 생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2004년 풀브라이트 장학금(Fulbright Scholar)을 받으며 밴더빌트 대학교 화학과 및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 전공 방문 교수를 지냈고, 2014년부터 연세 대학교 언더우드 국제 대학의 과학 기술 및 정책(Science Technology and Policy) 전공 겸직 교수를 역임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 생명 윤리 심의 위원회 제5기 위원과 국가 지식재산권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생명 과학에 관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재단 법인 지구와사람 이사장을 맡고 있다. 8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으며, 저서로 『RNA 특강』, 『송기원의 생명 공부』, 『궁극의 질문들』(공저), 『생명 과학, 신에게 도전하다』(공저), 『과학은 논쟁이다』(공저), 『시민의 교양 과학』(공저), 『현대 과학과 철학의 대화』(공저),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문화 미래 편』(공저), 『의학과 문학』(공저), 『멋진 신세계와 판도라의 상자』(공저), 『생명 공학과 인간의 미래』(공저)가, 번역서로 『미래에서 온 편지』(공역), 『분자 세포 생물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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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순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의 여러 분야 사이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등장하고 사회에서 수용되는 과정을 연구하는 과학사학자이며, 과학기술학의 방법론을 사용해 정책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최근에는 합성생물학, 인공지능, 인류세 등의 개념이 던진 인류 생존과 미래 문명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이자 인류세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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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순의 다른 책 >
송민령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 뇌과학과가 드물던 시절부터 뇌에 관심이 많았다. 복잡한 뇌의 활동을 이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과학의 언어인 수학을 전공하고, 뇌의 생물학적 원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했다. 또 신경 회로의 전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자공학과 수업을 들었다. 카이스트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신경과학 전공, 수학 부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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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령의 다른 책 >
박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학기술 정책, 기술혁신, 전환적 혁신 정책을 연구하며 기술 변화와 사회 전환에 대해 연구 중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산업혁신정책 ‘Babbage Forum’ 멤버이다. 현재 대통령실에서 과학기술수석비서관으로 일하며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바이오 전환, 탈탄소 전환을 다루고 있다. 공저로 《융합이란 무엇인가》, 《시민의 교양과학》, 《거대전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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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기술학자. 기술재난을 분석한 『우리는 재난을 모른다』를 출간했다. 토머스 쿤과 브뤼노 라투르의 저서를 번역하고 있으며, 조만간 파놉티콘과 전자감시에 대한 논의를 21세기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기로 확대해서 다룬 『파놉티콘: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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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학과 기술은 테크노사이언스라고 할 정도로 엉켜버렸습니다. 과학 없는 기술이 있을 수 없고, 기술 없는 과학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연현상을 더 근본적으로 탐구하려고 하는 과학과 유용한 상품을 만들려고 하는 기술의 구분은 아직도 존재합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가치를 가지며, 서로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서로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발전합니다. 우리는 균형과 조화를 맞춰가면서 과학과 기술 모두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과학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긴 고찰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인 것입니다.


수학에서는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대칭성이라 말합니다. 정육면체는 뒤집어도 정육면체입니다. 스페인의 알람브라 궁전에 가면 벽에 많은 문양들이 있는데, 평면에 사방연속인 문양을 만드는 방법은 본질적으로 열일곱 가지밖에 없습니다. 화학자들이 크리스털을 구조를 이해하거나 신소재를 개발할 때에도 대칭성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대 물리학이 발전하면서 소립자나 물질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결과, 결국은 ‘비물질’인 대칭성이 더욱 본질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무의 가지들이 일정한 각도로 생기고, 꽃들이 일정한 꽃잎 수를 가지고 있듯, 학자들은 대칭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이나 중요한 시험에 합격했을 때처럼 기뻤던 순간을 생각해보세요. 가만히 앉아서 ‘기쁘다’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기쁨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참으려고 해도 자꾸 웃음이 나오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게 되는 상태가 기쁨입니다. 마찬가지로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데서 그칠 수 있으면 공포가 아닙니다. 몸이 굳고 냉정하게 생각하기 힘든 상태가 공포입니다. 우울한데 활기차게 움직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울하면 침대에서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이처럼 몸과 감정이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요즘에는 약 대신 운동으로 우울증을 치료하려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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