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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생활요리
· ISBN : 9788962591538
· 쪽수 : 16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남성들이여, 앞치마부터 입어라!
‘내 인생의 골드쿡’ 수기 / 이 책을 읽는 방법 / 조리도구 및 계량법 / 시판용 재료 소개
요리하는 남자 되기 실전 레시피
1장 삼척동자도 만드는 후다닥 요리
01 아삭아삭 입맛 살리는 참치회비빔밥 / 02 색다르게 먹고 싶을 때 날치알김말이 / 03 피로회복에 좋은 시원한 맛
모시조갯국 / 04 깔끔한 일본 된장의 매력 미소된장국 / 05 사시사철 언제나 사랑받는 맛 콩나물국 / 06 무더운 여름, 원기회복 오이미역냉국 / 07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간식 김치전 / 08 반찬이 궁할 때 손쉽게 만드는 즉석장아찌 / 09 새콤달콤 상큼한 맛으로 스트레스 싹 상추겉절이 / 10 영양만점 부드러운 맛 가지호박볶음
이 남자의 쿠킹 클래스 1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한국음식
2장 우리 가족 영양 책임지는 건강 요리
01 여름 더위 잡아주는 최고 보양식 삼계탕 / 02 속은 편안, 비타민은 듬뿍 채소죽 / 03 노인에게 더욱 좋은 보양 요리 타락죽 / 04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북엇국 / 05 부드럽고 깊은 맛 쇠고기미역국 / 06 후루룩 맛있게 즐기는 국수장국 / 07 고소하고 담백한 영양 덩어리 콩국수 / 08 집 나간 입맛 찾아주는 호박젓국찌개 / 09 환상적 궁합으로 맛과 영양이 두 배 두부채소볶음 / 10 매콤짭조름 밥도둑 밑반찬 두부조림
이 남자의 쿠킹 클래스 2 건강한 삶을 위한 똑똑한 음식 선택 ?82
3장 가족에게 사랑받는 아빠의 폼 나는 요리
01 특별한 날 소중한 이를 위한 돼지갈비찜 / 02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기는 불고기 / 03 식탁을 푸짐하게 만드는 제육볶음 / 04 맛과 모양, 영양까지 최고 탕평채 / 05 이국적인 매운맛을 즐기고 싶을 때 마파두부 / 06 두부의 화사한 변신 두부냉채 / 07 아내를 위한 간식 요리 골뱅이무침과 소면 / 08 야들야들 맛깔나는 오징어초회 / 09 따끈한 국물이 당길 때 냄비오뎅 / 10 간장으로 담백한 맛을 낸 궁중떡볶이
이 남자의 쿠킹 클래스 3 내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식품 선택 ?108
4장 우리 가족 입맛 살리는 매일 요리
01 개운한 별미 한 끼 김치콩나물밥 / 02 우리 몸 최고의 보약 잡곡밥 / 03 소화 잘되고 개운한 무맑은국 /
04 배추의 구수한 변신 배추된장국 / 05 밥 한 공기 뚝딱 된장찌개 / 06 가장 만만하고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 /
07 달걀 요리의 으뜸 수란과 달걀찜 / 08 국물까지 싹싹 비우게 하는 고등어조림 / 09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채소버섯전 / 10 새콤달콤 입맛 사로잡는 허니머스터드샐러드
이 남자의 쿠킹 클래스 4 100세 노인의 장수비결은 식생활 습관에 있다 ?132
5장 열심히 일한 나만을 위한 간단 요리
01 구박 덩어리 찬밥 해결사 달걀볶음밥 / 02 동시에 준비하는 흰밥과 흰죽 / 03 밥하기 귀찮을 때 간편식 요리 주먹밥 / 04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드는 김치볶음밥 / 05 밥이 먹기 싫은 날에는 떡국 / 06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한 끼 요리 수제비 / 07 바쁠 땐 달걀 탁, 파 송송 달걀탕 / 08 구워야 제맛! 담백하고 짭짤한 삼치소금구이
09 봄에 먹는 소박한 나물 요리 애호박찜 / 10 색다른 라면이 맛보고 싶을 때 콩나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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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요리하는 남자가 아름답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제 과거처럼 먹을거리의 책임을 여성에게만 강요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당연하게 음식을 대접받았던 남성들도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시장에서 음식재료를 직접 사보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장만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기쁨과 보람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따라서 은퇴한 남성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갖추려면 음식을 직접 장만할 수 있어야 한다. 굳이 최고의 요리사가 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디서든지 나 스스로, 기꺼이 그리고 당당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으면 된다.
_본문 중
골드쿡에서 배운 대로 딱 한 번 제가 직접 만든 근사한 저녁 식탁으로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먼저 ‘참치회덮밥’과 ‘불고기’ 그리고 ‘모시조갯국’이란 그럴듯한 저의 메뉴 구성에 한 번 놀랐고, 레시피를 바탕으로 전문가처럼 여유 있게 요리를 즐기는 듯한 제 행동에 두 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훌륭한 맛에 깜작 놀랐습니다. 가족은 모두 순식간에 음식을 비웠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배가 부르던지!
-본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