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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의 파도 한국의 선택

대전환의 파도 한국의 선택

(서울국제포럼의 제언)

정구현, 이신화, 김명자, 김성한, 모종린, 민선식, 박형수, 엄구호, 이경태, 이연호, 이주호, 이홍구, 이회성, 전재성, 정재호, 정용헌, 최강, 홍규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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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의 파도 한국의 선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전환의 파도 한국의 선택 (서울국제포럼의 제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6269701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7-03-15

책 소개

오랜 연구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한민국 대표 학자와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이 맞닥뜨린 내외부 대전환을 지정학적 변화, 인구변동과 경제 침체, 기술의 대전환과 신기후협약체제, 그리고 에너지의 대전환 등 네 가지 요인으로 정리했다.

목차

머리말 다시 역사의 출발점에서

감사의 글

제1부 안보와 외교

제1장 지정학적 변화


중국의 부상에 따른 새로운 세계질서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는 계속 작동할 것인가
규칙기반의 세계질서 평가 / 미국주도 규칙기반 세계질서 전망

미중 간 경쟁과 대결로 인한 한국의 딜레마

제언

제2장 중견국 외교안보전략

한국 외교안보의 대전략

중견국은 어떠한 국가인가

한국의 중견국 외교안보전략은 가능한가

동북아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국의 중견국 외교안보전략

앞으로 중견국 외교를 위해 무엇에 유의할 것인가

제언

제3장 북한의 미래와 국방개혁

북한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왜 그동안 북한에 대한 예측은 빗나갔는가
가정 1 북한의 핵 보유는 목적 그 자체가 미국과의 협상용이다.
가정 2 북한 정권은 조만간 붕괴할 것이다.
가정 3 북한은 대량살상무기 개발에서 기술적 장애요인들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가정 4 북한은 결국 개혁의 길로 걸어 나갈 것이다.
가정 5 중국은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일본, 한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다.

북한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 모색
대안 모색을 위해 고려해야 할 질문들 / 새로운 전략을 위한 7가지 요소

한미일의 단결과 협력만이 핵 위협을 막을 수 있다

제언

제2부 경제와 환경

제4장 경제전망: 장기침체, 소득분배, 인구위기


세계경제 발전 추이

세계경제는 장기침체에 빠졌는가

소득분배 악화는 얼마나 심각한가

저출산·고령화는 어떤 영향을 초래하는가

우리의 선택

제언

제5장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파리협약과 신기후체제의 의미

변모하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조망
셰일 혁명의 의미 /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향상 주요 선진국의 에너지 환경 정책의 변화

장기에너지 수요 전망: 에너지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

에너지 대전환

지속가능한 미래

제언

제6장 경제활성화와 질적 성장

성장동력과 분배개선의 선순환체제 구축

성장동력 회복을 위한 경제시스템의 개조
노동시장개혁 / 자본시장개혁 / 규제개혁 대기업 지배구조 개혁과 기업생태계 구축

소득분배의 사후적 개선을 위한 조세 재정정책
소득불평등 현황 / 조세개혁 방안 / 재정정책의 방향

소득분배의 사전적 개선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대-중소기업 상생 / 스마트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 수출의 내수파급 효과 제고

시급한 관료조직의 효율화

제언

제3부 기술과 인재

제7장 제4차 산업혁명


제1, 2차 산업혁명

정보통신혁명

제4차 산업혁명의 성격과 동인

제4차 산업혁명과 노동시장 지형 변화

제4차 산업혁명과 창업

제4차 산업혁명 대응 정책 동향

제4차 산업혁명의 사회정책적 과제

제4차 산업혁명은 위기인가, 기회인가

제언

제8장 교육과 인재양성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 학습과 수행평가 중심의 교수학습방식 대전환

미래형 대입제도 및 국가교육과정의 도입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대학의 대전환

