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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죽었는가?

민주주의는 죽었는가?

(새로운 논쟁을 위하여)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다니엘 벤사이드, 장 뤽 낭시, 자크 랑시에르, 조르조 아감벤, 웬디 브라운 (지은이), 김상운, 양창렬, 홍철기 (옮긴이)
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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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죽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민주주의는 죽었는가? (새로운 논쟁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주주의
· ISBN : 9788996126881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0-04-26

책 소개

민주주의의 죽음이라는 이 부고 소식에 띄우는 조서이자, 과연 “민주주의는 죽었는가?”라고 따져보자는 문제적 발제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 글을 기고한 여덟 명의 비판적 지성들, 오늘날 세계 지성계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 사유의 거장들은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목차

기획의 말

프랑스어판 편집자 서문

1. 민주주의라는 개념에 관한 권두노트
조르조 아감벤(베네치아건축대학교 철학·미학 교수)

2. 민주주의라는 상징
알랭 바디우(파리고등사범학교 철학 명예교수)

3. 영원한 스캔들
다니엘 벤사이드(파리8대학교-뱅센느·생드니 철학 교수)

4. “오늘날 우리는 모두 민주주의자이다……”
웬디 브라운(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정치학 교수)

5. 유한하고 무한한 민주주의
장-뤽 낭시(스트라스부르대학교 철학 명예교수)

6. 민주주의에 맞서는 민주주의‘들’
자크 랑시에르(파리8대학교-뱅센느?생드니 철학 명예교수)

7. 민주주의를 팝니다
크리스틴 로스(뉴욕대학교 비교문학 교수)

8. 민주주의에서 신의 폭력으로
슬라보예 지젝(류블라냐대학교 이론정신분석학협회 대표)

