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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

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

(오리엔탈리즘을 넘어 화해와 공존으로)

윤지관, 정정호, 태혜숙, 설준규, 성은애, 김성곤, 이경원, 고부응, 이석구, 김상률, 오길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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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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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 (오리엔탈리즘을 넘어 화해와 공존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70135694
· 쪽수 : 367쪽
· 출판일 : 2006-06-05

책 소개

탈식민주의의 선구자이자 대표적 정치 비평가로 2003년 9월 타계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삶과 학문을 국내 학자들이 분석하고 되돌아보는 글들을 실었다. 사이드를 이해하는 다양한 쟁점과 비판, 전망, 사이드 비평의 성과와 한계 등을 균형 있게 다루어, 다양한 맥락에서 탈식민지주의를 읽어낸다.

목차

머리글 - 다시, 사이드를 기억하며

1장 사이드 삶과 세계
에드워드 사이드의 삶과 비평 /김성곤
탈식민 휴머니스트,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김상률
자리에서 벗어난 자의 운명―<에드워드 사이드 자서전> 읽기 /성은애

2장 사이드의 문화 비평과 오리엔탈리즘
세속성인가 실천성인가―에드워드 사이드 비평의 딜레마 /윤지관
담론이 감옥 또는 트로이의 목마―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설준규
마르크스의 식민주의 역사과과 사이드의 '동양론' 비판 - 식민 이데올로기와 식민지 지식인 /고부응
오리엔탈리즘, '포스트' 식민주의, '타자'의 문화윤리학 /정정호

