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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2

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2

이자와 모토히코, 쓰쓰이 야스타카, 크레이그 라이스, 노리즈키 린타로, 도로시 L. 세이어스, 박광규, 매슈 핍스 실, 오구리 무시타로, 다카기 아키미쓰, 에드워드 D. 호크, 아널드 베넷, 퍼시벌 와일드, 토머스 H. 쿡, 배리 퍼론, 토마스 테셔, 이노우에 요시오, 아서 체니 트레인 (지은이), 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은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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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 추리소설 걸작선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9755301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13-03-29

책 소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중반의 미스터리 여명기 및 황금기를 수놓았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에드거 앨런 포의 '마리 로제 수수께끼', 자크 푸트렐의 '13호 감방의 비밀' 등 미스터리 역사상 걸작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목차

사라진 기억 | 배리 퍼론
살인! | 이넉 아놀드 베넷
피트 모란, 다이아몬드 헌터 | 퍼시벌 와일드
골초는 빨리 죽는다 | 이자와 모토히코
범죄 옴니버스 | 도로시 세이어즈
먹이 | 토마스 테셔
이콜 Y의 비극 | 노리즈키 린타로
그녀들의 쇼핑 | 쓰쓰이 야스타카
살의 | 다카기 아키미쓰
과학적 연구와 탐정소설 | 고사카이 후보쿠
아버지 | 토마스 H. 쿡
무대 뒤의 살인 | 에드워드 D. 호크
오번 가문의 비극 | 매슈 핍스 실
불도그 앤드류 | 아서 체니 트레인
탐정소설론 | 이노우에 요시오
아내의 외출 | 자크 푸트렐
A 분장실의 수수께끼 | 자크 푸트렐
알리바바의 주문 | 도로시 세이어즈
오필리어 살해 | 오구리 무시타로
프랑스 추리문학 소사 | 박광규
그의 마음은 찢어졌어 | 크레이그 라이스

