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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한순간

기적 같은 한순간

(명사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결정적인 한순간)

공병호, 김용택, 박경리, 이수익, 이윤택, 주철환, 서진규, 노영심, 김기덕, 남궁정부, 임웅균 (지은이)
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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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같은 한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적 같은 한순간 (명사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결정적인 한순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9278335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08-25

책 소개

박경리, 김용택, 김기덕, 노영심, 주철환 등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직관적으로 미래를 선택한 우리 시대 대표들의 이야기. 이 책에는 인생을 앞서 걸어간 이들이 온몸으로 체득한 고난을 기회로 잡는 법, 수많은 선택 중 미래를 잡는 법, 삶의 올바른 우선순위를 가지는 법 등이 그들의 경험담에 생생히 녹아 있다.

목차

박경리ㅣ무지개
ㅣ김용택ㅣ가난하지만 결코 누추하지 않은 사람
ㅣ공병호ㅣ순간의 결단이 삶을 바꾼다
ㅣ서진규ㅣ나를 가로막은 벽, 그것이 나의 문이었다
ㅣ김기덕ㅣ그는 내 자존심의 이유였다
ㅣ이만기ㅣ길을 열어 주신 분
ㅣ김영도ㅣ나와 에베레스트
ㅣ이윤택ㅣ경험은 인생의 힘
ㅣ임웅균ㅣ내가 무릎 꿇은 존재
ㅣ정상근ㅣ안전은 사랑입니다
ㅣ노영심ㅣ즉흥의 한때
ㅣ홍승우ㅣ나를 2인자로 만든 친구
ㅣ김형석ㅣ아버지의 권고
ㅣ주철환ㅣ미련과 도전 사이에서
ㅣ이백천ㅣ어머니 내 어머니
ㅣ남궁정부ㅣ절망의 순간에서 찾은 새로운 희망
ㅣ이만재ㅣ이름 모를 소녀
ㅣ최상식ㅣ소중한 삶
ㅣ이수익ㅣ그날의 국어 시간
ㅣ김종관ㅣ벼랑 끝에서의 선택
ㅣ이덕근ㅣ인생의 전환점이 된 볶음밥 사건
ㅣ고윤열ㅣ철과 함께한 인생
ㅣ김경남ㅣ나를 이끌어 준 두 분의 스승
ㅣ김주현ㅣ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는 이유
ㅣ김홍열ㅣ굶어 보셨습니까?

