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문학의 길에서 길을 묻다

문학의 길에서 길을 묻다

전국대학문예창작학회, 김이구, 민병기, 우한용, 유금호, 이경교, 채길순, 최두석, 이희숙, 손병현, 박예분, 김지훈, 차희정, 이성림 (지은이)
모시는사람들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문학의 길에서 길을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학의 길에서 길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97472673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14-05-25

책 소개

전국대학문예창작학회 소속 대학교수들이 '문학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시, 소설, 수필 창작의 방법론을 모은 책이다.

목차

제1부 문예창작의 길
시의 꽃|최두석
쉽고 분명한 시론|민병기
시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발생하는 것이다|이경교
경험과 소설의 창작|우한용
소설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자의 것이다|채길순
소설 형식의 유형|손병현
재만 시기 박영준 소설에 나타난 불안의 양상과 그 의미|차희정
과학소설의 재미와 우주 개척의 꿈|김이구
삶의 정념과 문학적 형상화의 도정|차희정
디지털시대의 충실한 원전 읽기|이성림
현대 소설에서의 주제의 문제|유금호

제2부 문학의 길에서 길을 묻다
연극적 출발점은 어디인가, 희곡 풍찬 노숙의 근원 탐색|김지훈
소설쓰기의 근원을 찾아서|채길순
아름다운 우리 말, 우리 글을 위하여|이성림
신춘문예 제도의 의미와 한계|민병기
오태환의 시짓기 본색(metapoetics), 「안다미로 듣는 비는」|이희숙
나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 |박예분
낙타의 무기|이경교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이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충남 예산 출생. 2017년 타계.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태원 소설의 공간 형식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문학의 시대》에 단편 〈성금〉을 발표하며 소설가로 등단하였고, 199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진정성의 세계―방현석의 소설〉로 당선, 문학평론을 시작하였다. 한국작가회의 이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위원회 위원,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사랑으로 만든 집》 《첫날밤의 고백》과 동화집 《궁금해서 못 참아》 ‘창비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 평론집 《우리 소설의 세상 읽기》 《어린이문학을 보는 시각》 《해묵은 동시를 던져 버리자》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한낙원 과학소설 선집》 《권태응 전집》(공편)과 ‘창비청소년시선’ 외 여러 책들이 있다. 2015년 제4회 이재철 아동문학평론상을 수상했다. 1984년 창작과비평사(창비)에 입사한 후 ‘평생 편집자’로 수많은 책을 만들었으며 창비 편집국장, 상무이사, 계간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창비교육 상임기획위원 등을 지냈다. 2007년 한국출판인회의 올해의 출판인상(편집부문)을 수상하였다.
펼치기
민병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 충남 홍성 출신. 고려대 국문학과 학·석·박사 과정 졸업. 중등 교사와 고대 강사에 이어, 창원대 국문과 퇴직 후 명예교수. 「시인」지로 등단, 4인 시집. 「가자 아름다운 나라로」(거암, 1987)와 단독 시집 「물방울의 꿈」(도서출판 경남, 1991)과 저서로 「정지용」(건국대 출판부, 1996)과 공저로 「문학이란 무엇인가」(집문당, 1996)와 「현대작가작품론」(집문당, 1998)과 「한국의 영상문학」(문예마당, 1998)과 편저로 「신춘문예 당선 우수시 100선」(문예마당 1998) 등이 있다.
펼치기
우한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아산 출생.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 현대소설학회 회장, 한국작가교수회 회장,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장편소설 『생명의 노래 1, 2』 『시칠리아의 도마뱀』 『악어』 『심복사』 『소리 숲』 등, 소설집 『초연기-파초의 사랑』 『도도니의 참나무』 『사랑의 고고학』 『붉은 열매』 『아무도, 그가 살아 돌아오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수상한 나무』 『시인의 강』 『왕의 손님』 등, 시집 『청명시집』 『낙타의 길』 『검은 소』 『내 마음의 식민지』 『만화시초』 『나는, 나에게 시를 가르친다』 등, 픽션 에세이 『떠돌며 사랑하며』가 있다. 저서로 『한국근대작가연구』(공저) 『문학교육론』(공저) 『한국현대장편소설연구』 『한국현대소설구조연구』 『채만식소설 담론의 시학』 『문학교육과 문화론』 『창작교육론』 『한국 근대문학교육사 연구』 『소설장르의 역동학』 등을 간행했다.
펼치기
유금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하늘을 색칠하라」 당선으로 데뷔. 장편 <내 사랑, 풍장>, <만적1, 2권> 단편집 <새를 위하여>, <허공 중에 배꽃 이파리 하나> 등. ‘한국소설문학상’, ‘펜 문학상’ 등 수상.
펼치기
