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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재장전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

슬라보예 지젝, 안토니오 네그리, 알랭 바디우, 알렉스 캘리니코스, 테리 이글턴, 프레드릭 제임슨, 앨런 샨드로, 조르주 라비카, 실뱅 라자뤼스, 장-자크 르세르클, 다니엘 벤사이드, 사바스 미카엘-마차스, 케빈 앤더슨, 스타티스 쿠벨라키스, 도메니코 로쉬르도, 라스 T. 리, 세바스티앙 뷔젱 (지은이), 이재원, 정병선, 최정우, 이은정, 한보희, 정은경, 이현우 (옮긴이)
  |  
마티
2010-01-2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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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재장전

책 정보

· 제목 :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마르크스주의 일반
· ISBN : 9788992053334
· 쪽수 : 511쪽

책 소개

이 책은 알랭 바디우, 슬라보예 지젝, 프레드릭 제임슨, 테리 이글턴, 토니 네그리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비판적 지식인들이 왜 하필 '레닌'이라는 이름 아래 모이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이다. 책은 부제대로 '진리의 정치'를 말한다. 그리고 저자들은 레닌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잊고 있던 것들을 환기하는 데 주력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_ 그렇다면 우리는 이 책과 더불어 무엇을 할 것인가? 이재원 9
서문_ 레닌을 반복하기 세바스티앙 뷔젱·스타티스 쿠벨라키스·슬라보예 지젝 20

PART ONE 레닌을 복구하기

1 하나는 스스로를 둘로 나눈다 알랭 바디우 27
2 21세기의 레닌주의? 레닌, 베버 그리고 책임의 정치 알렉스 캘리니코스 43
3 포스트모던 시대의 레닌 테리 이글턴 77
4 레닌과 수정주의 프레드릭 제임슨 105
5 오늘날 레닌주의적 제스처란 무엇인가: 포퓰리즘의 유혹에 맞서 슬라보예 지젝 127

PART TWO 철학에서의 레닌

6 레닌과 변증법의 길 사바스 미카엘-마차스 163
7 “변증법은 살아 있다”?철학과 세계정치에서 변증법의 내구성과 생명력에 대한 재발견 케빈 B. 앤더슨 191
8 도약! 도약! 도약! 다니엘 벤사이드 233

PART THREE 전쟁과 제국주의

9 헤겔의 독자 레닌: 레닌의 헤겔 『논리학』 노트를 독해하기 위한 몇 개의 가설적 테제들 스타시스 쿠벨라키스 261
10 전쟁이 규정한 정치에서의 철학적 계기: 1914~16년의 레닌 에티엔 발리바르 323
11 제국주의에서 전지구화까지 조르주 라비카 345
12 레닌과 ‘지배민족’ 민주주의 도메니코 로쉬르도 371

PART FOUR 정치와 그 주체

13 레닌과 정당, 1902~17년 11월 실뱅 라자뤼스 391
14 정확함의 사도 레닌, 혹은 재활용되지 못한 마르크스주의 장-자크 르세르클 409
15 레닌과 대각성 라스 T. 리 433
16 『무엇을 할 것인가?』로 오늘날 무엇을 할 것인가? 또는 일반지성의 신체 안토니오 네그리 455
17 레닌과 헤게모니: 1905년 혁명기의 소비에트와 노동 계급과 당 앨런 샨드로 471