위로부터의 제도 개혁과 아래로부터의 현장 변화의 조화

제언

제9장 개방과 소프트강국 전략

왜 소프트강국인가

한류와 소프트산업

개방정책
세계화 정책의 범위

외국어 교육과 인적자원 세계화

인적자원 세계화를 통한 소프트강국 전략

제언

제4부 국가 거버넌스

제10장 개헌과 정치제도


한국정치, 그 문제의 핵심
‘1987년 체제’ 등장의 배경

제6공화국 권력구조의 문제

새로운 대안의 검토
미국식 대통령제 / 내각제 / 이원집정부제

우리에게 합당한 대안은 무엇인가

제언

제11장 관료제도 개혁

국가 거버넌스 시각에서의 행정개혁

한국의 정부경쟁력 평가

한국의 정부 역할 변화

한국 관료제의 혁신성 강화
공무원 경력 개발 및 인사시스템 개선 / 정부조직 효율화

한국 관료제의 투명성 제고

한국 관료제의 개혁 방향

제언

제12장 대전환과 대한민국의 선택

대한민국 미래 핵심 정책과제

한국 성공방정식의 위기

리모델링 코리아’ 중점 혁신분야와 정책
자원 재분배를 위한 노동시장과 자본 시장의 유연화 /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한 외교, 국방, 통일을 아우르는 대전략 / 국가혁신을 위한 사회가치와 조직 원리의 전환 / 헌법 개정과 정치 개혁 / 관료제도 개혁

