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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양승찬, 김옥태, 박웅기, 심재웅, 이종임, 정준희, 금희조, 정낙원, 김춘식, 이현주, 문상현, 정일권, 황용석 (지은이), 한국언론학회 (엮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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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30402437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14-10-17

책 소개

스마트 미디어는 우리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열중하게 했다. 관계 맺기는 계속되지만 느슨하다. 느슨한 관계는 일탈, 중독, 고립, 정보 격차, 불평등, 단절의 문제를 일으키고 갈등을 증폭시킨다. 사회통합의 위기다.

목차

발간사
서문: 한국 사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 양승찬


1부 온라인 일탈

01 사이버 폭력 · 김옥태
사이버 폭력의 이해
사이버 폭력 현황
사이버 폭력의 원인과 결과에 관한 기존 연구 고찰
사이버 폭력의 이해를 넘어서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02 디지털 미디어 중독 · 박웅기
중독된 현대사회
중독에 관한 주요 연구
중독에 관한 재정의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03 인터넷 포르노그래피 · 심재웅
포르노 세상
인터넷 포르노: 새로운 이슈와 논쟁점
인터넷 포르노와 새로운 방법론
미래의 인터넷 포르노 연구를 위해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2부 즐기기와 일하기의 혼돈

04 디지털 문화와 세대적 정체성 · 이종임
디지털 세대는 문화 생산 주체인가
디지털 세대와 디지털 문화에 대한 이론적 논의
디지털 문화에서 재현되는 디지털 세대의 현재
디지털 세대의 문화 향유 방식에 대한 이해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05 디지털 창의 노동의 명암 · 정준희
디지털 창의 노동은 ‘바람직한 노동’인가?
국내외 사회 맥락과 기존 연구
디지털 창의 노동
좋은 노동과 나쁜 노동
불안정 계급
논쟁점: 열정 착취와 개인화된 고용 책임
자발적 조직화와 제도의 진보를 통한 대안 모색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3부 사회 통합의 위기

06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 금희조
디지털 미디어는 사회적 고립감을 심화시키는가?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적 고립의 개념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적 고립에 관한 논쟁점
후속 연구와 정책 제언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07 온라인 미디어와 정치적 집단 극화 · 정낙원
정치적 집단 극화와 사회 갈등
집단 극화의 개념
온라인 미디어와 집단 극화
집단 극화와 사회 자본 및 정치 참여
논의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08 인터넷 뉴스 소비와 저널리즘의 위기 · 김춘식
인터넷 중심의 뉴스 소비 환경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저널리즘
인터넷 뉴스 수용자 특성
인터넷 뉴스 이용
인터넷 뉴스의 부적절한 뉴스 생산 관행
인터넷 뉴스 소비의 언론학적 함의
맺는말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4부 정보 불평등과 격차

09 세대 간 미디어 이용 격차 · 이현주
세대 간 디지털 격차의 문제
디지털 격차
디지털 격차를 바라보는 상반된 시각
디지털 세대 구분과 특성
디지털 세대 격차의 이슈와 쟁점
결론 및 제언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10 디지털 기술과 프라이버시 · 문상현
디지털 기술의 명(明)과 암(暗)
프라이버시란 무엇인가?
디지털 기술과 정보 프라이버시
디지털 기술과 프라이버시: 핵심 이슈와 쟁점
맺는말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11 미디어 이용과 정치 참여 격차 · 정일권
디지털 정치 참여 격차 논의의 필요성
디지털 미디어로 인한 정치 참여와 정치 참여 격차의 확장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정치 참여 격차에 관한 쟁점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의 정치 참여 격차 연구자를 위한 제언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12 디지털 시민성과 리터러시 · 황용석
디지털과 시민성
디지털 사회문제에 대한 제도적 접근의 한계
커뮤니케이션 환경변화와 시민성
시민능력으로서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과 국내외 평가
결론 및 제언
생각해 볼 문제
참고문헌

