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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아버지

나의 삶 나의 아버지

김우종, 박근혜, 손봉숙, 손숙, 윤은기, 이두호, 이인호, 장영희, 조영남, 채윤희, 황병기, 고건, 김명자, 안강민, 유영구, 김정원, 김영현, 이이화 (지은이)
동아일보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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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아버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삶 나의 아버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090414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5-04-22

책 소개

18인의 명사가 아버지를 회상하며 쓴 산문집이다. 2003년 5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시사월간지 「신동아」에 게재된 글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 그리움을 전하는 저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정겹고 애틋하다.

목차

책머리에

참선과 모차르트 / 고건
이것이 정말 명문이구나! / 김명자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 / 김영현
인색해서 성공한 장사꾼은 없다 / 김우종
독재 위해 일하는 그날부터 내 아들이 아니다 / 김정원
아버지의 딸로서 / 박근혜
나를 설득해봐라 / 손봉숙
아버지 이름은 하라 에이사쿠 / 손 숙
어느새 닮아버렸습니다 / 안강민
기도가 왜 그리 길어? 찌개 다 식을라 / 유영구
내 삶의 연출자 / 윤은기
아버지와 놋그릇 / 이두호
고집불통 선비가 그립다 / 이이화
부모만 한 자식 없다 / 이인호
나 그대 믿고 떠나리 / 장영희
놀멘 놀멘 하라우 / 조영남
안방에 걸린 윤정희 달력 / 채윤희
아버지의 춤 사위 / 황병기