대전환기에 할 일

미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민선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YBM 부회장, 주한 미 상공회의소 교육분과 위원회 회장.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MIT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거나 재임 중이다. 현재 한국외국인학교 이사장, 주한 미 상공회의소 교육분과 위원회 회장, 하버드대 아시아센터 고문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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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부터 2003년까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강의와 연구를 했고 동서문제연구원장, 경영대학원장, 상경대학장 일을 했다. 2004년에는 한국경영학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을 추진하여 2005년에 설립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경제연구소장으로 일하면서 베이징에 연구소를 세우는 등 국제화와 업그레이드에 기여했다. 2012년에 한국경영학회가 경영학의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남경영학자상’을 받았다. (사)서울국제포럼의 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 초에 제이캠퍼스라는 연구소 겸 평생학습기관을 설립하여 현재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기업의 성장전략과 경영구조』『한국의 기업경영 20년』『동아시아의 부상』이 있다. 그 외 주요 공저로는 『코리안 매니지먼트Korean Management: Global Strategy and Cultural Transformation』『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혁신의 시간』『한국의 제3섹터』『문답으로 이해하는 시장경제원리 99』『대전환의 파도, 한국의 선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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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텍사스 오스틴대학교 조교수,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 연구위원,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장, 국제처장, 국제학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서 크리에이터 경제와 지역 발전 기회를 찾는 연구자. 스타트업 종사자, 예술가, 소상공인이 커뮤니티를 통해 문화와 산업을 만들어내는 도시를 꿈꾼다. 주요 연구 주제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골목 상권, 이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생태계다. 저서로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골목길 자본론』,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가 있다. https://www.instagram.com/lifestyle.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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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미·중관계 프로그램 디렉터.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졸업 후 브라운대에서 중국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소장과 중국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의 미래』『센트리퓨걸 엠파이어Centrifugal Empire: Central-Local Relations in Chin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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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의 다른 책 >
김성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전 외교통상부 차관. 고려대 영문학과 졸업 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석사학위를 받았고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고 이전에는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를 지냈다. 또한 외교통상부 차관,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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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엔사무총장 평화구축기금 자문위원.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메릴랜드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국제관계연구원CFIA 포스트닥 이후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아프리카지역관, 유엔 르완다 독립조사위 특별자문관, 프린스턴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불평등과 민주주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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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자 재단법인 동아시아연구원(East Asia Institute) 국가안보연구센터 소장이다.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2021),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장,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직을 맡은 바 있다. 일본 게이오 대학교 방문교수를 2년 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국제정치이론, 국제관계사, 동아시아 안보론, 한국외교정책 등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 석사를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이론으로 국제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저서로는 『동북아 국제정치이론: 불완전 주권국가들의 국제정치』(서울: 한울, 2020), 『주권과 국제정치: 근대주권국가체제의 제국적 성격』(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 『정치는 도덕적인가: 라인홀드 니버의 초월적 국제정치사상』(서울: 한길사, 2012), 『동아시아 국제정치: 역사에서 이론으로』(서울: 동아시아연구원, 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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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화학과 졸업 후 미국 버지니아대를 거쳐 1972년부터 숙명여대 교수, 명지대 석좌교수, 서울대 기술정책대학원과정 CEO 초빙교수,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특훈교수를 역임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1999~2003년)을 지냈으며, 비례대표 국회의원(2004~2008년)으로 국방위원회 간사, 국회윤리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2016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50년 사상 최초 여성 회장으로 선출되어 300여 회 국내외 포럼을 추진했다. 현재 (사)서울국제포럼 회장, 한국과총 명예회장,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 효성이사회 의장, 서울대 총장자문위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상 등 30여 개 기관에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팬데믹과 문명》(우수과학도서, 2020), 《산업혁명으로 세계사를 읽다》(우수과학도서, 2020), 《원자력 딜레마》《사용후핵연료 딜레마》 등 20여 권이 있다. 2020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삼성행복대상 여성선도상’(2020), ‘과학기술훈장 창조상’(2015),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상’(2015), ‘서울대 자랑스러운 자연대인상’(2014), ‘청조근정훈장’(2004), 2001~02년 제1·2회 최우수부처 대통령 표창, 제1회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2002),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진흥상’ 대통령상(1994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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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세-EU 장 모네 센터 소장.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케임브리지대에서 정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워릭대 정치 및 국제관계학과에서 ESRC 펠로우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상황, 사회 그리고 빅 비즈니스The State, Society and Big Business in South Korea』『발전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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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기술정책대학원 석좌교수.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후 러트거스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엑슨 컴퍼니 USA 이코노미스트, 에너지경제연구원 초대 원장, 세계에너지경제학회 회장, 그리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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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전 국무총리. 서울대 법학대학 졸업 후 에모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교수, 사회과학 연구소장, 한국정치학회 회장, 통일원 장관, 대통령 정치 특보, 주영대사, 국무총리, 15대 국회의원, 주미대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국제포럼, 동아시아연구원, 통영국제음악제 이사장, 그리고 중앙일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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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7대 국회의원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고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직을 맡기 전에는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있었다. 주요 저서로 『평준화를 넘어 다양화로』『인재대국 201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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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서울연구원장, 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통계청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한국은행 재직 중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재정·조세정책 전문가로 활동했다. (사)K-정책플랫폼을 설립해 세계를 통해 미래를 여는 정책 연구와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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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전 국립외교원 교수.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외교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미주연구부장, 외교안보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한국국방연구원에서는 국제군축연구실장, 국방현안팀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기획부 부장으로서 국가 안보정책 실무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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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 연세대 사회과학대학 졸업 후 모스크바국립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와 인문한국사업 러시아·유라시아연구사업단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정치학회의 한·러학술교류위원장, 한국러시아문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금융산업집단의 정치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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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과 겸임교수, 전 산업부 장관 에너지 자문관. 서강대 경제학과 졸업 후 뉴욕 로체스터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호주 국립대 재직 후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정책연구본부장, 도쿄 소재의 아시아태평양에너지연구센터APERC, Asia Pacific Energy Research Centre 부소장, 한국가스공사 AKKAS 이라크 사업 법인Kogas Akkas Iraq B.V 고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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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규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주요 약력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국제정치학 석·박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현) 국제정책연구원(IPSIKOR) 원장 현) 국가보안학회(KAAHS) 회장 현) 한국평화활동학회(KAPPO) 회장 현) 아태안보협력이사회(CSCAP) 한국대표 현) DCAF 동아시아 SSG 포럼 한국대표 현) 북한연구소 이사 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 전) 한국유엔체제학회(KACUNS)회장 전) 민주평통 상임위 외교안보분과위원장 전)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전)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 위원 전) 통일연구원 책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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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경기고, 서울상대를 졸업하였고 학훈단 8기 장교로 전방 7사단에서 복무하였다. 제대 후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하였고 행정고시 14회에 합격하였다. 재무부에서 3년 정도 근무하다가 국비유학제도가 생기면서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공무원을 그만두고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산업정책분야의 전문성을 키웠고 부원장을 역임하였다. 중간중간 상공부장관 자문관을 하면서 가까이에서 산업정책의 현장을 지켜볼 기회를 가졌다. 역시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원장을 2대에 걸쳐서 지냈다. 한미 FTA협상의 와중에 이익과 피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찬반으로 갈라진 여론이 이성적 토론을 거쳐 수렴되는 데 기여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대표부 대사를 지내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한국 현실에 맞춰 적용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무역협회의 국제무역연구원장 시절에는 수출기업의 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현장 중심의 조사연구기능을 강화하였다. 은퇴 후에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한국경제론을 강의하였고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등재지인 「Korea Observer」의 편집주간을 맡기도 하였다.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학문과 현실의 경계인으로서 평생을 지냈고 특히 한국의 국부증진과 한국사회의 불평등에 관심이 많았다. 현실의 이슈를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는 언론기고를 활발히 하였으며 그 결과물로 두 권의 칼럼집을 내었다. 한국이 공업강국으로 올라설 수 있게 된 것은 자유시장경제하에서 산업정책의 수단을 빌려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행적으로 발전시킨 덕분이라고 믿으며 ��산업정책의 이론과 실제��를 썼다. 자본주의가 낳는 불평등을 죄악시하는 좌파적 시각을 경계하면서도 불공정한 경쟁과 불합리한 차별이 낳는 불평등은 교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등으로 가는 제3의 길��을 집필하였다. ��애덤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가 묻고 답하다��는 효율과 평등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상향적 평등사회를 꿈꾸는 저자의 고민과 탐구가 담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이 좌, 우로 갈라진 한국사회가 수렴과 통합으로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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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중 간 갈등 시 한미 동맹 관계인 한국에 닥칠 전략적 딜레마는 매우 복잡하고도 심각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미 2015~2016년 동안 미중의 줄 세우기로 무려 여섯 차례의 전략적 딜레마에 빠졌다.
첫째,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과 중국 중심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사이의 대립과 선택의 딜레마. 둘째, 중국이 주도해 만들어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와 미국의 반대를 둘러싼 논란. 셋째, “아시아의 안보는 아시아인의 힘으로”라는 모토 하에 미국 배제를 상정한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에 대한 입장. 넷째, 2015년 중국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 박근혜 대통령 참석과 관련한 논쟁. 다섯째, ‘사드THAAD 고고도 지역 방어미사일’ 도입을 둘러싼 압력과 논쟁.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한국의 입장 표명 요구 등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탈퇴 행정명령 발동으로 세계 무역질서 및 아태지역에서의 미국의 영향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은 더욱 커질 것이고 그 파편으로 한국이 딜레마를 겪을 빈도는 더 잦아질 것이다.