3장 사이드 타자의 정치
오리엔탈리즘, 시오니즘, 테러리즘―사이드의 <팔레스타인 문제> /이경원
사이드와 페미니즘의 정치 /태혜숙
사이드 이후의 탈식민주의 동향―전유의 부메랑 /이석구
세속의 지성과 망명자의 시선―에드워드 사이드의 사유와 정치론 /오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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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윤지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영문과 졸. 동 대학원에서 매슈 아놀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덕성여대 영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근대사회의 교양과 비평』 『놋쇠하늘 아래서』 『세계문학을 향하여』 등이, 옮긴 책으로 『현대문학이론의 조류』 『오만과 편견』(공역) 『이성과 감성』 『노생거 사원』 『톨스토이냐 도스토예프스키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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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학사·석사·박사 과정), 미국 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 영문학과(박사)에서 수학했다. 김기림문학상(평론), 박남수문학상(시), 한국문학비평가협회상, 국제PEN 번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 『탈근대인식론과 생태학적 상상력』 『영미문학 비평론』 『문학의 타작 : 한국문학, 영미문학, 비교문학, 세계문학』 등을 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국제PEN 한국본부 번역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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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혜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문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탈식민주의 페미니즘》(2001), 《한국의 탈식민 페미니즘과 지식생산》(2004), 《대항지구화와 ‘아시아’ 여성주의》(2008), 《다인종 다문화 시대의 미국문화 읽기》(2009)가 있으며, 역서로 《다른 세상에서》(2003), 《포스트식민 이성 비판》(2005, 공역), 《교육기계 안의 바깥에서》(2006), 《다른 여러 아시아》(2011), 《서발턴은 말할 수 있는가》(2013), 《지구화 시대의 미학교육》(201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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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셰익스피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한신대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지구화시대의 영문학』(공편) 등이, 역서로 『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햄릿』 『어둠 속의 희망』 『소설은 어떻게 작동하는가』(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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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디킨스의 소설과 문체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에서 영미소설,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미학, 그리스신화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구화 시대의 영문학』 『영국소설과 서술기법』 『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이상 공저), 옮긴 책으로 『더블린 사람들』 『젊은 예술가의 초상』 『두 도시 이야기』 『세상의 이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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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주립대학교(버펄로)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조지 워싱턴대학교에서 초빙 석학교수로 강의했다.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 언어교육원장, 출판문화원장, 미국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학계에서는 국제비교한국학회 회장, 문학과 영상학회 회장, 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현대영미소설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정부에서는 문체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장을 맡아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일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다트머스대학교 객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 『문화로 보는 세상, 문화로 읽는 미래』, 『경계해체시대의 인문학』, 『문학의 명장면』, 『경계를 넘어서는 문학』, 『글로벌 시대의 문학』, 『뉴미디어 시대의 문학』 등이 있다. 우호인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스페인 정부로부터 La Orden del Merito Civil (Cruz de Oficial) 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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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영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셰익스피어, 세계희곡, 근대성, 탈식민주의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역서로는 바트 무어-길버트의 『탈식민주의! 저항에서 유희로』(한길사, 1997)가 있고, 저서로는 한길사에서 출간한 『검은 역사 하얀 이론: 탈식민주의의 계보와 정체성』(2011), 『파농: 니그로, 탈식민화와 인간해방의 중심에 서다』(2015)가 있다. 현재 고대 헬레니즘과 오리엔탈리즘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야만의 기원: 고대 그리스의 인종주의』(가제)를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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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대학평의원회 의장을 지냈다. 이 책 제6장의 내용으로 실린 논문 「대학의 기업화와 학문의 자유」로 한국영어영문학회가 당해 연도 영어영문학 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영어영문학 논문상을 2015년에 받았다. 1998년에는 논문 「콘래드의 로오드 짐에서 읽는 반식민저항」으로 한국영어영문학회가 발행하는 영어영문학 학회지의 당해 연도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재남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책의 제8장 “대학순위평가”의 바탕이 된 논문 「대학순위평가와 대학의 몰락」은 2014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가 주도한 ‘≪중앙일보≫ 대학 평가 거부 운동’의 이론적 토대가 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초민족 시대의 민족 정체성: 식민주의·탈식민 이론·민족』(2002), 『탈식민주의: 이론과 쟁점』(편저, 200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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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비교문학문화학과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탈식민주의 문학, 비평이론, 아시아문화연구를 강의한다. 역서로는 『어둠의 심연』이 있다. 영어권 문학비평 『제국과 민족국가 사이에서』로 제1회 영어영문학 학술상과 연세 학술상을 수상하였고, 탈식민주의 이론을 논쟁적으로 다룬 『저항과 포섭 사이』는 세종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영국 모험소설 비평서 『들려준 것과 숨긴 것』은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외 다수의 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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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교수, 문화비평가. 저서로 <차이를 넘어서>, <폭력을 넘어서>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오리엔탈리즘과 에드워드 사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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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와 뉴욕주립대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영문학 박사를 받았다. 비평이론, 현대영미소설, 비교문학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다. 현재 충남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있으며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영화애호가이기도 하다. 저서로 평론집 『아름다움의 지성』(2020), 『힘의 포획』(2015), 산문집 『아름다운 단단함』(2019), 연구서 『포스트미메시스 문학이론』(2018), 『세계문학공간의 조이스와 한국문학』(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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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히 서구 비평계에서는 사이드를 탈식민주의 이론의 '시작'으로 평가하지만, 사이드는 한 번도 자신을 탈식민주의 이론가로 규정한 적 없다. 오히려 그는 세간의 그러한 평가가 불편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것은 아마도 탈식민주의가 서구의 제도권 아카데미즘으로 편입되면서 텍스트 분석과 이론적 유희에 치중한 나머지 본연의 정치적 실천성을 상실한 데 대한 불만 때문일 것이다.

사이드가 바바를 비롯한 여타 탈식민주의 이론가들과 구분되는 지점도 바로 여기다. 사이드의 담론적 실천은 항상 현실 정치에의 개입을 전제한다. 사이드가 생각하는 탈식민주의의 궁극적 목적은 서구 정전 읽기나 되받아 쓰기를 넘어서는, 정신과 물질의 탈식민화다. <오리엔탈리즘>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무장 투쟁보다 장기적인 파급 효과가 더 큰 업적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도 사이드 특유의 정치적 실천성에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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