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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땀 흘리는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228361
· 쪽수 : 2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9228361
· 쪽수 : 272쪽
책 소개
현직 교사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제자들을 걱정하며,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지표가 되어 줄 8편의 소설을 가려 엮은 책. 책에는 동시대 청년들의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는 작가 8명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목차
머리말
김혜진, 「어비」
김세희, 「가만한 나날」
김애란, 「기도」
서유미, 「저건 사람도 아니다」
구병모, 「어디까지를 묻다」
김재영, 「코끼리」
윤고은, 「P」
장강명, 「알바생 자르기」
저자소개
리뷰
미리*
★★★★☆(8)
([100자평]˝쓸모있는존재라는느낌. 조금만 더 시간을 할애하여 정성...)
자세히
203****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땀 흘리는 소설)
자세히
mun****
★★★★☆(8)
([100자평]이미 읽었던 소설들이지만 주제를 갖고 읽으니 다르게 다...)
자세히
홍다*
★★★★★(10)
([100자평]20대인 나의 현실과 그다지 많이 다르지 않아 동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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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8)
([100자평]먹고사는 일, 그 일이 이루어지는 사회, 그속의 인간 ...)
자세히
ㅁㅅ*
★★★★★(10)
([100자평]속상하다....모두들 잘 됐으면 좋겠다.그래도 나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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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0)
([100자평]기대됩니다!)
자세히
헬렌켈*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땀 흘리는 소설)
자세히
kin***
★★★★☆(8)
([마이리뷰]‘노동‘에 관한 소설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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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기했고 재미있었는데 뭐랄까, 불쾌해졌다. 별풍선 하나는 100 원. 열 개는 1000원. 열 명이 열 개씩이면 만 원. 100명이 100개씩이면 100만 원이 되는 거였다. 그걸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가게도 내고 사업도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러려고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일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김혜진, 어비」중에서
그때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정말요? 저는 이 일이 진짜 적성에 잘 맞는 거 같은데.”
그녀는 진심으로 동조해 주었다.
“네, 경진 씨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그녀가 그 말을 기억하고 있을까? 나는 그녀를 쫓아가 정정하고 싶은 다급한 욕망에 휩싸였다. ---「김세희, 가만한 나날」중에서
나는 설문에 열중하고 있는 사내를 가만히 바라본다. 그러는 아저씨는 이 리서치 한 건당 얼마를 받을까. 친구들이 설문지 알바할 때 5천 원 받았다던데. 한겨울에 온종일 대졸자를 만나러 다니며 얼마를 벌까. 노동부라지만 이 아저씨도 분명 ‘알바생’이겠지. 뭔가 측은한 마음이 들면서도 그런 내 시선이 어쭙잖은 것 같아 부끄럽다. ---「김애란, 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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