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강화도 지오그래피

강화도 지오그래피

구효서, 성석제, 심경호, 이광식, 이상교, 하문식, 함민복, 정우봉, 김기석, 이기섭, 최지혜, 이동미, 신영복, 김귀옥, 조희정 (지은이)
작가정신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강화도 지오그래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강화도 지오그래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9116026084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8-04-09

책 소개

한반도에서 네 번째로 크고, 남쪽 한라산과 북쪽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아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한 섬, 강화도. 강화도는 산과 갯벌,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 풍광과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문화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 책에는 강화도의 자연과 소중한 역사.문화적 가치 및 정신이 담겨 있다.

목차

자연
함민복 - 전등사에서 길을 생각하다
이광식 - 강화도, 별지기들의 성지(星地)
이기섭 - 강화도의 저어새
이민자 - 강화나들길

역사
하문식 - 고인돌 그리고 강화
김기석 - 동서양의 조화로운 만남, 성공회 강화성당
정우봉 - 강화도 여성이 기록한 병인양요의 역사 현장
김형우 - 강화도와 불교문화 이야기

사람
조희정 - “그러면 너는 행복하다”
김귀옥 - 평화와 화해의 섬을 가꾸는 사람들
최지혜 - 송암 박두성, 훈맹정음을 창안하다
심경호 - 명미당 이건창의 삶과 문장

문화
이상교 - 강화도의 전설
구효서 - 평생 써도 못 다 쓸 고향
성석제 - 집밥, 갯벌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 비빔국수
신영복 - 하일리의 저녁노을, 철산리의 강과 바다
이동미 - 강화섬 한 조각이 배를 띄운 듯하구나

