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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는 법

행복하게 사는 법

김양식, 박완서, 정연희, 최문희, 한말숙, 최순희, 신중선, 맹난자, 박명성, 권지예, 홍혜랑, 허혜정, 안명희, 강추자, 이영주, 유희인, 이경희, 권은정, 강순경, 한혜숙, 조유안, 김미라 (지은이), 숙란문인회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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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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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행복하게 사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9405415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1-05-30

책 소개

한말숙에서 권지예, 김양식에서 허혜정까지, 여성 문인들이 한데 모였다. 시, 소설, 수필, 희곡, 평론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기억이 어슴푸레한 어릴 적 이야기와 학창 시절, 현장을 살아내는 삶의 이야기, 그리고 나이듦을 소재로 세대별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옥같은 글들을 빚어 묶었다. 작가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서 살아온 삶의 이력들을 서정적인 필치로 그려낸 작품선.

목차

책머리에

한말숙
아버지의 기도
사자死者의 편지

김양식
연꽃 만나러 가는 길에
시詩는 내 숨결의 직조물織造物

박완서
행복하게 사는 법
님은 가시고
보석처럼 빛나던 나무와 여인

박명성
모국어
흙의 말씀
내 몸은 이미 그 땅에 묻혀 있고

이경희
현이의 연극
강물에 띄워 보낼 편지

정연희
새와 꽃의 살림살이
언니의 방

최문희
틈새 바람
돌담길, 그리고 담쟁이 넝쿨

안명희
슬픈 밤섬
삶의 역주행

권은정
흐르는 바퀴
감나무가 있는 집

강순경
의식 흐름을 찾아서
서재로 출근

홍혜랑
문명인의 부적符籍
주황색 신호등
맹난자
탱고, 그 관능의 쓸쓸함에 대하여
봉선화

강추자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어둠, 그 황홀한 빛남

이영주
항아리의 삶, 사람의 삶
옳고 아름다웠던 박완서 선생님

한혜숙
레인 마니아
클로드 치아리의 <첫 발자국>

조유안
다시 춤을 추며
세 여자

유희인
결혼
밑천이 된 교훈

최순희
시간의 방향
식탁

신중선
맥주 맛도 모르면서-이별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다시 광화문 거리를 찾으며

