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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한 인문학

청춘을 위한 인문학

박철홍, 함성호, 박홍규, 고미숙, 장영란, 이권효, 최진덕, 김재진, 임병덕 (지은이)
열린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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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한 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춘을 위한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5815690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18-02-20

책 소개

유교철학자, 평론가, 시인, 법학자, 기자, 서양 철학자, 기계공학자, 건축가, 교육학자 등 9명의 저자들이 “청년에게 삶과 공부란?”이라는 화두로 각기 다른 관점과 경험에서 접근해 풀어내고 있다.

목차

서론
함성호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임병덕 | 사물을 보는 눈 속에 미래가 있다.
김재진 | 최고로 미친 사랑
고미숙 | 길 위에서 길 찾기
박홍규 | 여행에서 얻는 것
장영란 | 신들은 어떻게 놀았는가.
박철홍 | 청춘, 참된 공부로 거듭나야 할 때
최진덕 | 야성의 회복과 놀이하는 청춘
이권효 | 뉴스메이커 청춘

저자소개

고미숙 (기획)    정보 더보기
고전평론가. 강원도 함백 출신. 고려대학교에서 고전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에서 ‘밥과 친구와 생사의 비전’ 등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하고 또 탐구하고 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비롯한 열하일기 3종 세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비롯한 달인 4종 세트,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를 비롯한 동의보감 4종 세트, 근대성 3종 세트, 그 외에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with 동의보감 & 숫타니파타』 외 다수가 있다. 가장 최근에 낸 책으로는 『청년 붓다,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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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일보와 영남일보 신춘문예, 작가세계 신인상 등에 단편소설, 시, 중편소설이 차례로 당선되며 40년 넘는 시간 글을 썼다. 시를 쓰면서도 시단과는 멀리 있고, 세속에 있으면서도 세속과는 거리를 두는 은둔자로서의 삶을 추구해왔다. 어린 시절, 우연히 듣게 된 첼로 소리에 끌려 첼리스트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음대에 진학하고, 방송사 피디로 일하는 등 분주한 젊은 시절을 보냈다. 40대 초, 욕망의 삶에 환멸을 느껴 홀연 직장을 떠나 바람처럼 떠돌며 인생의 신산辛酸을 겪었고, 명상과 마음공부에 전념해 여러 가지 수행법과 프로그램을 섭렵하기도 했다. 온종일 벽만 바라보고 누워 지내던 병상의 노모가 빈 벽에 입을 하나 그려 달라고 한 것을 계기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어머니 임종 뒤 여섯 번의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산문집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바람에게도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어른이 읽는 동화 『잠깐의 생』, 장편소설 『달세뇨』 등 여러 권이 있다. 현재 파주 패랭이길에 있는 아틀리에에서 책 쓰고 그림 그리며 명상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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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간디 평전』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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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문학과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이듬해 1991년에는 『공간』 건축 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56억 7천만 년의 고독』, 『聖 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키르티무카』, 『타지 않는 혀』가 있으며, 티베트 기행 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 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 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썼다. 현대시작품상(2001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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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의 다른 책 >
장영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한국외국어대학에서 서양고전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 미네르바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신들의 전쟁과 인간들의 운명을 노래하다』(2021), 『영혼이란 무엇인가』(2020), 『호모 페스티부스: 놀이와 예술과 여가로서의 삶』(2018),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2018), 『죽음과 아름다움의 신화와 철학』(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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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철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인문학, 철학, 그리고 유학』(2004),『민본주의를 넘어서: 동양의 민본사상과 새로운 공동체 모색』(2000, 공저),『주자학을 위한 변명: 나정암의 이일분수 철학』(2000),『심경』(2009, 공저),『유교의 예치 이념과 조선』(2007, 공저),『군자의 나라』(1999,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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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가톨릭대학교 프란치스코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 명대의 통섭형 유학자 이탁오의 『분서(焚書)』 연구로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간신문 기자로 24년 일했다. 저서로 『뉴스의 비유 왜곡』, 『공자의 일상 공경: 논어 향당 편』, 『개념 잉태가 소통이다』, 『내 삶의 뉴스메이커』, 『류성룡 징비력』, 『논어신편: 새로 편집한 논어』, 『뉴스메이커 공자』, 『논어로 읽는 퇴계 언행 100구: 올바름이 이치입니까』, 『한글로 통하는 논어』, 『헤드라인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논문으로는 「매스미디어 뉴스에 나타난 유교의 인식과 이미지 연구」, 「위기의식과 철학의 정체성 검토」, 「호학의 관점에서 본 이지 분서의 문제의식」, 「이탁오에 관한 신문 기사의 분석과 평가」, 「현상학적 판단중지의 의의와 철학적 태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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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KAIST에서 기계공학으로 각각 학사, 석사 학위 과정을 이수하고 KAIST에서 음향학 분야의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 사우샘턴대학교 음향진동연구소(ISVR)와 미국 웨인주립대학교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진동과 소리, 물체의 운동 등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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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뭔가를 사랑하면 사랑하는 그 대상에 주의 깊게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좋아하는 어떤 것이 있다면 좋아하는 그것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주의 깊게 들으면 사랑하는 그것이 그 어떤 것이건 간에 여러분께 말을 걸어올 것입니다. 말을 걸어오는 순간 일방적인 사랑은 상호 간의 사랑으로 바뀌고 그런 사랑은 결실을 맺게 됩니다.
-김재진 「최고로 미친 사랑」 중에서


몸에서 해방되는 게 구도라면, 몸을 가짐으로써 불가피하게 내재할 수밖에 없는 욕망과 분노와 어리석음이라는 감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 이것이 인생이라는 길입니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처럼 ‘두려움과 소유로부터 또는 두려움과 어떤 것에 대한 갈증으로부터의 해방, 자유’ 그것이 많은 사람을 길 위에 나서게 합니다.
-고미숙, 「길 위에서 길 찾기」 중에서


무언가에 정의 내리는 공부가 여러분을 아프게 하여 환자로 만듭니다. 그래서 깊이 들여다볼 줄 아는 떨림의 공부가 중요합니다. 무엇인가를 물었을 때 답하기 전의 작은 떨림 속에서 이해가 더 빛나며 세계에 대한 통찰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그 짧은 시간 속에서, 답하기 전의 1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세계를 배웁니다.
-함성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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