저자소개

공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일본 나고야대학교 객원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을 거쳐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경제원의 초대 원장을 지냈다. 현재 공병호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상에 대한 전방위적 지식과 높은 탐구의식을 기반으로 자기계발, 기업가 연구, 기업흥망사, 사회평론, 서양고전, 성경, 탈무드 등 다양한 주제로 집필 영역을 확장하면서 열정적인 저작과 강연 활동을 해온 저자는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해왔다. 『한국경제의 권력이동』, 『시장경제란 무엇인가』, 『시장경제와 그 적들』로 3년 연속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재철 평전』, 『이용만 평전』 등으로 인물 평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최근작은 『무기가 되는 독서』, 『불안한 평화』, 『크리스천의 자기경영』, 『다시 쓰는 자기경영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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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임실의 진메마을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였다. 여전히 시인이다. 저서로는 ≪섬진강≫,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 ≪모두가 첫날처럼≫, ≪사랑 말고는 뛰지 말자≫ 등이 있다. 그의 문장은 계절을 닮아가고, 시간 속에서 따스하게 익어간다. 이번 책에서도 글쓰기의 감각과 사유의 힘을 전하며, 누구나 자기 삶을 쓰는 기쁨과 가까워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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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박금이(朴今伊). 1926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났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으로 등단, 이후 『표류도』(1959), 『김약국의 딸들』(1962), 『시장과 전장』(1964), 『파시』(1964~1965) 등 사회와 현실을 꿰뚫어 보는 비판적 시각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의 집필을 시작했으며 26년 만인 1994년 8월 15일에 완성했다. 『토지』는 한말로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의 변전을 그리는 한국 문학의 걸작으로, 이 소설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장으로 우뚝 섰다. 2003년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현대문학》에 연재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중단되며 미완으로 남았다. 그 밖에 『Q씨에게』 『원주통신』 『만리장성의 나라』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생명의 아픔』 『일본산고』 등과 시집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 『우리들의 시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이 있다. 1996년 토지문화재단을 설립해 작가들을 위한 창작실을 운영하며 문학과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썼다. 현대문학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칠레 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 기념 메달을 받았다. 2008년 5월 5일 타계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 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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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부산사범학교를 거쳐 서울대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6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 그 이후 동인지 『현대시』에 들어가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로는 1969년 첫 시집 『우울한 샹송』을 펴내고 이어서 『야간열차』 『슬픔의 핵』 『단순한 기쁨』 『그리고 너를 위하여』 『아득한 봄』 『푸른 추억의 빵』 『눈부신 마음으로 사랑했던』 『꽃나무 아래의 키스』 『처음으로 사랑을 들었다』 『천년의 강』 『침묵의 여울』 『조용한 폭발』 그리고 이번에 내는 『비애의 술잔』이 14번째 시집이다. 시선집으로는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불과 얼음의 콘서트』 『그리운 악마』 『결빙의 아버지』 등이 있고, 시전집으로는 『이수익시전집』이 있다.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협상, 지훈문학상, 공초문학상, 육사시문학상, 이형기문학상, 시와편견문학상, 부산시문화상(문학부분)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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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구성)    정보 더보기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 방송통신대를 거쳐 ≪부산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1986년 기자 생활을 접고 연희단거리패를 창단, 부산 중구 광복동에 가마골소극장을 열면서 본격적인 연극 활동을 시작했다. 창작극을 집필, 연출하는 것 외에도 시나 소설 등을 연극으로 재창작하거나, 외국 희곡을 재해석했으며, 뮤지컬 연출과 제작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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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어 교사로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MBC 방송사에 입사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아카데미〉, 〈우정의 무대〉, 〈대학가요제〉 등 시대를 대표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OBS 경인TV 사장, JTBC 대PD,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있다. 그동안 《오블라디 오블라다》, 《더 좋은 날들은 지금부터다》, 《청춘》, 《사랑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등 15권의 책과 2장의 앨범을 냈다. ‘재미있게 살고 의미 있게 죽자’는 그가 40여 년간 고수해온 좌우명으로, 지금껏 좌우명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 자부한다. 감사한 사람들 덕분이고,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고 재미있는 시와 노래를 흥얼거리며 살다 보니 어느새 인생의 의미를 짚어보는 나이가 되었다. 남은 날들을 더 재미있게 살다가 의미 있는 죽음을 맞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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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 다른 책 >