이경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이응평전』 『수상하다 모퉁이』 『목련을 읽는 순서』 등. 저서 『한국현대시 정신사』 『푸르른 정원』 등. 수상록 『향기로운 결림』 『지상의 곁길』 등. 역서 『은주발에 담은 눈』 등. 동국문학상 수상.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역임.
펼치기
채길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였다.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한국일보〉 광복50주년 기념 1억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흰옷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이외 저서로 장편소설 『어둠의 세월』(상·하) 『동트는 산맥』(전7권) 『조 캡틴 정전』 『웃방데기』, 역사기행서 『새로 쓰는 동학기행』(전3권) 등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이다.
펼치기
이희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장단군(현 연천군) 고랑포에서 태어나 1993년 『시와시학사』 신인작품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죄 짓듯 시를 지으며』 『고호 가는 길』 『울 엄마』 등이 있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펼치기
손병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1999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집 『해 뜨는 풍경』 『쓸 만한 놈이 나타났다』, 장편소설 『내 곁에 유령』 『동문다리 브라더스』 등이 있다.
펼치기
박예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우석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2003년 동시 ‘하늘의 별따기’ 외 1편으로 아동문예문학상을 받고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솟대’가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역사 장편 동화 《두루미를 품은 청자》, 《삼족오를 타고 고구려로》를 냈고, 동화 《줄탁이》, 《부엉이 방귀를 찾아라》, 《이야기 할머니》 외 다수, 동시집 《발가락들이 웃는다》, 《안녕, 햄스터》, 《엄마의 지갑에는》, 《햇덩이 달덩이 빵 한 덩이》, 아동청소년 역사 논픽션 《뿔난 바다》, 그림책 《우리 형》, 《피아골 아기 고래》, 《달이의 신랑감은 누구일까?》 외 다수를 냈습니다. 현재 <스토리창작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북동시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펼치기
김지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울산에서 태어났다. 200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등단했고, 2005년 대산대학문학상 희곡상을 수상하며 극작가로 등단했다. 이후 연희단거리패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원전유서>를 비롯해 <방바닥 긁는 남자>, <길바닥에 나앉다>, <판 엎고 퉤>를 연희단거리패에서 공연했다.
펼치기
이성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필가.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 회장. (사)여성문제연구회 회장. 교육부 국어교육과정 심의위원.
펼치기
전국대학문예창작학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도에 전국의 문예창작과 교수들의 발의로 설립된 단체. 학생들에게 문예창작 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교수와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문예창작 관련 작품집을 발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에게 문예창작지도 능력을 배양하여 우수 문예학습지도사를 배출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거칠게 뒤채는 바다를 재우기 위해 떡을 던지는 심정으로 밤을 밝혀 여기 우리 영혼의 밥상을 차려놓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밥상에 둘러앉아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꿈이고, 위안입니다. 우리는 이런 길을 가려 할 뿐입니다. 길을 모르면 길 위에서 묻고 고민하겠지요.


나름대로 한 편 한 편 최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였으니 시가 곧 꽃이 아니겠는가. 비유의 차원에서 예술성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시가 꽃이라면 꽃이 나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이유도 드러난다. 어떤 시의 꽃을 피울 것인가는 나의 지속적인 과제이고 그러므로 계속 세상의 온갖 꽃에게 길을 묻을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명시란 유명해진 시란 뜻이지만, 이 글에선 좋은 시의 대명사이다. 필자는 명시의 기준으로 간결성과 참신한 파격미를 제시하고 싶다. 시는 짧을수록 좋다. 그래서 나는 시조시(현대시조) 단수를 좋아한다. 시 쓰기에 자신이 없는 이가 길게 쓴다. 자유시든 시조든 짧을수록 좋다. 그 이유가 다음 문단에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