한반도 통일을 도모하는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앞의 세 가지 사례에서처럼 (1) 중 국과는 경제적 협력관계를 위주로 하면서 정치 안보적 협력 단계로 점진적 발전을 도모한다. (2) 영국의 사례처럼 안보에 관한 한 한미 동맹이 확고한 중심축이라는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우리의 자위력 향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3) 베트남의 사례처럼 지나치게 미국이나 중국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4) 인도의 사례처럼 미국과 군사동맹을 넘어 과학기술 연대를 구축해 한국의 브레인 파워를 키워야 한다.
정관계와 학계에서 ‘균형외교’라는 용어는 너무 자주 모호하게 쓰이고 있다. 이 용어의 개념에 대한 학술적, 실증적, 정책적 재평가가 국익 차원에서 절실하다. 도대체 무엇과 무엇 사이의 균형을 의미하는가? 항시 쉬지 않고 움직이는 거대국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과연 중소국이 활용할 균형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 찾을 수 있는가? 참으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 그때그때 주요 현안에 대한 반응적 성격을 갖는-따라서 일관성, 지속성, ‘제도적 기억institutional memory’이 결여된 소위 ‘대증외교對症外交’를 ‘균형외교’라고 뭉뚱그려 부르는 것은 아닌지 반추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앞으로 통일을 이루고 민주주의 국가로서 강력한 국력을 갖추고 지역적·지구적 차원에서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는 중견국이 돼야 한다.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고 국제정치는 여전히 힘의 논리에 지배받고 있지만 점차 규범과 원칙이 힘을 발휘하는 국제정세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가야 한다. 이러한 한국의 외교안보전략을 중견국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외교안보전략의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 개념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과거 약소국이라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외교안보 대전략의 개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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