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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 파시즘

페니스 파시즘

강준만, 노혜경, 진중권, 이명원, 김현수, 시타, 정승화, 권김현영, 김진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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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 파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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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페니스 파시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8554867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1-07-02

책 소개

'운동사회 내 성폭력 뿌리뽑기 100인 위원회'를 둘러싼 사태나 KBS노조 부위원장 성폭력 사건, 박남철-반경환의 여성시인 모독 사건, 부산대 웹진 『월장』사건 등은 우리 사회의 남근 중심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일련의 사건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방치된 채 독버섯처럼 자라오른 한국 사회의 남근 중심주의를 고발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노혜경 : 말하면 죽인다? 침묵하면 죽는다!
- '여성 해방' 안 된 사회의 인간은 여전히 노예다

2. 이명원 : '문인 신비주의'와 '생식 신비주의'
- 문인 사회의 존립 근거에 대한 의혹

3. 강준만 : '진보 상업주의'와 '문화 특권주의'
- '박남철-반경환 사건'과 백낙청에 대해

4. 진중권 : '어제의 요사들이 다시 뭉쳤다'
- '월장' 사건과 군사문화적 집단 폭력

5. 시타 : '우아한' 폭력과 그 점잖은 공모자들
- 학습되는 무력감, 재생산되는 폭력, 되물림되는 절망

6. 정승화 : 흑기사는 없다
- 남성의 불안과 왜소한 자아, 그리고 폭력성

7. 권김현영 : '죽이고 싶은 여자'가 되는 법
- 군가산점제 논란에 나타난 남성지배 문화

8. 김현수 : 가부장적 테러와 수치심의 심리전
- 피해자 보복문화의 퇴행성

9. 김진희 : 적은 여성 내부에도 있다
- 남근주의적 보복행위에 동참하는 여성들

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법조공화국』, 『MBC의 흑역사』,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정치적 올바름』,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등 300권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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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91년 『현대시사상』 신인상으로 등단. 부산 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북한 대학원 대학교에서 사회 언론 문화를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음. 1980년대 『실천 문학』, 전예원 편집부를 거쳐 부산 가톨릭센터 문화부에서 일했고 1990년대 초반 열음사, 『외국 문학』 편집장으로 포스트모더니즘 문화 운동에 참여, 1990년대 후반 부산대학교 박사 과정 입학과 동시에 평론 활동을 시작하여 여성시 운동을 했다. 2000년대 초반 격월간 『아웃사이더』 편집 위원과 ‘노사모’ 출판 위원장으로 활동, 2004년 참여 정부 국정 홍보 비서관과 2005년 ‘노사모’ 전국 대표 일꾼이 되었다. 시집 『새였던 것을 기억하는 새』, 『뜯어먹기 좋은 빵』, 『캣츠아이』,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과 에세이집 『천천히 또박또박 그러나 악랄하게』, 『요즘 시대에 페미도 아니면 뭐해?』가 있다. 김준오 교수가 이끌었던 현대시학회 회원으로 『한국 현대시와 패러디』(현대미학사, 1996), 『한국 서술시의 시학(태학사, 1998) 공저자로 참여했고 여러 잡지에 평론과 서평을 기고했다. 김수영 연구회 회원으로 『50년 후의 시인』(도서출판b, 2019) 등을 함께 썼다. 공저 『유쾌한 정치반란 노사모』, 『페니스파시즘』, 『대통령 없이 일하기』 등이 있으며 문학을 통한 실천과 실천의 문학이라는 양날개로 날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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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학자, 평론가, 교수, 그리고 우리 시대 대표 논객이자 지식인으로서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어 권력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조국 사태 이후 정권의 실정과 이를 비판하지 않고 입을 다문 지식인을 겨냥해 “이른바 ‘진보적’ 지식인들은 지배층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유는 “같은 상류층으로서 계급적 이해를 공유했기 때문”이며, “’이익 집단’으로서 진보는 승리했다. 하지만 ‘가치 집단’으로서 진보는 죽었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등을 펴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사회 비판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대표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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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사로서의 첫 근무지인 김천 소년 교도소에서빈곤과 장애 청소년들의 현실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여 청소년, 청년, 지역사회 정신보건, 중독, 트라우마, 정신분석 등 사회 정신의학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해오고 있다. 2001년 ‘사는 기쁨 신경정신과’를 개업하며 빈곤 가족, 노숙, 인터넷 중독증, 은둔형 외톨이, 가출 및 학교폭력 등과 관련한 일에 참여했고, 2011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로 옮긴 후에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으로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아 운영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초기에는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으로 유가족들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 2019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및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안산 마음건강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2년 ‘성장학교 별’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형 대안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5년 이후 프레네 교육학 및 제도적 교육학을 성장학교 별에서 실천하며 치유와 복지, 교육과 영성이 함께하는 대안학교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4년 ‘청소년보호 대상’을 받았고, 세 번의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더불어 14년간의 노숙인 진료로 ‘서울시 자원봉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 공로상’을 받았고, 2020년에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노경선 저작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성장학교 별 20주년 운영의 공로로 교보재단으로부터 ‘참교육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경계선급 어려움의 청소년, 청년의 인권을 대변한 공로로 ‘인권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교사 상처』『괴물 부모의 탄생』등이 있다. 역서로는『관계의 교실』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몸은 기억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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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운동사회 내 성폭력 뿌리뽑기 100인 위원회'와 여성주의자 모임인 '델타 페미니스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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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페미니스트 출판기획 『달과 입술』편집장. 저서로 <나는 페미니스트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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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김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현실연구소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성공회대학교와 여성현실연구소에서 여성학을 가르친다. 달리기, 텃밭, 고양이 집사 노릇을 모두 협동을 통해 함께하는 일상을 산다. 여성과 정치, 민주주의라는 세 단어의 연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여자들의 사회》, 《늘 그랬듯이 길을 찾아낼 것이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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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부이자 출판기획 편집자로 일하면서, 월간 「인물과 사상」에 글을 연재하는 등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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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남성들은 약하거나 악하다. 어쩌면 그들의 성기처럼. 남성성의 상징인 그것은 곧잘 여성을 정복 또는 공격할 수 있는 무기로 둔갑하곤 하지만, 사실 그것은 인간의 피부 중 가장 연약한 조직으로 이루어진, 가장 다치기 쉬운 작은 살덩이에 불과하지 않은가. 어쩌면 남성들의 위협도 이처럼 보잘것없는 허장성세인지 모른다. 실제보다 커 보이고 싶고 힘있게 보이고 싶어하는 점에서도 그 둘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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