저자소개

양승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다.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재단에 재직했으며, 한국언론학회 총무이사, 연구이사,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회 회장, 감사, 연구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저널리즘>(공저), <인터넷 소셜 미디어와 저널리즘>(공저), 미디어와 유권자(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미디어 효과이론>(공역), <매스커뮤니케이션 이론>(공역), <미디어 정치 효과: 비개인적 영향력>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치커뮤니케이션 효과 분석, 미디어와 여론 현상 분석, 인터넷, 모바일 미디어 환경에서의 저널리즘 진단, 미디어 수용자 조사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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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1999)를 취득한 이후,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면서 데이터저널리즘, 온라인저널리즘 정책 연구 등을 수행했다. 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AI 및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와 이용자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데이터저널리즘 코리아 컨퍼런스와 어워드, 뉴스테크 이니셔티브 등의 행사를 조직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책위원, 디지털플랫폼민간자율기구 위원, 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위원, 지능정보사회 이용자보호 민간협의회 위원, 법무부 인권정책자문 위원, 정보통신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장, 언론중재 위원,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위원회 위원, 미디어 다양성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통령 표창(2019), 기획재정부장관 표창(2024), 교육부장관 표창(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2023),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표창(2015), 건국대학교에서 학술상(2014), 연구공로상(2015) 그리고 강의 우수상(2008), 리서치프론티어 상(2014, 2015, 2016, 2017, 2018) 등을 수상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디지털 플랫폼 정책 및 자율규제, 디지털미디어 이용자 행동연구,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설계와 구축, 추천 알고리즘 공정성 및 효과측정,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포용정책 등을 계량적 분석을 기반으로 수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A new dimension of the digital divide: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broadband connection, smartphone us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Telematics and Informatics)” 등 80 여 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데이터시대 언론학연구>(커뮤니케이션북스, 공저) 등 50 여 권 이상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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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언론정보전공 교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원대학교와 한신대학교에 재직했으며, 한국언론학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 및 저널리즘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인터넷뉴스 서비스 산업>(공저), <한국의 뉴스미디어 2007>(공저), <대통령선거와 정치광고>, <미디어 정치시대의 미디어와 선거법>(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미디어 효과 이론>(공역)이 있고, 편저로는 <한국의 뉴스미디어 2013>(공저), <저널리즘의 이해>(공저), <커뮤니케이션 연구와 방법>(공저)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저널리즘, 정치커뮤니케이션, 선거와 여론, 미디어 효과 및 수용자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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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혐오 이론 2』(공저, 2023),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공저, 2020), 역서로는 『디지털 디바이드』(2018) 등이 있다. 현재 디지털 격차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그리고 인터넷 심리학을 기반으로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반사회적 행동의 원인과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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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정치커뮤니케이션, 미디어와 여론,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저널리즘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책으로는 《생성형 AI와 여론 전략》, 《SNS혁명의 신화와 실제: ‘토크, 플레이, 러브’의 진화》(공저), 《SNS를 통한 정치참여》(공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공저), 《정치뉴스 리터러시》(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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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연구전임교수다. 서울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조지아대학교 저널리즘&매스커뮤니케이션에서 석사 학위를,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트위터란 무엇인가>(공저)가 있다. 논문으로는 “A new dimension of the digital divide: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broadband connection, smartphone use and communication competence”(공저), “Social implications of smartphone use: Korean college students’ smartphone use and psychological well-being”(공저), “The integrated model of smartphone adoption: Hedonic and utilitarian value perceptions of smartphones among Korean college students”(공저)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뉴미디어 이용과 이용환경이 수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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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통신연구≫ 편집위원장과 한국언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플랫폼 사회』(2022), 『글로벌 문화생산과 자본주의』(2017), 『저널리즘 모포시스』(공저, 2020), 『디지털시대의 미디어와 사회』(공저, 2017), 『스마트미디어』(공저, 2015), 『소셜미디어 시대를 읽다』(공저, 2014) 등이 있고, 논문으로 “자동추천서비스 이용자의 데이터화에 대한 인식”(2022), “사물 인터넷과 미디어 기업의 혁신”(2019), “미디어생태계의 변화와 글로벌 미디어기업의 대응전략”(2015), “문화산업전문회사제도가 지상파방송의 드라마제작시스템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연구”(2014) 외 다수가 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산업, 비판적 데이터 연구, 커뮤니케이션의 정치경제학이 주요 연구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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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강사로, 중앙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동아시아 연구소 방문학자, KBS시청자위원장, SBS시청자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심의위원을 지냈다. 현재 문화사회연구소 이사이며, 한류문화와 젠더, 미디어문화 연구와 민속지학, 그리고 미디어 기술의 사회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문화산업의 노동구조와 아이돌》, 《AI와 더불어 살기》(공저), 《서드라이프》(공저), 《포스트텔레비전》(공저), 《한류: 문화자본과 문화내셔널리즘의 형성》(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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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해제)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칼리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사회학, 문화연구, 미디어 정치경제학 등을 공부하고 연구했다. 미디어 기술과 산업의 변동에 따른 정보체계의 사회적 변동, 저널리즘 제도와 가치의 변형, 미디어를 매개로 진행되는 새로운 종류의 사회화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다. 《묻는다는 것》,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 등을 저술했으며, 리 매킨타이어의 전작 《포스트트루스》의 해제를 썼다. 현재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시민성과 민주주의를 모색하는 지식교양소셜클럽 해시칼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정준희의 해시티비>와 MBC <100분 토론>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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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다. 주로 저널리즘과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를 하고 있으며 미디어 이용이 정치적 양극화와 시민참여에 미치는 효과에 관심이 많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미국 텍사스대학교(오스틴)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2014, 공저) 등이 있으며, “Self-coverage for public interest or self-promotion: How media cross-ownership structures affect news content in South Korea”(2018), “정치적 태도 극화 및 적대감 증가 요인과 그 결과에 대한 탐색 연구: 커뮤니케이션 변인, 정치참여, 사회자본을 중심으로”(2016) 등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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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졸업(석사)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저서: 『게임·애니메이션·VR의 이해』 『아동·청소년과 미디어』 『디지털 사회와 커뮤니케이션』 『청소년문화론』 『청소년에게 게임을 허하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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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erit Communication(Ogilvy & Mather PR), LGAd(현 HSAd), 미국 메인주립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조교수로 일했다. 현재 한국언론학회 영문학술지 Asian Communication Research 편집이사이며, 한국방송학회 방송과 수용자 연구회 분과 회장이다. 저서로는 <이동통신 문화>, <Mobile Communications>(공저), <디지털시대의 미디어 이용>(공저), <디지털 마니와아 포비아>(공저)가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디어 심리학, 뉴미디어, 그리고 미디어 수용자 조사 및 효과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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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희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다.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레거시 미디어뿐 아니라 SNS 등 뉴미디어가 이용자 개인과 사회 전반에 어떤 임팩트를 가지는지 사회과학적 관점으로 탐구하고 있다. 삼성영상사업단 프로듀서와 텍사스?샌안토니오 대학교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원장과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기획이사 및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한국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편집이사, 특임이사,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디어 효과, 뉴미디어의 사회적 임팩트, 정치 커뮤니케이션이다. Communication Research, Human Communication Research, Political Communication, Journal of Advertising, Journal of Broadcasting & Electronic Media,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Quarterly, International Journal of Communication, ≪한국방송학보≫, ≪한국언론학보≫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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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탈개인화이론(Deindividuation Theory)에 따르면, 사이버공간에서는 익명성으로 인해 사회적 권력관계가 약화되어 타인을 접촉하는 데 편한 심리적 상태가 될 뿐만 아니라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비해 공적 자아의식의 감소에 따른 비인간화 심리가 촉진됨으로써 반사회적 행위가 쉽게 일어나게 된다.
_<01 사이버 폭력> 중에서