서진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장 직공에서 미군 장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박사로 거듭난 ‘희망의 증거’ 서진규. 그는 1948년 부산시 기장군에서 태어나 충북 제천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 풍문여고를 졸업했다. 공장 직공, 식당 종업원 등으로 일하다가 1971년 가정부를 모집한다는 직업소개소의 광고를 보고 단신으로 도미했다. 1975년 결혼을 하고 이듬해 3월에 딸 조성아 씨를 낳았다. 그러나 그해 11월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피해 미 육군에 자원입대했으며 딸 성아 씨를 데리고 미국, 한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 근무했다. 1972년 뉴욕 퀸스칼리지를 시작으로 여섯 군데 대학을 거쳐 1987년 입학 15년 만에 메릴랜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마흔세 살에 하버드대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군인과 학자의 길을 함께 걷다 1996년 소령으로 예편했다. 그 사이 성아 씨가 하버드대에 입학하면서 하버드대 동문 모녀가 되었고, 나이 예순을 한 해 앞둔 2006년 하버드대 입학 16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출간 후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동기부여 강연자(Motivational Speaker)로 활동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펴낸 책으로는 《꿈꾸는 엄마로 산다는 것》 《희망 수업》 《서진규의 희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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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영심 마리보나는 1968년 2월 15일생. 피아니스트이자 작사가이며, 작곡가이다. 2005년부터 명동 대성당 5월 문화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 추모곡을 모은 <고맙습니다>, 라파엘 클리닉을 위한 <눈의 송가>, <연애시대> OST 등의 앨범을 발표했고, <희망사항> 등의 노래를 작사·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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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    정보 더보기
2004년,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감독상) 수상작 <사마리아>, 같은 해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 수상작 <빈 집>, 그리고 2011년, 직접 각본, 연출, 촬영, 배우까지 모든 역할을 소화한 셀프 다큐멘터리 <아리랑>이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 3대 국제영화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내 유일무이의 거장. 2012년 열여덟번째 작품 <피에타>로 제6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및 대종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연출 <악어>(1996) <야생동물 보호구역>(1997) <파란 대문>(1998) <섬>(2000) <실제상황>(2000) <수취인불명>(2001) <나쁜 남자>(2002) <해안선>(2002)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 <사마리아>(2004) <빈 집>(2004) <활>(2005) <시간>(2006) <숨>(2007) <비몽>(2008) <아리랑>(2011) <아멘>(2011) <피에타>(2012) 제작 <아름답다>(2008) <영화는 영화다>(2008) <풍산개> (2011) 주요 수상 내역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 아리랑 제27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오비트 경쟁 부문 - 비몽 제11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제작자상 - 영화는 영화다 제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 비몽 제3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촬영상 - 시간 제42회 시카고국제영화제 플라크 상 - 시간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감독상) - 사마리아 제09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 빈 집 제38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카를로비바리 상 - 해안선 제5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관객상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제2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제35회 시체스영화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최우수작품상 - 나쁜 남자 제16회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 나쁜 남자 제19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금까마귀상 - 섬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상- 피에타 베니스국제영화제 제5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진출 - 섬 제5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진출 - 수취인불명 제6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은사자상(감독상), 젊은비평가상, 국제비평가협회상, 세계가톨릭협회상 수상 - 빈 집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 피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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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정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에 태어났다. 열두 살 때부터 40여 년 동안 수제화를 만들다가 1995년 쉰다섯의 나이에 장애인 구두 만들기에 뛰어들었다. 지하철 사고로 오른팔을 잃고 난 뒤, 발이 불편한 사람들이 마땅히 신을 구두가 없다는 걸 알고부터였다. 2000년도에 노동부 선정 신지식인으로 뽑혔다. 2007년 현재 세창정형제화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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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악가로 연세대학교, 산테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이다.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 공동대표로도 활동 중이며, 한국작곡가협회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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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작 죽음의 공포, 암이라는 병에 대한 불안은 가을, 회복기 때부터 시작되었다. 언덕길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아이들이 뛰어가고 시장바구니를 든 주부가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세상이, 모든 생명, 나뭇잎을 흔들어 주는 바람까지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운 것들과 진실이 손에 잡힐 것만 같았고 그것들을 위해 좀 더 일을 했으면 싶었다.
- 박경리, <무지개>에서


어려운 내 문제를 누군가의 삶의 방식과 생각에 비추어 해결할 수 있는, 본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시대와 개인에게 복된 일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나는 권정생 선생님을 생각했다. ‘그분이라면 정말 아무 욕심 없이 세상의 어려운 문제를 사심 없이 판단해 낼 거야. 그분의 말이 옳을 거야.’하고 생각하면 다소나마 안심이 되곤 했다.
- 김용택, <가난하지만 결코 누추하지 않은 사람>에서


순간의 결단이 나의 삶을 바꿨다. 1997년 초봄, 동료와 점심 식사를 하다가 당시 내가 모시던 상사가 내 아이디어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갑자기 ‘이번이 절호의 기회다. 다시는 이런 기회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 공병호, <순간의 결단이 삶을 바꾼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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