해설 _ 손선영

저자소개

이자와 모토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아이지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TBS 보도국에 근무하면서 소설 집필을 시작했다. <원환환시행(猿丸幻視行)>으로 제26회 '에도가와 란포'(江戶川亂步)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사 및 일본인의 수수께끼를 파헤치는 논픽션 작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작품으로 <언령(言靈)>, <부정(不淨)과 찻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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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이 야스타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마쓰 사쿄, 호시 신이치와 함께 ‘SF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일본의 대표 SF 작가. 193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대학교 문학부에서 심리학과 연극에 심취하고 미학 · 미술사학을 전공했다. 1960년 SF 동인지 〈NULL〉을 창간해 여러 SF 작가들을 발굴했으며, 이 잡지에 실린 단편 〈도움〉이 에도가와 란포의 인정을 받아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1965년 단편집 《도카이도 전쟁》으로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1970년대 초기 세이운상을 총 여덟 차례 독점 수상하며 ‘쓰쓰이스트’라 불리는 열광적인 팬층을 형성해갔다. 1981년 《허인들》로 이즈미교카 문학상, 1987년 《꿈의 목판분기점》으로 다니자키준이치로상, 1989년 〈요파 계곡으로의 강하〉로 가와바타야스나리 문학상, 1992년 《아침의 가스파르》로 일본 SF대상을 받았다. 1993년 언론의 자율규제 등에 분개하여 선언했던 절필을 3년 3개월 만에 해제하고, 1997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슈발리에 훈장, 1999년 《나의 할아버지》로 요미우리 문학상, 2002년 일본 정부로부터 자수포장, 2010년 기쿠치간상을 받았다. 국내 출간작으로는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되어 큰 인기를 끈 《시간을 달리는 소녀》 《파프리카》를 비롯하여, 《인구조절구역》 《부호형사》 《속물도감》 《헐리웃 헐리웃》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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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라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8년 여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 친부모에게 사실상 버림받은 뒤 고모 내외에 맡겨져 자랐다. 에드거 앨런 포와 엘러리 퀸에게 영향을 받아 미스터리 장르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10대 후반부터 신문 기자, 라디오 극작가, 프로듀서 일을 전전하며 틈틈이 소설과 시를 썼다. 1939년에 발표한 데뷔작 『3시에 멈춘 8개의 시계』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가 창조한 주정뱅이 변호사 탐정 ‘존 J. 말론’이 주인공으로 활약한 후속작들의 연달은 히트에 힘입어 당시 이미 거장이었던 애거사 크리스티와 페이퍼백 판매량을 겨루기도 했다. 건조한 문체에 깃든 유머와 빠른 전개의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스크루볼 코미디 미스터리’의 선구자로서 주목받은 라이스는 1946년, 세계 추리작가 최초로 시사 주간지 [TIME]의 표지 모델이 되었다. 소설과 영화, 라디오를 넘나들며 왕성한 집필 활동을 했으나 불행한 사생활과 일에서 얻은 스트레스로 술에 의존하다 건강을 망쳤다. 투병 중에도 유머를 잃지 않았던 그녀는 49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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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즈키 린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일본 시마네현에서 태어났고,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신본격파 작가인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쓰지 유키토 등과 함께 교토대학교 추리소설연구회에서 활동했다. 필명은 요시카와 에이지의 ??나루토 비첩??에 등장하는 첩자 ‘노리즈키 겐노조’에서 따왔다. 1988년 ??밀폐교실??로 에도가와 란포상 후보에 올랐고, 이후 시마다 소지 추천으로 데뷔했다. 2002년 ?도시전설 퍼즐?로 제5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문)을, 2005년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로 제5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를 수상했다. 구축성을 중시하는 작풍, 느린 집필 속도, 작품 후기를 통해 본인의 작품에 대해 자학적으로 토로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엘러리 퀸과 로스 맥도널드의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탐정이자 추리작가인 아들 노리즈키 린타로와 아버지인 노리즈키 사다오 경시가 등장하는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는 퀸에게 바치는 오마주이자 작가의 대표 시리즈다. 추리소설의 존재 의의나 밀실 구성의 필연성에 관련한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고뇌하는 작가’인 그는 현재도 소설과 평론 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눈밀실』『요리코를 위해』『또다시 붉은 악몽』『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2의 비극』『킹을 찾아라』 등의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와 『수수께끼 풀이가 끝나면』 등의 평론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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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L. 세이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영국에서 활동한 뛰어난 소설가이자 희곡 작가이자 기독교 사상가다. 동시대 작가인 C. S. 루이스, J. R. R. 톨킨, 찰스 윌리엄스 등과 함께 “옥스퍼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며 잉클링즈의 초청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3년 옥스퍼드에서 성공회 사제이자 교장의 외동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언어에 재능을 나타냈고, 1912년 장학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1915년에는 현대 언어를 연구해 최우등 성적으로 학위를 받았고, 1920년에는 예술 석사학위를 받아 옥스퍼드에서 최초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여성이 되었다. 졸업 후에는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대형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을 했다. 약 15년에 걸쳐 집필한 열네 편의 추리 소설 “피터 윔지 경(Lord Peter Wimsey) 시리즈”와 ‘여성의 삶을 바꾼 책’으로 평가받는 「화려한 밤」(Gaudy Night)의 성공으로 물질적 풍요와 문학적 성공을 동시에 거두었다. 캔터베리 대성당의 청탁을 받아 쓴 희곡 「주의 전을 사모하다」(The Zeal of Thy House)가 1937년에 초연되어 찬사를 받았고, 「여자도 인간인가?」(Are Women Human?)를 통해 기독교 페미니즘을 선구적으로 개척해 교회가 남성 성직자의 손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저서로는 「창조자의 정신」(The Mind of the Maker, IVP), 「시체는 누구?」, (Whose Body?, 시공사), 「나인 테일러스」(Nine Tailors, 동서문화사), 「탐정은 어떻게 진화했는가」(Omnibus of Crime, 북스피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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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규 (감수)    정보 더보기