김미라
이름에 관한 단상
서랍 속의 카프카

권지예
내 안의 봄꽃
잃어버린 우산

허혜정
미인도를 닮은 시
나무는 젊은 여자

저자소개

김양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고,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B.A.),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M.A.)를 졸업하였다. 1969년 <월간문학> 제정 제1회 신인상 시 부문에 고 미당 서정주 선생 추천으로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하늘 먼자락에 구름 날리면』 외 6권, 장편서사시집 『은장도여, 은장도여』, 시선집 『풀꽃이 되어…』, 시전집 『석양이 눈부시어』 등이 있으며, 수필집 『갠지스 강물 따라』 외 2권, 번역서 『기딴잘리』, 『타고르의 생애와 사상』 외 5권, 해외 번역 출간 시집이 영문英文, 일문日文, 중문中文, 힌디어, 러시아어, 스웨덴어 등 7권이 나와 있다. 한국현대시인상, 한국펜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이화문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981년 창립하여 30여 년을 이끌어오고 있는 한·인문화연구원(Tagore Society of Korea) 원장으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인도문화훈장 ‘Padma Shri’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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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글)    정보 더보기
1931년에 경기도 개풍군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소학교 입학 전 어머니, 오빠와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 숙명여고를 거쳐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지만, 육이오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53년 결혼해 평범한 주부로 살며 1남 4녀를 두었고,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불혹의 나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롭지만 따듯한 시선과 진실된 필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1988년 하나뿐인 아들을 갑작스럽게 잃는 참척의 고통을 겪었고, 이를 일기로 써 내려간다. 그 일기를 엮은 『한 말씀만 하소서』는 자식을 잃은 애끓는 마음과 세상과 신을 향한 원망이 날것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을 깊이 위로해 준다. 더 나아가 삶을 향해 다시 발을 내딛는 모습은 인간 존재의 의미까지 생각하도록 이끈다. 2011년 1월 담낭암으로 타계할 때까지 40여 년간 80여 편의 단편소설과 15편의 장편소설을 쓰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이외에도 동화·산문집·콩트집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두루 남겼다. 특히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에세이스트로서의 박완서의 면모를 발견하도록 하는 작품이다. 한국문학의 거목으로서 한국문학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문학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등을 수상했다. 2006년 호암예술상, 서울대학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타계 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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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 졸업. 195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파류상」 당선으로 문단 데뷔. 장편소설 『목마른 나무들』 『석녀』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난지도』 『별이 숨은 호수』 『소리치는 깃발』 『쓸개』 『늪에서 나온 사람』 『순결』 『거기 너 있었는가』, 역사장편소설 『고려의 혼』 외 20권. 창작집 『갇힌 自由』 『뿔』 『바위눈물』 『가난의 비밀』 『빌려온 시간』 『바람의 날개』 외 6권. 시집 『외로우리』 『빈 들로 가거라』 『묵상의 숲』 등. 한국소설가협회상, 대한민국문학상, 윤동주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유주현문학상, 김동리문학상, 한국펜문학상 등 수상. 2018년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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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산청군 남사리 출생. 1988년 월간문학 「돌무지」로 등단. 출간한 작품은 장편소설 『서로가 침묵할 때』, 『율리시즈의 초상』, 『난설헌』, 『이중섭 (전2권)』, 『정약용의 여인들』, 『열여섯 번의 팔월』이 있으며, 소설집 『크리스털 속의 도요새』, 『백년보다 긴 하루』, 『나비 눈물』과 산문집 『내 인생에 부끄럽지 않도록』이 있다. 국민일보 문학상, 작가세계 문학상, 혼불 문학상, 유주현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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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5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 첫 단편 「별빛 속의 계절」, 이듬해 두 번째 단편 「신화의 단애」가 김동리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실리면서 등단했다. 제9회 현대문학 신인상, 제1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 문화훈장 보관장을 수훈했다. 1993년 국제PEN한국본부의 심사를 거쳐 노벨문학상 후보로 추천되었다. 소설집으로 『신화의 단애』『이 하늘 밑』『신과의 약속』『여수』『덜레스 공항을 떠나며』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하얀 도정』『아름다운 영가』『모색시대』등을 펴냈다. 1960년대부터 해외에 작품이 소개되기 시작해 단편「장마」가 1964년 미국 밴텀북스의 세계단편 명작선에 수록되었고, 장편 『아름다운 영가』는 1981년 출간 이래 아홉 개 언어로 번역 출간, 그중 프랑스어판이 유네스코 대표 선집에 실리기도 했다. 수필집에『사랑할 때와 헤어질 때』『삶의 진실을 찾아서』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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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했고, 지금은 글쓰기와 함께 우수한 영미 아동 문학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소설 『불온한 날씨』와 산문집 『딸이 있는 풍경』, 『넓은 잎새길의 집, 그리고 오래된 골목들의 기억』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밀의 집 테라비시아』, 『프레드릭』, 『시간의 주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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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출판잡지를 전공했다. 장편소설로 『하드록 카페』 『비밀의 화원』 『돈워리 마미』 『네가 누구인지 말해』가 있으며 소설집으로는 『환영 혹은 몬스터』 『누나는 봄이면 이사를 간다』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 『고요한 인생』이 있다. 2018년 소설집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거짓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우수문학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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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삼청동 출생. 