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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들의 당나귀 귀 2

을들의 당나귀 귀 2

(고루한 세계를 돌파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손희정, 장영은, 김혼비, 전고운, 이경미, 김일란, 윤가은, 배윤민정, 은하선, 허윤, 김현미 (지은이), 한국여성노동자회, 손희정 (기획)
  |  
후마니타스
2022-03-08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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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들의 당나귀 귀 2

책 정보

· 제목 : 을들의 당나귀 귀 2 (고루한 세계를 돌파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화
· ISBN : 9788964373972
· 쪽수 : 336쪽

책 소개

에세이스트 김혼비, 배윤민정, 은하선과 극영화・다큐멘터리영화 감독 전고운, 이경미, 김일란, 윤가은, 문학・인류학 연구자 장영은, 허윤, 김현미가 참여해, 세계를 돌파할 페미니스트 지혜를 나눈다.

목차

프롤로그 | 손희정

아직도 짐만 싸면 신이 나 | 장영은
우리가 몸속에 품은 수많은 동사들 | 김혼비
이 세계의 스테레오타입은 너무 지루하지 않은가 | 전고운
익숙하지 않은, 예상되지 않는 | 이경미
페미니스트 감각이 다큐멘터리가 된다면 | 김일란
마음의 능력을 믿는 영화 | 윤가은
온전히 사랑하기 위해 질문한다 | 배윤민정
내 ‘이야기’가 정치적 ‘담론’이 될 때 | 은하선
‘소녀’와 ‘할머니’의 이분법을 넘어 | 허윤
‘여기’를 확장하는 정치를 꿈꾸며 | 김현미

