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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민주항쟁

6월 민주항쟁 (양장)

(전개와 의의)

서중석, 정해구, 조현연, 정상호, 이기훈, 허은, 정일준, 전재호, 이원보, 홍석률, 이창언, 오제연, 정근식 (지은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엮은이)
한울(한울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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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민주항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6월 민주항쟁 (양장) (전개와 의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전두환정부/노태우정부
· ISBN : 9788946059900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17-05-29

책 소개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6월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연구서이다. 지금까지 6월 항쟁에 관한 책이 많이 발간되었지만 본격적인 학술서는 많지 않았다.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관련 문건이 공개되고 있고, 그동안 관련 사건과 단체 등에 대한 연구도 진척되었다.

목차

총론 6월항쟁의 전개와 의미 ┃ 서중석

제1부 6월항쟁의 배경과 민주화운동의 성장
1장 1980년대 재야세력의 성장과 역할: 민통련을 중심으로 ┃ 정해구
2장 민주화추진협의회의 구성과 ‘저항·선명 야당’의 성장 ┃ 조현연
3장 학생운동의 발전과 6월항쟁 ┃ 이기훈
4장 6월항쟁과 시민운동의 태동 ┃ 정상호

제2부 6월항쟁의 전개: 성과와 한계
5장 1987년 민주화투쟁과 6월항쟁 ┃ 허은
6장 5공화국 헌법과 6·29선언 ┃ 정일준

제3부 6월항쟁 이후 민주화운동의 발전과 변화
7장 제13대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 전재호
8장 87년 노동자대투쟁과 노동운동의 성장 ┃ 이원보
9장 6월항쟁 직후 통일운동의 분출 ┃ 홍석률
10장 민주연합운동과 시민운동: 재편과 분화 ┃ 이창언

제4부 6월항쟁의 역사적·세계사적 좌표와 제도화
11장 한국 근현대사 속의 6월항쟁: 3·1운동·4월혁명과 비교를 중심으로 ┃ 오제연
12장 6월항쟁 연구의 흐름과 재해석: 시각과 지평의 조정 ┃ 정근식