숙명여자중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 3년 중퇴. 동국대 불교학과 편입. 서울지방 4급 공무원 채용고시 합격, 종로구청 사회과 근무. 월간《신행불교》편집장으로 스스로 약속한 10년을 채움. 정수직업훈련원(현 정수기능대학) 국어교사로 6년간 재직. 서울시립목동청소년회관 근무(교육문화과장).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회장,《에세이문학》발행인,《월간문학》편집위원 역임. 역임. 현재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고문. 1996년《수필공원》(현《에세이문학》) 등단. 제19회 현대수필문학상, 제12회 현대수필문학대상, 제3회 남촌문학상, 제2회 정경문학상, 신곡문학대상, 제6회 조경희수필문학대상, 제15회 김우종문학상 대상, 모교 총동창회에서 ‘자랑스런 숙명인상’ 수상. 저서 : 수필집《빈 배에 가득한 달빛》,《남산이 북산을 보며 웃네》,《사유의 뜰》,《삶을 원하거든 죽음을 기억하라》, ‘영혼의 순례, 묘지기행’《인생은 아름다워라》 출간. 수필선집《탱고, 그 관능의 쓸쓸함에 대하여》, 수필집《라데팡스의 불빛》, 수필선집《만목의 가을》, 52명의 작가의 묘지 기행《그들 앞에 서면 내 영혼에 불이 켜진다》1·2권,《주역에게 길을 묻다》출간(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 수필집《나 이대로 좋다》, ‘LES ESSAIS 오래된 나의 노트’《본래 그 자리》(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수필집《시간의 강가에서》(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 희수기념헌정문집《모과 한 알》,《보다 느끼다 쓰다》, 수필선집《까마귀》, ‘한 줄로 읽는 고전’ <문화일보> 연재 글을 모아《하늘의 피리 소리》(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출간. 2007년《에세이문학》창간 25주년 기념 한일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지령 100호 기념 특대호 발간. 일어판《한국현대수필선집》(맹난자 편, 鴻農映二 역, 동경문예관) 발간. 2008년 일어판《한국여류수필선》(홍혜랑, 민명자, 맹난자 3인집, 鴻農映二 역, 동경문예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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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평북 의주에서 태어나 숙명여고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6년 국문학과 졸업 직전 서정주 시인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장미薔薇」와 「별」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숙명여고 교사와 서울대 음대 강사를 지내고, 외교관인 부군을 따라 1967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독일, 일본, 가나 및 홍콩 등지에서 해외 생활을 하였다. 시집으로는 『장미시집』, 『햇속의 해』, 『나그네 길에서』, 『해바라기의 꿈』, 『천산天山에 누운 사막』과 시선집으로 『바보눈썹』이 있다. 여류시 동인으로 활동하였고, 신문과 잡지 등에 수필과 수상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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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7년 〈라쁠륨〉으로 등단했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유혹 1~5권》, 《4월의 물고기》, 《붉은 비단보》, 《아름다운 지옥 1, 2》, 소설집 《베로니카의 눈물》, 《퍼즐》, 《꽃게무덤》, 《폭소》, 《꿈꾸는 마리오네뜨》, 그림소설집 《사랑하거니 미치거니》, 《서른일곱에 별이 된 남자》, 산문집 《권지예의 빠리, 빠리, 빠리》, 《해피홀릭》 등이 있다. 2002년 이상문학상, 2005년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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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의 다른 책 >
홍혜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한글문학』 수필 부문으로 등단하여 2002년 작품집 『이판사판(理判事判)』을 출간했다. 2007년 에세이 창작집 『자유의 두 얼굴』을 펴냈고 이 작품집으로 제26회 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2010년 수필선집 『문명인의 부적(符籍)』이 출간되었고 2016년 창작 에세이집 『회심의 반전』을 출간했다. 『회심의 반전』으로 제10회 조경희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 『한국산문』에서 제1회 평론으로 등단했다. 현재 수필문우회 운영위원, 수필문학진흥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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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정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1987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시작 활동을, 1995년 『현대시』와 199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빗속에도 나비가 오나』 『적들을 위한 서정시』, 평론집으로 『에로틱 아우라』, 학술서로 『현대시론』(전2권) 『처용가와 현대의 문화산업』 『혁신과 근원의 자리』 『멀티미디어 시대의 시창작』 『시 창작이란 무엇인가』(공저)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공저) 『초판본 서정주 시선』 『초판본 박영희 평론선』 등이 있다. 2010년 젊은 평론가상, 2014년 동국문학상을 받았다. 『천년의 시작』 『시와 사상』 『서정시학』 『시인수첩』 및 국학자료원 편집위원,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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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1년 <한국문인>에 수필로 등단하였다. 수필집으로 『호숫가의 아이들』, 『사랑이 맴도는 터』가 있고, 특히 『보헤미안의 보석상자』는 세계적인 독자를 위해 영역을 하여 독자의 폭을 넓혔다. 2011년 현재 한국문인 여성문인 회장, 한국수필가협회 운영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문인상, 신사임당 수필부문 장원, 한국수필문학상, 불교문인협회작가상, 연암기행수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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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졸업 _대표작 및 수상경력 1975 <노파의오찬> 1977 동아일보 신춘문예 <고양이 쥬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1980 국립극장 장막극 당선 <공녀 아실雅實> 1982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우수상수상 <당신의 왕국> 한국희곡작가협회상수상 희곡집 <고양이 쥬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2011 여성연극인협회 ,올빛상 수상, 2011 2016 희곡집 <도리화가>로 이화여대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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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거쳐 중앙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충청일보>, <미주 매일신문> 기자와 월간 <음악동아> 뉴욕 특파원, <뉴저지 교포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수필집 『엄마의 요술주머니』, 『이제는 우리가 엄마를 키울게』, 『내 인생의 삼중주』 등이 있다. 