찾아보기 502
지은이 소개 507
옮긴이 소개 511

저자소개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철학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자,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꼽힌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 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파리8 대학교, 런던 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2017년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 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과 그와 대비되는 독특한 유머 감각 때문에 언론에서는 “문화 이론의 엘비스 프레슬리” “지적인 록스타”라고 불린다. 스스로 “정통적인 라캉주의적 스탈린주의자” “마르크스주의자” “공산주의자”라고 부르며, 사그라진 ‘혁명’에 대한 논의에 끊임없이 불을 붙이고 있다. 라캉과 마르크스에 대한 저자만의 관점을 담아내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첫 책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시작으로『신을 붙쾌하게 만드는 생각들』『새로운 계급투쟁』『매트릭스로 철학하기』(공저) 등 다수의 저작을 펴냈으며, 단순한 지식인이나 학자라기보다는 실천하는 이론가로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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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네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의 사회학자이자 정치철학자이며, 그의 ‘제국’ 공동저술 ‘2차적 스피노자’로 잘 알려져 있다 .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태어난 그는 고향 대학에서 정치철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1969년 ‘노동자의 힘’(Worker Power) 그룹을 설립했으며 자율주의 이론가 중의 한명이다. 그는 1970년대 후반 좌익 테러조직의 대변인을 포함한 다양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1978년 5월 이탈리아 총리 ‘알도 모로’ 납치 사건에 연루된 붉은 여단을 대신하여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잘못 의심 했지만 법원은 그의 유죄를 확실하게 증명할 수 없었다. 네그리의 좌익 극단주의에 대한 의문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이다. 그는 “국가에 대한 연합과 반란”(나중에 기소 된 혐의)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혐의로 기소되었고 두 살인에 대하여 중형을 선고 받았다. 네그리는 유죄가 선고되자 교리에 의하여 프랑스로 도망갔고, 파리대학과 Collage 국제철학부에서 푸코, 들뢰즈와 함께 가르쳤다. 1997년에 교도소 시간을 30년 징역형을 13년으로 단축하는 협상을 통해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들 중 다수는 그가 숨어 있는 동안 출판되었다. 2023년 12월 16일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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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바디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로코의 라바(Rabat)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파리고등사범학교 출신으로 젊은 시절에는 사르트르주의자였고, 이후 알튀세르의 작업에 참여하여 1968년 과학자를 위한 철학 강의에서 ‘모델의 개념’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 68년 5월 혁명 이후 확고한 마오주의 노선을 취하며 알튀세르와 결별했고, 1970년대 내내 마오주의 운동에 투신했다. 하지만 이후 프랑스에서 마오주의 운동이 쇠락하자 다른 정치적, 철학적 대안을 찾고자 노력한다. 마침내 바디우는 1988년 『존재와 사건』을 출판하여 철학의 새로운 전망을 열었고, 이후 2006년에 『존재와 사건』의 2부인 『세계의 논리』를 출간하고, 2018년에는 3부인 『진리들의 내재성』을 내놓음으로써 그의 진리 철학에 방점을 찍는다. 또한 그는 정치적 투사로서 2000년 이후 중요한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여 신자유주의 정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당 없는 정치’를 주창하며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비판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개입은 『정황들』 연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8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1999년부터 파리고등사범학교 교수로 활동했으며, 2002년에는 고등사범학교 부설 프랑스현대철학연구소를 창설했다. 현재는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현대철학연구소의 소장 직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을 위한 선언』, 『수와 수들』, 『조건들』, 『윤리학』, 『사도 바울』, 『세기』, 『유한과 무한』, 『투사를 위한 철학』, 『철학과 사건』, 『행복의 형이상학』, 『참된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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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캘리니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명예교수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전형으로, 2000년대의 대안 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한국의 한 중앙 일간지가 선정한 세계 지식인 42인 가운데, 노엄 촘스키에 이어 둘째 순서로 소개됐다. 또 〈한겨레〉가 보도했듯이 “캘리니코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와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해마다 마르크스주의 발전에 공헌한 도서에 주는 아이작 도이처상의 심사위원이다. 캘리니코스가 쓴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필독서로 꼽혔다. 