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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하는 소설

공존하는 소설

안보윤, 서유미, 서고운, 최은영, 김숨, 김지연, 조남주, 김미월 (지은이), 이혜연, 김선산, 김형태 (엮은이)
창비교육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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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하는 소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존하는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570223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9-01

책 소개

각자 따로가 아닌 같이 함께를 바라는 이야기들. 사회적 약자를 테마로 한 단편 소설 8편을 엮은 『공존하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소설집에는 안보윤, 서유미, 서고운, 최은영, 김숨, 김지연, 조남주, 김미월 작가가 그려 낸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 환대하고 연대하는 열린 공동체를 위하여

안보윤 • 밤은 내가 가질게
서유미 • 에트르
서고운 • 빙하는 우유 맛
최은영 • 고백
김숨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김지연 • 공원에서
조남주 • 백은학원연합회 회장 경화
김미월 • 중국어 수업

해설 • 가까스로 도달하는 울음소리들

저자소개

김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울산에서 태어나 199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느림에 대하여」가,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에 「중세의 시간」이 각각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침대』 『간과 쓸개』 『국수』 『당신의 신』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 조선소 노동자의 삶을 다룬 『철』과 『제비심장』, 1987년 6월 항쟁을 그린 『L의 운동화』, 일본군 ‘위안부’의 목소리를 담은 『한 명』 『군인이 천사가 되기를 바란 적 있는가』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듣기 시간』을 비롯해, 1930년대 디아스포라의 삶을 다룬 『떠도는 땅』, 식민 지배의 상처를 그린 『잃어버린 사람』, 태평양전쟁 당시 오키나와에서의 조선인 참살을 다룬 『오키나와 스파이』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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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월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단편 소설 「정원에 길을 묻다」가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 장편 소설 『여덟 번째 방』, 『일주일의 세계』 등을 썼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이해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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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인천에서 태어나 2005년 <문학동네작가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소설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소년 7의 고백』 『밤은 내가 가질게』, 중편소설 『알마의 숲』,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 『오즈의 닥터』 『사소한 문제들』 『우선멈춤』 『모르는 척』 『밤의 행방』 『여진』 등이 있으며, <자음과모음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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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문학수첩작가상을, 『쿨하게 한 걸음』으로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당분간 인간』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이 밤은 괜찮아, 내일은 모르겠지만』 『밤이 영원할 것처럼』, 장편소설 『당신의 몬스터』 『끝의 시작』 『틈』 『홀딩, 턴』 『우리가 잃어버린 것』, 산문집 『한 몸의 시간』이 있다. 2023년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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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청소년소설 『귤의 맛』, 소설집 『그녀 이름은』 『우리가 쓴 것』 『서영동 이야기』,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 『82년생 김지영』 『사하맨션』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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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8년 문학동네신인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마음에 없는 소리』 『조금 망한 사랑』, 장편소설 『빨간 모자』, 중편소설 『태초의 냄새』 등이 있다. 김만중문학상 신인 상, 현대문학상, 제12회, 제13회, 제15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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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지닌 굴곡과 이선이 지닌 굴곡을 어찌어찌 잘 맞춰 보면 평면이 되는 순간도 오지 않을까. 선이니 악이니 그런 것 말고 그저 평온하게 나란히 있을 수 있는 순간이. 다만 상냥하게, 아무것도 아닌 채로.”
- 안보윤, 「밤은 내가 가질게」에서


“서울 생활에 대한 기대에 비해 서울에 대해 잘 몰랐고 독립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무지와 막연한 희망만이 우리를 끌고 가는 연료가 되었다. 자기 전에 불을 끄고 누우면 고단함이 발끝으로 흘러내려 발바닥이 뻐근했다. 우리는 천장을 쳐다보며 하루치의 좌절과 고충을 가만히 털어놓았다.”
- 서유미, 「에트르」에서


“다른 말은 안 해도 돼. 그래도 아프면 아프다고는 해 줘야 해.”
해주는 민지의 눈을 똑바로 보고 말했다. 넘어지는 시늉을 하며 이렇게 무릎이 아야 할 수도 있고,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이렇게 마음이 아야 할 수도 있다고 알려 주었다. 민지도 해주의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 서고운, 「빙하는 우유 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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