중앙문학상, 제1회 해외 한국수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현재 한국수필문학진흥회 미동부지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가톨릭문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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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과 Tokyo Designers College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2009년도에 <신동아> 논픽션 원고 공모를 통하여『차고 나면 기우는 달』로 등단하였다. 광고대행사 (주)거손에서 근무하였으며 2011년 현재는 도서출판 계명사에서 출판기획을 맡고 있다. 수필집으로는 『팔순 시어머니 구순 친정아버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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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필가, ‘백기사(백남준을 기리는 사람들)’ 공동대표.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백남준과 같은 창신동에 살면서 함께 애국유치원을 다녔다. 1970년 수필집 『산귀래』로 문단 생활을 시작했으며 저서로는 『뜰이 보이는 창』, 『현이의 연극』 여섯 살에 만난 동갑내기 백남준과의 평생에 걸친 인연을 기록한 수필집 『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를 펴냈다. 2006년 백남준 타계 뒤 그의 작품세계와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백남준 이야기』 『백남준의 드로잉 편지』 『푸른 하늘의 꿈?바람의 편지, 백남준을 그리며』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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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나 숙명여고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였다. 2005년 <한국수필>에 「감나무가 있는 집」으로 등단, 「나무와 새」외 다수의 수필을 발표하였다.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산문의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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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도렴동에서 태어나 숙명여고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University of Hawaii에서 영어학 석사과정, 이대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를 거쳐 단국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홍익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 2002년 정년퇴임하였다. 미국 UCLA의 Visiting Scholar, 한국 언어학회 이사, 음성과학회의 고문을 역임하였다. KBS 제2 방송에서 생활 영어를 방송하였으며 교재로는 『Better English Conversation』이 있다. 저서로는 탈북자의 발음을 음향 음성학적으로 분석한 『북한어 모음체계의 음향학적 연구』와 언어학 이론과 실생활을 연결한 『지구촌 언어여행』과, 고령화 사회의 고민을 피력한 『골드 위도 홀로서기』가 있다. 2009년 한국 문인협회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죽음 준비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여 웰다잉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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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고, 서울의대 간호학과를 졸업하였다. 중고교 양호교사를 역임하였다. 2006년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수필집 『다월』(1~5집, 공저)이 있다. 2011년 현재 다월문우회 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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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남편의 주재원 근무로 미국에서 생활하던 중, New Jersey Bergen Community College에서 ALP 과정을 수료하였다. 2008년 《에세이문학》에서 〈세 여자〉로 등단하였으며 ‘수필낭송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수필문학진흥회, 에세이문학작가회, 일현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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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규칙적인 일을 싫어하지만, 운명적으로 라디오 방송원고를 33년 동안 써온 방송작가. 만약 문패를 건다면 ‘매일 글 쓰는 사람’이라고 걸고, 가장 사랑하는 것을 꼽으라면 ‘라디오’를 선뜻 말하고, 가장 잘한 일을 묻는다면 ‘한결같이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답하는 사람. 지성과 감성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서른과 예순 사이를 무시로 오가며 글을 쓰고, 세상사람 이야기 듣는 일에 대해서만큼은 귀가 얇은 사람. 인생의 정답보다는 아름다운 답을 찾으려는 사람. 날마다 공부하는 것이 젊은 글을 쓸 묘약이라 믿으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끝없이 샘솟는 화수분 같은, 아직도 영혼의 고고학자가 되기를 꿈꾸는 작가. 날마다 예술가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불현듯 머릿속에 예술가의 지도를 그리게 된 작가. 밤하늘의 수많은 별자리처럼 예술가와 예술가를 잇는 지도를 앞으로도 계속 그리려는 작가. 연결하는 것이 곧 힘이 된다고 믿는 작가. 청소년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로 시작해서 KBS 클래식FM 채널에서 ‘노래의 날개 위에’, ‘당신의 밤과 음악’, 그리고 지금 ‘세상의 모든 음악’을 집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방송작가. 지은 책으로는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오늘의 오프닝》, 《세상에 빛나지 않는 별은 없어》, 《위로》, 《나를 격려하는 하루》 등이 있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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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란문인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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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리한다는 것,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몇 십 년 묵고 있는 뒷 광의 것, 부엌살림, 옷가지, 침구, 책, 장식품 등 계획적으로 한 가지씩 차근차근 해나가야 하고 무엇보다도 부지런해야 하는데, 당장 살아 있는 지금 해야 할 일조차도 제 때에 못해서 쩔쩔매고 있으니까, 게으른 자의 자가 변명이겠지만 ‘죽음이 먼저냐? 삶이 먼저냐?’ 하고 혼자서 따져볼 때도 있다.-한말숙, 「사자의 편지」