그 밖에 《반자본주의 선언》,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 행간 읽기》,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인종차별과 자본주의》, 《평등》, 《브렉시트와 유럽연합》(공저), 《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공저), 《제3의 길은 없다》, 《사회이론의 역사》, 《현대철학의 두 가지 전통과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서사》 등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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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이글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문화 비평가이자 문학 평론가. 1943년 영국 샐포드에서 태어났다. 영국 신좌파의 대부이자 문화 연구의 창시자인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제자로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와 맨체스터대학교 영문학 교수를 거쳐 현재 랭커스터대학교 영문학 석좌 교수로 있다. 19세기 이후 영미 문학을 주로 연구하며, 문학사상론, 포스트모더니즘, 정치·이념·종교 등의 분야에서 5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중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미학 사상』 『문학이론 입문』 『비평과 이데올로기』 『마르크스주의와 문학비평』 『우리 시대의 비극론』 『성자와 학자』 『포스트모더니즘의 환상』 『문화란 무엇인가』 『비극』 『더 리얼 씽』 『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근간) 등 3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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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제임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마르크스주의 철학자이자 문화이론가로서 사르트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듀크 대학에 재직 중이다. 『마르크스주의와 형식』(1971)을 통해 아도르노, 벤야민, 마르쿠제, 블로흐, 루카치, 사르트르 등 마르크스주의 사상가들을 소개하면서 변증법적 사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언어의 감옥』(1971)을 통해 러시아 형식주의와 프랑스 구조주의 및 후기 구조주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했다. 윈덤 루이스의 작품을 연구한 『침략의 우화』(1979)에서는 리비도 이론과 모더니즘과 파시즘, 문학과 정치의 관계를, 주저 『정치적 무의식: 사회적으로 상징적인 행위로서의 서사』(1981)를 통해서는 ‘실재’ 및 ‘생산 양식’과 약호 전환되는 ‘역사’ 개념을 전개하면서 마르크스주의 문학 연구 방법론을 확립하는 동시에 후기 구조주의 이데올로기와 포스트마르크스주의를 비판하는 이중 과제를 수행한다. 그 후 모더니티 이론들이 대두하자, 마르크스주의 생산 양식 이론을 가지고 그 현상과 이론들을 분석해 냈다.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 자본주의의 문화적 논리』(1991), 『시간의 씨앗』(1994), 『문화적 선회』(1998) 등이 그러한 작업에 속하고, 그 밖에도 『후기 마르크스주의: 아도르노 혹은 변증법의 지속』(1990)과 『브레히트와 방법』(1998), 『변증법의 결속력』(2009), 『헤겔 변주』(2010), 『『자본』 재현하기』(2011) 등을 통해서 마르크스주의와 변증법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영화론 모음집 『가시적인 것의 징표』(1990), 『지정학적 미학』(1992), SF론 모음집 『미래의 고고학』(2005), 에세이 모음집 『이론의 이데올로기』(합본, 2008), 대담집 『제임슨이 제임슨을 말하다: 문화 마르크스주의에 관한 대화』 (2007)가 있다. 그는 현재 모더니티의 단계를 거슬러 올라가며 모더니즘, 리얼리즘, 로맨스에 해당하는 연구서들을 기획 출판하고 있는데, 그중 『모더니즘 논고』(2007)와 『리얼리즘의 이율배반』(2013)이 출판되었다. 그간의 연구 업적을 기려 2008년에는 인문사회과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홀베르그(Holberg) 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미국 현대어문학협회(Modern Language Association)의 공로상을, 2014년에는 트루먼 카포티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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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샨드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10년 현재 캐나다 로렌시아 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Science and Society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레닌에 관한 여러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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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라비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프랑스 툴롱 출생. 마르크스 이론의 역사와 정치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반식민주의, 반제국주의 운동가로서 알제리, 베트남, 팔레스타인, 이라크를 수차례 방문 ‘평화 위원회’의 명예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2010년 현재 파리 10대학 명예교수이다. <D?mocratie et Revolution(2004)>을 썼으며, <Dictionnaire Critique du Marxisme(2001)>를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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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라자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생. 알랭 바디우와 함께 프랑수아 마스페로 출판사의 '예난' 총서 편집 책임자로 있었고, 2010년 현재 파리8대학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디우, 장-클로드 밀너 등이 철학과 언어학, 정신분석학에서 수행한 작업을 인류학 분야로 확장시키는 데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책에 <루이 알튀세르의 저술에서의 정치와 철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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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뱅 라자뤼스의 다른 책 >