저자소개

이경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영화 〈잘돼가? 무엇이든〉(단편/2004), 〈미쓰 홍당무〉(장편/2008), 〈비밀은 없다〉(장편/2016),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2020)의 각본, 감독을 맡았다. 각본집 『비밀은 없다』(2017), 『잘돼가? 무엇이든: 각본집과 그림책』(2019), 『미쓰 홍당무』(2020)와 에세이 『잘돼가? 무엇이든』(2018)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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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가 여전히 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제시한다고 믿는 영화감독이자 미디어 활동가이다. 다양한 인권침해 및 국가 폭력 현장에서 목격자로서 영상을 기록하면서, 그것을 통해 말 걸기를 시도하는 여성주의 단체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3xFTM>(2009)과 공동 연출작<마마상, Remember me this way>(2005), <두 개의 문>(2012), <공동정범>(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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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페미니스트 문화인류학자, 연세대학교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젠더의 정치경제학과 노동, 글로벌 이주와 난민, 에코 페미니즘과 생태주의운동이다. 오랫동안 한국 여성들의 일 경험을 해석하며 페미니즘이 현대의 일터에서 어떻게 자원이 될 수 있을지 질문해왔다. 페미니즘의 힘은 성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잃어온 ‘몫’을 단순히 찾아오는 게 아닌, 체제에서 주어진 결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관행을 변화시키며 해방의 가능성을 실천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글로벌 시대의 문화번역』(2005),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2014), 『페미니스트 라이프스타일』(2021)을 썼고 『친밀한 적』(2010), 『젠더와 사회』(2014), 『무지개는 더 많은 빛깔을 원한다』(2019),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2020) 『난민, 난민화되는 삶』(2020) 『돌봄이 돌보는 세계』(2022) 등 여러 권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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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섹스를 하고 글을 쓰는 페미니스트. 저서로 『이기적 섹스』(2015), 공저로 『그럼에도 페미니즘』(2017), 『페미니스트 유토피아』(2017),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2019) 등이 있다. 섹스 토이 숍 ‘은하선토이즈’, 비건 술집 ‘드렁큰비건’을 운영하면서 퀴어 방송국 ‘큐플래닛’의 출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커밍아웃한 바이섹슈얼로, 올해로 10년째 여성 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다. 고양이 까미, 복순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정돈된 살림, 따뜻한 햇살과 바이브레이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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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피스모모 평화페미니즘연구소 연구위원. 부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문학/문화/역사를 동아시아 젠더사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위험한 책읽기》 《남성성의 각본들》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공저) 《원본 없는 판타지》(공저) 등을 썼고, 《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일탈》(공역)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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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기획)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미디어연구X영상문화기획 단체 프로젝트38 멤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이론을 전공했으며, 수전 팔루디의 영향 아래 페미니즘 문화비평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손상된 행성에서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기』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 『다시, 쓰는, 세계』 『페미니즘 리부트』 등과 공저 『제로의 책』 『도래할 유토피아들』 『원본 없는 판타지』 등이 있다. 『다크룸』 『여성괴물, 억압과 위반 사이』 『호러 영화』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백래시』에 해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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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의 다른 책 >
윤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첫 단편 <사루비아의 맛> (2009) 을 시작으로 <손님>(2011), <콩나물> (2013) 등을 쓰고 연출했다. <손님>은제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콩나물>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부문에서 수정곰상을 수상했다. 이후 장편영화 <우리들> (2016)과 <우리집> (2019)을 쓰고 연출했다.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53회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한 바있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지만 영화 말고도 좋아하는 게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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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초빙교수이다. 여성들이 글을 쓰며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분석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자서전, 회고록, 일기, 편지, 기행문, 연설문, 소설, 대담 등 다양한 양식의 자기 서사에 주목하고 있다. 저서로 『나혜석, 글 쓰는 여자의 탄생』(엮음, 2018),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2020), 『여성, 정치를 하다』(2021), 『변신하는 여자들』(2022), 『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2023) 등이 있고, 공저로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2018), 『촛불의 눈으로 3·1운동을 보다』(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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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내게 사랑은 너무 써>(2008), <배드신>(2012) 등의 단편으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영상원 동기들과 독립영화 제작사 ‘광화문시네마’를 설립하고, <1999, 면회>(2012),<족구왕>(2013), <범죄의 여왕>(2016), 그리고 <소공녀>(2017) 등을 제작했다. 광화문시네마의 김태곤 감독의 장편 데뷔작 <굿바이 싱글>(2016)에 각색과 스크립터로 참여했다. 장편 데뷔작 <소공녀>로 제39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나리오상과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가수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네 명의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2019) 중 <키스가 죄>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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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의 삶을 글로 쓰는 에세이스트. 내 삶의 이야기로 한국 사회의 단면을 드러내고자 한다. 저서로는 가족 호칭 차별을 개선하려 분투한 기록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2019), 이혼 과정과 기혼 여성 페미니스트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질문을 담은 『아내라는 이상한 존재』(2021)가 있다. 서울 마포구에서 글 쓰는 여성들의 공유 공간 ‘신여성’을 운영한다. 이상한 여자들의 이상한 이야기가 세상에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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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기획)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미디어연구X영상문화기획 단체 프로젝트38 멤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이론을 전공했으며, 수전 팔루디의 영향 아래 페미니즘 문화비평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손상된 행성에서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기』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 『다시, 쓰는, 세계』 『페미니즘 리부트』 등과 공저 『제로의 책』 『도래할 유토피아들』 『원본 없는 판타지』 등이 있다. 『다크룸』 『여성괴물, 억압과 위반 사이』 『호러 영화』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백래시』에 해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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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노동자회 (기획)    정보 더보기
1987년 창립했다. 남녀 임금격차 OECD 국가 1위, 여성 노동자 절반 이상이 비정규직, 기준임금이 된 최저임금, 그 외 경력단절, 독박 가사·육아 등, 가정·일터·사회에서 이뤄지는 모든 노동에서 성평등이 실현되지 않는 한국 사회에서, 매년 3000여 건의 노동 상담과 여성노동 관련법 제정·개정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용감무쌍하게 달린다. “지금 당장, 성평등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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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을들의 당나귀 귀』 이후 3년 만입니다. 그사이 이런저런 일이 많았네요. N번방 성착취 사건이 폭로되었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상의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안티페미니즘이 표가 된다고 믿는 정치인들이 여성 혐오 자체를 정책으로 내세우는, 한심하고 위험한 장면 역시 목격하고 있지요. 꽤 답답하고 지치는 시절이에요. 이 시기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을들의 당나귀 귀’ 팀은 책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페미니스트 자긍심을 다시 만났고, 그 에너지를 한 권의 책에 끌어모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을들의 당나귀 귀 2』를 여러분께 드립니다.
-- 손희정, “프롤로그”


여자가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면 ‘길에서 죽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 세상,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이 낙인이 되고 공격의 좌표가 되는 이곳에선, 여성들이 차근차근 구축해 놓은 세계를 공유하고 언급하고 인용하는 것, 그리고 연결하고 이어 가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한국 페미니스트 대중문화 유니버스에 인덱스를 붙이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당대를 주름잡은 귀중한 책과 영화, 운동을 깊이 읽고 대화 나누면서 무지갯빛 인덱스로 “반드시 다시 찾아볼 것”이라고 표시해 놓은 책이니까요.
-- 손희정,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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