하늘이 낸 것 같은 천재도 성공의 절정에서 세상의 인정이나 갈채를 한 몸에 받는다 해도 그 성취감은 순간이고 그 과정은 길고 고됩니다. 인생도 등산이나 마찬가지로 오르막길은 길고, 절정의 입지는 좁고 누리는 시간도 순간적이니까요. 이왕이면 과정도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생은 결국 과정의 연속일 뿐 결말이 있는 게 아닙니다. 과정을 행복하게 하는 법이 가족이나 친척 친구 이웃 등 만나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불행의 원인은 인간관계가 원활치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내가 남을 미워하면 반드시 그도 나를 미워하게 돼 있습니다. 남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나는 잘못한 거 없는데 그가 나를 싫어한다고 여기는 불행감의 거의 다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이 그를 좋아하지 않고 나쁜 점만 보고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건 곧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다는 소리와 다름이 없습니다.-박완서, 「행복하게 사는 법」


꽃은 저 혼자 피고 저 혼자 시든다. 그냥 저의 삶을 살고 있을 뿐이다. 누구의 열광과 찬사와 갈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저 저의 때를 따라 제 삶을 살 뿐이다. 새는 저의 지저귐이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든다는 것을 모른다. 꽃은 저의 자태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 리가 없다. 누구에게 들려줄 일이 없는 새소리는 그래서 영원과 이어지고, 누구의 눈에 띄기를 바라는 일이 없는 꽃은 그래서 황홀하다. 비록 열흘 붉은 꽃이 없다 하나, 꽃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마음을 하늘나라로 이끌고 간다.-정연희, 「새와 꽃의 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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