장-자크 르세르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의 고등사범학교(Ecole Normale Sup?rieure)에서 수학했다. 199년부터 2002년까지 영국 웨일스에 있는 카디프 대학(University of Cardiff)의 영문과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낭테르에 있는 파리 대학(파리10대학)의 영문과 교수로서 언어의 철학과 문학 이론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 저서로 『거울을 통한 철학』(Philosophy Through the Looking Glass, 1985),『언어의 폭력』(Violence of Language, 1990), 『난센스의 철학』(Philosophy of Nonsense, 1994), 『화용론으로서의 해석』(Interpretation as Pragmatics, 1999) 그리고 『언어의 마르크스주의 철학』(A Marxist Philosophy of Language, 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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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벤사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좌파를 대표하는 지식인 가운데 한 명으로, 1968년 프랑스 5월 혁명 당시 낭테르 대학의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파리 8대학 철학 교수를 지냈고, 제4인터내셔널의 프랑스 지부인 ‘혁명적 공산주의자 동맹LCR’의 지도적 활동가이자 신반자본주의당의 열렬한 당원이었다. 2010년 1월 지병인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저항R?sistances》 《불굴Les irr?ductibles》 《유령의 미소Le sourire du spectre》 《때를 잘못 만난 마르크스Marx l'intempestif》 《카를 마르크스의 열정: 현대성의 상형문자Passion Karl Marx: Les hi?roglyphes de la moderni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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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스 미카엘-마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리스 출신의 정치철학, 사회학 연구자로 현재 아테네에 거주하고 있다. <The Illusion of Safety: The Story of the Greek Jews During the Second World War(1997)>, <Forms of the Wandering(2004), Forms of the Messianic(2006)> 등의 저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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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앤더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대학에서 사회학과 정치학을 가르친다. <The Power of Negativity: Selected Writings on the Dialectic in Hegel and Marx(2002)>, <Marx at the Margins: On Nationalism, Ethnicity, and Non-Western Societies(2010)> 등의 책을 썼다. 사회이론과 계급, 인종, 젠더, 성의 교차점과 마르크스주의와 비판이론, 탈구조주의와 탈식민주의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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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티스 쿠벨라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정치이론학 부교수이고 시리자 중앙위원이다. 시리자 내 좌파적 의견그룹 연합체인 '좌파 플랫폼'(아리스테리 플라트포르마)의 지도적 활동가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레닌 재장전: 진리의 정치를 향하여》(공저, 마티, 201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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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로쉬르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우르비노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전체주의에 대한 통념을 논박하며, 파시즘과 나치즘의 기원을 서구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정책에서 재검토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Hegel e la libert? dei moderni(1992)>, <La Seconda Repubblica. Liberismo, federalismo, postfascismo(1994)>, <Il linguaggio dell'Impero : lessico dell'ideologia americana(2007)>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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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T.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듀크 대학교와 웰리슬리 칼리지에서 가르쳤으며, 지금은 몬트리올에 거주하며 연구를 하고 있다. 레닌 전집에 수록된 <무엇을 할 것인가?>의 해석에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번역판을 제시한 방대한 저서 <Lenin Rediscovered: “What is to be Done?” in Context(2005)>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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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뷔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술저널 <역사 유물론>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Historical Materialism(1998)> <Mapping Social Theory(2003)>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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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문화연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급진적 문화이론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정치적 아방가르드의 역사를 연구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하워드 진, 역사의 힘》 《사진에 관하여》 《속도와 정치》 《타인의 고통》 《불복종의 이유》 《은유로서의 질병》 《신좌파의 상상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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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수학, 사회 물리학, 진화 생물학, 신경 문화 언어학, 인지와 계산, 정보 처리, 지능의 본질을 이리저리 궁리하고 있다. 