중독의 원인은 개인적인 원인과 현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과연 적절한 관점인가에 대해 물어볼 필요가 있다. 개인적 요인도 분명히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겠지만, 사회구조적인 요인이나 인터넷, 스마트폰과 같은 매체적 요인들도 중요하며,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경우 다양한 콘텐츠(예: TV, 게임, 뉴스, 음악 등)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매체에 포함되어 있는 특정 콘텐츠에 중독되는지도 관찰되어야 할 부분이다.
_<02 디지털 미디어 중독> 중에서

우리 사회에서 포르노에 대한 진단은 간단하다. 즉, 포르노는 모든 편견과 사회악의 근원이란 것이다. 이는 포르노 전반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의 부재로 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인터넷 포르노를 둘러싼 제반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포르노에 대한 무조건적인 편견과 낙인을 넘어서서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수용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포르노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필요한 것이다.
_<03 인터넷 포르노그래피> 중에서

세대의 특징을 구분해 내고 의미를 찾아내는 이유는 태어난 시기의 정치적 상황, 사회문화적 특성에 따라 각 세대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가세하면서 청년 세대 간의 소통 방식, 인적 네트워크 구성, 문화 생산과 소비 방식 등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기성세대는 청년 세대를 기술 활용 능력에만 주목하며 세대의 특징을 규정하고 있다(현대경제연구원, 2002; 제일기획보고서, 2003; Tapscott, 2008,이진원 역, 2009). 그러나 지금의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의 문화를 함께 논하기 위해서는 사회문화적 맥락과 특징들을 중심으로 청년 세대의 디지털 기술 활용의 의미를 논의해야 할 것이다.
_<04 디지털 문화와 세대적 정체성> 중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정말 노동의 성격과 경제적 재생산의 구조를 바꾸어 놓았는가? 이것이 어떻게 개인의 선택과 책임, 위험감수를 절대시하는 사회정치적 가치와 연결되는가? 육체적 고통과 물리적 위험의 회피, 열정, 자아실현, 창의적 자기표현, 자율성, 경제적 보상,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보상 등으로 대변되는 지식근로와 창의적 문화 노동, 그리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기업가정신(new entrepreneurship)의 실체가 있는가? 요컨대 우리 사회가 성장하고 진보한 결과이자 미래 발전의 기초라고 간주되는 ‘디지털 창의 노동(digital creative labor)’은 그렇게 ‘좋은 노동(good work)’으로서 칭송하고 촉진해야 하는가, 아니면 전혀 그렇지 못한 ‘나쁜 노동(bad work)’으로서 비판하고 제어해야 하는가?
_<05 디지털 창의 노동의 명암> 중에서