저자소개

김우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2월 4일 출생. 유년기를 황해도 연백평야 연안읍에서 보냄. 서울대학교 국문과 입학. 박완서 등 훗날의 문인들과 동기였으나 전쟁으로 흩어짐. 1957년《현대문학》 평론 등단. 그 후 진명여고, 배화여고, 보성고 교사와 충남대, 경희대, 덕성여대 교수 지냄. 1974년 유신 치하 긴급조치법 발동 전날 이호철, 임헌영 등과 함께 체포되어 고문 투옥 후 출옥. 1985년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김태길, 윤형두, 차주환, 박연구, 유경환 등과 활동.《수필공원》(현《에세이문학》)에 수필과 평론과 표지 그림. 한국대학신문 주필 역임. 교토에서 교포들과 윤동주 시비 건립 추진. 후쿠오카에서 니시오카 겐지 교수와 형무소 답사.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제1회 윤동주 추모제 주관. 교토 도시샤대학에서 윤동주 문학 심포지엄 주관. 시비 제막식 참여. 제13회 현대수필문학대상,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보관문화훈장 수훈. 현재《창작산맥》발행인, 문협 ․ 미협 회원. 저서 : 에세이집《내일이 오는 길목에서》, 에세이집《밤이 길어서 남긴 사연》,《돌과 속삭인 인생 노트》등 7권 전집 출간. 옥중 에세이집《그래도 살고픈 인생》출판 배포 금지. 에세이집《오늘을 사랑하라》,《꽃과 슬픔의 미학》등 계속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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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02월 02일 출생. 한국걸스카우트 명예총재와 경로복지원 이사장, 국회의원,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수장학회 이사장, 한나라당 대표 등을 지냈다.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나 대통령으로 재직 중에 측근에 의한 국정 농단, 헌법 유린 등으로 국민들의 대통령 퇴진 촛불시위를 유발했다. 결국 2016년 12월 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으며, 2017년 3월 10일 헌법 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인용에 의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3월 31일 구속되어 총 4년 9개월의 수감 기간을 가졌다. (2013.02~2017.03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지은책으로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더라면', '내 마음의 여정',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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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과 하와이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사단법인 한국여성정보원원장,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여성과 정치에 대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연구와 실천을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정당>(한국일보사, 1986, 공저), <한국현대정치론>(법문사, 1987, 공저), <선거운동전략>(한국여성정치 연구소, 1992), <북한의 여성, 그 삶의 현장>(공보처, 1993), <꼼꼼한 정치, 확트인 정치>(여성신문사, 1994), <선거운동전략 25시>(집문당, 1995), <지방의회와 여성엘리트>(집문당, 1995, 공저), <엄마의 일자리 딸의 일자리>(한국여성정치연구소, 1995,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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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연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아내들의 외출」, 영화 「극장전」 등에 출연했다.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제6대 환경부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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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전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시테크 이론의 창시자로 늘 한 발 앞선 화두를 제시하며 학계, 재계, 관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기업 교육, 학교 교육, 공직자 교육 등 교육의 모든 분야를 두루 거친 보기 드문 경력의 '전천후 교육가'이다. 요즘은 '미스터 콜라보(Mr. Collabo)'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협업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전도사 1호'로 맹활약하고 있다.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석사(MBA), 인하대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공군장교로 복무했다. 유나이티드컨설팅그룹 대표컨설턴트를 거쳐 KBS·MBC·MBN 등 라디오와 TV에서 10년 넘게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 백강포럼 회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 회장, 기후변화센터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공무원교육원장협의회 회장, 국립극장 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협업으로 창조하라』 『매력이 경쟁력이다』 『시테크』 『스마트경영』 『신경영마인드 365』 『예술가처럼 벌어서 천사처럼 써라』 『귀인』 외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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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다른 책 >
이두호 (그림)    정보 더보기
1943년 경북 고령에서 출생했다. 1959년 <피리를 불어라>로 데뷔한 뒤 박기정 문하에 들어가 1년을 보내며 만화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졌다. 1969년 《소년 중앙》에 <투명인간>을 시작으로 <폭풍의 그라운드> <바람처럼 번개처럼>을 연재했다. 대표작으로는 <덩더꿍> <객주> <도사님 도사님 우리 도사님> <머털도사님> <임꺽정> 등이 있으며, <머털도사와 108 요괴> <머털도사와 또매>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고바우 만화상(제6회), 보관문화훈장(2007)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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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 1936년 서울에서 출생,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 재학중 미국으로 유학, 웰슬리(Wellesley)대학을 졸업하고, 1967년 하버드 대학에서 「예카테리나 대제 시대의 러시아 프리메이슨 운동에 관한 재해석」으로 러시아 역사학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럿거스대학 조교수를 역임하고, 1972년 귀국, 고려대 사학과 교수에 부임했다. 1979년부터 서울대 서양사학과로 옮긴 후 서울대 러시아연구소를 창립했고, 한국슬라브학회와 한국서양사학회장을 역임했다. 