추리소설 해설가로 <계간 미스터리> 편집장, 월간 <판타스틱>과 한국어판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 등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추리작가협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Black Cat 시리즈> 등의 추리소설에 해설을 집필했으며 <주간경향>, <스포츠투데이>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미스터리는 풀렸다!》, 《일본 추리소설 사전·공저》, 역서로는 《세계 추리소설 걸작선·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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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규의 다른 책 >
오구리 무시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오구리 에이지로(小栗栄次郎). 도쿄 술도가의 방계 집안에서 태어나 열 살 때 부친이 사망했다. 중학교 졸업 후 1918년에 전기 회사에 들어갔고 1920년에 결혼했다. 1922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인쇄소를 차렸고 탐정 소설 습작을 시작했다. 인쇄소는 4년 만에 문을 닫았고 가산을 팔아 버티다가 1927년 오다 세이시치(織田清七)라는 필명으로 ‘탐정취미회(探偵趣味の会)’의 회지 『탐정취미(探偵趣味)』 10월호에 「어느 검사의 유서(或る検事の遺書)」를 게재했다. 1933년 폐결핵으로 쓰러진 『신청년(新靑年)』의 편집장 요코미조 세이시(横溝正史)의 대타로 9월호에 「완전범죄(完全犯罪)」를 오구리 무시타로라는 필명으로 발표하여 데뷔했다. 1936년에 나오키상 후보가 되었고 1937년에 탐정 소설 전문지 『슈피오(シュピオ)』 창간에 관계했다. 국내에 번역된 단편 「실낙원 살인사건(失楽園殺人事件)」, 「후광 살인사건(後光殺人事件)」, 「성 알렉세이 사원의 참극(聖アレキセイ寺院の惨劇)」, 장편 『흑사관 살인사건(黒死館殺人事件)』이 대표작이다. 1941년 11월 마흔의 나이에 징집당해 육군 보도반원으로 영국령 말레이에서 근무했고 1942년 말에 귀환했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 1943년 말레이에서 암약하는 비밀 결사를 다룬 「해협천지회(海峡天地会)」를 『신청년』에 발표했다. 1945년 5월 나가노현 나카노시로 소개(疏開)했고 일본 패전 후 사회주의 탐정 소설 『악령(悪霊)』을 집필하다가 반년 만에 뇌일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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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기 아키미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아오모리 현에서 태어난 다카기 아키미쓰는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로 알려진 요코미조 세이시와 더불어 일본 고전 본격 미스터리 작가로 유명하다. 데뷔작인 『문신 살인 사건』으로 호평을 받았고, 가미즈 교스케를 탐정으로 한 『파계 재판』, 『백주의 사각』 등으로 본격 미스터리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다카기 아키미쓰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 내고 자신의 작품에 적용할 줄 아는 유연성을 갖춘 작가였다. 당시 유행하던 사회파 미스터리나 하드보일드 등의 소재를 사용해 동향을 쫓으면서도 수수께끼 풀이에 초점을 맞춘 본격 미스터리에 근간을 두어 본격의 가능성을 추구해나갔다. 형사 사건 전문 변호사인 ‘햐쿠타니 센이치로’ 시리즈를 통해 사회 비판적인 시각을 담은 법정 미스터리를 선보였으며 특히 원죄 사건을 주요 테마로 삼았다. 『법정의 마녀』 역시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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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D. 호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미스터리 작가. 뉴욕 로체스터 출신으로 1950년대부터 미스터리를 발표하기 시작해 단편으로 일가를 이뤘다. 에드워드 D. 호크가 남긴 단편은 무려 900편 남짓으로, <The Saint Magazine>, <AHMM: 앨프리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EQMM: 엘러리 퀸의 미스터리 매거진> 등 당대 유명했던 모든 미스터리 잡지에서 그의 단편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EQMM> 같은 경우 1973년부터 2008년까지 35년 동안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작품이 실렸다. <EQMM>에서 활동하는 동안 에드워드 D. 호크는 가치 없는 물건을 훔치는 도둑 닉 벨벳, 형사 레오폴드 반장, 불가능 범죄를 해결하는 샘 호손 박사, 영국 정보부의 암호 전문가 랜드, 오컬트 탐정 사이몬 아크 등 스무 명이 넘는 다양한 시리즈 캐릭터를 창조했다. ‘고전 후던잇의 제왕(The King of Classical Whodunit)’이라고 불릴 만큼, 에드워드 D. 호크의 작풍은 전통적인 범인 찾기에 도전하는 퍼즐 형식이다. 놀라울 정도로 잘 짜인 물리, 심리 트릭과 경쾌한 반전은 그만의 전매특허이다. 그는 MWA(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 단편 작가로는 처음으로 미스터리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에 해당하는 MWA ‘그랜드 마스터’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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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D. 호크의 다른 책 >
