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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답하는 시

사랑에 대답하는 시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임유영, 김선오, 신용목, 안희연, 양안다, 황인찬, 최지은, 강혜빈, 목정원, 이혜미, 김승일, 송승언, 이제니, 구현우, 이규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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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답하는 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에 대답하는 시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467364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1-12-17

책 소개

‘사랑’이라는 말에 스며든 다양한 감정과 형태들에 대해 새로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앤솔로지. 열다섯 명의 시인이 사랑에 도착해 있는 질문을 직접 고르거나 선정하여, 그에 응답하는 시와 산문을 수록했다. 질문과 대답이 막 도착해 있는 한 권의 책 속에서 다양한 언어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목차

임유영_사랑도 배울 수 있나요?
시 ― 사랑의 열매
산문 ― 나 홀로 뜰 앞에서

김선오_당신에게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시 ― 껌 종이
산문 ― 유령과 은박지

신용목_당신에게 남아 있는 사랑의 흔적이 있나요?
시 ― 스크류바 빈 봉지
산문 ― 마음 살해자의 미래

안희연_사랑은 우리를 어디까지 데려다 놓을 수 있을까?
시 ― 단차
산문 ― 귤 상자를 안고

양안다_당신에게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시 ― 백일몽
산문 ― 우리 사랑은 냉장고 속 얼음처럼

황인찬_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시 ― 금과 은
산문 ― 사랑 때문에 죽을 수는 없어서

최지은_누군가의 사랑을 기쁨으로 바라본 순간을 기억하나요?
시 ― 흰 개가 달려오는 결혼식
산문 ― 오늘, 연가교

강혜빈_당신에게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시 ― 호두 정과
산문 ― 사랑을 발명하는 사람

목정원_우리는 만나지 않는 채로 사랑할 수 있을까?
시 ― 끝없는 해안
산문 ― 무람없는 사랑

이혜미_당신에게 사랑은 어떤 모양인가요?
시 ― 원테이크
산문 ― 모아 든 두 손에 잠시의 영원이

김승일_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같은 이유로, 당신 자신을 사랑하나요?
시 ― 내 아내
산문 ― 단추

송승언_사랑은 어떻게 경험되는 걸까요?
시 ― 불량목 다음
산문 ― 아무것도 사랑할 수 없고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는

이제니_영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랑이 있나요?
시 ― 영원이 너의 미래를 돌아본다
산문 ― 영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랑이 있나요

구현우_사랑이 떠난 후 당신은 무엇으로 남아 있나요?
시 ― LETTERING
산문 ― 흔들린다 흔들리지 않는다

이규리_당신에게 남아 있는 사랑의 흔적은 무엇인가요?
시 ― 블루 노트
산문 ― 너무 늦게 당신을 말해도 되나요?

저자소개

이규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앤디 워홀의 생각』 『뒷모습』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당신은 첫눈입니까』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가 있고, 시적 순간을 담은 산문집으로 『시의 인기척』 『돌려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사랑의 다른 이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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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목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나의 끝 거창』 『비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시간에 온다』 『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 산문집 『당신을 잊은 사람처럼』, 시론 『비로 만든 사람』 등이 있다.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시작문학상, 노작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백석문학상등을 수상했다.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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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아마도 아프리카』『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를 출간했다. 편운문학상 우수상, 김현문학패,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표면의 언어로써 세계의 세부를 쓰고 지우고 다시 쓰는 작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세계와 조금은 다른 세계, 조금은 넓고 깊은 세계에 가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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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경기도 과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를 졸업했다. 2009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시단에 나왔다. 《6월의 책: 훈련소의 김승일》은 2015년 2월부터 2015년 6월까지 김승일 시인이 쓴 글을 엮은 책이다. 시, 일기, 산문, 편지, 강의계획서 등을 모두 모아 시 창작이 이뤄지는 과정을 낱낱이 관찰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김승일의 작품으로는 시집 《에듀케이션》(2011), 《여기까지 인용하세요》(2020), 《항상 조금 추운 극장》(2022), 산문집 《지옥보다 더 아래》(2024) 등이 있다. 2016년 제19회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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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사진가 ‘파란피paranpee’.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미래는 허밍을 한다』 『밤의 팔레트』, 산문집 『어느 날 갑자기 다정하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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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렌느2대학에서 공연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공연예술이론 및 예술학일반을 가르치며, 변호하고 싶은 아름다움을 만났을 때 비평을 쓴다. 산문집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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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랑은 언제나 모호하고, 모호한 채 나를 잠식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사랑이라는 유령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는 기쁘다.
―김선오, 산문 「유령과 은박지」 중


언젠가는 알겠지, 내 차례가 오겠지, 선고를 기다리는 죄인처럼 사랑의 처분을 기다렸다.
―임유영, 산문 「나 홀로 뜰 앞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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