『지식인과 역사의식』, 『러시아 지성사 연구』 등의 저서와 『지식인과 저항』, 『인텔리겐찌야와 혁명』 등의 편역서를 낸 바 있다. 한국 최초의 여성 대사로서 주 핀란드 대사와 주 러시아 대사를 지낸 바 있고, KAIST 석좌교수,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KBS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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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생일》,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아버지 장왕록 교수의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번역서로는 《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이름 없는 너에게》 등 다수가 있고, 그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살아있는 갈대》는 부친과 공역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첫 우리말 수필집 《내 생애 단 한 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남기고 2009년 5월 9일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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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    정보 더보기
1944년 황해도 남천 출생, 1951년 월남하여 충남 예산군, 흔히 ‘삽다리’로 알려진 삽교면으로 이주. 한양대 음대 입학 2년 만에 중퇴. 1962년도 서울대 음대 성악과에 입학. 알바로 미8군 쇼단에서 활동하다 쎄시봉에서 대중음악계 스타로 등극. 서울대 음대 명예 졸업장을 받음. 1970년 육군에 입대. 1973년 군 복무 중 서울 여의도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부흥 성회 참가. 성가를 부른 인연으로 군 제대 후 미국 유학길에 오름. 유학 직전 안국동 소재 ‘한국 화랑’에서 첫 미술 전시회를 펼침. 1979년 미국 플로리다 트리니티 신학대학에서 신학 학사 학위 취득. 1982년 귀국하여 다시 가수로 복귀. 1990년 카네기홀에서 콘서트 진행. 1992년 〈자니윤쇼〉,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TV 매체에 등장. 이후 〈조영남쇼〉, 〈투맨쇼〉, 〈체험 삶의 현장〉, 〈조영남이 만난 사람〉,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 2016년 미술 대작 사건으로 피소. 1심 유죄, 2심 무죄, 3심 대법원판결 무죄. 주요 앨범으로 〈제비〉, 〈딜라일라〉, 〈지금〉, 〈화개장터〉, 〈모란 동백〉 등이 있고 저서로 『예스터데이』, 『예수의 샅바를 잡다』,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 『이상은 이상 이상이었다』, 『이 망할 놈의 현대미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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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생. 출판사 편집장, 연극 기획과 연기활동을 거쳐 종합기획사인 테멘에서 일하게 되면서 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90년 삼호필름 기획이사를 거쳐 94년에 영화홍보사 '올 댓 시네마'를 창립했다. 올 댓 시네마에서 '컬러 오브 나이트'를 시작으로 '연인' '패션쇼' '영원한 제국' '세븐' '쉬리' '어둠 속의 댄서' '트래픽' 등 영화의 홍보를 맞아왔다. 2000년 4월에 발족한 '여성영화인 모임'의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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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을 배웠다. 정악과 속악을 모두 공부했으며 KBS 주최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1등을 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양음악과의 교류 및 다양한 창조 작업을 바탕으로 국악의 영역을 확대한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문화재전문위원,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광복60주년기념 문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등을 역임했고, 유니세프 문화예술인클럽 회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1986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가야금 독주회를 열기도 했으며, 2001년 예술평론가 협회상, 2001년 제15회 예총 예술문화상 음악부문 대상, 2004년 호암상, 2006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2008년 일맥문화대상, 2010년 후쿠오카 아시아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악보집으로는 황병기 가야금곡집인 『침향무』, 『비단길』, 『영목』, 『전설·산운』, 『밤의 소리』,『춘설·달하 노피곰』, 『시계탑·하마단』이 있고, 음반(CD)으로는 황병기 가야금곡집인 제1집 <침향무>, 제2집 <비단길>, 제3집 <미궁>, 제4집 <춘설>, 제5집 <달하 노피곰>, <황병기 초기 연주곡집>, <황병기 가야금 산조>가 있다. 또한 저서로는 『깊은 밤, 그 가야금 소리』(1994), 『황병기와의 대화』(2001), 『가야금 선율에 흐르는 자유와 창조』(2008), 『오동 천년, 탄금 60년』(2009), 『깊은 밤, 그 가야금 소리』(2012),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논어 백 가락』(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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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초의 대통령 권한대행, 두 번의 총리, 두 번의 서울특별시장, 세 번의 장관, 최연소 전남지사, 최초의 사회통합위원장을 역임한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가, 행정가다. 보수와 진보에 치우치지 않는 행정의 달인, 안정적인 리더로 국내외에 알려졌다. 새마을사업과 치산녹화사업을 기획했으며, 세계?5대 지하철교통의 구축, 서울시 도시교통도로건설, 난지도 생태공원조성, 한옥마을 복원들을 통해 서울을 현대도시로 가꿨다. 클린서울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청렴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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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화학과 졸업 후 미국 버지니아대를 거쳐 1972년부터 숙명여대 교수, 명지대 석좌교수, 서울대 기술정책대학원과정 CEO 초빙교수,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특훈교수를 역임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1999~2003년)을 지냈으며, 비례대표 국회의원(2004~2008년)으로 국방위원회 간사, 국회윤리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2016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50년 사상 최초 여성 회장으로 선출되어 300여 회 국내외 포럼을 추진했다. 