저자소개

서중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1988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농촌·노동문제 및 민주화운동을 취재했다. 특히 6월항쟁 당시 『신동아』 취재기자로 역사적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들을 생생히 목격하고 기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80년대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 『한국 현대 민족운동 연구』 1·2, 『조봉암과 1950년대』 상·하, 『남·북협상―김규식의 길, 김구의 길』, 『비극의 현대 지도자』(일본어역), 『배반당한 한국 민족주의』(영역), 『이승만의 정치이데올로기』, 『한국 현대사 60년』(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로 번역), 『이승만과 제1공화국』,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6월항쟁』,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전20권), 『민족주의와 역사교육』(정현백 공저), 『전환기 현대사의 역사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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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평범한 소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세상에 대한 고민 없이 규율로부터의 자유와 ‘낭만’을 꿈꾸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1981년이었다. 그 뒤에는 선배들과 학습을 하면서 엉겁결에 시위에도 참여하고, 백골단과 경찰에 의한 국가폭력을 체험하면서 대학 시절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마음 고생을 좀 시킨 것 같다. 그래도 1980년에 생을 마감한 이종사촌 형의 삶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특히 도시빈민운동을 선택한 한 선배와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89년 봄, 박사 과정에 입학한 후 후배들과 함께 외대대학원학술운동연합을 만들고, 그해 겨울 한국정치연구회에 발을 들여놓은 뒤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후 한국정치연구회 운영위원장·책임편집위원·기획위원, 학술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연구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여러 선생님과 선후배, 동료들을 만났다. 이 시기에 진보적 대중학술운동이란 것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것은 아마 연구보다는 활동을 통해서였던 것 같다. 1997년에 논문 〈한국 정치변동의동학과 민중운동:1980〜1987〉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동안 ‘민주, 평등, 해방의 새 세상’을 향한 꿈을 저버리지 않으려 애쓰면서 한국 현대정치사의 인물, 사건, 쟁점 또는 당면 정세 속 운동의 현안들과 관련된 논문 등을 썼다. 저서로 《한국의 정치사회적 지배담론과 민주주의 동학》(공편저), 《민주화·세계화 ‘이후’ 한국 민주주의의 대안 체제 모형을 찾아서》(공편저), 《복합적 갈등 속의 한국 민주주의: ‘정치적 독점’의 변형 연구》(공편저), 《한국 민주화와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동학》(공편저) 등이 있다. 한국정치연구회 운영위원장, 학술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 소장, 마들연구소 부소장, 노회찬재단특임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정치연구회 연구위원, 정치발전소 이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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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남대학교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하버드·옌칭연구소, 교토대학, 시카고대학, 타이완 중앙연구원, 베를린자유대학 등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했다. 한국사회사학회, 비판사회학회, 한국냉전학회, 한국구술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소련형 대학의 형성과 해체』(2018), 『북한의 대학: 역사, 현실, 전망』(2017),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2016), 『전쟁 기억과 기념의 문화정치: 남북한과 미국ㆍ중국의 전쟁기념관 연구』(2016) 등의 저서와 「On the Ruins: Forgetting and Awakening Korean War Memories at Cheorwon」(2017)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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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경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노사관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및 한국비정규센터 이사, 매일노동뉴스 이사, 전태일기념사업회 이사, 중앙노동위원회 공식위원으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산별노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공저), <희망찬 21세기를 열기 위한 노동조합활동>(공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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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연 (글)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한국 현대사를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부교수 겸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학술지 『역사비평』의 편집주간 및 『한국사연구』의 편집위원장도 맡고 있다. 1950~70년대 한국의 정치사, 운동사, 대학사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현대사 속 다양한 행위 주체들의 ‘(비)정상성’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 『촛불의 눈으로 3·1운동을 보다』(공저, 2019), 『4월혁명의 주체들』(공저, 2020), 『한국 현대사 연구의 쟁점』(공저,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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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며 사회운동, 지속가능발전과 협치, 도시 지속가능성을 연구했다. 한국방송통신대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이’로 근무하다가 사직하고 중국 남경대학(南京大學)에서 SDGs 한·중·일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2021년부터 신경주대학교 대학원 SDGs·ESG 경영학과와 학부 ESG 경영학과 교수(학과장)로 재직했고, 신경주대 SDGs·ESG 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관심 분야는 도시와 대학 SDGs, ESG 경영, 거버넌스(협치·협동), 지방상생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한국NGO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편집위원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 SDSN Korea 집행위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공저, 이학사, 2011.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 선정), 『갈등을 넘어 협력사회로: 로컬거버넌스시대의 지방의제21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공저, 살림터, 2014. 한국연구재단 우수저작 지원 선정), 『열린사회와 21세기: 마을에서 희망을 찾다』(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5), 『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누리는 삶: 한국형 마을 만들기의 역사·이론·실제』(공저, 지식의 날개, 2015),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 (삶과 문화의 현장을 찾아서)』(공저, 지식의 날개,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시민행동지수로 본 한국시민사회역량』(공저, 유나기획, 2020), 『한국인의 에너지, 실용주의: 현세주의에서 실리주의로』(피어나, 2020.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총서 사업 지원 도서), 『역동적 한국인의 탄생: 한국인의 5가지 에너지를 분석한다』(공저, 피어나, 2020.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총서 사업 지원 도서), 『역동적 한국인의 미래: 개인과 존중의 시대를 향해 』(공저, 피어나, 2022.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총서 사업 지원 도서), 『SDGs 교과서』(선인, 2022), 『SDGs 다가서기』(공저, 선인, 2023),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예술과 예술교육』(공저, 한국예술연구소, 2024) 등이 있고 『지속가능성의 도전』(공역, 도요새, 2013.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선정) 등의 번역서가 있다. 최근 4년 간 「SDGs 현지화를 위한 자발적 지역 검토(VLR) 프로세스 연구」, 「중국의 ESG 연구 및 정책 동향 분석」 등 20여 편의 SDGs?ESG 논문을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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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군사관학교와 목포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오늘날 청년과 학교의 역사를 근대 주체와 문화의 형성이라는 측면에서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청년아 청년아 우리 청년아》, 논문으로 〈1920년대 《어린이》지 독자 공동체의 형성과 변화〉, 〈발명왕 이순신과 잠수함이 된 거북선 - 민족주의 신화의 형성과 확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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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김포에서 태어났다. 6월항쟁을 겪은 뒤 현대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8년 박사학위논문을 개고한 『미국의 헤게모니와 한국 민족주의: 냉전시대(1945-1965) 문화적 경계의 구축과 균열의 동반』을 출간한 뒤, 최근까지 박정희 시대 민주화운동과 분단국가체제, 동아시아 문화냉전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영상자료 아카이빙을 통해 역사연구를 확장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공저로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6월 민주항쟁: 전개와 의의』, 편저로 『냉전분단시대 한반도의 역사 읽기: 분단국가의 수립과 국제관계』 『영상, 역사를 비추다: 한국현대사 영상자료해제집』 『동아시아 냉전의 문화』(공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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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주인권기념관 조성,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 개최 및 지원,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내외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의 수집 및 서비스,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민의 동반자로서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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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컨대, 국내외적으로 민주화 요구가 고양되는 속에서 운동을 통일하고 이를 선도할 수 있는 조직을 결성하기 위해 민민협과 국민회의가 통합하여 민통련을 결성하게 되었다는 것이 선언문의 요지였다. 한편 선언문은 민중이 주체가 되는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이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민주화와 통일을 민족의 지상 과제로 여기는 그 어떤 집단이나 개인과도 연대할 것임을 천명했다. - 1장|1980년대 재야세력의 성장과 역할


발족식에서 민추협은 「민주화투쟁선언문」을 통해 “전두환 정권은 소수의 부패한 특권층만을 위해 절대다수 국민들을 핍박하고 수탈해오고 있다. 우리는 우리 국민의 긍지와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국가의 존엄을 해치는 군부독재를 청산해서 국민이 자신의 정부를 선택할 수 있고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는 민주 정부의 수립을 위하여 민주화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이를 위해 민주화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 2장|민주화추진협의회의 구성과 ‘저항·선명 야당’의 성장


1986년 말 학생운동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 정부의 탄압이 갈수록 거세지며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있는데, 야당이나 재야 등 반정부 세력과 연합전선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았다. 고립된 노선 투쟁과 관념적인 과격성 때문에 학생 대중들의 관심도 멀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1980년 이후 학생운동이 대중적 운동으로 급성장하면서 나타난 일종의 필연적인 부작용이었다. 학생운동의 기반은 급격히 확대되고 있었고, 대중적 동원력 또한 1970년대나 1980년대 초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어 있었다. 급격히 과격한 주장들이 여과 없이 그대로 노출되고, 이론 투쟁이 선명성 경쟁이 되어버렸던 것은 기반이 확대된 운동이 노선과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 3장|학생운동의 발전과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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