아널드 베넷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잉글랜드의 스태퍼드셔 주에서 태어나 런던대학을 졸업한 뒤 소설가로서 영국 소설과 유럽 사실주의 문학의 주류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수준 높은 평론으로도 유명했으며 일상에 필요한 생활 철학이나 시간 활용과 자기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저서를 집필,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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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벌 와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출신의 극작가이며 유머러스한 보드빌용 단막극을 많이 썼다. 작품 전체에 깔린 유머와 간결한 문장, 극적인 클라이맥스 등 극작가로서의 특징이 미스터리 분야에도 잘 나타나고 있다. 첫 미스터리 작품인 『Mystery Week―End』(1938)는 눈으로 갇힌 산장을 무대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시체증발과 밀실의 수수께끼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작품집으로는 『Mystery Week―End』(1938)를 비롯하여 『검시재판(Inquest)』(1939), 『Design for Murder』(1941), 『틴슬리의 뼈(Tinsley's Bones)』(1942) 등이 있으며 특히 『검시재판(Inquest)』은 법정물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편집으로는 『클로버의 악당들(Rogues in Clover)』(1929), 『탐정 피트 모란(P. Moran, Operative)』(194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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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H. 쿡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미국 앨라배마 주의 포르트페인에서 태어났다. 미국추리작가협회상에 7번이나 노미네이트 되었고 <채텀 스쿨 어페어>로 최우수 장편소설 부문에서 미국추리작가 협회상을 받았다. 또한 <붉은 낙엽>으로 배리 상과 마르틴 벡 상을 수상했다.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뉴욕 헌터 대학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역사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광고기획자, 편집자, 대학 강사 등의 직업을 거쳐 1980년 첫 번째 장편소설《Blood Innocent》의 성공 이후 전업작가의 길을 걷는다. 그는 서정적인 묘사와 인물의 내면에 집중한 독창적인 작품들로 예술성을 인정받는 장르소설 작가다. 그의 작품은 일본과 프랑스 등 세계 15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으로 폭넓은 독차층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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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H. 쿡의 다른 책 >
배리 퍼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리 퍼론’은 영국 최고의 추리소설가 중 한 명인 필립 앳키의 필명 중 하나다. 1945년 발표한 단편소설 「사라진 기억」은 「사각지대」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래플즈라는 도둑 캐릭터를 창조한 작가 호넝이 작고한 뒤 그 뒤를 이어 ‘래이플’ 시리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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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테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소설가로 코네티컷 주 워터베리 출생이다. 영국 밀링톤 북스의 임원을 지낸 뒤, 미국으로 건너가 전업작가가 되었다. 주로 장편소설을 집필하는 작가이지만 한 번 단편소설을 썼다 하면 독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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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요시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중학교 때부터 추리소설 동인지 『면영(面影)』을 만들며 활동했다. 1933년부터 ‘영미 추리소설의 프로필’, ‘애거서 크리스티 연구’ 등 구미 추리문학 평론과 고전 번역 활동을 하면서 전전(戰前)의 해외 번역물 동향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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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체니 트레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하버드 대학 로스쿨을 거쳐 뉴욕 지방검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중 1904년 단편 「맥시밀리언 다이아몬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19년부터 노련한 변호사 캐릭터인 에프라임 터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법의 불공정성을 꼬집는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1922년부터 전업작가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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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추리작가협회의 전신은 1960년대 말부터 추리소설 작가와 번역가, 독자가 함께 하는 대화의 무대였던《한국미스터리클럽》으로, 1983년에 작가협회로 발족하여 한국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협의체가 되었다. 협회는 1985년부터 한국추리문학상을 제정하여 신예상과 대상을 엄선하여 시상하고 있다. 대표 수상작품으로는 2019년에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황세연의《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가 있으며 그밖에 이상우의 《악녀 두 번 살다》, 최혁곤의 《B파일》, 서미애의 《인형의 정원》 등이 있다. 2007년부터는 최우수 단편상에 해당하는 ‘황금펜상’을 신설하여, 지금 한국 추리문학계를 지탱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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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 전보는 애매해서 이런 의미로도 저런 의미로도 또 다른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열 단어 이상 사용해서 쓰면 어떤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다이아몬드를 찾으려 하는 거라고 추론합니다. 분실했다면 상금을 걸고 광고를 내세요. 도둑맞았다면 빨리 좋은 탐정을 고용해야 하지만, 누구도 당신을 좋은 탐정이라고 오해하지 않고, 또 의뢰하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 도둑맞은 것은 아니라고 추론했습니다.
_ 2권 「피트 모란, 다이아몬드 헌터」 중에서


“납득이 안 되시는 모양인데 조금 쉽게 설명해보죠. 가령 선생이 욕탕에 들어갔다고 합시다. 그것도 가정용이 아닌 대중탕이나 온천 같은 곳에 말이죠. 그곳에 한 남자가 들어와서는 탕 안에서 갑자기 소변을 봤어요. 어때요, 선생은 그 남자를 용서하시겠습니까?”
“흡연과 오줌은 같은 게 아녜요.”
“그건 이해 부족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소변보다 담배 연기가 더 불쾌할 수도 있어요.”
_ 2권 「골초는 빨리 죽는다」 중에서


순수한 괴기감과 박력에서는 공포문학 중에서도 르 파뉴의 『묘 지 옆의 집』(1863)의 개두 수술 장면에 비교할 것은 적다. 이것을 읽은 독자는 그 상처 입은 남자가 죽음의 혼취에 빠져 누워 있는 병실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옆에는 겁먹은 부인과 친절하지만 바보 같은 시골 의사가 있다.
_ 2권 「범죄 옴니버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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