현재 (사)서울국제포럼 회장, 한국과총 명예회장,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 효성이사회 의장, 서울대 총장자문위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상 등 30여 개 기관에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팬데믹과 문명》(우수과학도서, 2020), 《산업혁명으로 세계사를 읽다》(우수과학도서, 2020), 《원자력 딜레마》《사용후핵연료 딜레마》 등 20여 권이 있다. 2020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2020), ‘과학기술훈장 창조상’(2015),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2015), ‘서울대 자랑스러운 자연대인상’(2014), ‘청조근정훈장’(2004), 2001~02년 제1·2회 최우수부처 대통령 표창, 제1회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2002),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진흥상’ 대통령상(1994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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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법대학원을 수료했다. 대검찰청 중수 3.4과장, 울산지청장,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장, 대검찰청 감찰.공안.중앙수사부장,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지냈으며 2005년 현재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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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를 졸업했다. 명지건설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05년 현재 명지학원 이사장,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이사장,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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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정치학박사, 미국 하버드대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민자당 총재특보, 안기부 2차장, 외무부 본부대사,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세종대 정보통신대학원장을 지냈고, 2005년 현제 세종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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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창비신작소설집에 단편소설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 『해남 가는 길』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라일락 향기』, 장편소설 『풋사랑』 『낯선 사람들』 『폭설』, 시소설 『짜라투스트라의 사랑』, 시집 『겨울바다』 『남해엽서』, 산문집 『나쓰메 소세키를 읽는 밤』 『생의 위안』, 기행문 『서역의 달은 서쪽으로 흘러간다』, 철학 산문집 『죽음에 관한 유쾌한 명상』 『그래, 흘러가는 시간을 어쩌자고』가 있으며 1990년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명지대, 한신대, 국민대 등에서 소설 창작을 강의하였고,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과 실천문학 대표를 역임하였다. 2025년 5월,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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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감수)    정보 더보기
1937년 대구에서 주역의 대가이신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보내 주지 않아 소년 시절 몰래 가출을 해서 고학을 하였습니다. 한때 문학에 열중하기도 했으나 청년이 되어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 열중한 이후 살아생전 우리나라 역사에 일생을 헌신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쉽게 들려주는 역사책을 주로 쓴 결과 《한국사 이야기》 22권과 《만화 한국사》 9권 등을 펴냈고 《찬란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 《허균의 생각》 《동학농민운동》 등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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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나의 기억은 몇 가지 두드러진 이미지로 요약된다. 언제나 책상에 앉아 무엇인가 열심히 읽고 쓰시던 모습, 끝없이 선량하고 장난기마저 감도는 웃음 띤 얼굴,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낭랑한 목소리, 호리호리한 몸매에 가볍고 빠르게 걸으시던 모습 같은 것들이다. 지금도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길에서 손때 묻은 책가방을 들고 팔랑팔랑 가볍게 어디론가 바쁘게 걸어가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본다. - 장영희, '나 그대 믿고 떠나리' 중에서


이 글을 쓰려고 누워서 천장을 쳐다보며 옛일을 회상해보았다. 그러다가 이 나이에도 회한과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글썽인다. 지금쯤 부자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눈다면 아버지는 대꼬바리(어릴 적 담뱃대를 이르던 말)로 내 이마를 내리치시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조용히 내 말을 들어주실 것 같다. 내 이마엔 조그만 흉터가 남아 있다. 아버지가 내리치신 대꼬바리에 맞아 생긴 것이다. 지금도 희미하게 남은 흉터를 만져보며 빙긋이 웃는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의 흔적이다. - 이이화, '고집불통 선비가 그립다' 중에서


이제 나도 아버지 못지않은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아버지란 이름은 누구에게나 마냥 어린아이 같은 추억을 안겨주는가보다. 내 기억 속에 존재하는 아버지 곁에는 늘 어린아이였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실 아버지가 좀더 오래 사셨더라도 내가 기억하고 싶은 내 모습은 아버지 옆에 서 잇는 어린 시절 그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다. 내 추억 속의 그림에서는 아버지와 그 옆의 '어린아이'가 훨씬 잘 어울릴 것이기 때문이다. - 채윤희 '안방에 걸린 윤정희 달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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