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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2

어떤 날 2

(아픈 여행)

김소연, 박연준, 요조 (Yozoh), 최수진, 이제니, 이우성, 장연정, 위서현, 나도원, 김민채, 김슬기, 노연주, 서상희, 한승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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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떤 날 2 (아픈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783523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3-06-15

책 소개

상처가 나를 데리고 가는 여행은 어떤 여행일까? 1호에서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는가?'라는 물음을 던졌던 여행무크지 <어떤 날>이 이번에는 '아픈 여행'을 테마로 다시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prologue

최수진_ 어디쯤 가고 있을까, 나는?
김민채_ 내 눈먼 여행을 위해
김소연_ 여행이 가고 싶어질 때마다 바라나시를 생각한다
김슬기_ 부치지 못할 편지를 쓰기 위해 떠납니다
나도원_ 돌아.가다
노연주_ 작은 코끼리
박연준_ 슬픔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
서상희_ 아무 준비 없는 여행
요 조_ 박계해 선생님, 저 잘 지내고 있어요
위서현_ 허술함에 담긴 진솔한 위로
이우성_ 마치
이제니_ 그 빛이 내게로 온다
장연정_ 편지
한승임_ 마음속 거기

epilogue

저자소개

김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 『촉진하는 밤』과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 글자 사전』 『나를 뺀 세상의 전부』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그 좋았던 시간에』 『어금니 깨물기』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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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밤, 비, 뱀》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산문집 《소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모월모일》 《쓰는 기분》 《고요한 포옹》 《듣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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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Yozoh) (지은이)    정보 더보기
뮤지션, 작가. 제주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발표한 음반으로는 1집 <Traveler>, 2집 <나의 쓸모>, 단편영화로 만든 ep앨범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이름들>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도, 무사』,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아무튼, 떡볶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만지고 싶은 기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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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화가, 『베트남 그림여행』 지은이.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걷기를 좋아하고, 참견하기를 좋아하며, 얄팍한 외국어 공부를 즐기는 걸로 보아 선천적으로 여행을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1년에 한 달은 반드시 새로운 세상과 만나야 한다는 소망을 실현하며 살아가고 있다. www.soo-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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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아마도 아프리카』『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를 출간했다. 편운문학상 우수상, 김현문학패,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표면의 언어로써 세계의 세부를 쓰고 지우고 다시 쓰는 작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세계와 조금은 다른 세계, 조금은 넓고 깊은 세계에 가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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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스로 ‘미남’이 된 이우성]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했다. 『GQ』, 『아레나 옴므+』 등 패션 매거진 피처 에디터로 일했으며 『러너스월드』 한국판 초대 편집장을 맡았다.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크루 ‘미남컴퍼니’ 대표다. 『나는 미남이 사는 나라에서 왔어』(2012), 『내가 이유인 것 같아서』(2022)라는 제목의 시집도 출간했다. 비범한 오라의 소유자, 이우성을 누군가는 대표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편집장이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선배라고 부르고 누군가는 그냥 형이라고 부른다. 또 누군가는 시인이라고 부른다. 이우성 주변엔 그를 부르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는 ‘밤의 라디오’ 같아서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 그의 말을 듣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 확실하다). 이우성은 말할 때 ‘마음’ ‘개념’ ‘본질’ 같은 단어를 자주 쓰는데, 그 이야기가 지루했던 적이 나는 없다. 이우성의 글은 그의 말투와 닮아서 신선하고 파격적이며, 지나치게 솔직하다. 어디서든 자신을 ‘미남’이라고 소개하는 대담함도 빛난다. 오랫동안 그와 친하게 지내며 최근에 깨달은 것이 있는데, 이우성이 정말로 ‘미남’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럴 수가. 내가 그의 언어에 미혹된 것일까? [윤성중, 월간 『山』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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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생. 글과 노랫말을 쓴다. 『소울 트립』 『슬로 트립』 『눈물 대신 여행』 『안녕, 나의 모든 순간들』 등의 에세이를 펴냈고, 샤이니, 러블리즈, 에이핑크, 원더걸스 등 가수들의 앨범에 노랫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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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아나운서로 15년간 일하다가, 마음을 다루는 일에 매료되어 심리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 현재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객원교수이자 전문상담가로, 주로 그림책을 통한 표현예술치료와 심리상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남의 힘』, 『뜨거운 위로 한 그릇』, 여행 에세이 『어떤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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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하 세계 베이시스트였고, 아르바이트 노동자였으며, 아스팔트 빨갱이를 마다치 않는 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웹진 <이음> 발행인, 예술인소셜유니온 초대 위원장,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여러 음악 웹진 운영진과 페스티벌 제작진으로 활동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예술인복지재단 등의 사업에 자문·심사·연구위원으로 참여했다. 저서로 《결국, 음악》(2011), 《시공간을 출렁이는 목소리 노래》(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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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편지 쓰는 일이 직업이 되면 어떨지 자주 몽상했던 INFP형 인간. 여덟 살 때 친구에게 받은 첫 편지부터 어제까지 받은 편지까지 단 한 통도 버리지 않고 갖고 있는 맥시멀리스트. 초등학생 때부터 편지를 쓰느라 밤을 새우는 일이 잦았던 탓에 키는 작지만, 편지를 주고받은 그 시간이 나와 당신을 키웠고 살게 했다고 믿는 사람.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고, 파주와 서울에서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언젠가는, 서점』 『더 서울』 『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를 썼다. 지금은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며, 책방 ‘취미는 독서’를 운영한다. 코로나 시대의 외로움을 이겨내자는 바람으로, 실물 편지 구독 서비스 ‘편지할게요’에서 에세이를 써 부치고 있다. @willbewrit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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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상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현대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2008년부터 매일경제신문 문화부에 있다. 대중문화, 공연에 이어 2013년 지금은 문학 기사를 쓴다. 예술가들의 눈부신 재능을 경외하고, 찬탄하고, 절망하며 늘 힘겹게 기사를 토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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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 작가이다. 2013년 현재 북노마드에서 출간될 여행 에세이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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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변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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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오늘, 헤어졌어요』 등 단행본, 그림책, 영화, 음반 등 여러 분야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2009년 관훈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www.hanseung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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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몸살을 앓던 그 방의 습기와 남은 잠을 더 자던 카페에서의 뜨거운 온도 같은 게 떠오를 때면, 신비를 겪은 사람처럼 은밀하게 미소를 지었다. 어째서 아팠을까보다는 어째서 나을 수 있었을까에 대해 신기해했다. 햇볕의 보송보송함이 고맙고 고마웠다. 인도의 작열하는 태양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김소연 ‘여행이 가고 싶어질 때마다 바라나시를 생각한다’ 중에서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어렴풋이 알았다. 정해진 순서가 암묵적으로 결정되어 있었다는 것을. 집은 너무 깨끗했고 제자리가 아니더라도 있어야 할 자리에 모든 것이 있었다. 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바나나를 먹었다.
- 노연주 ‘작은 코끼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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