옮긴이 후주

글쓴이.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슬라보예 지젝 (엮은이)    정보 더보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문학, 사회학, 예술과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영향력을 끼치는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사상가로 꼽힌다. 헤겔주의 철학자이자 라캉주의 정신분석학자, 코뮤니스트이다. 현재는 영국 런던대학교 버크벡 인문학연구소 국제 소장, 미국 뉴욕대학교 독일어과 글로벌 석좌교수, 스위스 유럽대학원 철학과 교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잉여향유』, 『팬데믹 패닉』,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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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바디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로코의 라바(Rabat)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파리고등사범학교 출신으로 젊은 시절에는 사르트르주의자였고, 이후 알튀세르의 작업에 참여하여 1968년 과학자를 위한 철학 강의에서 ‘모델의 개념’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 68년 5월 혁명 이후 확고한 마오주의 노선을 취하며 알튀세르와 결별했고, 1970년대 내내 마오주의 운동에 투신했다. 하지만 이후 프랑스에서 마오주의 운동이 쇠락하자 다른 정치적, 철학적 대안을 찾고자 노력한다. 마침내 바디우는 1988년 『존재와 사건』을 출판하여 철학의 새로운 전망을 열었고, 이후 2006년에 『존재와 사건』의 2부인 『세계의 논리』를 출간하고, 2018년에는 3부인 『진리들의 내재성』을 내놓음으로써 그의 진리 철학에 방점을 찍는다. 또한 그는 정치적 투사로서 2000년 이후 중요한 정치적 사안에 개입하여 신자유주의 정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한편, ‘당 없는 정치’를 주창하며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비판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개입은 『정황들』 연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8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1999년부터 파리고등사범학교 교수로 활동했으며, 2002년에는 고등사범학교 부설 프랑스현대철학연구소를 창설했다. 현재는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현대철학연구소의 소장 직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을 위한 선언』, 『수와 수들』, 『조건들』, 『윤리학』, 『사도 바울』, 『세기』, 『유한과 무한』, 『투사를 위한 철학』, 『철학과 사건』, 『행복의 형이상학』, 『참된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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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벤사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좌파를 대표하는 지식인 가운데 한 명으로, 1968년 프랑스 5월 혁명 당시 낭테르 대학의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파리 8대학 철학 교수를 지냈고, 제4인터내셔널의 프랑스 지부인 ‘혁명적 공산주의자 동맹LCR’의 지도적 활동가이자 신반자본주의당의 열렬한 당원이었다. 2010년 1월 지병인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저항R?sistances》 《불굴Les irr?ductibles》 《유령의 미소Le sourire du spectre》 《때를 잘못 만난 마르크스Marx l'intempestif》 《카를 마르크스의 열정: 현대성의 상형문자Passion Karl Marx: Les hi?roglyphes de la moderni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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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뤽 낭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프랑스 코데랑 출생.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미학 담당 교수로서 오랫동안 가르치다 은퇴했다. 낭시는 독일 낭만주의, 헤겔·니체·하이데거의 철학과 라캉의 사상을 재해석하는 동시에 독일 낭만주의,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 등 독일 사상으로부터 출발해 정치철학과 미학, 예술이론 분야에서 독창적인 사유를 전개했다. 특히 그는 교조주의적 맑스주의의 몰락 이후에 가능한 공산주의의 문제, 공동체의 문제를 다시 제기하는 것을 자신의 주요한 과제로 삼았다. 2021년 8월 타계 후 그에 대한 연구가 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문자의 지위』(필립 라쿠-라바르트와 공저), 『목소리의 나눔』, 『철학의 망각』, 『자유의 경험』, 『사유의 무게』, 『세계의 의미』, 『복수적 단수의 존재』, 『이미지 속 깊은 곳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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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1969년부터 2000년까지 미학과 철학을 가르쳤다. 고고학을 공부하고 싶어 고등사범학교에 들어갔으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맸다. 그러던 중 루이 알튀세르의 영향 아래 인간주의적 마르크스 해석과 단절하고 마르크스를 과학적으로 읽으면서 「비판 개념 그리고 『1844년 수고』에서 『자본』까지 정치경제학 비판」이라는 논문을 썼다(『『자본』을 읽자』(1965)에 수록). 그러나 68운동을 경험하면서 알튀세르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이론적 실천이 내포한 ‘앎과 대중의 분리’, 그들의 이데올로기론이 함축하는 ‘자리/몫의 배분’에 반대하며 『알튀세르의 교훈』(1974)을 작성하였다. 1970년대 초반부터 19세기 노동자들의 문서고를 살피기 시작했고, 1975년부터 1985년까지 잡지 《논리적 반란》을 통해 그 결과물들을 내놓았다. 노동자들이 직접 내뱉는 말과 사유를 추적하여 『노동자의 말, 1830/1851』(1975)과 『평민 철학자』(1985)를 편집했고, 그간의 문제틀을 역사 연구를 통해 발전시키면서 국가 박사학위 논문인 『프롤레타리아들의 밤』(1981) 및 『철학자와 그의 빈자들』(1983), 『무지한 스승』(1987) 등을 연이어 발표하였다. 구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선포된 정치의 몰락/회귀에 맞서 정치와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면서, 그로부터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1990, 1998/한국어판; 도서출판 길〔개정판/2013〕)와 『불화』(1995/한국어판; 도서출판 길〔2015〕)를 발표하여 이름을 날렸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미학 혹은 감성론과 정치의 관계를 사유하는 데 집중하면서, 『무언의 말』(1998), 『말의 살』(1998), 『감성의 분할』(2000/한국어판; 도서출판b〔2008〕), 『미학적 무의식』(2001), 『영화 우화』(2001/한국어판; 인간사랑〔2012〕), 『해방된 관객』(2008/한국어판; 현실문화〔2016〕), 『역사의 형상들』(2012/한국어판; 글항아리〔2016〕) 등을 집필했다. 그는 잠시도 어느 한 분과학문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아직도 우리에게 독특한 생각들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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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조 아감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생으로 에토레 마요라나와 같은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였고, 1965년에 시몬 베유의 정치적 사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아감벤은 1966년부터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박 사후 연구원으로 재직(1966-1968)하였고, 그때 마르틴 하이데거의 ‘르 토르’ 세미나(헤겔과 헤라클레이토스에 관한 세미나)에 참여했다. 시몬 베유에 대한 연구로부터 시작한 그의 지적 여정은 아리스토텔레스나 하이데거, 벤야민, 푸코와 같은 철학자들, 토라에서 그리스와 로마법에 이르기까지 종교 및 법률 텍스트들 그리고 프리드리히 횔덜린, 프란츠 카프카, 페르난도 페소아, 단테와 같은 문인들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분야에서 걸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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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린스턴 대학에서 정치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정치학을 가르치고 있다. 마르크스, 니체, 베버, 프로이트, 프랑크푸르트 학파, 푸코 등의 통찰력을 결합해 현대 민주주의의 권력 형성, 정치적 정체성, 시민권 등을 연구해 온 이론가다. 프린스턴고등연구소, 독일의 괴테 대학, 영국의 런던 정경대학, 오스트리아의 인문과학연구소 등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 객원 교수로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등에서 자신의 저작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인문학의 가치>(2014), <민주주의란 무엇인가>(2019) 같은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는 등 대중적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그녀의 책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한국에는 『관용』(2006)과 『민주주의 살해하기』(2015)가 소개되었다. 『남성됨과 정치』는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서구 정치 이론을 해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한 그녀의 첫 저작이며, 최신작으로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민주적 가치에 대한 공세를 탐색한 『신자유주의의 폐허에서In the Ruins of Neoliberalism』(201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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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정치철학 연구자이자 전문 번역가이며, 현대정치철학연구회 연구회원이다. 발리바르와 월러스틴의 공저 『인종, 국민, 계급』, 푸코의 콜레주드프랑스 강의록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콜레주드프랑스 강의 1975~76년』을 옮겼고, 『자기의 통치와 타자의 통치』 『생명체의 통치에 관하여』 등을 옮기고 있다. 그 밖의 역서로 『현대사상 입문』 『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 『너무 움직이지 마라』 『이미지의 운명』 『푸코의 미학』 『목적 없는 수단』 『세속화 예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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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대 원자론 및 현대 정치철학을 연구하며 글을 쓰거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알튀세르 효과』(2011), 『현대 정치철학의 모험』(2010) 등을 공저했으며, 자크 랑시에르의 『평등의 방법』(근간), 『해방된 관객』(2016),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개정판/2013)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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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정치적 대표 개념에 관한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다. 라투르의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갈무리, 2009)와 여러 저자가 쓴 『민주주의는 죽었는가?』(난장, 2010)의 공역자이다. 이외에도 슈미트, 스피노자, 아감벤의 정치철학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실험음악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음악 축제와 미디어아트 축제 등에 초청되어 연주한 바 있고, 국내외의 여러 실험음악가들과 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비-음악적 음향과 언어를 통해 이루어지는 즉흥적인 협연의 이론과 실천이 주된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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