저자소개

구효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늪을 건너는 법》 《동주》 《랩소디 인 베를린》 《나가사키 파파》 《비밀의 문》 《라디오 라디오》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빵 좋아하세요?》 《통영이에요 지금》, 소설집 《웅어의 맛》 《아닌 계절》 《별명의 달인》 《저녁이 아름다운 집》 《시계가 걸렸던 자리》 《아침 깜짝 물결무늬 풍뎅이》, 산문집 《인생은 깊어간다》 《인생은 지나간다》 《소년은 지나간다》가 있다.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성석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첫사랑』 『호랑이를 봤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참말로 좋은 날』 『이 인간이 정말』 『ㅤㅁㅢㅤ리도 괴리도 업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인간의 힘』 『도망자 이치도』 『위풍당당』 『투명인간』 『왕은 안녕하시다』(전2권), 산문집 『소풍』 『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칼과 황홀』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등이 있다.
펼치기
심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및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한학 입문』 『김시습 평전』 『안평』 『김삿갓 한시』 『내면기행』 『산문기행』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호, 주인옹의 이름』 3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서포만필』(상·하)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1~3) 30여 종이 있다.
펼치기
이광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우주·천문 과학 분야 저술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30여 년간 출판계에서 일하며 국내 최초의 천문 잡지 <월간 하늘>을 발행하고, 젊은 때부터 품었던 ‘우주는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풀기 위해 강화도 서쪽 퇴모산으로 귀촌해 《천문학 콘서트》를 펴내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원두막 천문대’라는 개인 관측소를 운영하는 한편, 전국의 학교, 각급 단체․기관에서 우주 특강을 하며 ‘덕업일치(덕질과 직업이 일치한 경우)’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천문학 콘서트》,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우주 토픽》, 《별아저씨의 별난 우주 이야기》(전3권),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두근두근 천문학》, 《우주 덕후 사전》(전2권), 《천문학자에게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 33》, 《슈퍼카 타고 우주 한 바퀴》 등이 있는데, 거의 모든 책들이 우수도서로 인증되었다. 현재 여러 매체에 〈이광식의 천문학+〉, <이광식의 뒷마당 천문학> 등을 연재 중이다.
펼치기
이상교 (글)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나 자라서나 늘 놀기를 좋아했으며 열심히 놀았던 것이 작가가 되는 일에 한몫을 단단히 했습니다.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입선하였고,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각각 입선 및 당선되었습니다. 동화집 《좁쌀영감 오병수》《빵집 새끼 고양이》, 동시집 《수박수박수》《까르르 깔깔》, 그림책 《도깨비와 범벅 장수》《연꽃 공주 미도》, 필사책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등 수많은 작품으로 어린이들을 만나 왔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고,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등에 이어 2020년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펼치기
하문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 파른기념교수로 재직 중이다. 충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숭실대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저서로는 『古朝鮮 地域의 고인돌 硏究』(1999년)와 『고조선 사람들이 잠든 무덤』(2016년)이 있고, 『中國東北地區石棚硏究』(2019년), 『평양 호남리 고구려 무덤』(2020년)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함민복 (엮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재학 중 『아동문학평론』과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습니다. 지금은 강화도에 머물며 계속해서 시를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시집 『바닷물 에고, 짜다』 『노래는 최선을 다해 곡선이다』 『날아라, 교실』(공저), 시집 『우울씨의 일일』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산문집 『눈물은 왜 짠가』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 등을 썼습니다. 권태응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애지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받기도 했습니다.
펼치기
정우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문학, 고전 산문, 비평사, 동아시아 문화 교류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옛사람의 글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 《조선 후기의 일기문학》(2016), 《조선후기 시론사의 구도와 전개》(2021), 《조선 사람들, 자기 삶을 고백하다》(2021)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아침은 언제 오는가》(2007), 《후쿠나가 미츠지의 장자 내편》(공역, 2020) 등이 있다.
펼치기
김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자다.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과 영적 감수성이 스며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2024년까지 27년간 청파교회를 담임했다. CBS ‘성서학당’,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을 비롯한 방송 및 온라인 설교를 통해 국내외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2024년 4월 목회 은퇴 이후 “세상의 기적을 향유하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며 새로운 길을 준비중이다. 저서로는 『고백의 언어들』(복 있는 사람), 『말씀 등불 밝히고』『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꽃자리), 『당신의 친구는 안녕한가』『일상 순례자』(두란노), 『사랑은 느림에 기대어』『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비아토르),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성서유니온), 『최소한의 품격』(현암사) 등이 있다.
펼치기
이기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이천에서 태어났고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두루미와 저어새 등 멸종위기에 처한 새들에 대한 조사를 다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물새와 기타 조류에 관련한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서울사무소 소장, 한국조류학회이사, 한국물새네트워크의 대표이며 저서로는 <갈매기>, <강화도 철새탐조길라잡이>등이 있다.
펼치기
최지혜 (글)    정보 더보기
강화도 어느 산자락에서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요.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바람숲아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바람숲 도서관》, 《외규장각 이야기》, 《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 《책 따라 친구 따라 지구 한 바퀴》, 《까불까불 내 몸 !》, 《별소년》, 《바느질 수녀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딴생각 중》, 《북극곰 밀로》 《최고의 차》, 《나의 집》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이동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에서 태어나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여행 잡지 《World Travel》에서 여행 기자로 일하며 전 세계를 돌아보고 글을 썼습니다. 그 후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문화콘텐츠학을 공부해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건국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여행, 영화, 인문학 등을 연구·강의하고 있습니다. ’2011 한국 관광의 별(Korea Tourism Awards)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고, 우수 추천 도서로 선정된 《여행작가 엄마와 떠나는 공부 여행》을 비롯해 《교과서 속 인물 여행》 《해파랑길을 걸어요》 《어린이 농부, 해쌀이》 등 많은 책을 집필했습니다.
펼치기
신영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복역한 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재직하였다. 저서로『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 나무야』,『신영복의 엽서』,『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청구회 추억』,『변방을 찾아서』,『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더불어숲-신영복의 세계기행』,『처음처럼-신영복의 언약』,『신영복(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등이 있으며, 역서로 『외국무역과 국민경제』, 『사람아 아, 사람아!』, 『노신전』(공역), 『중국역대시가선집』(공역) 등이 있다.
펼치기
김귀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성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교수 김귀옥은 역사사회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성대 교양학부 교수로 있다. 「한국전쟁 시기 월남인의 정착촌 형성 연구: 속초 ‘아바이마을’과 김제 ‘용지농원’을 중심으로」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사는 분단과 전쟁, 통일과 평화, 이산가족과 여성, 분단을 넘는 사람들, 디아스포라(diaspora) 공동체, 노동 등에 걸쳐있으며, 관련 연구를 위해 현지조사(fieldwork research)와 구술사 방법론을 통해 사람들의 기억 속에 묻혀있는 기록을 발굴, 정리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구술사연구』, 『월남민의 생활경험과 정체성: 밑으로부터의 월남민 연구』, 『이산가족, ‘반공전사’도, ‘빨갱이’도 아닌…: 이산가족 문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우리가 큰바위얼굴이다』, 『동아시아의 전쟁과 사회』(공저), 『구술사로 읽는 한국전쟁』(교신저자), 『전쟁의 기억 냉전의 구술』(공저)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김귀옥의 다른 책 >

책속에서



화의 밤하늘에는 별이 많다.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눈앞에 오면 별지기들의 마음은 설렌다. 1년 중 천체관측에 가장 적합한 계절이 바로 겨울이기 때문이다. 대기는 투명하고 습도는 낮아, 어두운 밤하늘에서 별들이 쏟아질 듯이 반짝인다. 이럴 때 별지기들은 별에 맞아 죽을 것 같다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스스로 ‘별 볼 일 있는 사람’이라고 칭하는 별지기들은 우주를 모르면 자기를 알 수 없다고 믿는 낭만주의자들이다. 그들은 어느 곳이든 집 밖으로 나서기만 하면 버릇처럼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리고 눈에 익은 별자리들이 보란 듯이 펼쳐져 있으면 반갑기 그지없다.
_ 「강화도, 별지기들의 성지(星地)」


강화도에는 여느 지역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 우리 민족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그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슬기와 집념이 서려 있는 역사의 섬이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아득한 선사시대로부터 오늘날 국토 분단의 현실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이 걸어온 영광과 수난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이 강화도이다. 고려산 북서쪽을 지나다 보면 3000여 년 전 진지한 자세로 고인돌을 세우던 선사시대 조상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강화읍내 고려궁지에 서면 700년 전 대제국 몽골에 맞서 싸우려고 북산 아래에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던 고려인의 비장한 음성도 들을 수 있다. ……강화도만큼 우리 민족이 걸어온 길을 비춰주는 거울로서의 애틋한 사연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지역이 우리 땅 어디에 또 있을까 싶다.
_ 「강화도와 불교문화 이야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026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