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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Robot 유, 로봇

U, Robot 유, 로봇

(한국 SF 단편 10선)

듀나, 김주영, 김보영, 정소연, 배명훈, 박애진, 곽재식, 임태운, 박성환, 정희자 (지은이)
황금가지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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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Robot 유, 로봇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U, Robot 유, 로봇 (한국 SF 단편 10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60171923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09-02-27

책 소개

한국 SF를 이끄는 젊은 작가들이 펼쳐 보이는 SF 단편선. 젊은 SF 작가 10인의 기상천외한 발상이 매력적인 <유, 로봇>은 국내 창작 SF를 주도하고 있는 듀나를 비롯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는 한편, 각종 문화상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온라인 인기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단편들을 수록하였다.

목차

U.Robot / 정희자
박시은 특급 / 곽재식
잘 가거라 내 아들 엄마는 널 사랑했단다 / 박성환
파라다이스 / 박애진
천사가 지나가는 시간 / 김주영
우주류 / 정소연
무기여 잘 가거라 / 임태운
미래관리부 / 듀나
다섯 번째 감각 / 김보영
매뉴얼 / 배명훈

저자소개

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론을 쓰는 한국의 SF 작가.1990년대부터 SF와 영화 관련 글을 쓰고 있다. 단편집으로 《태평양 횡단 특급》, 《너네 아빠 어딨니?》,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구부전》, 《두 번째 유모》, 《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찢어진 종잇조각의 신》,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장편으로 《아직은 신이 아니야》, 《민트의 세계》,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었다》, 《우리 미나리 좀 챙겨 주세요》, 《대리전》, 《몰록》을 펴냈다. 소설 외에 영화 관련 논픽션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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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감수)    정보 더보기
2000년에 우리나라 초기 SF 소설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를 출간했다. 『열 번째 세계』로 제2회 황금드래곤문학상을 받았고, 『시간 망명자』로 제4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 소설 『완벽한 생존』, 단편집 『이 밤의 끝은 아마도』 『보름달 징크스』, 동화 『문시티』 『공포의 과학 탐정단』, 앤솔러지 『별 별 사이』 『원하고 바라옵건대』 『우리한텐 미래가 없어』 『도망치지 않고 뭣하느냐』 『끝내 비명은』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국립존엄보장센터』 『전쟁은 끝났어요』 『아직은 끝이 아니야』 『U, Robot 유, 로봇』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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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감수)    정보 더보기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중편소설 부문에 〈촉각의 경험〉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얼마나 닮았는가》, 《다섯 번째 감각》, 《7인의 집행관》, 《종의 기원담》, 《저 이승의 선지자》, 《천국 보다 성스러운》, 《역병의 바다》, 《고래눈이 내리다》 등이 있다. J. 김보영이라는 필명으로 《사바삼사라 서》(전 2권)를 펴내기도 하였다. 2014년 제1회 SF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에 한국 작가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 역시 한국 SF 사상 처음으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와 〈당신에게 가고 있어〉는 소피 보우만이, 《저 이승의 선지자》는 류승경이 번역한 영문판이 세계적인 출판사 하퍼콜린스의 SF 전문 임프린트 하퍼보이저에서 출간되었다.〈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와 〈당신에게 가고 있어〉는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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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학박사이자 소설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과학적 상상력과 여러 분야에 걸친 지식을 바탕으로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한국 괴물 백과』『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등 다수의 개성 강한 논픽션을 집필했다. 또한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신라 공주 해적전』『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지상 최대의 내기』『ㅁㅇㅇㅅ』 등 장편소설과 소설집도 꾸준히 펴내고 있다. KBS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김영철의 파워FM〉, CBS 〈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 등 대중매체에서도 활약 중이다. “궁금하잖아요. 궁금할 수 있잖아요?”를 외치며 세상 온갖 일을 파헤치며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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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레디메이드 보살」로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영화 「인류 멸망 보고서」에서 ‘천상의 피조물’ 에피소드로 영상화되기도 하였다. 여러 국내 SF 앤솔로지에 참여했으며, 『백만 광년의 고독』,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등에는 표제작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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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살고 있다. SF와 판타지를 아우르는 사변소설 계열의 글을 쓴다. 환상문학 웹진 <거울>에 소설과 서평을 발표하고 있다. 단편소설로 <화석환초>, <고치를 짓는 여인>, <용은 우리 마음속에> 등이, 장편소설로 <INSERTER>, <코뉴코피아>, <화원의 여왕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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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결국 소멸할 것이다. 후손들이 우리를 폭탄으로 날려버리기 때문이 아니다. 이미 우리는 스스로 역사를 끌어갈 힘을 잃었다. 우리는 점점 그들이 주는 미래의 정보에 휩쓸리며 급속도로 변화할 것이다. 우리의 유전자는 변형될 것이고 뇌와 육체에는 그들이 제공하는 이식물이 들어갈 것이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지구인의 지금 모습에서 점점 멀어질 것이며 우리의 욕망과 어리석음을 잃어버리고 저 하늘에 있는 후손들에 통합될 것이다. 이러는 데 몇 년이나 걸릴까? 200년? 100년? 더 짧을지도 모른다. - '미래관리부' 중에서

지구에서 만들어진 영화를 보다가 "숨 쉴 때마다 돈이 들어."라는 대사를 듣고 깜짝 놀랐었다. 한참 후에야 그것이 비유적인 표현이라는 걸 깨달았다. 지금 지구는 영화 속에서보다 더 비현실적이다. 사람들은 지구의 하늘이 푸르고 아름다웠다고 한다. 달은 인공돔 안에 하늘을 홀로그램으로 깔았을 뿐이지만, 지구 하늘이 더 아름답다는 생각은 안 든다. 내가 본 지구 하늘이라는 게 영화나 사진 속에서 본 게 전부긴 하지만 말이다. 실제로 보면 무언가 다를까? 돔 없이 살면 더 편할까? 공기세를 내지 않아도 되니 좋겠지. 하지만 그게 정말 어떤 건지는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 '파라다이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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