소셜 미디어와 정서적 고립감 사이 관련성의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금희조(2011)의 연구에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진행된 두 가지 영역-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효과, ② 사회 자본과 정서적 웰빙의 관련성-을 연결시키는 3단계 모델(소셜 미디어 이용 빈도→온라인/오프라인 사회 자본→정서적 웰빙)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그 메커니즘을 직접 검증하지는 않았지만, 소셜 미디어 이용, 사회 자본, 정서적 웰빙의 관계가 일방향적 단순 선형 효과의 패러다임으로 탐구되기보다는 순환적 관계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소셜 미디어가 사회적 고립감을 감소시킬 수도 있지만, 사회 자본 수준이 높은 사람이 소셜 미디어를 더 자주 이용하게 된다거나 정서적 웰빙 상태가 좋은 사람이 사회적 교류나 참여도 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_<06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중에서

최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큰 문제 중 하나는 정치적 집단 극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의 심화다. 정치적 집단 극화란 집단 내에서 구성원들의 정치적 태도가 특정한 방향으로 동질화되면서 강화되는 현상과, 그 결과 정치적 성향이 다른 집단들 간에 정치적 사안에 대한 태도 차이가 분명해져 상호 이해와 관용의 정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치적 태도를 진보와 보수로 양분한 경우 정치적 양극화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보수와 진보, 젊은 층과 노년층, 대기업과 중소상인,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경영진과 노동자들, 전라도와 경상도 등으로 나뉘어져 이들 집단들 간 정치적, 이념적 대립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_<07 온라인 미디어와 정치적 집단 극화> 중에서

모바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초기 화면에서 뉴스는 스포츠, 연예, 쇼핑 코너와 함께 병렬적으로 나열되어 있고, 뉴스 섹션은 한두 페이지에 불과하다. 뉴스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고 정치 뉴스와 사건·사고 뉴스가 동시에 게시되어 있어 뉴스가치의 상대적 중요성을 짐작하기도 어렵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방문자들이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뉴스를 누가 생산하여 제공했는지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_<08 인터넷 뉴스 소비와 저널리즘의 위기> 중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세대 간 접근 격차와 함께 세대 간 이용 능력과 활용방식의 차이도 세대 간 단절을 가져오는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이원태 외(2011) 연구에서는 장·노년층이 젊은 층에 비해 이용 역량과 활용이 떨어지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정치, 경제, 문화적 활동 및 자기 경력 개발의 기회에도 뒤지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를 매개로 하는 대인간의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못해 온·오프라인에서 교류의 단절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_<09 세대 간 미디어 이용 격차> 중에서

빅데이터의 등장은 개인 정보의 자기결정권으로서 정보 프라이버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왜냐하면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이전에는 수집과 분석의 대상도 아니었고 개인 정보로 간주되지도 않았던 정보들이 수집과 분석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엄청난 양의 위치 및 개인 정보들은 빅데이터 등장 이전에는 수집의 대상이 아닌 정보들이었다. 빅데이터 기술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적하는 차원을 넘어 수집된 정보들을 가공하고 다면적, 다층적 분석을 통해 특정 목적에 부합하는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상업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_<10 디지털 기술과 프라이버시> 중에서

온라인 미디어의 주이용자들이 젊은 세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들에게서 비의도적 정치 참여가 활발해진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소셜 미디어는 비의도적 정치 참여의 방식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유명 트위터나 페이스북 운영자들 또는 블로거들이 올린 정치적 글이나 사진에 나타난 ‘클릭 수’는 정치적 지지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 탓에 일부 소셜 미디어 유력자들은 클릭 수를 배경으로 막강한 정치적 권력을 지니게 되었다.
_<11 미디어 이용과 정치 참여 격차> 중에서

한국 사회의 디지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유효한 방법의 하나는 교육적 접근에서 찾을 수 있다. 디지털 시민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적 시도는 단기적으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할지라도 장기적으로 시민의 참여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담론 공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_<12 디지털 시민성과 리터러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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