영어 읽기를 가르친다. 『주석과 함께 읽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국 주간지 스터디: 테크 비즈니스 편』을 썼고, 그 외 수십 종의 도서를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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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작곡가, 비평가, 미학자, 번역가, 기타리스트.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불어불문학과에서 조르주 바타유의 에로티슴 문학과 유물론적 철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세계의문학』을 통해 비평으로 등단한 후, 오랫동안 ‘누더기 넋’이라는 뜻의 ‘람혼襤魂’을 필명으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비평들을 집필했다. 저서로 『사유의 악보—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 『드물고 남루한, 헤프고 고귀한—미학의 전장, 정치의 지도』가 있고, 『바르트와 기호의 제국』, 『레닌 재장전』(공역) 등을 번역했다. 바타유의 유물론과 에로티슴, 푸코의 구조와 주체, 데리다의 예술론과 글쓰기, 랑시에르의 미학과 정치, 여러 현대 문학론과 이미지론, 음악과 철학/미학 사이의 관계론 등에 관한 연구들을 중심으로, 비평 행위 자체의 자율적 가능 조건이 지닌 불가능성과 텍스트의 음악적 구조성을 끊임없이 실험하는 다양한 글쓰기를 이어오고 있다. 3인조 음악집단 레나타 수이사이드Renata Suicide의 리더로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고 2003년부터 무대음악 작곡가로도 활동했으며, 앨범 <Renata Suicide>와 <성무일도Officium divinum>를 발표했다. 2012년 프랑스로 이주, 파리 INALCO에서 오랜 시간 프랑스 학생들에게 한국학을 가르쳤고, 현재는 파리 ISMAC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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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간호학과와 홍익대 대학과 미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비교문학과에서 「이방인들의 공동체: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하이데거와 레비나스의 사유」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 철학과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했다. 주요 논문으로 「예언자의 언어와 두 갈래의 시간」, 「하이데거의 민주주의 비판과 미학적 공동체」, 「하이데거와 오이디푸스」, 「안티고네와 법의 문제」 등이 있으며, 「기억에 대한 매혹과 저항 사이」, 「신뢰에 관한 한 연구」, 「삶은 총체성에 다다를 수 있는가」 등의 문학과 미술비평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역서로 『황금노트북』, 『아버지란 무엇인가』, 『레닌 재장전』(공역), 『인문학의 미래』 등이 있다. 연세대와 동덕여대 강사를 거쳐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리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월요일 독서클럽’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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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서울생. 연세대학교 비교문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슬라보예 지젝의 <전체주의가 어쨌다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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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 미국의 설계사무소에서 일했다. 2010년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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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로 대학 바깥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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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레닌 재장전>의 대답은 이렇다. “레닌”의 이름이 정확히 오늘 우리에게 절박하게 필요하다고. 자본주의의 대안이 가능하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거의 없는 바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인물은 마르크스가 아닌 바로 레닌이라고 말이다. 전지구적 자본주의가 상상할 수 있는 지구촌의 유일한 게임으로 보이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가 사회의 최선의 정치체제처럼 보이는 시대, 사소한 변화보다는 세계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이 더 쉬워져 버린 이런 교착 상황을 깨뜨리면서, 진리의 정치를 오늘 단언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레닌으로의 복귀라는 형태를 취해야 한다. 우리는 레닌을 반복하고 재장전해야만 한다. 즉 우리는 오늘날의 성좌에서 똑같은 추동력을 되살려내야 한다. 레닌으로의 변증법적 회귀는 “좋았던 옛 혁명기”를 향수 속에서 재연하는 것도, 기회주의적이고 실용주의적으로 옛 프로그램을 “새로운 조건”에 맞추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 이 귀환은 제국주의, 식민주의, 세계 대전이라는 조건 속에서 혁명의 기획을 재창조하려는 “레닌의” 제스처를 현재의 지구적 조건 속에서 반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레닌이 1914년에 한 것을 우리는 우리의 시대에 해야만 한다. - 서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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